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8/27 11:20:54
Name Synopsis
File #1 Cl01n.jpg (1.89 MB), Download : 59
File #2 Cl022.jpg (1.45 MB), Download : 7
Subject [정치]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진다.jpg (수정됨)




원래 유머 게시판에 올리려다가 이재명 도지사가 나오다보니 자유게시판으로 가야 할 것 같아서

이곳에 글을 씁니다.

이 글의 내용은 순전히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비판 안받으려고 밑밥까는 의도도 있는데 그냥 가볍게 쓰는

글이란 것을 강조하고 싶어서요.

1. 어릴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저런 계곡 불법 영업 피서지에 부모님따라 놀러가곤 했는데 최근 들어서 불법인것을
    알게되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2. 5년전 대학원 다닐때 저게 불법인 것을 모르고 랩 엠티 개념해서 저런 곳에 갔었는데 어릴 때 느꼈던 가격보다 더
    비싸더라. 불법인것 까지 알게 되니까 더 화가 났다.

3. 이재명 개인의 메불메를 제외하고 이번일은 정말 잘했다. 속 시원하다.

4. 지자체장이 맘만 먹으면 이렇게 뚝딱 해결될 일을 그동안은 대체 뭐했을까?

5. 간담회 영상 보면서 느끼는 것은 참 너무하다 싶으면서도, 저 불법 영업장 주인들이 딱히 특별한
   사람들은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 부모님들, 주변 친척들 보면 방향만 다르지, 어느 정도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6. 예전에 송곳에서 서는 위치가 다르면 보이는 것도 다르다, 너라고 안 그럴 거 같애? 그런 대사를 본적이 있는데
   요새 문제시 되는 관행들이 다 저런 식으로 생겼을 것 같다.

7. 정치인이고 행정부 수장들이고 청문회 할 때 보면 왜 파도 파도 괴담인지 이해가 좀 된다. 다 그때는 그게 관행이었으니까.
    그래도 되었으니까. 크기와 빈도만 다르지, 일반 시민들도 기회만 되면 다 그러고 살았으니까.

8. 국민 개X끼론을 말하는 건 아니다. 남 욕하기 전에 나 스스로 먼저 돌아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wnTeamDown
19/08/27 11:23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보여주기 식으로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 하나는 시원하게 하네요.
곤살로문과인
19/08/27 11:24
수정 아이콘
진작에 밀어버렸어야 했는데... 저같은 서민이 국내여행 가려면 이런것 부터 해결해야...
사악군
19/08/27 11:26
수정 아이콘
잘했네요. 포장해둔건 좀 냅두면 안되냐..는 언뜻 일리가 있는 말처럼 들리지만
결국 거기다 평상깔고 점거하고 다 하겠죠. 결말이 비디오임
단속나올때만 빼고.. 돈 많이 들고 급조할 수 없는 시설은 남겨달라는 말인 셈
곰그릇
19/08/27 11:2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재명은 불호에 가깝습니다만 정말 잘 한 겁니다
정치인들은 이해득실을 따져야 해서 저 쉬운 걸 못해요
소극적인 많은 지지자들보다 적극적인 소수 반지지자들이 훨씬 무서우니까
19/08/27 11:28
수정 아이콘
보여주기라면 이런 보여주기 다른사람들도 좀 자주 해주길
1q2w3e4r!
19/08/27 11: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08/27 11:36
수정 아이콘
그쵸?
철거 소식 처음 봤을때는 이재명 이야기는 없었는데
여기는 이재명이 나와서 헷갈렸네요
초코타르트
19/08/27 11:37
수정 아이콘
조광한 시장이 노력 진짜 많이한것 같네요. 지금까지 버틴걸 보면 당연하겠지만 현지 공무원과 이미 밀착관계가 있던게 아닌가 싶구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0&aid=0003237311
Synopsis
19/08/27 1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그랬군요. 밑에 다른 리플돌 보면 조광한 시장도 다 한건 아닌것 같은데. 그렇다고 또 이재명이 다 한것도 아니니. 저도 퍼온 거라 자세한 사실은 잘 몰랐는데 문제제기 덕분에 좀 알게되었네요.
얼음마왕
19/08/27 11:40
수정 아이콘
사진을 보면 7월 양주시라고 되어 있는데,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장아닌가요?
남양주시장이 양주시에서 일을 진행할수 있는건가요?
초코타르트
19/08/27 11:43
수정 아이콘
기사보면 남양주시의 사례를 보고 경기도도 나서기 시작했다는데 그걸까요?
어쨌든 확대되는건 좋은 것 같습니다
캐모마일
19/08/27 11:43
수정 아이콘
이재명 별로 안좋아합니다만 숟가락이라도 들고 설치는 건 보기 좋은데요. 그러니까 여론도 같이 펀치 날리고.
리와인드
19/08/27 11:53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숟가락 얹는 사람이 가진 다른 선택지는 조용히 힘으로 눌러 덮기, 결사 반대 등도 있습니다.
19/08/27 11:47
수정 아이콘
남양주에서 먼저 진행했고, 그 성과를 보고 이재명이 경기도로 확대했다고 나오는데요..

저 사진은 양주시인데.. 양주시를 남양주시장이 할 순 없잖아요..

조광한시장이 시작 한건 맞지만, 저 내용은 이재명이 한게 맞는데 이것도 잘못된 리플같은데요.

남양주 시장은 남양주 내에서만 할수 있지만..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전체를 할수 있는 위치니까요..
밑에서 한걸보고 성과가 나오니깐 도 전체로 확대한거니.. 시작을 조광한이 했다는 맞지만
저 기사에서의 일을 이재명이 했다도 맞는데요.. 양주시를 조광한이 할순 없으니까요.
사악군
19/08/27 1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엥...? 크크크크 미치겠네요
아 시작은 남양주 조광한 시장, 확대는 이재명이군요.
뭐 이정도면 숟가락 올린 정도는 아니고 숟가락 올릴 자격도 충분한 것 같네요
캐러거
19/08/27 11:55
수정 아이콘
남양주서 잘한 정책이 있어서 경기도 전체에 확대하는건 좋은거죠
이재명 메호메따지자면 호인데
저 영상의 계곡은 남양주가 아닌 양주잖아요
19/08/27 12:05
수정 아이콘
대댓글에 대해 피드백 해주셔야겠네요.
홍승식
19/08/27 12:12
수정 아이콘
잘하는 건 잘하는 거죠.
기초단체장이 하는 일을 광역단체장이 확대하는 거잖습니까.
이런 숟가락 얹기 - 뺏기가 아니라 - 라면 환영입니다.
모십사
19/08/27 12:17
수정 아이콘
결론
색안경은 좌우를, 선악도 가리지 않는다
19/08/27 12:21
수정 아이콘
지금 글쓴이분보고 작업들어간다고 하는건가요?
19/08/27 12:42
수정 아이콘
전 이해가 갑니다. 아무리 결과가 좋더라도 상사가 본인 성과물로 생색내고 있으면 일을 주도한 부하직원은 열받는게 마련인데,
이 일에 대해 잘 몰랐지만 남양주 시장도 조명되면 좋겠다 싶네요. 이재명이 주도해서 한 줄 알았어요.
기도씨
19/08/27 12:43
수정 아이콘
님 댓글이 더 작업 같아요. 조광한 시장에 대해서는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둘 다 잘한 일이죠.
19/08/27 12:59
수정 아이콘
님 댓글 피드백이나 해주세요.
숟가락 뺏기??
수분크림
19/08/27 18:58
수정 아이콘
?
꿀꿀꾸잉
19/08/27 11:29
수정 아이콘
권리금은 어떻게 내셨을까 그래
파이몬
19/08/27 11:29
수정 아이콘
저 아죠시들 열받아 하는 게 쇼가 아니라는 걸 증명해주는 듯.
역시 이재명 보여주는 법을 알아요;
열역학제2법칙
19/08/27 11:31
수정 아이콘
계곡 바가지는 한번도 겪어본 적이 없어서 체감이 안되네요
이부키
19/08/27 11:31
수정 아이콘
당장 한달 전에만 해도 용인에 막국수 먹으려는데 대기시간이 2시간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옆에 다른식당이 있고 계곡이 붙어있길래 발이나 담그려고 가는데 가지 말라고 막혔습니다. 계곡이 그 다른식당꺼인줄 알고 그려려니 하고 안가고 말았는데 알고보니 하천은 사유지가 안된다더라구요. 그냥 들어갔어도 되는걸 당했다는 생각에 짜증이 확...
곧내려갈게요
19/08/27 11:33
수정 아이콘
권리금 1억 4천...
초짜장
19/08/27 11:33
수정 아이콘
진짜 개혁이란건 성격 졸라게 더러운 사람만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유들유들하면 못해요. 그래서 이분은 화합, 통합도 중요한 대통령보다는 실무권한을 지닌 인물로 남았으면 합니다.
캐모마일
19/08/27 11:41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특히 노동부는 좀 성질 더러운 사람이 앉았으면 좋겠네요. 도대체 뭐하는 부서인지 모르겠거든요.
제가 일하는 곳도 마찬가지... 유들유들한 공장장 오면 망해요 아무것도 안됨
초짜장
19/08/27 11:58
수정 아이콘
노동부면 이름값하도록 노동자 편에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분들은 중립을 지켜야 된다는 기똥찬 신념이 있는거 같더군요. 깨끗한 신입 한둘이 거기에 저항한번 안해봤겠습니까만 계란으로 바위치기일 뿐이니 말씀대로 노동부 장관이 다 때려잡아야 바뀔거 같아요.
Zoya Yaschenko
19/08/27 11:34
수정 아이콘
다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건 일반화가 아닐까요.
저 양반들은 사회악 그 자체인데.
답이머얌
19/08/27 14:47
수정 아이콘
쉽게 얘기하면 위장전입이나 다운계약서 작성 정도죠.

그것도 보는 사람에 따라 일반인이 그 정도 때도 안묻히고 사냐 할수도 있고, 적폐나 사회악 그 자체일수 있죠.

제 입장에선 전국민이 투기꾼인데 뭔 재주로 집값안정 되냐는 시각입니다. 전 위장 전입도 다운 계약서도 써본적 없지만, 거래시 계속해서 그런 제의가 들어오더군요. 그런 사유로 거래 깨진적 있고 부동산 사장님도 융통성 없다는 말을 넌지시 건네더군요. 제 시각으로는 죄다 사회악이에요. 그게 관행이고 융통성이라고 포장해서 아닌것 같지만.
19/08/27 11:34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라는 게 참 아슬아슬한 칼날위를 걷는 체제라고 보여지네요.
저기서 시민의식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하향평준화가 되는 거고
그렇다고 시민의식이 약화되면 '무임승차자'라던가 기득권세력의 '그들만의 세계'가 생기는 거구요.
초코타르트
19/08/27 11:34
수정 아이콘
전 저런 곳 가본적이 없어서 문제화되는것만 알고 있었는데 애초에 말도 안되는거였고 이렇게 쉽게 개선할수있는데 안되고 있었던게 신기하네요
권리금까지 있다는 말에 놀랐습니다. 현대판 봉이김선달이 저렇게 오래 활동할줄은 몰랐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9/08/27 11:40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이 다 지역에서 한 마디씩 하는 사람들이고 여기저기 형님동생 하면서 모임에 운동에 활동 많이하고 발언권 있는 사람들입니다.
쉽게 말해, 지역 토호들 건드려 놓으면 선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안했던 겁니다.
이재명을 싫어하는데 저런 거는 인정할 수 밖에 없긴 합니다. 솔직히 저런거 하려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싸가지 없는데 일은 잘한다'던 누구 말이 기억나네요.
캐모마일
19/08/27 11:45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썼지만 숟가락이라도 들고 설쳐서 뿌리뽑으면 좋죠. 잘하는 건 잘했다고 하지 뭐라함. 그거 하나 잘했다고 이재명 최고다 이러는 것도 아니고.
19/08/27 11:58
수정 아이콘
저것도 못해서 자기 얼굴 비추면
표 떨어질까봐 아직까지 놔두는 사람이
대부분이니 이재명이 저건 잘한거라 봐요.
돼지바
19/08/27 11:48
수정 아이콘
본문의 사족이 참 공감가네요
근데 저기 왜 불법 콘크리트 철거하지 말라고 요청하는걸까요.. 괜히 궁금하네요
초짜장
19/08/27 11:51
수정 아이콘
단속과 강제집행이 매일 이루어지기가 불가능하니 곧바로 평상깔고 영업하면 되거든요.
걍 철면피 깔고 저런소리 하는겁니다
19/08/27 11:54
수정 아이콘
불법콘크리트 다시공사하기가 젤 빡쌔지않을까하는

바닥을 깔아야 그위에 평상을 까니
아마데
19/08/27 11:52
수정 아이콘
아유 보기 좋다

누가 보면 다른 사람들은 외국에 안 나가면 죄다 불법으로 자리잡고 삥뜯는줄 알겠네요
백년지기
19/08/27 11:54
수정 아이콘
돌아봐야죠. 자신을. 이말엔 백번 공감합니다.
더군다나 나랏밥 먹으려고 하는, 시민들이 내는 세금쓰려고 하는 자들은 훨씬 더 큰 책임감과 도덕성이 요구되겠지요?
19/08/27 12:06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커버가 불가능한 지역은 아예 계곡물을 막아 버리기 까지 하더라구요.
다크템플러
19/08/27 12:08
수정 아이콘
평상이나 구조물은 둘째치고 제발 비닐/돌로 물 흐름막아버리는건 처벌했으면 좋겠네요. 진짜 극혐입니다. 자기네 물 좀 많아지겠다고 쓰레기 벌레시체 둥둥떠있게만들고. 대체 고인계곡 만들어놓고 거기서 놀라는건...
19/08/27 12:14
수정 아이콘
운영 메시지

정치카테고리로 이동처리합니다.
19/08/27 12:15
수정 아이콘
저건 잘한거죠

이재명이 숟가락 올리기를 했다한들, 저사람들하고 간담회한건 잘한거고요
빈즈파덜
19/08/27 12:33
수정 아이콘
저런 분이 정치 계속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고등어3마리
19/08/27 12:40
수정 아이콘
아유 속시원해라
전국단위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계곡, 다리 밑, 해변
Grateful Days~
19/08/27 12:56
수정 아이콘
이재명 혼자 잘했다(X)

이재명 잘했다(O)

이정도가 맞으려나요.
마법두부
19/08/27 12:58
수정 아이콘
잘한건 잘한겁니다.
경기도 전체에서 싹 다 밀고 전국으로 확대되었으면 좋겠네요.
콩사탕
19/08/27 13:03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시작이네
19/08/27 13:10
수정 아이콘
'소규모 지자체의 올바른 일을 상급 지자체장이 얼굴팔아가면서 퍼뜨렸다'가 위 일의 사실관계겠죠?

도시자가 저렇게 선을 그었으니 하위 지자체장들도 집행에 명분 또는 가이드라인이 생긴거고 업무추진력이 생긴거죠

내년까지 관할구역 내 행정조치가 완료되었으면 합니다.
Ryan_0410
19/08/27 13:2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잘한 거라 생각하고
이재명 아니면 이렇게 할 사람도 없을 거라 생각이 들면서
참 양날의 검 느낌이 납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19/08/27 13:27
수정 아이콘
저는 해외도 좋아하지만 국내 여행도 좋아하고 잘 다니는데 저렇게 계곡 점유하며 비싼 돈 받고 장사하는 집들로는 잘 안 다녀서 그런지 예전부터 저런 사람들 때문에 국내로는 여행 다니기 힘들다는 얘기 나왔을 때부터 이해가 잘 안 되긴 했습니다. 저 사람들 말로는 자기들 없어지면 일반인들이 더 피해 본다고 하지만 저런 사람들 있을 때부터도 이미 여행 다니는 데 문제가 없었으니 저런 사람들 없어져도 더 좋아지면 좋아졌지 나빠질 이유가 전혀 없을 듯하네요. 물론 여행 방식에 따라서는 불편함을 겪게 되는 경우가 분명히 있기야 할 텐데 어차피 저런 경우도 평상 설치 해 놓은 장소와 별개로 가게 내에 공간을 두고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먹고 즐기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요. 해수욕장 파라솔과 마찬가지로 사유지도 아닌데 멋대로 점유하는데다가 이를 바탕으로 정당한 권리 행사하듯 돈벌이까지 하고 있으니 어디 그냥 두어서야 되겠나요.
-안군-
19/08/27 13:40
수정 아이콘
계곡 물가에 공구리 부어놓고 장사하는게 문제인거지, 계곡근처 길가에서 식당하는거 자체를 못하게 하는게.아니죠. 저 식당주인의 분노한 얼굴을 보니 아주 토악질이 나오네요. 지 땅도 아닌데를 불법점유해서 장사 잘해놓고, 닭 한마리에 6만원에 팔아먹던게 아주 자랑이네 자랑.
티모대위
19/08/27 13:48
수정 아이콘
이재명 보면 김영삼 느낌이 난다는..
정해인
19/08/27 13:48
수정 아이콘
저희 지역 이야기인데, 몇 년 전 저쪽이 한 번 대대적으로 단속이 되어서 불법 점거가 사라졌던 적이 있어요. 아마 다른 지역도 사정이 다르지는 않을 겁니다. 그때 정가제도 시행됐던 걸로 알고요. 그런데 이듬해 여름철 되니까 다시 시작하더라고요. 그 뒤로는 계속 싸워가면서 한쪽은 철거하려고 하고 한쪽은 막으려고 하고 아주 난리인데.... 저희 지역에 저렇게 영업하는 곳이 굉장히 많은데, (저 계곡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는) 강제 철거 당하니까 하천에 유리 부셔놓고 갔다고 하더라고요 ;
밀로세비치
19/08/27 14:12
수정 아이콘
일 시원시원하게 잘하네요
뿌엉이
19/08/27 14: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재명지사의 특정이슈에 대한 일 밀어 붙이는건 인정합니다 저런 절대 유리한 문제는 상관 없지만
이익이 상반되는 문제들은 심각하게 부작용이 있을수가 있으니 좋게만 볼수가 없죠
성남시 개발도 법원에서 위법으로 판결나서 돈 몇백억 물어 줘야되고
본인이 한것처럼 뻥튀기한 사업도 많고 유능한 사람이라기 보다는
포장과 광고에 능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19/08/27 15:06
수정 아이콘
원칙이 존중받는 사회가 바람직합니다.
그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의 평균 의식 수준이 세워놓은 원칙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할 때 많은 문제가 발생하죠. 그래서 교육이 중요하고요. (시험, 경쟁, 생존을 위한 교육 말고요)

현재의 사회에서 갑자기 모든 것을 원칙대로 하자고 하면 법과 제도부터 우선 모든 것이 올바른가 하는 부작용이 따르겠지만
어쨌건 그런 세부적 논의사항이 아닌, 방향성에 대한 논의라면 점차 원칙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강이
19/08/27 16:49
수정 아이콘
잘한건 칭찬합시다
19/08/27 18:27
수정 아이콘
사이다
말코비치
19/08/27 20:56
수정 아이콘
7만원짜리 닭한마리면 일가족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한마리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432 [일반] 운동 중에 물 이외의 음료를 먹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105] 대추나무13091 19/08/27 13091 1
82431 [정치] 비판적 지지자로서 그래도 아직은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88] 세인트7872 19/08/27 7872 11
82430 [정치] 국정원, 文대통령 뜻 거역하고 민간인사찰 이어왔다 [56] LunaseA18165 19/08/27 18165 4
82429 [정치]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진다.jpg [65] Synopsis11367 19/08/27 11367 8
82427 [정치] 검찰, 조국 관련 압수수색 시행 [84] 저출산고령화12488 19/08/27 12488 9
82426 [정치] 조국 딸 입시에 대한 20년차 입시전문가 입장 [213] 미트파게티18080 19/08/27 18080 6
82425 [정치] 조국수석 법무부 장관 임용 - 청와대 청원 찬성 vs. 반대 현황 [45] 사업드래군8387 19/08/27 8387 0
82424 [정치]  딸 관련 조국 사퇴 기준은 이거라고 봅니다. [116] 대추나무14497 19/08/27 14497 1
82423 [정치] 뜬금없는 PK총선 이야기. [58] StayAway10629 19/08/27 10629 4
82422 [일반] 한국배경이 아닌 국내대체역사웹소설 [20] wlsak10838 19/08/26 10838 2
82421 [일반] 언제 어디서나 상큼하게, 휴대용 비데 리뷰 [60] 춘호오빠12335 19/08/26 12335 20
82420 [정치] 불매운동 땔감 가져 왔습니다 한국인의 일제불매운동 바보같은 짓이다 [45] 뿌엉이11578 19/08/26 11578 7
82419 [일반] 김해공항 근처로 비행기를 보러 갑시다! [25] 비싼치킨8664 19/08/26 8664 7
82418 [일반] 어머니께서 보이스피싱을 당하셨습니다 [15] 삭제됨5902 19/08/26 5902 0
82417 [일반] 우리집 - '안다'는 것. (스포) [2] aDayInTheLife4867 19/08/26 4867 1
82416 [정치] 나경원 "조국, 선량한 학생·부모의 삶 강탈…부정입학 고발할 것" [232] 쿠즈마노프14970 19/08/26 14970 18
82415 [일반] 로버트 스콧 비긴즈: 버크와 윌스의 호주 대륙 종단기(縱斷記) [9] 코세워다크6649 19/08/26 6649 13
82414 [정치] 조국 후보 딸 혜택에 대한 부산대 의전원 측의 해명 [188] 어떻게든되겠죠15142 19/08/26 15142 2
82413 [정치] 현 야당, 혹은 범야권 세력의 상황과 통합에 대해. [43] 밥도둑8115 19/08/26 8115 14
82412 [일반] 어우야 이거 안샀으면 후회할뻔... [149] Secundo21022 19/08/26 21022 6
82411 [정치] 노태우 전대통령 장남의 5.18 민주화운동 추모 [52] 종합백과8920 19/08/26 8920 18
82410 [일반] '정약용 리더십'을 읽고 [4] 성상우5258 19/08/26 5258 1
82409 [정치] 정의라는 것이 서있는 자리에 따라 달라지는가? [208] 산들바람뀨12342 19/08/26 12342 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