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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 19:56
그래도 이런식으로 보완해나가는건 괜찮네요
좀 처음부터 이런생각을 왜 못할까하는.. 그렇게 공부잘하고 잘나가는사람들이 정부일들 하실텐데...
20/03/08 20:14
저기서 줄설일 없는분들이 대책을 생각하면 실제 수급하러 가는사람들이 겪을일을 체감하기가 힘들겠죠.
많은 의견을 들어서 수립하기에는 상황이 너무 급하기도 했고
20/03/08 20:32
내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첫주입니다.
어제~오늘까지해서 사갈수 있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몰려들어 마스크 판매 시작하자마자 이미 인근 약국에서 구매하셨음에도 굳이 오셔서 중복구매하시려고 하신분들도 있으셨고,40~50대 분들 경우엔 막무가내로 요구하시기도해서 좀 피곤했습니다. 월요일부터 정해진 분들만 나눠서 구매실수 있게되어 그나마 줄서기 행렬같은 일은 없길 바랄 뿐입니다.
20/03/08 20:46
줄서기 행렬은 계속 될거라고 봅니다...
해당되는 모두에게 2장씩 공급되는게 아닌한... 그래도 좀 덜 하겠죠. 굳이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떠맡으셔서 하고 계신 약사님들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20/03/08 20:51
대략 인구의 1/5만 설 수 있으니까 나아지겠죠..... 이렇게 계산하면 1000만명 수준이고 나눠줄수 있는 숫자가 300만명(하루 600만개) 정도니까 1/3정도는 살 수 있겠네요 (800만개에서 의료진이나 대구경북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숫자 빼고 계산하면...)
20/03/09 08:47
방금 출근해서 약국 지나가는데 당장 팔지는 않고, 오후 2시 경에 들어온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집에 예전에 사둔 마스크가 있어서 당분간은 그냥 있던 거 쓰려고 하는데 아무튼 고생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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