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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5/27 03:02
일단 규정상으로는 제제를 가할수 있다지
영구 강등이 가능하다는 아닙니다. 운영진이 운영회의를 통해서 가능한 제제의 범위는 명확하게 정립된 규정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19/05/27 03:06
저는 성문법으로 갈거면 공지된 대로 진행해란 성향이라
이런 글을 올리신거를 이헤하고 동의하지만 동의 안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긴합니다
19/05/27 03:08
저도 그래서 밑에 글에 성문법 사이트 맞냐.
규정은 공지 되어 있냐고 몇번이나 물었던거죠.. 새벽에 답변이 힘들테니 기다리고 있습니다.
19/05/27 03:05
왕모씨야 몰라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이유로 제재된것으로 보이는 레스토랑스는 구제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비슷한 시기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고요.
19/05/27 03:06
솔직히 저는 누가누가 이런 이유로 제재되었는지 아예 모르는데, 그런거 일일이 찾을 여유도 없구요 누구 다중이 아니냐면 가끔 아니라고 댓글로만 써주는데.
다만 전원구제는 확실히 맞다 생각합니다.
19/05/27 03:07
[ 이는 거의 야생의 멧돼지가 나타났다!! 경찰!!!! 즉시 사살하라!!!!! 같은 매우 극단적인, 유사시에 쓰라고 만들어놓은 비상 약관 느낌의 조항입니다. ]
그런 느낌인 것은 몇몇 회원분들이나 cluefake 님의 생각인 것 아닐까요? '느낌'같은 추상적인 단어로 규정을 판단하는 것은 cluefake님이나 운영진이나 딱히 다를바가 없게 느껴지는군요.
19/05/27 03:09
명확한 제재 방식이 없는 건 그냥 진짜 비상시용입니다.
'계엄령' 같은 것이요. 국가비상사태가 뭐 정의되어있나요? 그리고 그 규정엔 애초에 영구 강등 자체도 없습니다 최대가 강등이에요.
19/05/27 03:13
국가법과 커뮤니티 규정을 동일시하며 비교하는 것도 cluefake님의 의견일 뿐입니다.
'제재'의 범위에 대한 해석도요. 운영진과 이용자들간에 규정해석에 차이가 있다면 다시 논의해서 정리하고 그 다음부터 그 정리한 대로 집행하면 되겠죠. 규정의 해석 문제인 것을 어째서 운영진이 권한 오남용이라고 한듯이 몰아가고, 논의과정도 없이 그들의 모든 판단을 무효화하자고 주장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19/05/27 03:18
저기에 애초에 영구 강등 자체가 안 써있다니까요 해석은 그렇다치고??
강등이니까 영구강등도 줄 수 있다 이거에요? 그럼 그냥 운영진 알아서 다 하라 그래요 거의 전권이네요 그럼. 운영진이 알아서 다 할 수 있다는 커뮤니티 규정도 있고 피지알은 아닌 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렇다 그것만 확실히 하면 되죠.
19/05/27 03:23
왜이렇게 흥분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규정의 해석 차이가 있으면 양자에게 공정한 논박의 여지가 있는겁니다.
지금 cluefake님의 주장이 절대로 일방적으로 맞고 운영진은 오류라고 볼 수가 없어요. 그러므로 본문같은 극단적인 주장은 받아들여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운영진 및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거쳐]라는 절차가 있으므로 cluefake님이 말하는 [운영진이 알아서 다 하는] 식의 충분히 비합리적일 정도로 독재적인 판단이 이루어지지는 않으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19/05/27 03:26
저 정도로 자유로운 해석이 저 규정에 가능하다면 이론상 운영진에게 한도가 없는 상황입니다. 최소가 과두정 n두정치죠. 규정의 해석 차이라도 재량으로 강등이 직접 기준 잠수함으로 도입하고 영구 강등 해석까지 하면 해석에 한도가 없어요.
19/05/27 03:30
저는 일인 독재만 아니면 과두정이든 삼두정치든 커뮤니티 관리에 있어서는 괜찮은 정치체제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진 및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거쳐]와 같은 절차를 신뢰할 수 없고, 무제한적 독재가 가능한 구조라고 보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는 cluefake님같은 분들이 운영진에 참여하면 될 일입니다. 더구나 PGR같은 경우에는 운영자 구인난을 겪을 정도로, '운영진'이 되기에 큰 난관이나 어려움이 없는 구조가 아니었던가요.
19/05/27 03:32
그럼 삼두정치면 삼두정치라고 말하면 됩니다. 대신 규정상 안된다는 말은 앞으로 운영진이 안 하면 돼요.
둘 중 하나를 확실히 해달라는 거에요. 성문법 통치를 하던지 삼두정치를 하던지.
19/05/27 03:36
PGR운영진이 세명이었나요? 일단 삼두정치라는 용어가 적절한지 의문이구요.
cluefake님께서는 삼두정치나 과두정을 미개한 정치체제로, 성문법을 PGR이 마땅히 따라야 하는 정치체제로 간주하고 계신 듯 한데 애초에 이것들이 서로 그런 대조를 이루는 개념인지도 또 한번 의문인데다 성문법을 가진 삼두정도 분명히 존재할 수 있고, 존재합니다. 성문법을 기초로 하되, 성문법만으로 엄밀하게 처벌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운영진 사이의 합의를 거칠 수도 있는 것이죠. 현 PGR은 여기에 해당하는거 같고, 저는 이 정치체에 동의합니다.
19/05/27 03:41
불똥 님// 그니까 그게 커뮤니티 규정으로 열등하다곤 말하지 않아요!
절대왕정, 봉건제도 성문법은 있습니다! 그 재량의 범위가 절대왕정이나 봉건제가 훨씬 커서 그렇지요. N두정치 할거고, 그렇다면 그런거죠. 재량의 범위가 거의 무한한 수준인데 그렇다면 그런 겁니다. 전 행정사법부가 운영진이고 입법부가 피지알러인 줄 알았는데 운영진이 셋 다 하겠다면 그렇게 선포해달라는 겁니다. 그게 나쁘단게 아니구요.
19/05/27 03:46
cluefake 님// 그게 열등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으신다면, '선포'라는 행위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궁금합니다. 저는 님이 'PGR이 사실은 열등한 정치체라는걸 선포하거나, 열등하지 않은 정치체로 바꿔라!'라고 주장하시고 계신줄 알았는데요.
그리고 계속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저는 PGR 운영진이 지닌 재량의 범위가 거의 무한하다는 cluefake님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삼두정치의 역사적 예를 보아도, 세명이서 무언가에 합의를 보기도 굉장히 힘이 드는 일인데요. 우려될만큼 독재적 권한의 행사가 이루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것 역시 저 개인적인 주장이나 의견일 뿐이므로 cluefake님께서는 못내 그것이 우려된다면,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직접 참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9/05/27 03:52
불똥 님// 저는 더쿠 운영에 불가피하다고 주장한 적도 있는 사람입니다. 그건 진짜 독재거든요.
그리고 저는 운영진이 합의를 보는 것에 어려움에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운영진이 합의를 봤는데도 할 수 없는 것은 이제 없다는 뜻으로 재량권이 무한하다 말한 겁니다.
19/05/27 04:00
cluefake 님// 예. 그래서 저는 더쿠는 언젠가 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cluefake님의 우려도 이해할만 합니다. 그러나 cluefake님의 우려는 지나치게 이상적인 것입니다. 커뮤니티 정치체에 있어 완벽하게 성문법적인 사법은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언제나 트롤들은 빈틈을 찾아낸다는 점에 있는 거구요. 그리고 그 틈새를 메우려면 현실의 법전만큼의 두께가 필요할 겁니다. 운영진인 jjohny=쿠마님의 말씀 [이보다 구체적으로 정량적/정성적 기준을 문장화해서 공개하는 것은 그 기준만을 적극적으로 회피하는 데 쓰여질까 우려되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고, 일전의 운영진 회의에서는 이러한 우려 때문에 공개 여부가 부결되었습니다.] 으로 보아 운영진도 이 부분을 우려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어느 지점에선 트롤들이 공략하는 무한히 생겨나는 틈새를 메우기 위하여 운영진의 최종적이고 주관적인 합의를 요구할 수밖에 없고 우리는 그저 그 합의에 이르는 과정을 신뢰하거나, 신뢰할 수 없다면 떠나거나, 합의에 직접 참여하면 되는 것입니다.
19/05/27 04:06
불똥 님// 글쎄 운영진이 지금까지 재량권을 그리 자유롭게 행사했다면 모르겠는데, 그런 운영기조가 아니었죠?
사람들이 사형제 가동을 주장했는데 미안 규정탓에 안 돼 라는 분위기였는데 알고보니 가동 중이었네??? 가 지금 상황이구요. 이건 운영진이 꼬아놓은게 맞아요. 그리고 어쨌든 불똥님이 말하는 것도 제 후자 소원이긴 합니다. 불가피하다면 그런 무한한 재량권이 있다 공지를 하라구요. 규정탓은 이제 하지말고.
19/05/27 04:17
cluefake 님// 그러니까 저는 현 상황을 포함하여 줄곧 운영진이 재량권을 그리 자유롭게 행사하고 있진 않다고 보고 있는 겁니다. 여태까지의 운영기조 대로요. 운영진 한 개인이 어그로라고 생각하지 않는 인물조차 마련되어 있는 기준에 의해 영구강등당할 수 있는 구조라는 것이 반대로 증명할 수 있겠죠.
19/05/27 04:25
불똥 님// 그건 그냥 운영진 한 개인의 의견이죠. 운영진 단체의 합의가 되면 무한하다는게 제 말인데;;;;
잠수함으로 기준이 만들어지고 영강된다 자체가 재량권 자체는 무한하다 생각합니다.
19/05/27 04:34
cluefake 님// 저는 잠수함으로 기준이 만들어지는 것 자체가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으며, 영강에도 운영진의 합의가 되면 무한한게 아니라 합의 자체가 무한함에 대한 제약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이 부분에 대해 저희의 논의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고 저도 cluefake님을 납득시키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일원도 이 커뮤니티에 분명히 존재하고 있으므로 본문의 주장은 무리하고 극단적이라는 결론에는 도달할 수밖에 없습니다.
19/05/27 04:38
불똥 님// 불똥님과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있다하여 제 의견이 무리 극단이 되지는 않는데요.
운영진이 고생하는건 알지만, 운영진이 합의한 내용이라고 신뢰를 가질 수 있는가에는 부정적인 게 큰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여태껏 사고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19/05/27 04:44
cluefake 님// 그러면 운영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이걸 무적논리라고 억울하게 생각하시거나 비아냥거리시면 안된다고 밖엔 드릴 말씀이 없군요. 그리고 본문의 영구강등자 전원해방론이 당연히 무리 극단적인 것은, 운영진을 신뢰하는 목소리를 무시하고 운영진의 모든 판단을 무효로 되돌리겠다는 주장 역시 또다른 분란을 낳을 수 밖에 없는 다른 차원의 독재이기 때문입니다. 바스티유 감옥 습격도 아니구요.
19/05/27 04:48
불똥 님// 글쎄 전 최소한 여참심 정도는 일상적으로 운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뭐 그래야 원숭이 사건 같은 웃기지도 않는 일을 막지 않겠습니까? 그때 이후로 운영진에 대한 대단한 신뢰는 접었습니다. 운영진이 합의를 봤다고 해도 공표하고 여론심사를 한번 거치는 작업이 필요하다 봅니다. 이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운영 안할거면 가끔씩 원숭이는 감수해라 할거면..뭐 감수해야겠죠!
19/05/27 03:07
https://pgr21.co.kr/?b=23&n=7285&c=24633
웃기는 게 그 왕천군 강등 사유조차도 아래 글에서 공개된 게 공식적으론 처음일겁니다 아마. 이렇게 써놓고 규정 있긴 있었다라고 말씀하시지만 그러면 사유를 걍 까야지 당장 해당 건의글에서도 다중아 2개월 후에 만나자 얘기 나오죠. 커뮤니티 전반에서 인지되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19/05/27 03:10
그런데 특정 유저(대표적으로 왕천군)들에 대해서는 여러 회원들(저 포함)이 어그로 너무 심해서 밴당한 거 아니냐 라고
인식하고 있었던 거 같긴 합니다. 물론 대다수의 인식은 12렙=영구강등 이었습니다만.
19/05/27 03:19
유저들은 모르는 내용이지만 운영진 내부에서는 일상적으로 이야기되는 부분이다 보니 혹시 착각이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링크 걸어주신 왕천군 건도 그렇고, 실제 관련 이슈의 댓글들을 보면 대다수 유저들이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가는 적어도 명백하죠.
19/05/27 03:09
운영진 해명 읽고나서는 그냥 참 힘들겠다 싶기만 하네요.
저는 운영위원 신청 할까말까 하다가 견학 잠깐 하고 이건 너무 무거운 짐이다 싶어서 도망친 사람이라 더더욱 느낍니다.
19/05/27 03:13
개인적으로도 이래저래 좋은 쪽으로 기억이 더 많은 분이긴 한데 거의 쿨타임급으로 오르락내리락을 하신 것도 사실이라...
운영진 입장에서도 대단히 어려운 결정이었을 거라는 생각부터 들게 되네요.
19/05/27 03:16
개인적으론 지금 꽤나 더 하드하다고 생각되는게 예전보다 처리 속도가 더 더뎌진게 느껴집니다.
피지알이 내일 문 닫겠다고 공지해도 전혀 놀라지 않을 것 같을 정도로 피로도가 걱정되긴 합니다.
19/05/27 04:02
괜찮은지 모르겠는데 살짝 스포하면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정치글들에 관한 논의가 진행중입니다.
등등 단순 게시판 관리 이외의 일(?) 들이 최근에 좀 생기는 것 같습니다.
19/05/27 03:12
운영진 회의결론을 봐야죠. 앞으로의 이야기들이야,,
다만 밑에글에서 쿠마님이 공지에 그런거 있는데? 라고 말하는건 좀 그렇다는데 동의합니다. 그동안 규정대로하고 운영진 자의로 판단 안한다고 그 어그로들 처리못한다고 하고 이용자들은 그런 기조가 어그로들 처리는 못해도 장점도 있으니까 이해한건데, 응 사실은 할수있었어~원래 할수있는데 안하다가 지금부터 하기로 했어~기준은 비공개로다가. 음...뭐지? 그동안 이용자들은 어그로에 왜 그리 고통받은거지? 싶네요.
19/05/27 03:14
이용자가 어그로 처리 못하는걸 딱히 이해해준적도 없는거 같고
어그로가 아예 노터치였던 것도 아닌데 그런것도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처리된 경우가 많습니다. 별로 규정대로만 하자 주의의 사이트였던 적이 없습니다.
19/05/27 03:20
근데 저는 운영위원 입장에서 운영진 옹호하려고 이런 댓글을 쓰는 건 절대 아니구요.
왜 그런지 기억은 안 나는데 상습분란조장은 영구강등될 수 있다고 2년 전쯤부터 인지하고 있었거든요. 저는 王天君, legend, pprk 이 세명이 상습분란조장으로 영강되었다고 일반회원시절부터 알고 있었던지라...
19/05/27 03:25
저도 legend 보고 상습적으로 규정위반해서 영구강등이라고 알고있었고 분명 그때 암사자 얘기하며 legend 언급했던 유저들도 다중 아니고 어그로 끌다가 영구강등된거라고 알고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마 알고있는 사람들과 아예 몰랐던 사람들이 많이 다른가봅니다.
19/05/27 03:21
북극님은 좋은 분이시니 이해하는쪽이었을 수 있는데 전 오히려 어그로처리 그런 규정 있으면서 왜 못하냐고 방방뛰는걸 10배쯤 더 많이 본거같고 전직 운영진들이 그런 문제로 공격까지 당해서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제재하더라~같은... 운영진 내려놓고 하소연하는글도 봤던거같애서 오히려 이게 최선의 피드백이었고 응수아니였나합니다.
19/05/27 03:24
그러면 그냥 운영진이 일선에선 전권을 수행할 수 있다 그 후 사후에 항의하라 지금 공지하면 됩니다.
아 성문법 사이트가 아니구나 하면 그대로 따르면 되죠. 규정대로 하는 척 말구요.
19/05/27 03:25
이해라기보단 체념에 가깝겠군요 저도. 그냥 니들이 그렇게 운영한다니깐 뭐..진짜 아닌거 같지만 니들 맘대로 해라 이런느낌?
운영진의 어그로처리력 강화패치는 저도 환영합니다만 그럼 그 전까지 그 어그로 처리 안된다고 할때마다 나온 그 답변, 이제는 변명들은 뭔데? 싶네요
19/05/27 03:44
이게 운영진이 자기가 어느정도 재량권을 행사 중인지 모르고 있어요. 저정도면 거의 전권입니다. 어그로 아니면 그냥 씹고 넘겨도 돼요 크크크크
저 정도로 자유로운 규정 해석이면 사실 뭐 우리가 그렇다고 생각한다 수준인데
19/05/27 03:46
제가 봤을 때는 아까 쿠마님 첫댓글에서 너무 '분란조장'이란 강한 단어가 사용되어서 그런 것 같은데,
분란조장(=어그로)가 아니고 그냥 벌점누적-반복강등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두번째 댓글인가?에서 사용되었던 표현으로 '상습적인 규정위반 or 분란유도'가 있는데, 와!님은 후자보다 전자에 가까운 것 아닌가 싶네요. 물론 시시비비의 문제는 별개입니다만...
19/05/27 04:06
그냥 벌점누적ㅡ반복강등 있으면 다 영구강등되는거라면 운영진 회의가 왜 필요합니까. 그런거면 규정이 필요한거죠.
저는 운영진들이 회의 끝에 문제회원을 영강시키는걸 반대하지 않아요. 근데 그런건 진짜 특이케이스여야하는거죠. 그리고 기간가지고 이야기하는게 웃긴것이 활동이 활발한 회원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하죠. 운영진도 열심히 일하는 운영진이 더 욕먹는거에 대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지 않나요? 10개월간 벌점 50점이라한들 글 20개 댓글 만개에서 50점과 글 0 댓글 백개에서 벌점 30점 중 누가 클린유저입니까?
19/05/27 04:12
사악군님 의견도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뭔가 더 자세한 기준이 있지 않았을까 싶고 (빈도나 활동대비 벌점) ... 그리고 제가 운영위원 해본 경험으로는 솔직히 (꼭 와님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10개월간 3번 강등이면 좀 심했다고 생각하는게 - 활동을 많이 하지만 벌점을 아예 안받는 유저도 많음. - 한 번 강등되고 나서도 얼마 안 되어 2번이나 강등되었다는 건 벌점관리할 생각을 아예 안 했다는 것. 등등으로 10개월간 3회강등 정도면 pgr 게시판 활동이 좀 문제가 많은 유저라는 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유저가 영구강등되는 것이 맞는가. 규정상 명시되었나 등등의 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19/05/27 03:47
쿠마님 공지대로라면 운영진은 와님이 어그로는 아니지만 규정위반이 빈번하고 강등 후에도 빈도가 줄지 않아 갱생불가로 보는듯 하던데요.
19/05/27 03:54
개선의 여지가 없다 이거 진짜 너무 주관적이에요.
그나마 이번에 와!님이 워낙 유명해서 갱생불가의 최소치가 공개도 아니고 드러나 버리긴했는데 이제 앞으로 기간에 관계없이 4번강등이면 갱생불가판정일지 5번이면 갱생불가일지 운영진 마음대로 이니까요 10개월 3번 갱생불가 판정이면 한 3년 5번 강등도 갱생의 여지가 있다고 봐줄 필요 있을까요? 갱생의 여지 판단은 오롯이 운영진의 몫이고 그마저도 비공개니..
19/05/27 03:53
지금 운영진은 뭔가 기준이 있어야하니 벌점 누적과 반복된 강등을 기준으로한거같아요. 어그로냐 어그로 아니냐를 기준으로 할수가 없는건 다른 영구강등유저들도 진짜 어그로라고 확신할수없으니. 아마 왕천군이나 legend도 벌점 덜 쌓고 강등 덜 했으면 방법 없었을겁니다. 물론 벌점 많이 쌓았고 강등 자주 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됐지만. 공개만 되었다면 괜찮은 기준이라 생각하고 지금의 조치도 마냥 이상하지 않다봅니다. 사악군님처럼 문제제기도 충분히 할만하지만요.
19/05/27 03:57
믿음직스럽지 못한 이유가
사악군님이 건의했던 3진아웃제는 거부했는데 와!님은 10개월 3진아웃은 심하니까 아무튼 유저들의 건의도 많았으니 처리했음의 결론이니까 그런거죠 기준이라곤 앞으로 그냥 운영진마음대로 좀 심한것같으면 할거임이 끝이니까요
19/05/27 03:54
운영진 단체의 합의를 통해 집행된 판단이니까 그런 것이죠. 단체의 합의란 것이 편리한 것 중 하나가, [그 판단을 확실히 내린 것은 내가 아니다]라는 주장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집단 내의 다른 누군가가 판단한 것처럼 너무 부담스러운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있는 것이죠.
판단 자체의 합리성을 의문시할만한 지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19/05/27 03:13
전 그러한 조치가 향후 운영진을 아예 이동불가cc 상태로 만든 후 일방적으로 맞고 또 맞는 상태로 만들것 같아 반대합니다. 지금까지의 영구강등은 어쩔 수 없고 전부 해제하면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고 동일사유로 강등된 회원 누구는 해제하고 누구는 해제하지 않는다는건 아예 말이 안되니, 앞으로는 규정을 추가해서 아예조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이루어진 처분을 취소하는순간 앞으로 풀 수 있는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것같으요.
19/05/27 03:13
분명히 이 건은 운영진의 실책이라 보고 이후에 드러난 상황인식마저 당황스럽다는 입장이지만, 그렇다고 본문처럼 하는 게 현명한 방법일지는 모르겠네요.
애초에 쉽게 갈 수 있는 일을 꼬아놨고, 꼬인 매듭을 잘라서 풀게 되면 또다른 문제가 발생하겠죠.
19/05/27 03:30
몬가..몬가 잘못됏슴..
결론이 고의적 분란유도자는 아니지만 갱생의 여지가 없으니 사형! 이라는 결론이라 참... 그마저도 짜잔! 사형의 히든조건을 만족하셨습니다! 당신은 사형입니다! 의 전개라니
19/05/27 03:27
이게 문제죠 크크크크
아시는 분도 기억이 가물가물 크크크크 다들 알았다면 겜게에 그런 글 올라오고 댓글 분위기가 그럴 리가 없습니다.
19/05/27 03:34
왕천군도 다중 아니고 다른 사유로 영구강등이었을겁니다. 사람들 얘기로는요. 왕천군은 무슨 다른 닉으로 여론호도하고 그런게 아니고 자기 닉네임 걸어놓고 1인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었어서 크크 다른 커뮤니티 관련해서 사건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상당수가 그 사건의 효과구나 추측하던걸로 기억함. 저도 가물가물하긴하네요
19/05/27 03:37
근데 이런 큰일을 운영진이 공지로 건 적이 한번도 없어요 더 사소한 것도 공지로 거는데요. 여참심도 걸고.
확실한 건 진짜 쉽게 갈 수 있는 일이었는데 이걸 꼬아놓은 건 운영진이 맞습니다.
19/05/27 03:38
글쎄 어쩌다 자폭하는 정말 드문 케이스 빼고는 유저들이 다중이를 밝혀내는 것도 아닌데, 사실 다른 닉으로 여론호도를 하는 건 알 방법이 없죠.
제 기억에는 어 영구강등? 결국 다중이였네 잘 걸렸다 하는 반응들이 많았던 게 기억에 남고, 위쪽 건게 링크 https://pgr21.co.kr/?b=23&n=7285 도 댓글이 많진 않지만 그걸 방증하고는 있네요.
19/05/27 03:31
저는 운영진의 입장을 지지합니다. 그냥 지금까지의 영구강등은 운영진이 제재할 수 있다는 규정을 근거로 이루어진 걸로 보고, 규정의 영구강등 요건에 상습적인 분란 유도 추가해서 앞으로의 영구강등은 그 규정에 근거해서 했으면 좋겠네요. 이 정도는 충분히 운영진의 재량 사항이라고 봅니다.
19/05/27 03:48
전부 해제하자는건 많이 나간 것 같고, 그냥 영구강등 사유나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안 알려주면 남은 회원들끼리 추리쑈 시작하는데 그거 보면서 쾌감 느끼는거 아니라면요.
19/05/27 03:51
[유저들의 거의 대다수는 지속적인 분란조장을 통해 영구강등까지 갈 수 있다는 점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입니다.]
어, 이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어느 쪽이냐면 [지속적인 분란조장을 하는데도 영구강등까지 가지 않는다고 화내는] 상황들 아니었나 싶은데요. ‘이게 왜 분란조장이냐’라면 모를까 ‘지속적인 분란조장을 해도 영구강등이 될 줄 몰랐다’라고 하면 되게 이상한데.
19/05/27 03:54
지금 겜게 가보면 다 다중인가보다 하고 있으니까요;;;
그 분들은 분란조장을 일으키면 제재하는 절차를 만들어달라고 하는 분들이었는데 그 절차가 이미 가동 중인 상황인건 몰랐죠.
19/05/27 03:59
그러니까 그 경우에도 ‘영구강등 같은 사유에 대해서는 공개를 해 달라’거나 ‘징계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알려서 주의할 수 있게 해 달라’면 모르겠는데, 지금처럼 사전에 말 안 했으니 무조건 안 된다는 것도 좀 미묘하지 싶어서요. 운영진이 한 일이 ‘유게에 정치글 세 번 올리면 영구강등’ 뭐 이런 식으로 정말 얼척없이 비상식적인 기준을 고지없이 실행한 게 아니잖습니까.
물론 저는 와! 님 영구강등은 ... 되게 어이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씀하시는 근거도 뭔가 ‘어? 어어?’ 싶어요.
19/05/27 04:02
글쎄 평소에 규정 탓에 어그로 못 잡는단 소릴 했으면서 이랬으니 문제죠.
전 두가지 중 하나를 원합니다. 이거, 아니면, 운영진이 합의했을 시 그 재량권에 제한은 없는 수준임을 공지를 하던지. 이제 규정 탓 하지 말고요.
19/05/27 04:08
고의적 분란유도자도 아닌데 운영자 주관판단에 의해 갱생불가 판정에 이은 사형집행하려면
이제 앞으로 확실하게 박아놓고 합시다. 1년3회 2년5회 3년 7회 넘으면 갱생불가 공지 띄우고 영구강등 시켜요.(거기에 신규가입 어그로가 유리한것도 고려하면 좋겠구요) 고의적으로 분란유도하는 사람들은 처리가 참 힘들어 보였는데 갱생불가는 오히려 쉽군요. 기존에 강등 3~4번 됐던사람들도 자기가 죽을각인지 아닌지는 알게해줘야죠. 그냥 비공개로 우리가 보기에 갱생불가면 사형임이란 결론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19/05/27 04:18
사실 이렇게 정량화로 못 박아 놓으면 줄타기도 줄어들 거라 생각해서... 알아서 조심하지 않겠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영구 강등 당하니까 사라질 것이고... 이걸 명문화 하면 여러모로 편리해질 것 같은데 운영진은 쉬운 길을 놔두고 어려운 길을 갔습니...
19/05/27 04:23
리셋하면 상황은 더 악화될거라 보고 반대합니다.
본래 피지알에서 운영진 재량으로 할수있다가 규정의 전부였다가 퍼모씨 사건 중계권 사태 등 여러 사건들을 거치면서 보다 더 명문화된 규정을 마련하기로 하였고, 규정화작업을 하는데에는 몇년동안 정말 오랜 산고끝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지금의 공지된 명문화된 규정또한 손에 손을 모아 조금씩 다듬어 온것인지라 지금 공지된 규정들이 엄밀하게 해석하기 시작하면 당연하게도 틈도 많고 완벽하지 않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강등이 누적되면 운영진회의를 통해 영구강등될수 있다는걸 좀더 명확하게 표현되지 않았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공지사항을 좀더 분명하게 업데이트 해주는게 가장 정직한 해결책이고 그렇게 안할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이번일이 다소 억울해보이는 면이 있지만 갑자기 자의적으로 급조해서 시행된일도 아니라고 보이고요.
19/05/27 04:59
분란조장, 쉽게말하면 어그로일텐데... 솔찍히 지금까지 문제가 된 어그로 탱커들이 참 많았는데 갑자기 이런 규정이 튀어나온건 좀 의아하긴 합니다.
완전 제3자 입장에선 그냥 잘 활용해서 어그로들 잘 치워줫으면 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19/05/27 05:00
이렇게 되면 다음날 피지알은 멸망했다 될듯
그나저나 왕천군님 때부터 잦은 분란은 영구강등 되는구나 알았고 다 아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나보군요 사실 왕천군님 걸릴땐 다중이로 걸린건 사후에 벌어난 일이죠 당시 댓글들도 상당수가 영구강등 요구했고 그대로 처리되서 운영진들도 당시 어그로에 대한 처리가 이런식으로 이루어져도 회원들이 납득하구나 하고 판단한듯 싶어요 당시 저조차도 (기존 방식과 달라져서 좀 놀랬긴 했지만) 그때 달린 수많은 댓글들도 그렇고 이런식의 처리를 이제 다들 납득하나보다 하고 생각했거든요 예전보다 접속도 줄어 눈팅족으로 돌아간 일개 회원인 저도 그리 기억하는데 이제와서 그땐 다중이가 문제인줄 알았어라는건 사실 좀 개인적으로 이해하긴 힘듭니다만 사실 그때랑 지금이랑 처리 방식은 같았는데 반응이 다른건 결국 처리 방식이 문제가 아니라 호감이 많은 와님과 불호가 많은 왕천군님이라는 사람의 차이가 문제인거 같은데
19/05/27 05:05
임펠 다운 대량 탈옥 구경이나 해보죠.
그때도 많이 몰랐습니다. 분란입니다 를 댓글에만 달고 넘어가니까요.. 다 알기는 커녕 많은 유저가 몰라요. 거의 영강=다중이 라고 확신하는 분들도 진짜 많아요
19/05/27 05:09
저도 동의하는 게, 저도 윗 댓글에 썼듯이 상습분란유저 = 영구강등 될 수 있고 그런 케이스가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고,
건게에도 '상습분란유저는 영구밴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xxxx는 영구밴 안시키나요' 이런 글 올라온 적이 있거든요.
19/05/27 05:13
새 글이 올라왔으니 여기에도 간단히 공지성 댓글 남깁니다.
- 아래 글에서 답변드린 내용은, 해당글의 최초 발견자로서 1차적으로 영강기록 및 관련 논의기록을 검토하고 답변드린 것입니다. (단시간에 많은 글을 쓰다가 세부사항에서 오독 또는 오기가 발생했을 수는 있겠지만) 큰 틀/뼈대는 아마 어긋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만큼, ('사견'임을 밝힌 부분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는 집단으로서의 운영진의 공식적인 견해가 여기서 크게 어긋나지는 않는다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다만 이것은 [제재 당시의 상황이 어떠했다]는 부분에 국한된 것이며, 본글과 아래글의 질문 내지는 이의제기에 대한 운영진의 견해 또는 답변은 제 댓글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왜 이렇게 했느냐'라는 질문에 '그 부분은 이러이러했다'라고 답변드린 것은, '그러니까 정당한 판단이었다'는 가치판단에 입각해서 드린 말씀드린 것이 아니고, 일단은 당시의 판단이 그러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설명드린 것에 불과합니다. 제 개인의 재량으로 답변드릴 수 있는 부분은 거기까지인 것 같고 (가치판단이나 향후계획 등에 대해서는 제가 개인적으로 답변드릴 수 있는 내용이 아니고) 운영진 회의를 통한 의견 도출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 해당건 관련하여 운영진 회의가 발제된 상태이며, 날이 밝으면 회의 진행하고 가급적 하루이틀 사이에 최초 입장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이틀'은 제가 임의로 말씀드린 것이지만, 회원분들의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타 운영진분들도 다른 업무에 우선해서 시급하게 검토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덧붙여,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집단으로서의 운영진의 판단 또는 결의와 차이가 있는 부분이 확인되면 그 부분은 추후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검토한 내용에 오독/오기가 있거나, 제가 운영진이 되기 전에 결정된 내용 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고 답변한 부분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9/05/27 05:22
이거야 억울하게 잡혀들어간 사람 있으니 교도소에 있는 죄수들 전부 석방하라는 거랑 마찬가진데 저는 반대 합니다. 차라리 영구강등회원도 여론심사를 요구할 수 있게 한다든가 영구강등 목록과 사유를 공개한다든가 다른 수단을 쓰는게 나을 것 같아요. 과거 사례들을 봤을때 운영에 대한 불신이 확 커질 수 있다는데는 동의하는데 그렇다고 운영진이 하고 있는 판단을 전부 부정하고 백지화할 수는 없습니다..
19/05/27 05:27
여참심 요구까지면 저도 납득하고 그리 주장합니다.
최종 판단은 여참심이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목록 사유는 무조건 공개를 해야 하구요 왜 저희가 추리쇼를 하고 있나요...
19/05/27 05:37
당사자가 없는 틈을 타 회원 뒷담을 하는 것 같아 댓글을 쓰다가 삭제했습니다. 사실 와! 님의 강등 횟수로 봤을 때 어그로는 아니시지만 어그로만큼이나 분란을 조장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제 경우엔 sgwansoo 님 댓글처럼 명문화와 투명한 절차 공개, 운영진의 판단을 견제할 수 있는 여참심 정도면 완전OK 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심정입니다.
더 솔직히 말하면 분란을 어마어마하게 만들고도 멀쩡하게 활동중인 회원들을 보면 혐오감이 들고 머리가 아픈데 이번 기회로 상습 분란은 좀 명문화가 되서 재빠르게 영구차단이나 시켰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거기다 여참심이면 훌륭한 안전장치가 될테니..
19/05/27 05:40
사실 저도 글은 과격하지만, 그거 세가지가 갖춰진다면 완전OK입니다. 명문화도 안 되어 있었고 여참심 같은 안전장치도 없단 점이 마음에 제일 안 들어서.
19/05/27 05:32
저도 비슷하게 앞으로의 시스템과 규정을 개선하는건 필요한데 이미 내린 판단을 수정하는순간 걷잡을수 없게 될 것 같습니다. 처분을 수정할거면 모든 판단을 다 일일이 따지든가 해야하는데 악수로밖에 안 보이거든요.
처분을 수정하기보다는 앞으로의 규정을 명문화하는 일을 여론을 모아 해야할거에요.
19/05/27 08:12
예전 상습적 분란조장에 따른 영구강등 논란의 중심에 있전 유저는 아직도 잘만 활동하는 중인데 그 유저는 왜 영구강등 시키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19/05/27 08:27
그 의견에 대해서 운영진은 규정 때문에 못한다고 해 놓고선 뒤로는 했던게 문제죠. 공지로 기준을 세우고 알렸다면 환영하는 의견이 더 높았을 겁니다.
19/05/27 08:49
그 기준 대략적으로 공개하고, 와!님이 저리 가셨다.
그러면 아쉬워하는 반응은 있어도, 그게 잘못됐다라는 의견은 없을겁니다. 혹여나 기준에 대해 문제제기하는 의견은 있어도, 와! 님을 구제하자는 의견은 없을겁니다.
19/05/27 09:01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그랬죠. 그런 여론보다 운영진의 주관적 의견이 배제된 정량적인 벌점부여로만 회원들 관리하는게 맞다고 여기고 몇년을 넘게 어그로 방치했고요.
와!님에 대해 영구추방 까지 갈 건이냐? 라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NO입니다만, 공지나 알림이 있었고, 영구강등을 시키면서 잦은 벌점으로 인한 10레벨 강등등 이유를 대면 그러려니는 했을것 같습니다. 운영기준이 내 생각이랑 다르다고 전부 다 들고 일어나나요. 아니죠. 와!님이 영구강등될 만한 사람이냐, 아니냐하는는 문제는 그냥 트리거에 불과하고 중요한건 공지도, 운영기조변경을 쑥덕쑥덕 자기들끼리 회의해서 바꾼것도, 누군가를 영구강등 시켰다는 것도, 어떤 이유로 강등시켰다는것도 모두 비공개로 처리한 그 어이없는 운영에 대한 얘기인거죠. 심지어 겜게에서 그 분 12레벨 되었던데 이분도 다중이였음? 헐~ 그럴거 같지는 않았는데 이상하네~ 그런글까지 올라왔었다는게 더 황당해요. 그만큼 12레벨=다중이로 사용자들이 인식하고 있었다는건데 그 글을 보고도 아무것도 모르는척..
19/05/27 08:22
밤새 이런일이 있었군요.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한명있는데 이 사람은 절대 영강은 안당하던데 이것도 운영진 재량입니까? 내로남불입니까?
19/05/27 08:45
작년 하반기 이후로 3번이상 강등 당한적 있는지 보고 맞는데도 영강 아니면 운영진 잘못, 아니라면 그냥 영강 기준이 아닐뿐입니다.
19/05/27 11:54
https://pgr21.co.kr/?b=8&n=81018&c=3545611
[판사님 이 링크는 저격 링크가 아닙니다.] 그 분이 얼마나 네임드이신지 위 링크와 같은 해프닝까지 나올 정도죠. 솔직히 그 분이 좀 짜증날 때도 있고, 위선적인 모습도 보이고 하는데 그렇다고 아주 영구강등을 보내버리기엔 피지알에서 논객 한 명 사라지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제가 너무 착해서 그렇게 생각하는걸까요? (데헷)
19/05/27 08:44
지금의 문제는 할수있다는 사실이 규정에 잘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니 있으니 공지를 다듬으면 됩니다. 영구강등에 관하여 운영진이 회의를 통해 결정할수 있다를 명문화 하는것이면 족합니다 그 이상으로 영구강등 기준을 명문화 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기준공개는 오히려 악용되어 더 큰 논란의 불씨가 될거라고 보고 절대 해서는 안될일입니다.
여참심 구제 또한 어쩌면 도입하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만, 제 판단으로는 실질적으로 영구강등또한 결정된 모든 대상자가 불복할 가능성이 너무 크고 결국 여론재판으로 영구강등을 결정하겠다라는 이야기로 귀결될거라보고 반대합니다.
19/05/27 08:50
어차피 어그로에 대한 입장이 서로 다 다를수밖에 없어서 사람들마다 이야기가 나올수밖에 없는 문제고
와님이 그렇게 단기간내에 많은 강등을 당한지 몰랐지만 운영진의 이야기에 동의할수밖에 없습니다. 어그로 문제는 직간접적으로 빨리좀 처리해달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10개월동안 봐온거면 할만큼은 했다고 볼수밖에요 결국 얼마나 상습이나 빈번하냐 이런문제로 이야기 될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요. 나머지 문제는 규정문제로 끌고가는수밖에 없는데 이미 전례가 있는 상황에서 이건만 부당하다 이럴수는 없죠. 그 전 인사들에게도 모두 동일한 잣대를 들이대는게 아니라면... 이게 무너지면 또 한동안 어그로들 날뛰겠죠.
19/05/27 08:55
지금 pgr은 3급수 정도 도는데, 1급수 될때까지 더 강하게 영구강등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3급수에 살수 있는 물고기를 풀어주면, 1급수 물고기들이 달아납니다. 안 그래도 수준 낮아서.. 떠나간 분 많이 봤고 사실 저도 고민 중이거든요.
19/05/27 09:09
사악군님의 문제제기나 이 글의 문제제기도 절차적 합리성에 관한 지적인것 같은데,
내용만 맞으면 그래도 된다 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네요.
19/05/27 09:14
개인적으로 저건 컨셉이다... 키배를 위한 키배다... 싶은 분들도 욕을 안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선만 지키면 딱히 영구 강등 당하는건 못봤거든요.
와! 님은 입이 거칠었는지는 몰라도 그런 느낌은 아니셨구요. 사람들이 원하는 고의성 어그로를 운영진이 판단해서 재재좀 해줘라... 하는건 전자쪽이 아닌가 합니다. 단지 10개월안에 3회 강등이라 영구강등은 좀 아닌거 같아요. 이런 기계적인 판단이 가능한 부분은 명문화를 먼저 하는게 맞아 보이고요. 물론 이런건 개인적인 느낌이라 운영진에서 판단이 어렵긴 할테고...말도 많을테니 그래서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은 합니다.
19/05/27 09:48
제목 어그로는 잘 뽑으신듯 합니다 크크 그 분이 왜 영강됐는지는 모르는지라 관련 논의 사항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19/05/27 09:48
전 병신이라고 댓글 단사람 신고했더니 심한 비속어가 아니라 허용되는 범위라고 벌점은 부여되지 않는 경우를 봤습니다.
그 이후로 정떨어져서 피지알 안오려고했는데 오랜만에 오니 이런사단이 났군요. 지금 운영진 답없습니다.
19/05/27 15:54
저도 어이없는벌점으로 강등당하고 저랑 똑같은사유의 댓글들 신고했는데 강등은커녕 벌점도 없더라구요크크 최소한 운영진의 판단이 일관적이지않다는건 확실합니다
19/05/27 17:05
운영진도 솔로몬이 아니고, 여러명이다보니 판단이 일관적이지 않을수는 있지만 적어도 유저가 지적했으면 일관성있게는 처리 해주었어야 했어요.
그 불만이 여기저기서 쌓여있다가 터져나오는거라 봅니다.
19/05/27 10:49
과거의 네임드들까지 풀어주는 건 반대합니다. 매우 유명한 악질 유저로 인해 큰 고통을 겪으신 회원분을 알고 있거든요.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그 과정과 내용을 나름 알고 있는데, 만약 그게 제가 당한 일이었다면 피지알 탈퇴는 물론이고 인터넷 활동 자체를 중단했을 겁니다. 아주 끔찍한 일이예요.
19/05/27 11:05
덧붙이자면 규정을 좀 더 엄격히 적용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어그로/ 타인 비방/ 반말투/ 공격적이거나 차별적인 표현들을 사용에 대해 제재를 안 받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19/05/27 11:06
저 규정을 적극적으로 쓸 거 같았으면 규정 땜에 뭐가 제한된단 얘기는 그동안 왜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삼성라이온즈 : 아시다시피 저희 구단에 돈이 없어서.. 를 보는 느낌이네요.
19/05/27 11:11
'어그로의 천국' 피지알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제재가 심하다고 하시고
아닌분들은 제재가 너무 약하다 영구제재 좀 해라 이런 느낌..
19/05/27 11:16
지금까지 영구제재를 제발 하라고 계속 말했지만 이런식으로 공지 하나 없이 슬쩍 하는건 아니죠
지금까지 어그로 제재가 미흡했다, 운영진끼리 상의해서 기준을 만들어서 영구강등처리를 하겠다 식의 방향성 업데이트 하나 없이 영구강등 처리 슬쩍 해놓고 일반 유저가 알아채서 공론화하니까 그제서야 바뀐걸 후공지하는데 바뀐 내용이 제가 원하는 방향이라도 방식이 틀리면 아닌건 아닌거죠 극단적으로 표현해보면 개헌 하라고 했는데 쿠데타로 개헌을 해버린 기분이네요...
19/05/27 11:48
네 공지는 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재 좀 많이 했으면 하는 쪽이라, 운영자들이 선 아슬아슬하게 지키는 어그로는 일부러 내버려두는 것 같아서 '선 지키는 어그로들의 천국 피지알'을 운영자들이 지향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쥐도새도 모르게 영구정지 하니 당황스럽네요 크크
19/05/27 12:06
영구강등은 커뮤니티내에서는 사형에 해당하는 처벌인데 이렇게 쉽게 이뤄진다는게 믿을 수 없네요.
다중이나 불법 괄도 등을 제외한 영구강등에 대한 근본적인 룰을 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래글에서 정량적, 정성적 기준이 있다고 했는데 정성적 기준은 중요하지 않고 그에 대해서 모든 구성원들의 동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전 분란유도 같은 이류로 영구강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동의하기 어렵고, 그냥 1차 강등에 2개월, 2차 강등에 3개월, 3차 강등에 4개월 이런식으로 상습 강등자는 처벌을 강화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9/05/27 12:41
상습 어그로에 대한 영구강등을 굳이 해야 된다면, 여참심을 필히 거치도록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상습 어그로로 인한 영구강등이 여참심 벌이기 힘들 정도로 자주 벌어지는 일은 아니잖아요.
19/05/27 13:03
아뇨, 딱히 날을 세울 생각은 없었는데 제가 피곤했나봅니다 죄송합니다. 딱히 생각없이 단 댓글인데 적대적이거나 그런 태도를 취할 생각은 아니었어요.
19/05/27 13:08
보통 법이 만들어지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급적용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해당 법률이 개인의 기본권을 많이 침해할수록 더 그렇습니다. 지금 상황이 기존에 1년이내 3회 강등시 영구강등이라는 규정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그렇다면 특정 회원을 규율하기 위해서 규정을 만드려면 긴급하고 적실한 필요가 있어야 할 겁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규정을 만들고 공지한 후에 소급적용 없이 공지 이후에만 적용하는게 옳다고 여겨집니다.
운영진 입장에서 너무나 다양하고 애매한 상황을 모두 처리하기에 힘들고 어려울 줄로 압니다. 그 노고를 절대 폄하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다만 실수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옳은 방향을 찾아가는 쪽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운영진이나 유저들이나 모두 말입니다.
19/05/27 13:37
명문화된 규정.. 10년도 넘게 이야기 나온거 같네요. 규정을 덕지덕지 계속 만들어도 줄타기 어그로는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운영진 재량인데, pgr은 퍼플레인 이라는 사람 때문에 운영진이 권한을 갖고 재량 것 처리못하는 곳이 되어버렸죠.. 결론적으로는 운영진의 재량을 존중합니다. 시스템적으로나 이제는 퍼플레인 처럼 한 사람이 칼부림 칠 수 있는 시대도 아니고요. 어느정도는 운영진을 믿고 재량권을 줘야된다고 봅니다.
19/05/27 13:41
일선에서 처리를 하는 건 그렇다쳐도 중대문제는 여참심으로 심사를 하고 넘어가야 한다 봅니다.
운영진이 어련히 잘 하겠거니에 대한 신뢰는 없죠. 고생한다지만 그게 잘한다는 소리와 연관성은 없는 소리고.
19/05/27 13:42
동의합니다.
그어떤 칼같은 규정이나 법을 가지고 와도 언제나 예외나 헛점을 파고드는 애매함으로 분란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재량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고 이는 개인의 차가 분명히 존재하는 부분이므로 절대적인 수평선을만드는것도 이상일 뿐입니다. 전체적인 경향성만 확보가 된다면 용인되어야 하지 않나 합니다. 그리고 낙장불입이 아니라 그 후 재심? 을 통한 구제도 충분히 일어나는 것 같으니까요.
19/05/27 13:45
퍼플레인이 다가 아니죠. 개인적으로 지금 운영진 손발이 묶인건 퍼플레인보다 육변기 사건이 더 크다고 봅니다. (사인의 심각도는 다를지라도 퍼플레인보다 더 니중에 일어난 운영진 권한 남용 사건이죠.) 애처에 여참심이 생기게 된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가 저 사건이니까요. 그래서ㅜ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19/05/27 14:27
어느 정도 운영진을 믿고 재량권을 주는 건 좋은데
영구강등을 조용히 처리할 수 있는 정도의 재량권을 '어느정도'라고 하긴 어렵죠. 거기다 운영진 입장부터가 '그렇게 상습분란조장은 아니었지만 짧은 기간 강등이 많아서'처럼 마치 본인들이 재량으로 한게 아니라 '규정이라 어쩔 수 없었다'처럼 이야기하는 걸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19/05/27 15:15
회원수가 몇명인지 몰라도 짐작컨데 수만명의 회원 중 한 달에 영구강등 되는 회원은 많아야 몇십명으로 예상합니다.
눈팅유저 포함, 아니 매일 활동하셔도 벌점한번 안 받는 사람도 많습니다. 10개월에 3번강등 당할정도로 신고받은거면 0.x%의 극소수라고 보구요. 이런 사례 하나하나 전부 규정만들어서 강등시킬 수도 없습니다. 반대로 심한 극성분탕유저는 1회에 바로 영구강등시킬 수도 있는거죠. 지금 pgr운영진 신뢰도가 바닥이라서 그런데, 운영진 한사람이 칼춤추는 권력남용을 막는 시스템만 만들고, 현실적으로 재량있게 관리하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19/05/27 13:48
처음 글을 읽고 이게 무슨 뜬금없는 소리이지 싶었는데, 댓글을 보니 개인화로 차단 설정된 회원들 일이네요.
헌번소원 급 건의사항으로 느껴지는 글인데,차단된 회원들 일이라 개인적으론 당연히 그럴만하구나 싶어서 공감이 1도 안됩니다.
19/05/27 14:28
피지알만큼 어그로에 관대한 사이트가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여기서 영구강등 당할정도면 어지간히 해먹었구나 싶어서 차단해제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9/05/27 14:30
영구강등 해제는 반대합니다.
어차피 영구강등 이래봐야 재가입 불가능한 사이트도 아니고.. 조금만 노력해서 인터넷이나 모바일 환경만 조금 바꾸면 영구강등 유저인거 운영진도 잘 모를겁니다.
19/05/27 15:10
회원가입시 약관 최상단에 나와있는데..
운영진이 돈받고 상주하는것도 아니고 눈에띄어서 영구강등 당할정도면 어지간히 해먹은거죠. 회원들의 운영진을 향한 성토가 이만큼 많고 먹혀드는 사이트도 거의 없을텐데.. 자체적 기준으로 영구강등 시키는건 안한거지 못한게 아닙니다. 이런 성토글이 피곤해서 안한거 뿐이죠. 인터넷 유저들의 성향이 바뀌는만큼 운영기조도 바뀌어야죠. 약관상으로는 아무문제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영강유저 복귀는 절대 반대입니다. 지금 일반강등 규정도 너~무 널널해서 마음에 안드는걸요.
19/05/27 15:13
솔직히 재량권이 줄어든 이유는 그만큼 운영진 사건사고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강등이라고 써있지 영구강등이라고 써 있지도 않구요. 그 정도의 자유로운 해석이 허용된다면 여태껏 규정탓은 왜 한 겁니까.
19/05/27 15:33
사건사고도 많았고 그덕분에 운영진의 재량권이 움츠러든것도 맞구요.
문제는 그 줄어든 재량권과 운영진을 향한 성토들이 어그로와 줄타기꾼들이 미쳐날뛰는 환경을 만든것도 사실이죠. 애초 회원가입시 [회원이 법령 또는 이 약관이 금지하거나 ‘사이트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행위를 한 경우, 운영진은 서비스 이용권한을 일정시간 제한하거나, ‘영구강등’을 통해 이용권한을 상실시킬 수 있습니다. 단, 회원이 이를 시정하거나 소명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도록 합니다.]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사용제한 한다는것 자체가 반발이 나올여지가 많죠. 그 사용제한에 대한 반발이 가장 심한사이트중 하나인것도 맞구요. 그렇기에 더 조심스러웠던거고 모든 이용자가 납득할만한 규정이란 애초에 나올수 없고, 규정신설에 대한 반발도 심하죠. 할수있는데 안한것과 하면 안되는데 안한것의 차이일뿐이죠.
19/05/27 15:40
그 조항은 매우 포괄적 조항이고 어떤 경우 어떤 처벌을 내린다는 상세 조항을 따르죠. 무슨 형법에 법을 어기면 처벌이 가능하니 판사 마음대로도 아니고.
그리고 성토가 심하면 규정 적용 이렇게 하겠다고 미리 제꺽제꺽 공지해주고 최종 인가는 여참심에 맡기면 됩니다. 책임을 유저들에게 넘기면 돼요. 이게 힘들어요? 이게? 순전히 운영진이 쉽게 갈 걸 다 꼬아놓은 것 맞다니까요.
19/05/27 16:04
심한 어그로꾼에 대한 영구강등은 예전부터 종종 있어왔던 건이고 그걸 명문화하는 규정신설에 반대하는것도 유저들입니다.
강등 7~8회 되어도 영구정지 안되고 이용 잘하고 있는분들도 계시는거보면.. 운영진이 유저무서워서 규정신설못하고 여참심같은 제도가 있는것만봐도 피지알에서 유저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큰지 답나오죠. 개인적으로는 타 사이트들처럼 규정1회위반시 x일 정지, 2회위반시 xx일정지, 3회위반시 영구강등정도는 되었으면 좋겠네요. https://pgr21.co.kr/?b=8&n=50660 제가 5년전쯤 쓴글이네요. 그냥 대충훑어봐도 규정신설에 대한 반대분위기정돈 쉽게 아실 수 있을꺼에요.
19/05/27 16:10
유저가 반대하면 하지 말아야죠! 여참심도 그거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게 아니라 운영진이 사고쳐서 아 이거 안되겠다..뭐 막을 수단이 있어야겠다..해서 생긴 거에요! 여참심은 거의 운영진 탓에 만든 겁니다.
그리고 그 삼진아웃제는 사악군님도 제안했는데 운영진에서 거부했는데, 삼진아웃을 사실 돌리고 있었다는 게 코미디죠. 어그로 돌아다니는 게 낫지 운영진 재량권 이정도로 늘려주는 건 반대합니다. 최소한 여참심으로 제약해야 해요. 그리고 피지알 운영진은 이정도 말 들을 정도는 됩니다. 무급으로 고생한다고 사고치고 운영 못 하는 게 사라지는 게 아니니까.
19/05/27 16:32
시정하거나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이 여참심할 기회를 준다는말로 이해해도 될것같습니다.
저도 예전엔 논쟁 많이했는데 요즘은 답안나오는 무논리 어그로들이 판치는지라 피로감에 눈팅만 하고있는데 어그로들이 돌아다니는게 낫다는말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그건 주관적인거지만 영구강등조치는 운영진 1인이 독단적인 조치를 취하는게 아닌 운영진 내부에서 이야기를 한 후 동의되어야 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거기에 대한 내용을 요청하시는것도 괜찮지 싶습니다. 어떤방향으로 되던지간에 누군가의 불만은 나올수밖에 없는거긴한데 개인적으로 어그로들은 다 없어지면 좋겠네요. 빡빡한 규정같지만 허점이 많아 어그로가 날뛰기 너무좋은 환경이라서..
19/05/27 16:38
문제는 영구강등으로 여참심을 한 적이 [한번도] 없다는거죠. 거기에 이번 건은 강등 복귀 기간 기다리고 있는데 확인해 보니까 영구강등 되었다는 케이스라 소명을 할 상황도 못 되구요.
19/05/27 17:05
영구강등 자체가 이중가입이나 광고를 위한거고 벌점때문에 영구강등은 저도 거의못본거같네요.
애초에 영구강등이 잘 없는사이트라.. 10랩은 벌점누적으로 자동강등이고 그 사이에 운영진들의 논의로 영구강등이 되었나보네요. 운영진의 입장표명이 있겠죠. 영구강등회원이 건게에 글을쓸수 있었나는 잘 모르겠네요. 10랩은 가능했던걸로 기억하는데..
19/05/27 16:41
지금 한번도 없는데요.
와!님은 강등이었는데 두 달 거의 다 되니까 영구강등 멕인 해괴한 케이스구요. 처음부터 영구강등을 멕이고 강등으로 낮출 소명할 기회를 주던가 크크크크
19/05/27 17:06
분탕 어그로로 영구강등사례는 거의 없었으니까요.
자동강등은 벌점누적으로 시스템상 자동강등이고 영구강등은 운영진이 직접 해야하는거니까 소명기회 자체는 잘 모르겠네요. 뭔가 입장표명이 있겠지요.
19/05/27 17:37
제입장에서 1년사이 세번강등이면 상습분란조장 어그로 및 개선여지없음으로는 넘치지않나 싶은데..
꽤 오래봐왔지만 사악군님도 어글잘끄는 정공멘탱정도는 되었지싶은데 크크 요즘은 눈팅러라 잘은 모르겠네요.
19/05/27 16:31
애초에 여참심이 생긴 이유가 운영진이 본인 재량으로 말도 안되는 재제 했다가 피지알이 불타올라 생긴 겁니다. 그 전에는 운영진이 사고 쳐도 그냥 4과만 하고 넘어간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거기에 규정 명문화 작업도 하겠다던 운영진이 생업이 바쁘다는 핑계로 1년 가까이 방치해 둔 적도 있을정도인데요...;;;
19/05/27 17:02
말도안되는 재제도 있었고 주관적인 판단으로 납득가능하지만 회원들의 반발로 불타오른적도 있었죠.
저도 거기에 관련된건으로 실망하고 탈퇴했다가 재가입한경우니까요. 객관적으로 납득되는건 많은 재제건들은 말없이 넘어가기도 하고.. 피지알만큼 운영진의 사과가 많았던 사이트는 본적이 없어요. 생업을 핑계로 업무처리가 늦는건 저도 인정합니다 크크
19/05/27 17:13
도리어 유저들은 찬성이 많고 운영진들이 반대가 많지 않나요.
그리고 영구강등말고 강등시마다 복귀점수를 낮추는 방안도 많이 논의되었습니다.
19/05/27 17:16
논의는 많았지만 진행된건 없죠 크크
저도 강등복귀후 변함없는 어그로때문에 피로해서 건의도 많이 해봤지만 바뀌는건 없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논쟁거리가 있는글은 안보고있습니다.
19/05/27 15:19
일단 와님의 경우는 회원의 신고가 누적된 것인지 운영진의 판단에 의한것인지가 논의의 여지가 있다는 생각은 들고요,
영강회원도 여참심 신청 가능 하게 하는 것에는 찬성합니다.
19/05/27 16:04
글을 일부러 과격하게 쓴 것도 있습니다. 저 정도 아니고 여참심 항소 시스템만 만들어줘도 되긴 합니다. PGR이 개인사이트인거 처음 느껴서 격한 심정에서 쓴 글입니다.
운영진 재량권이 무한한 수준인지 저 때 처음 알았거든요.
19/05/27 16:42
이 건은 더더욱 황당한게 와!님 본인도 영강인걸 다른 사람이 이야기 해줘서 알았다는 거죠...;;; 운영진 재량으로 영강은 할 수 있다 쳐도 (여기에도 동의하진 않습니다만) 타인을 통해서 먼저 알 정도로 졸속 처리가 되었다는게 문제입니다.
19/05/27 16:44
그리고 그건 저희도 마찬가지죠 크크크크
영강이래! 응? 아니 강등이래? 음. 영강이래! 아니 강등이랬잖아?! 몰라 영강됐어! 왜! 몰라! 다중인가? 뭐지? . . . ...........와!님의 영구강등 사유는............ 이게 말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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