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요즘은 뜬금없이 메탈기어가 끌려서 처박아둔 옜날 게임기를 꺼내서 다시 하고 있습니다.

  고스트 바벨을...(...)

  이야...요거 참 아기자기한게 재미있어요...

  게임보이 게임 중에선 개인적으로 최고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게임 입니다.

  간만에 팬텀 페인이나 다시 해 볼까...


  1. 회사에서 차를 바꿔 줬습니다.

  그랜저로...;;;

  아유...연비가 그냥...주니까 타긴 하는데...어이구...

  유류비 지원 안나오면 이거 감당을 어찌 할뻔 했나 싶네요.;;;

  도로에 에쿠스니 제네시스니 워낙 흔하게 보이다 보니 내심 그랜저 만만하게 봤는데 이건 뭐...어지간히 안벌면 어림도 없는 차였네요.;;;

  사장님은 "잠깐만 타고 있으면 그거 내가 가져가고 딴걸로 돌려 줄게." 라고 하시는데...빨리 좀 바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체할거 같아요...;;;


  2. 요새 쉬는날 밖에 나가기도 그렇고 해서 집에만 있는데 말이죠...

  심심하다고 집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누전 검사 하고, 배선 갈고, 전등 스위치 바꾸고, 수도꼭지 고치고, 대문 고치고, 페인트 새로 칠하고...이것저것 하고 있죠.

  어머니께서 엄청 좋아하시는군요. 하긴 아들이 지 돈 깨서 집수리를 하는데...

  근데 이게 하다 보니 참 재미있습니다.

  토건질로 먹고 사는 전기쟁이가 왜 쉬는날까지 이러고 있는진 모르겠는데 멈출수가 없어요.;;;

  문제는 지금까지 때려박은 자제값이 150만원정도 된다는거?(...)



  뭐...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군요.

  마스크 구하러 여기저기 찔러보고 다니는것도 이제 지긋지긋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