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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2 00:11
오늘 청와대 갔더니 미군부대 철수 반대와 주사파 척결을 부르짖으면서 서명해 달라고, 개천절에 광화문으로 모여 달라고 부르짖는 아줌마들이 엄청나게 많던데, 아마 그게 현재의 반미 좌파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인가 보군요. 그런 줄 알았으면 나도 서명 하나 해 드릴걸.
22/10/02 00:22
문재인 대입법 해보면 젊잖게는 바로 친북정권 여타 사이트에서는 바로 빨갱이 소리 나왔겠네요
우한폐렴 못쓰게 한다고 바로 친중정권 소리로 도배 되었던 기억이.....
22/10/02 00:37
이참에 명곡 다듀 박완버전 들어봅시다. 이 곡으로 박완을 처음 알게되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yuv2mOidvHo
22/10/02 00:42
문재인때면 친북 종북 난리났죠 크크크
게다가 영상도 중공군 자료 가져왔다 걸렸죠? 게다가 윤석열 추앙하듯이 카메라 구도나 행사나 크크크 아마추어 정권은 뭐 잘하는게 없고 똥만 싸네요
22/10/02 00:52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하루 전에 알고 있었다고 하면 윗선에서 정리되어 지시가 내려온거라는 말인데요 방송사 가사도 통일되어 있다면 더욱 통제한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실제 제창은 멸공으로 한거면 행사참여자들이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말인데요 그렇다면 결기를 지켜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임자 색출하지는 않겠죠? 중국몽 꾸지 말라는 말이 겨우 꿈이냐로 들리는 요즘입니다
22/10/02 01:14
저도 욱하게 쓴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냥 수정했어요. 메이저는 빨라도 내일, 늦으면 월요일은 되어야 취재 보도가 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2/10/02 01:09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69639_35744.html 이번 정부에서 추경에서만 국방부 예산 1조5천억원을 삭감
병사들의 숙소를 새로 짓고, 새 군화를 지급할 예산들도 삭감이 됐는데요. 역시 안보는 보수죠 주둥이 안보라 문제지만 .
22/10/02 01:53
바꾸는 것 자체는 이해가 가는데, (ex. 일본)
그런데 이게 뭐지... 진짜 친중반미 정권인가..... 정말 요상하게 구는 정권이네 그랴....
22/10/02 01:59
https://www.cmcglr.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2
공산권 외빈을 고려했다고 하는데, 베트남을 먼저 언급한 걸로 봐서는... 중국몽과 관련된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군가 공식 개사도 아니라고 하고요. 그래도 저딴 식의 일처리가 쉴드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22/10/02 03:32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13192_35666.html
이런 [해프닝]도 있었군요. 중국 [귀빈]이 초청되었는지는 뉴스 기사로 확인이 안됩니다만, 확실히 중국몽 이야기가 나올만하긴 하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22/10/02 02:42
정말 멸치+콩 챌린지하던 국힘이 이런 일을...크크
미국 의전 3위는 만나지도 않고 배웅도 안나가더니 중국 의전 3위는 직접 만나서 회담하고.. 중국몽 달달하네요...
22/10/02 07:06
흐흐흐 저는 이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역시나 문재인 때 이랬으면 국힘당이나 사람들이나 얼마나 거품을 물고 비난했을까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네요. 본래적 의미의 진정한 내로남불.
22/10/02 07:25
전정권이었으면 이것만 가지고 5백플은 기본 8백도 가능했을겁니다.
빨갱이 매국노 등등 오만가지 욕설 비난 모략이 횡행하면서 피지알 네임드들은 몽땅 출전해 자못 비분강개하며 벼라별 소리를 다 냈을건데 지금 딸라 삼십몇....이러고도 툭하면 피지알은 민주당 편 민주당 지지자들이 다수이고 그들만 목소리를 낸다고 떠들죠 국힘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중 가장 대표적 사이트중 하나인 피지알에서 이들이 얼마나 뻔뻔한지는 이기사거리 하나로 그냥 증명되는겁니다 아울러 저들이야 말로 진정한 빨갱이고 중국몽에 친일을 넘어 숭일집단이라는것도
22/10/02 14:43
그냥 그때그때 환경따라 나타나던 분들이 안나타나고 다른 분들이 나타나는 것 뿐입니다. 헛짓이 명백한 경우 아득바득 쉴드치는 혼모노 말고는 다 조용히 있어야 사실 정상이거든요. 지금은 이제 상황이 바뀌었으니 오래 안 보이던 분들이 나오셔서 몇 년전에 하던대로 (아니면 여기 말고 다른 데에서 하던대로) 비하별명 부르다가 벌점먹고 그러는거죠.
22/10/02 23:59
인스타에 시진핑 사진이 보였다고 중국 호위병들이 찾아와서 몇마디 하니깐 바로 인스타 내리고 사과하면서 꼬랑지 팍 내리고 설설기던 정용진이야말로 시진핑의 개라고 할 수 있죠
22/10/03 09:49
문재인 정부에서 해야할 일 안 하고 대선 뒤로 미뤘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 잘못이죠.
윤석열 정부는 해야할 일을 하는 것 뿐입니다.
22/10/02 08:53
와! 문재인 정부가 정권 재창출에 성공했었나 봅니다.
시즌2는 더 독하네요 아주. 명색이 군통수권자라는 주정뱅이가 구령도 할 줄 모르는데 저딴 단어 조작이나 중공 장비 소개에 힘쓰고 있는게 말이 되나요??
22/10/02 09:07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걸리는게 있으면 그냥 안쓰면 되는거지 그렇게 노래를 바꿉니까?
이번 정부 일 정말 못합니다.
22/10/02 09:14
경례구호가 멸공인 부대들이 충성, 단결등으로 바뀐게 수 십년 전이니 바꾸는건 이해가 가는데 바꾸라고 지령(?)이 내려간거라면 그 지령이 빨갱이 스럽죠.
22/10/02 09:45
애초에 논란이 될거 같으면 안부르면 되는건데 진짜 일처리 그지같이 하네요. 진짜 별 같잖은 걸로 이슈화되는 게 너무 웃깁니다. 그냥 상식과 기본이 없는 정부인가 싶어요
22/10/02 09:57
알고 일부러 하는거죠. 국내에서 논란 되는거 그까짓거 중국 꿀 달달한거에 비하면 맹물이라 이겁니다.
바로 전 정권 포함 역대 대한민국 외교는 친미를 깔고 가면서도 바로 옆나라인 중국을 무시 못하는 좋게 말하면 중립자적 외교, 밸런스 외교를 하느라 이쪽에서도 욕먹고 저쪽에서도 욕먹는 일이 비일비재했는데 이번 정부만큼 명확하게 한쪽 손을 드는건 또 처음 봅니다. 어쩌겠어요.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고 정부인데. 우리 이제 레드팀이예요.
22/10/02 11:12
저는 중국과의 관계 매우 중요하고 명공 뭐 이런걸로 자극할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처럼 이럴꺼면 중국몽 소리는 하지말건가 멸치랑 콩은 잘 사면서 크크
22/10/02 11:29
대선 전에 블루팀 레드팀의 시대라서 이제는 한쪽 편 확실히 들어야 한다고 사람들이 주장했던 거 같은데... 그런 방향으로 가는 거 같군요. 설마 반대쪽으로 갈지는 몰랐지만;;
22/10/02 11:32
어디가 비현실적이고 공상적인 외교관을 가졌는지 스스로가 보여줍니다. 롤 하는 것처럼 팀은 나눠서 우리는 어디 팀이니 누가 중국에 대놓고 욕을 안 하니까 친중빨갱이고 우리는 할말은 하겠다느니 멸공을 하니 하다가도 여당이 되면 쏙 바뀝니다. 외교란 것을 이해할 능력이 없고 극우유튜브처럼 듣고 싶은 말을 수위만 높여서 들려줄 능력만 있어요.
대북전단살포도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갑자기 인권투사가 되었다가 며칠전에 윤석열 정부의 통일부에서 하지 말라고 했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07450?sid=100 물론 어디는 빨갱이고 어디는 아니라고 하실 수도 있고 둘다 빨갱이지만 표는 한쪽에 굳이 줘야한다고 하시겠지만요.
22/10/02 12:42
아니 그렇게 신경쓰이면 딴 군가를 쓰던가.
그런식이면, 프랑스에서는 독재국가나 왕정인 나라에서 손님이 온다고 국가 가사를 바꿔 부르나? https://namu.wiki/w/%EB%9D%BC%20%EB%A7%88%EB%A5%B4%EC%84%B8%EC%98%88%EC%A6%88
22/10/02 13:56
극우유튜버 영향 받는 사람들이 실무를 한다는 카더라가 생각이 나면서... 그래서 아는 군가가 멸공의 횃불 밖에 없었나... 다른 군가도 많은데 긁어 부스럼을... 쯧쯧...
이런 의식의 흐름 이네요. 요즘 상황에선 귀여운(?) 일인것 같아요.
22/10/02 14: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33876?sid=100
김기현 “지난 5년간 대북 굴종 반복해선 안돼” 아..... 정말 부끄럽다.... 내가 부끄러운 거지....
22/10/02 17:51
입안보 거리는 자칭 보수들이 빨갱이들 눈치 본다고 저렇게 행동하는 것에 보수 지지자들께서 입에 거품을 무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참 신선한 내로남불이네요.
22/10/02 22:24
저는 이 정도로 생각합니다.
https://pgr21.co.kr/freedom/96764#4610905 그래서 오늘 일만 보면 딱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데, 예전의 행동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거죠.
22/10/02 18:02
모 부회장이 멸공 쓴다는 것도 이해가 됐었고,
이번에 승리건으로 까이는것도 이해가 되네요. 과거에 쓴다고 까던 사람이나, 이번에 교체건을 진행한 주제는 이해가 안되고요.
22/10/02 20:49
저는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멸공' 이데올로기는 청산 내지는 극복해야 하는 과거의 유산이고, 이를 위해서는 결국 다른 어떤 정권보다도 국힘계열 보수정권에서 멸공을 극복해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선곡을 안 하는 게 깔끔했겠지만, 뭔가 이유 때문에 어쩔수 없이 선곡이 되었다면 자막이라도 바꾸는 시도는 해봄직 한 거죠. 다만, 윗분들이 말씀하식 것처럼 이전정권을 종북/종중 취급했던 게 사실은 부당했구나 하는 것 정도만 인정하면 될 뿐인 것 같습니다.
22/10/03 01:24
많은 것들에서 좌우를 떠나 합리적으로 지향할수있는 가치가 있고 정치인들도 이를 알고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정치적 생존을 위해 맹목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있죠. 멸공 프레임도 그렇고, 정치인들이야 그렇다쳐도 자본위에서 장난질치는 정용진같은 인간들이 더 역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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