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6/11 14:09:46
Name 비싼치킨
Subject [일반] 음식사진 잘 찍는 방법?
따위 저는 모릅니다.
음식사진에 포샵하는 거 아니라는 쓸데없는 소신만 있을 뿐...
비록 맛없어보이는 사진이지만 저랑 남편은 맛있게 먹었던 저녁식샤 사진 올려봅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첫사진부터 강렬하네요.
영국요리처럼 보이지만 마트에서 파는 리스토란테 피자에 콜비잭 치즈를 얹어서 오븐에 구워낸 겁니다.
당연히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음식인데 저따구로 찍은 제 손가락에 리스펙트-
예전에 한 번 댓글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저 피자 맛있어요.
코스트코에서도 팔고 홈플러스에서도 팝니다.
옛날엔 홈플에서 3개 만원 이벤트를 자주 했는데 요즘엔 2판 사면 초콜렛 피자를 끼워주는 이벤트로 바뀌었더라구요.
초콜렛 피자 재고가 다 나가기만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파인애플이면 몰라도 초콜렛 피자가 뭐야....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훈제오리에 부추 겉절이를 곁들여 먹은 날이네요.
저 날 일찍 퇴근한 남편이랑 같이 장을 보러 갔는데 제가 부추사는 걸 보더니
"부추전 해주게? 우왕 그럼 오징어도 사야겠다!" 하고 해산물 가게로 가는거예여...
그거 아니야 임마 ㅠㅠ 이 한 마디를 못해서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부추전도 만들어줬습니다.
이왕 먹는 거 오징어랑 새우도 넣어줬습니다.
열심히 지지고 있는데 옆에 와서 보더니 "위에 계란만 좀 둘러서 구우면 더 맛있겠다!" 하고 아기보러 총총 사라지는 남편.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어쩌겠어여. 먹고 싶다는데.
알밤막걸리랑 맛나게 먹었습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지금 사는 곳은 회가 너무 비쌉니다.
부산에선 2만원이면 우럭 광어회를 막 마리로 썰어주는데 여긴 얇게 포떠서 내놓은 한 접시가 2만원이예요.
정 먹고 싶으면 먹겠지만 뭔가 그 돈 주고 먹으려니 억울해서 안 먹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괜찮아요.
저에게는 송어회가 있으니까요!!
청주로 20분만 차타고 나가면 송어회 한 팩이 2만원!!
낮에 사놓고 아기 재우고 거실로 나와보니 남편이 저렇게 세팅해놨더라구요 크크
아기 촉감놀이할 때 쓰려고 사둔 횟집 테이블 비닐인데 저렇게 써먹었습니다.
보통 야채랑 콩가루에 비벼먹는데 저는 그냥 회만 간장에 찍어먹는 걸 좋아합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요리하기 귀찮은 날 내놓는 저녁입니다.
그냥 시래기국 끓이고 소고기만 구워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써먹으면 남편이 약고추장을 꺼내 밥을 비벼먹는 메뉴이지여.
소고기인데 배가 불렀나봐요 진짜.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백종원 닭다리살 스테이크인데...
남편이 한 입 먹어보고 김뚜껑을 열더라구요.
다시는 무염버터를 사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짜디짠 맛 확 나는 가염버터가 최고입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남편 회사는 회식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남편은 잘 참석하지 않습니다.
술도 못 마시고 집에 와서 애기랑 노는 게 더 좋다고...
아마 제 잔소리도 한 몫 하겠지만 회식 가지고 크게는 잔소리 안하는데.
이렇게 착한 남편이 또 있을까요 흐흐흐

여튼 그래서 회사분들이 회식 메뉴를 잘 포장해서 주세요.
그 중 하나였던 닭백숙입니다.
국물이 아주 그냥 끝내줬었는데 사진은 꼭 음식물 쓰레기같네요.
음식 사진 맛있게 찍는 방법 중 하나인 아이폰 "따뜻한" 필터로 찍기를 시도해 봤습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따뜻한 음식물 쓰레기...?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남편이 좋아하는 명란젓크림파스타입니다.
생크림이 없어서 우유를 넣었더니 소스가 좀 묽네요.
왜 시골 동네 마트엔 생크림이 없는 걸까요...?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해물찜!!
요즘 전복이 싸서 전복 10마리 넣고 해봤습니다.
사진에선 잘 안보이는데 많이 넣어쏘요.
근데 남편놈이 7마리 먹어서 부부싸움 한 날이네요.
자긴 먹어도 먹어도 계속 있길래 엄청 많은 줄 알았대요.
다음번에 할 때는 전복 한 마리만 먹는 걸로 협상봤습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남편이 좋아하는 돼지갈비찜.
감자가 너무 큰 거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동그랗게 다듬는 작업이 귀찮아서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이 사진만 보면 때깔도 곱고 이쁜데...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결과물 무엇...?
세상 똥손도 이런 똥손이 없어요.
아 근데 진짜 맛은 있어요 ㅠㅠ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저도 이 사진을 보고 한참 고민했습니다.
이게 뭔가 싶어서.
남편한테 물어보니까 크림 엽떡이라고...
밴쯔먹방에서 본건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야식으로 먹었던 거네요.
최근 2주동안 먹은 음식 중 최고였어요.
진짜 꼭 드셔보시라고 강추 날립니다.
사진만 보시고 판단하시면 아니됩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맨날 백종원 레시피로 요리하다가 좀 여유가 있어서 황금레시피로 만든 닭도리탕입니다.
간장이 많이 들어가서 색감이 거지같긴 한데 확실히 간단한 백종원 레시피보다는 맛있더라구요.
절단닭을 10분정도 가볍게 삶아낸 뒤 씻어서 양념과 함께 압력솥에서 30분 쪄낸 후 다시 냄비에 담아서 끓인, 귀찮기 그지없는 요리입니다.
그래도 고생한만큼 맛있었어요.
단점은 남편이 앞으로 닭도리탕은 이렇게만 해먹자고 합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힘들게 끓인 닭도리탕을 한끼에 끝내긴 아쉬워서 다음 날 밥 볶아먹었습니다.
전전날 끓였던 시래기국에 부추전까지...
밥하기 더럽게 귀찮았던 날인가봅니다 크크크크



여기까지 보시고 음식사진 잘 찍는 방법에 대해 잔소리해주실 분 대환영입니다.
아이폰 플러스 듀얼렌즈가 아깝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evenStar
18/06/11 14:14
수정 아이콘
일차적으로는 밝게, 그림자가 덜 생기게, 음식의 색이나 채도가 찍힌 것 보다 우리 인식 속에 있는 것에 가깝게 편집 버튼 눌러서 편집 하시면 좀 더 나아질거에요.
플레이트가 잘리지 않게 해보시고 인스타 음식사진의 구도 정도만 흉내내도 일상의 음식을 가치있게 기록하는 데는 충분하죠.
18/06/11 14:15
수정 아이콘
푸디같은 어플쓰시면됩니다
18/06/11 14:19
수정 아이콘
음식사진은 닥추!
맛있어보이네요. 필터가득 들어간 사진보다 저런 정직한 사진이 더 좋아요.
너무 접사보다는 약간 거리를 둬서.. 예를들면 파스타도 접시가 꽉차게 찍기 보다는 포크가 함께 놓여진 모습으로,
그리고 그냥 플레이팅만 조금 노력하시면 될듯합니다.
티모대위
18/06/11 14:19
수정 아이콘
음식사진이 하나같이 너무 정직해서 살짝 터졌습니다 크크크크
정말 알콩달콩 잘 살고 계시는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모나크모나크
18/06/11 16:58
수정 아이콘
저도.. 말은 저렇게 하지만 잘 찍으셨겠지 했는데
밑에사진들 보고 씨익 웃었습니다.
비싼치킨
18/06/11 18:14
수정 아이콘
솔직함, 그것이 나의 무기...
타카이
18/06/11 14:25
수정 아이콘
멋있네요 추천합니다
링크에서처럼 정직하게 위에서 내려다보는 화면 구도 보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18/06/11 14:28
수정 아이콘
링크 좋네요. 감사합니다. 늘 찍을 때마다 뭔가 부족하단 생각을 했는데
다양한 구도와 포커스를 주는 부분에서 배울 게 많네요.
덴드로븀
18/06/11 14:29
수정 아이콘
캬 깔끔한 정리네요~
비싼치킨
18/06/11 14:51
수정 아이콘
링크 저장해뒀습니다!
정공법
18/06/11 15:05
수정 아이콘
와 감사합니다
혹시 스마트폰으로도 저런 아웃포커싱? 같은걸 할수 있나요?
18/06/11 16:27
수정 아이콘
제 핸드폰이 갤럭시S6 인데 됩니다.
기본 카메라 어플에도 기능이 있습니다.
정공법
18/06/11 16:33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인생은서른부터
18/06/11 14:21
수정 아이콘
푸디 추천 드립니다 흐흐 카메라 이리저리 각도 맞추고 거리재다보면 어플이 좋은 앵글 잡혔을 때 굿이라고 해줍니다
그럼 슥슥 터치로 밀어서 필터 이것저것 바꿔보다가 음식 이뻐보이는 필터 잡히면 찰칵
그건 그렇고 정말 요리 잘하시네요!!
코메다
18/06/11 14:35
수정 아이콘
사진이 맛없어 보이면 어떤가요.
내 기억속에 맛있게 살아있으면 그만이죠. ^^
최근 인스타용 음식사진에 질려버린터라 이런 사진이 더 좋습니다.
맛있어보이는 사진, 잘 봤습니다.

ps. 리스토란테 초콜릿피자에 꽂혀서 검색해봤습니다.
초콜릿소스 + 밀크초콜릿 + 초콜릿 + 화이트초콜릿 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칼로리는 겨우? 930kcal 이군요.
인간이라면 꼭 먹어줘야 하는 피자라고 생각합니다. ^^
18/06/11 14:37
수정 아이콘
맛있을 것 같다가도 ...?
맛이 없을 것 같은...

묘한 사진이네요
방과후티타임
18/06/11 14:39
수정 아이콘
정-직한 사진이 100점 드립니다.
이시하라사토미
18/06/11 14:41
수정 아이콘
아 나도 결혼해서 와이프한테 요리해주고 싶다.....
kicaesar
18/06/11 14:44
수정 아이콘
일단 노출보정 1, 2스탑만 해도 크게 실패하지는 않습니다. 크크 근데 남편분 부럽네요..
스웨트
18/06/11 14:44
수정 아이콘
푸디 쓰세요....
비싼치킨
18/06/11 14:47
수정 아이콘
친구들도 저에게 푸디를 쓰라고 해서 써본 적 있는데 그닥 달라지진 않았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다음번엔 푸디로만 찍은 사진 올려볼께요
다들 놀라실꺼예요
카미트리아
18/06/11 14:48
수정 아이콘
우유로 크림파스타할때 묽은 건
치즈 때려넣으면 됩니다.
맛도 진해지고 점도도 올라가요.

파마산추천이요
비싼치킨
18/06/11 14:50
수정 아이콘
무려 저게 파마산+계란노른자+버터+명란젓을 다 넣고 섞은 거라는 거...
우유를 너무 많이 넣었었나 봐요
vanillabean
18/06/11 16:12
수정 아이콘
묽을 땐 밀가루를 넣는 편이...
돼지샤브샤브
18/06/11 14:48
수정 아이콘
가로로 찍고 밝게 하고 접시 자르지 마세요..
18/06/11 14:52
수정 아이콘
진짜 맛있어보이긴 합니다만 못찍긴 하셨네요 크크
눈물이뚝뚝
18/06/11 14:55
수정 아이콘
풀프레임 카메라는 심도 때문에 배경흐리기가 너무 심해서 음식사진엔 오히려 안좋은 것 같아요
크롭이나 마이크로포서드, 1인치 정도 되는 조금 작은 카메라가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결론은 폰카 짱짱맨
먹구름뒤
18/06/11 15:05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정말 배고프네요..
아침 점심 다 건너뛰었는데..T_T
srwmania
18/06/11 15:13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서 레이니 / 참이술 / 희동이 정도 검색해 보시고 이 양반들 사진찍는거 보시면 참고가 될 겁니다.
의외에도 많은데, 이 사람들 닉이 검색하기 쉬워서...
비싼치킨
18/06/11 15:24
수정 아이콘
아 블로거들 사진 보니까 살짝 측면에서 찍으라는 게 무슨뜻인지 알겠네요
박루미
18/06/11 15: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은 인스타가 대세라서.. 1:1 모드에 뭐든지 딱 정면, 수평으로 찍으라고 코치를 받았어양
그런데도 이게 카메라 기능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아무거나 찍으면 안되듯이, 타고난 센스가 필요하더라고요.. 연습도 많이 필요하고
18/06/11 15:19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먹어본 음식들은 얼추 찍어도 다들 맛있게 보지만
처음보는 음식은 잘 찍어야 사람들이 맛있어 보인다고 하죠 크크크
18/06/11 15:56
수정 아이콘
음식사진 잘봤어요! 저도 몇 가지 따라해 보고 싶어지네요.
사진은, 중간에 몇개 컷이 흐릿해 보이는데 카메라 렌즈를 한번 깨끗하게 닦고 찍어 보세요. 훨씬 선명하게 나올 것 깉아요!
18/06/11 16: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림파스타 하실때 우유로 하게되는경우엔
루+버터가 정석이지만 귀찮거든요
버터 한조각이랑 피자치즈 반줌넣어주시면 농도잡히고 녹진한맛도 납니다.
좀더 진한맛이 필요하시면 치킨스탁을 조금 부셔넣으셔요

간장이 많이들어가 색이 나빠질거같으면 일부는국간장 소량으로 대체하세요. 좀 더 또렷한색을 원하실땐 고추가루 갈아서 쓰시면 붉은기가 이쁘게 납니다.

갈비찜같이 필연적으로 검은 음식은 녹색채소류, 보통은 파를 잘라서 올리면 색이 삽니다
데오늬
18/06/11 16:04
수정 아이콘
전 음식사진은 포토샵이지! 가 소신인데.. 크크크
Lord Be Goja
18/06/11 16:14
수정 아이콘
접두어가 황천이니 뒤틀림 붙은 음식 다수는 사진빨로 케어가능하죠.비빈 비빔밥도 누르렁이냐 비빔밥이냐는 사진에 달렸습니다
Lord Be Goja
18/06/11 16: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단순한 인스턴트부터 요리까지 정성들이시는게 느껴지는군요
Zoya Yaschenko
18/06/11 16:26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어둡게 촬영된것 같습니다.
18/06/11 16:32
수정 아이콘
푸디 배워갑니다
페로몬아돌
18/06/11 16:51
수정 아이콘
엠팍의 만두왕 같은 느낌이..
대패삼겹두루치기
18/06/11 17:38
수정 아이콘
설명 들으면 너무 맛날거 같은데 사진은 때깔이 안 나네요 크크. 그래도 부럽습니다~~
유아린
18/06/11 18:07
수정 아이콘
한때 유행하던 와갤요리가 생각나네요..
같은 카메라로 같은 피사체를 찍어도 찍는사람에따라 느낌이 다르죠 흐흐
비싼치킨
18/06/11 18:14
수정 아이콘
와갤이라뇨!!!!!!!!!! ㅠㅠㅠㅠㅠㅠㅠ
18/06/11 18:19
수정 아이콘
크림엽떡 시키러 갑니다...
비싼치킨
18/06/11 19:51
수정 아이콘
앗 파는 게 아니라 엽떡에 마늘 갈릭 크림소스 넣고 집에서 만들어먹는 요리입니다
밴쯔 크림엽떡으로 검색해보심 영상 있어요
18/06/11 20:41
수정 아이콘
아 어쩐지 메뉴판에 안보이더군요... 감사합니다
혜우-惠雨
18/06/11 20:00
수정 아이콘
불쌍한 우리남편ㅠㅠ 처가에 와있어서 혼밥하는 우리남편한테 출산후에 맛있는 밥 많이 차려줘야겠어요~물론 아기가 좀 크고나면ㅠㅠㅠ
18/06/11 22:11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라면, 조명 손떨림 초점, 이 세가지만 신경쓰면 됨.
18/06/12 16:47
수정 아이콘
음식사진 잘 찍는 법:
다 먹은 빈그릇을 찍는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
18/06/19 01:41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돼지갈비찜을 담아 놓은 포트메리온 접시가.. 탐나는군요.!
혹시(?) 오해드릴까봐 말씀드리지만
저는 완전 건강, 건장한 남자입니다. 크크크크크
비싼치킨
18/06/19 07:19
수정 아이콘
오해하지 않습니다
여자라면 보타닉 가든 접시라고 했을테니까요! 흐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260 [일반] 2018 모터쇼 후기 국내편 (데이터,스압) [5] 소시7324 18/06/12 7324 0
77259 [일반] [팝송] 처치스 새 앨범 "Love Is Dead" [2] 김치찌개5428 18/06/11 5428 1
77258 [일반] 원나라 패망하자 수많은 문인 관료들이 자결하여 충절을 지키다 [14] 신불해10916 18/06/11 10916 56
77257 [일반] 성폭력 수사 매뉴얼 변경 첫 적용. 법보다 미투운동? [59] 여자친구11421 18/06/11 11421 18
77256 [일반] "러시아계 (중도)입학생 몰려와.. 농촌학교 수업 진행 힘들어요" [25] 군디츠마라10651 18/06/11 10651 0
77255 [일반] Daily song - 눈이 마주쳤을 때 of O.O.O 틈새시장4208 18/06/11 4208 0
77254 [일반] 상의탈의 살, 털, 못생김주의) 174/113kg 다이어트11일차..... [53] 삭제됨10975 18/06/11 10975 24
77253 [일반] 페미니즘을 공부합시다 - 미국 대학교내 [페미법원]을 통해 보는 그들이 원하는 사법체계(1) [36] 삭제됨9389 18/06/11 9389 21
77252 [일반] (삼국지) 제너럴리스트인가, 스페셜리스트인가? [62] 글곰12786 18/06/11 12786 26
77251 [일반] 음식사진 잘 찍는 방법? [52] 비싼치킨10892 18/06/11 10892 12
77249 [일반] 코르셋을 조이며 [68] 삭제됨14515 18/06/11 14515 69
77248 [일반] 2018 모터쇼 후기 (데이터,스압) [24] 소시11081 18/06/11 11081 22
77247 [일반] [팝송] 션 멘데스 새 앨범 "Shawn Mendes" [3] 김치찌개5747 18/06/10 5747 0
77246 [일반] (일상, 잡담) 한국에 잠시 왔습니다. [48] OrBef12379 18/06/10 12379 39
77244 [일반] 학벌과 열등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95] 정신건강의학28688 18/06/10 28688 6
77243 [일반] [스포 포함] 영화 유전 보고 왓습니다. [9] 이시하라사토미11237 18/06/10 11237 1
77242 [일반] 미디어워치 변희재 씨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25] 좋아요10954 18/06/10 10954 3
77241 [일반] 부산 음식점 이야기(3) [11] 하심군9049 18/06/09 9049 9
77239 [일반] 남은 7%의 시간 [9] 시드마이어9674 18/06/09 9674 32
77238 [일반] 혜화역 페미니즘 시위의 체험 [506] 삭제됨33526 18/06/09 33526 16
77237 [일반] 중국과 ZTE, 미국 정부의 제제에 결국 백기 들어 [45] Leeka12943 18/06/09 12943 2
77236 [일반] 부동산 관심있으신가요? [64] 큰사람12629 18/06/09 12629 2
77235 [일반] 제가 가지고 있던 마우스들.jpg [81] 김치찌개16534 18/06/09 16534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