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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12/12 11:27:45 |
Name |
기다리다 |
Subject |
[일반] 좋아하는 분야에서 상을 처음으로 받았습니다(미국주가 맞추기 피자이벤트) |
제 삶을 돌이켜보면 적당히 잘 하자 입니다.
학교공부도 남들보기에 "공부 적당히 잘했네요"
이정도의 수준만 공부를 하고 대학교를 나왔고
학창시절 운동을 해도 편을 짤때 2~3번째로 뽑히는
정도로만 적당히. 즉 남들에게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건
싫지만 그렇다고 막 경쟁심에 불타올라 절대 질 수 없어.
이런 생각은 전혀 없이 무난한 경쟁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초등학교를 제외하고는
상이라고는 개근상, 봉사상 등 경쟁과 관련없는
성실성(?)부분의 상만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남들보다 잘 하고 싶다는
분야가 생겼는데 그것이 투자부분 입니다. 왜 이런
생각이 무난히 살아오던 저에게 생겼냐 하면 그건 일기
장에 써야하는것이니 패스하고..이런 생각이 있던
와중에 최근 해외선물 투자대회가 작은 증권사에서
있었고, 처음으로 참가해보았는데요..
가결과만 뜬 상태인데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수상을 하게되었습니다. 작은 증권사라 참가하는 사람
도 적고, 개인들끼리의 경쟁이니 이거 하나 입상했다고
초절정 고수인것도 아니고 하지만...기분이 좋은건
숨길수가 없네요. 그래서 받을 상금의 일부를 피자이벤
트로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FOMC의 결과가 나오는 12월 15일 나스닥종합지수의
전날대비 상승하락율을 맞추시는 5분을 랜덤으로
선정하여 도미노 기프티콘 이벤트를 하고자합니다.
1. 0~0.3% 미만 상승 2. 0.3~0.6%미만 상승
3.0.6%~1%미만 상승 4. 1~2%미만 상승
5. 2%이상 대호황. 6~10번은 반대하락으로 지정해
주시면 됩니다.(6번이 0~0.3미만하락입니다)
월요일 미국장 정규시간마감까지 댓글달아주시고. 혹여
변수가 생겨 상이 취소되더라도...제 사비 쓰겠습니다
으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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