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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4 03:25
(수정됨) 1년 연기로 일본의 손해액이 얼마 나올까요?
선수촌 아파트 분양받은 사람들 애도... 올림픽도 연기됐는데 이제와서 코로나 적극대응하면 아베 사퇴각 나오니 계속 묻고갈련지 궁금하네요
20/03/24 04:57
묻고간다에 한표 겁니다.
이유가 뭐든 숨긴 순간부터 뒤가 없죠. 올림픽 연기 뜨자마자 확진자 속출하면 그동안 숨긴거 인증이고, 안그래도 악재 투성이인 아베 정권에 타격이 갈테니까요.
20/03/24 09:03
코로나가 안터지면 사퇴각 안나올겁니다만은... 아직 하나의 가능성이 남아있죠
숨기다가 사람이 많이죽어서 코로나를 숨길수가 없어지는 그런경우라면 뭐 사퇴밖에 답이 없을건데 코로나가 치사율이 그렇게 안높고 노인사이에서만 치사율이 올라가면 적당히 유행하는수준에서 숨길수 있어보이긴합니다.
20/03/24 03:49
약소종목은 괜찮겠지만 야농축구 같이 자체 리그 가진 종목들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얘들도 지금 1년 수입 날려먹은 시점인데..
20/03/24 07:13
백신 만들고 임상실험기간+한국이 발병자가 0명이 되도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유입가능해서 계속 재유행 가능성, 전세계적으로 퍼져있어서 집단면역 효과보려면 2-3년을 걸릴거같아요
20/03/24 08:08
2~3년이라고 해도 치료약 나온이후라 지금하고는 대처방식이 달라지겠죠
치료약이 나오면 치료약주고 환자는 집에서 그냥 쉬어라 이렇게 될꺼라서...
20/03/24 08:58
그렇죠 치료약 나오면 그렇겠지만.... 설령 치료약이 나와도 지금처럼 판데믹은 아니여도 불규칙적으로 유행할거같아서요
그래서 백신이 나와도 사람들 인식이 바뀌지 않는이상은 지금이랑 같을거같아요
20/03/24 10:59
지구인구의 반이상이 걸리고 회복하던지, 아니면 효과좋은 백신개발 완료해서 완치율이 80%이상이면 끝납니다.
둘다 최소 2년 정도는 걸리죠.
20/03/24 11:10
기승을 부리다가도 여러 요인으로 갑자기 싹 죽는게 바이러스인데
3년 간다는 근거는 어디에서도 찾기 힘들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오늘부로 완치자가 3,500명이 됐는데 3월 안으로 종식각 나올 수도 있습니다. 다른 나라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봅니다.
20/03/24 06:55
저 IOC 위원의 발언자체는 사실인듯 한데, 아직 공신력있는 매체에서 연기 보도는 나오고있지 않네요.
하지만 뭐.. 연기결정은 거의 기정노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럽에 이어서 미국에서도 환자가 급증하고있고, 최근 일본도 뭔가 심상치않죠. 여러 지자체 수장들의 발언 수위가 지난 주와는 많이 달라졌어요.
20/03/24 08:51
그러긴 하겠지만 유럽이나 남미쪽 주요선수들은 대규모로 빠질것같긴 합니다. 유로하고 코파하고 동시에하니까 국대급은 싹 다 빠지게생겼네요
20/03/24 10:20
애시당초 이걸 노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일본정부 뿐 아니라 국민들도 일본쪽 지지율이나 여론조사 보면 다 같은 한마음이라고 보는게 맞을꺼 같습니다.
20/03/24 10:20
지금 이시간까지 일본에서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정은 안된 상황입니다
미국에서도 올림픽 준비위원회에서 연기를 희망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20/03/24 10:42
흠. 내년으로 올림픽이 미뤄지면 연령 제한이 걸려있는 축구는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내년으로 해서 U-23으로 끊는건가요? 올림픽 축구 규정상 그러는게 맞겠지만 이미 대부분의 나라들이 예선을 올해 올림픽에 뛸 선수들로 꾸려서 팀을 만들었을텐데 말입니다. 이렇게 되면 97년생 선수들은 와일드카드가 아니면 출전을 못하게 되는건가요?
20/03/24 11:43
남자축구는 북중미 두팀제외 진출국이 다 가려진 상황이고
나이문제는 피파와 IOC가 상의해야 될거 같습니다. 특히 우리는 병역이 걸러있어서 더 민감하긴하죠
20/03/24 13:16
저도 그렇게 들었습니다만.. 피파를 설득하는게 쉽지 않을거란 기사를 봤습니다.
전염병으로 인해 어떨수 없이 연기를 하는 것이니, 올해 뛸 예정인 선수들은 뛰게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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