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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3 10:17
크윽 정확한 문법 사용 좋습니다. 사람들이 개가 거품물고 짖는 줄 알고 개거품으로 쓰는 사람 많은데 사실 게거품이 맞는 말이죠. 이상 선비였습니다.
18/04/13 14:10
개와 게가 나와서 말인데, 서울 올라와서 '개나 소나'라는 말을 처음 들었어요.
바닷가 출신인 저는 '게나 고동이나'라는 말을 썼거든요. 주변에 물어보니 남해안 일대는 다 후자로 표현하더라고요.
18/04/13 16:53
이런 생물자원에 얽힌 표현 아주 좋아합니다. 업무와도 관련이 있어서요.
실례가 안된다면, 남해안 어느지역쪽인지 군단위라도 지방을 알 수 있을까요?
18/04/13 18:48
여수인데요.
경남 남해군이랑 마산 출신 친구들도 같은 표현을 쓰더라고요. 몇년 전 박지원 의원도 이 속담을 쓴 걸 보면 목포 주변도 사용하는 것 같고요. 고흥 보성 쪽도 아마 같을 겁니다.
18/04/13 10:17
문재인 대통령이 정말로 티끌하나 없이 깨끗해서 다행입니다. 진짜 노무현 대통령께서 그렇게 문재인을 극찬하시던 이유를 오늘도 다시금 꺠닫게 됩니다.
18/04/13 10:23
문대통령에게 모인 70%의 지지는 현 야당에 대한 혐오표이기도 하죠. 김기식이니 뭐니 해서 건수 잡았다고 아무리 물어뜯어봐야 대통령 지지율에는 영향이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김기식이 아무리 미워도 현 자한당 바미당 정의당과 비교하면 액면에서 떨어진다는 말 그 자체니까요.
야당은 저런 대통령, 여당 깔 거리 학수고대하면서 화력 집중할 게 아니라 지금 여당과 대통령이 그리고 있는 그림과 다른 그림을 그려서 그걸 국민에게 만족시키도록 해야 해요. 남북미정상회담가지고 이래저래 왈가왈부해야 뭐합니까. 걔네들 지금까지 대안이라고 내놓은게 확성기랑 이석기인데.
18/04/13 10:33
인사문제가 터진다기보단 전정권이었으면 있는지도 모르게 넘어갈 문제들을 하나하나 다 꼬투리 잡고 있는 거죠
근데 그걸 훨씬 더 구린 쪽에서 걸고 넘어지니 설득력이 없는거죠. 최대치로 데미지를 줘봐야 임명된 개인의 문제로 치부될 뿐이고..
18/04/13 12:29
사실 위법사항이나 저런 못된 관행은 꼬투리잡고 견제하는게 야당 역할 맞죠. 옛날부터 그쪽은 야당에 어울린다는 말이 그래서 나오는 거고.
18/04/13 11:10
능력자들은 죄다 경력직인데, 그들은 또 악습이 빈번하던 시기에 일했던지라 걸리는게 없을 가능성이 낮긴하죠. 이번건은 묻힐 가능성이 크지만 김영란법 이후에 걸린 사람은 빼박 위법이니 얄짤없이 퇴출일겁니다. 이렇게 한단계씩 고쳐가는거죠 뭐...
18/04/13 12:34
전 '인사문제가 임기 내내 터진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언론+야당이 이 부던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마찬가지로 동감합니다.
18/04/13 10:27
제가 만약 야당이라면, 자기들 리더부터 문재인급 인사를 빨리 구할겁니다.
그렇지 않고는 이 난국을 절대로 타개하지 못합니다. 결국 두 가지 방법인데, 문대통령이 부정부패를 저지른다? 나머지 하나는 자기들 리더를 문재인 급으로 구하고 혁신한다. 근데 둘 다 거의 불가능에 가깝네요. 문대통령급이 무리라면 최소 추미애나 김상조 급의 청렴한 인물이라도 내세우고 개혁하지 못한다면 5년 내내 대통령에게 휘둘리다가 소멸해야죠. 크크 그만큼 문대통령이 헛발질 할 우려는 매우 적다고 봅니다. 도덕성은 절대로 무너질 사람이 아니고.
18/04/13 10:32
종신 홍준표대표 응원합니다.
홍준표로는 안된다로 보수쪽 찌라시에서 잽을 날려보지만 금강불괴급 뻔뻔함이라서 소용없고 이번 지선에서 안되면 사퇴하고 다시 재도전 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셨답니다 크크
18/04/13 10:36
제가 야당이라면 2중대 소리 듣더라도 제대로된 정책엔 찬성표를 던질 겁니다. 그래야 더민주 또는 현 정부가 크나큰 실책을 저지를 때 기회가 있는 거죠. 지금처럼 말도 안되는 꼬투리로 발목만 잡는다면 그런 기회는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18/04/13 11:12
개인문제면 유승민이 그나마 근접하다고 봅니다만... 이분은 정치력 빵점에 한나라당에서 십수년 있던 사람이라 더 크긴 어려울겁니다
18/04/13 11:31
드러난거만 보면 상대적으로 큰건 없는데 문통급이 되기엔 상속문제에서 나가리입니다. 이게 유지출신들은 당연하지 않은걸 당연하게 생각해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말 그대로 조사하면 나오죠 이게 그 사람이 나빠서 그렇다기보단 그게 잘못인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고 그걸 지적받은뒤에 고치려고 노력을 한다면 제 기준에선 괜찮은 사람이긴합니다. 다만 문통은 사시준비중에 예비역 훈련 받는다고 주소를 절로 해놓은 좀 병적에 가까운 결벽급이라는게 문제죠
18/04/13 11:41
근접은 아니구요. 더민주와 지금 정부에서도 문대통령급은 없다고 봅니다.
거의 결벽증 수준에 다다르지 않고는 그 급이 되기 힘들죠. 다만 보수진영 쪽에서 그나마 나은 인물 정도라고 이해하겠습니다.
18/04/13 13:22
일단 윗분들이 말씀해주신점에
추가로 같은편이라 아직 안팠을뿐이죠 지금 언론이 문제시 하는정도 레벨의 의혹은 파기시작하면 주루룩 나올겁니다
18/04/13 10:28
예전 노통 시절인줄 착각했어요. 어쩜 저렇게 선동과 날조로 총공격을 하는지 금감위 자리를 삼성이 참 특별하게 여기구나 싶었어요.
약간 떨어지긴 했고 아직 사퇴 찬성이 더 높은편이죠?
18/04/13 10:33
아 뭔가 여론조사 방법에 문제가 있었나보네요.
어제만 해도 시퇴 찬성이 높아서 당황스럽긴 했어요. 국민연금을 두 번이나 터는 꼴을 그냥 봐야하나요ㅜㅜ
18/04/13 10:40
예전에 중앙에서 '문재인은 미국을 안 가봐서 안된다' 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문재인은 외유따위 하지 않았음을 인증해주고 있었음 츤데레 오지구요
18/04/13 10:30
민평당이야 나와봐야 안되니깐 이번 지선 포기하는 스탠스 갖춰서 그러려니 하는데 바미당은 심각한 수준이네요.
이번 지선에 기초의원 1석도 못가져가게 보이는데요..
18/04/13 12:05
소선거구제는 광역의원 부터입니다. 기초의원은 중대선거구제라 서울이나 대전 동구 호남지역 상당부문에서 가져갈겁니다.
전체적으로 세밀히 따져봤을경우, 자한당은 아직도 위협적인데(에휴) 바미당의 상황은 정의당이나 민평당과 크게 차이가 없는 정도입니다(...)
18/04/13 14:13
그나마 먹어줄수 있을거라 기대했던 서울은 대부분 2인 선거구인지라 피해가 막중할겁니다. 서울에 한해선 이번 지선은 진짜 민주당 일당독재소리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아요.
18/04/13 10:32
김기식은 사퇴각인것 같긴 합니다. 어쨋든 그게 맞는것 같고요. 다만, 저는 이번에 [피감기관돈으로 외유안됨]이라는 기준이 서는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8/04/13 10:36
사실 그런 기준을 세울 수 있다면 오히려 국가차원에서 더 이득일 수 있겠죠.
지금도 국회의원이나 기초자치단체장들 국비로 외유하는데 쓰이는 돈이 장난 아닌데.
18/04/13 10:36
야당은 "이러면 나가린데?"를 외칠 상황이네요.
임명되면 그 자체로 스타일 구기는 거고 사퇴하면 그 기준대로 바로 역풍불테고.. 최소 앞으로는 특혜(?)받을 때 눈치좀 보겠네요.
18/04/13 10:57
다행이군요. 다만 어쨋든 저번 국회까지는 했다는 이야기고 김기식도 그걸로 저격했으니, 앞으로는 기성정치인은 저자리 갈 일이 없어야 겠네요.
18/04/13 11:36
개인적으론 아에 놀러가는거 아니면 국회예산 더줄거도 아닌데 없애는게 바람직한가 하는 생각이 좀 있습니다. 필요하긴 한일이라고 보거든요
18/04/13 11:43
기존 관행은 아무래도 '피감기관'이 문제가 되겠죠. 이런건 한번 없애서 어떤지 체험해보고 어렵다 싶으면 다시 방안을 마련하는것도 국민들에게 면이 서는 것일테니 그점도 생각해서 없애지 않았나 싶습니다.
18/04/13 10:42
법으로 외유 횟수 제한과 그것도 본인들 돈으로만 가능하게 만든다면 사퇴해도 좋지만 말로만 그런다면 사퇴는 반대에요. 안희정도 뻑하면 외유 핑계로.
공무원들도 업무와 관련성 없이 때되면 1년 외국에서 살게하던데 그런 부분도 제한을 두면 좋겠어요
18/04/13 10:34
개인적으로 많은 국민들이 그놈이 그놈이지에서..
이명박, 박근혜를 겪으며 나쁜놈이라고 다 똑같은 나쁜놈이 아니구나. 나쁜 짓하는 것도 급이 다르구나 라는걸 깨닫고.. 조금이라도 덜 나쁜놈을 찾아서 지지해주자.. 라는 생각을 한게 현재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의 원동력이 아닐까 합니다.
18/04/13 10:41
그놈이 그놈이여 프레임이 깨지게 만든 이명박근혜의 위엄은 정말로 칭송받을 만큼 대단하기 그지없습니다. 현재 야당 상황을 보면 적폐 언론 적폐 사법부 적폐 검찰 적폐 재벌들이 이렇게 원기옥 모아줘도 시전자가 손오공이 아닌 야무치라서 그냥 소용이 없습니다.
18/04/13 10:39
홀대외교, 코인, 평창올림픽 같은 거는 현정부를 직접 겨냥해서 여론전을 펼쳤었는데 그게 번번히 막히니까
그 이후부터는 여권 정치인들을 겨냥한 공세가 펼쳐지는 느낌이네요.
18/04/13 10:47
문재인이 훌륭한 사람임을 믿는거지..
문재인이 쓰는 모든 인사가 다 문재인같을거라고 믿을리는 없죠. 다만...그걸 까고 있는 놈들이 더 개노답 병맛들일뿐..
18/04/13 11:32
이것도 정답입니다. 완벽하게 동의합니다. 민주당도 몇몇 인물들은 자신들이 잘난 줄 아는데 그거 크디 큰 오산입니다. 지금 문재인이 당신네들이 있음에도 원맨 슈퍼 캐리하는 중인 겁니다.
18/04/13 11:35
그런데 면면을 살펴보면 정말 훌륭한 인사도 많습니다.
이명박근혜 정권과는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요. 물론 모든 인사가 다 문재인 같지 않죠. 아니 전부다가 문재인 같지 않죠. 그래도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이 맑다는 옛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8/04/13 11:37
검증기준이 좀 심하게 많이 올라갔을 뿐이죠.
그쪽 양반들 특유의 그거 있쟎습니까. 살인죄든 단순절도든 아무튼 범죄니까 둘다 나빠 그거요 킄킄
18/04/13 11:43
이 정부는 그냥 교통법규 위반 정도의 사안이라면...
자유당쪽은 최소 흉기든 강도 이상급의 사안이죠. 대놓고 살인이라고 하면 넘 나간거 같아서...크크 이걸 두고 오십보 백보 하면서 그놈이 그놈이다는 이때까지 너무 억울한 프레임이었죠.
18/04/13 10:59
잘한 인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금융감독원장을 내려놓아야 할 만큼 중대한 흠결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았는데 여론조사를 보니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나보군요
오히려 야당이고 언론이고 죄다 달라붙어서 끌어내리려고 악을 쓰는 모습을 보고 국민들이 '저 사람은 괜찮은 사람이구나'하고 느끼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크크
18/04/13 11:17
선례요. 예전엔 그게 문재인이었고
최근엔 강경화 김상조네요. 개인적으론 서훈까지 넣고 싶지만요. 뭐 못한다고 하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18/04/13 11:25
야당하고 언론이 욕한다고 괜찮은 사람이라는 말이 아니라
여태까지 그들이 보여준 행태로 인해 국민들이 신뢰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지들 밥그릇 지키는 데만 급급하고 건수 하나 잡으면 나라라도 팔아먹은 놈인 것처럼 대대적으로 물어뜯고 비난하는 모습에 학을 뗀 거죠. 항상 한결같잖아요.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데 방해가 될 것 같은 사람들에게만 저렇게 달라붙어서 온갖 난리는 다 치니까요.
18/04/13 11:29
제가 20대 초반이라 아직정치 잘몰라서 여쭤봤습니다. 여러사이트 하는데 피지알 정치글보면 뭔가 민주당 말고는 싹 다 어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는 조직들 이란 느낌이 들어서요
18/04/13 11:38
그래도 피지알이 민주당 비토층과 중도층이 많은 편입니다.
문대통령도 잘못하면 가열차게 까이구요. 더민주 외에는 나머지 정당들은 존재의 가치가 없다고 보는 것도 맞다고 봅니다. 그나마 쬐끔 나은 곳이 정의당정도...(차마 노희찬 때문에 빼기가 뭐하네요..크크) 대통령 지지율을 보세요. 70% 내외의 지지율과 젊은층 지지율은 80%를 넘는 곳도 많습니다. 커뮤니티 대부분이 젊은층이 주력 세대인데...민주당과 대통령 지지자들이 많은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18/04/13 13:37
민주당 말고는 정상이고 나머지 비정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소수고 진성 민주당지지자라 봐야하구요
그냥 시험을 봤는데 제일 잘 본 애가 70점이고 나머지가 50점이하인 상황이라 비유해 봅니다 70점도 잘했다 하긴 힘든데 어쨌든 1등한거니 칭찬 받아야죠
18/04/13 11:07
정확한 이유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김상조 임명할 때도 난리 난리였던 것 같아요. 걔들이 난리칠 수록 저는 임명된 분이 할 일에 기대를 하게 됩니다.
18/04/13 11:10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과거 국회의원 시절 문제되고 있는 행위 중 어느 하나라도 위법이라는 객관적인 판정이 있으면 사임토록 하겠습니다.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당시 국회의원들의 관행에 비추어 도덕성에서 평균 이하라고 판단되면, 위법이 아니더라도 사임토록 하겠습니다.
국회의원의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위법 여부를 떠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국민들의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당시 국회의 관행이었다면 야당의 비판과 해임 요구는 수긍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판단에 따라야 하겠지만, 위법한지, 당시 관행이었는지에 대해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 기회에 인사 때마다 하게 되는 고민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논란을 피하는 무난한 선택이 있을 것입니다. 주로 해당 분야의 관료 출신 등을 임명하는 것입니다. 한편으로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한 분야는 과감한 외부 발탁으로 충격을 주어야 한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하지만 과감한 선택일수록 비판과 저항이 두렵습니다. 늘 고민입니다. 2018년 4월 13일 대한민국 대통령 문 재 인
18/04/13 11:21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5762436&category=
위에 댓글달고 링크글을 보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18/04/13 12:03
저는 김기식 임명에 반대인게... 야당이 반대해서도 아니고 능력이 없어서도 아닌게...
본인이 본인 같은 사람을 임명했을 때 반대 안했을 것인가에 대항 질문에 아니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아서입니다. 그러면 알아서 사퇴해야죠.
18/04/13 12:38
문재인 정부 인사 까는 분들의 대부분을 보면
민주당인사의 신호위반은 공직자 사퇴감이지만 국정원 특활비 수백억 횡령, 삼성등 재벌뇌물등에 대해선 입을 닫거나 그럴수도 있지 하는 분들이니까요. 선택적 분노 조절장애라고 생각하렵니다.
18/04/13 12:44
김상조 때 보세요.
오죽하면 당시 어떤 사람은 김상조에게 청렴을 논하는 당시 국회의원들이 어이가 없다고 하더군요. 저 중에서 김상조보다 깨끗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거라고...크크 저도 김상조 위원장에 대해서 제자들의 이야기를 비롯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훌륭한 삶을 살아왔더군요. 문대통령에 비빌 수 있을만큼.... 그런 사람도 야당들이 총궐귀로 똥을 뿌려댔죠. 차라리 강경화 김상조 이낙연 정도는 내주고, 이번 건에 대해서 공격을 했으면 수긍이라도 갈 것인데... 매번 발목잡기만 하니...통할리가 없죠. 자기 무덤 자기들이 판거죠.
18/04/13 14:52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993459
김기식 사태로 박지원이 뉴스공장에서 한 말이 있네요. 안철수, 김성태 진짜 인간성 수준 이하네요. 요약하면 김기식 저 해외출장건은 당시 국회의원이던 김기식 아들이 왕따 피해로 자살해 정치판도 떠날 생각으로 의기소침해 있자 여야당 할 거 없이 모든 의원들이 합심해 해외출장이라도 가서 잠시 잊으라며 등 떠밀다시피 해서 보낸 것. 그걸 다 알고 있으면서도 여비서란 단어를 끼워넣어 불륜여행이니 뭐니 프레임 잡는 건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님. 이라네요
18/04/13 20:36
근데 이 링크 말대로면 출장이 아니라 정말 놀러갔다는 얘기 아닌가요 걍 맥이는거 같은데... 박지원은 나가서 일에 집중하면서 잊으라고 얘기한건데 저 스샷은 걍 요양갔다는 소리 잖아요
18/04/13 21:17
놀러갔든 아니든 야당 의원들이 저걸로 걸고 넘어지는 건 걍 또x이라는 거죠. 놀러갔다는 말이 되면 결국 지네도 다 같이 놀러가는 한통속이라는 거니 자기네 얼굴에 똥칠+자기들 가라고 한몫 거들었으면서 태세전환하는 뻔뻔함까지. 뭐가 됐든 변하는 게 없습니다
18/04/13 18:50
달님은 잘하고 있으니가요
혹시라도 부하가 문제있으면 그사람만 잘라도 되고요 대신 새로오는 사람은 더욱 적페청산 의지가 강한사람으로 임명해야죠 중요한건 적폐청산입니다 여당이고 야당이고 같은 기준으로 다 사퇴시켜야죠 사실 이재용이 집행유예부터 사법부는 삼성한테 호구인증한건데요 삼성과 판사들 부터 털어야죠 삼성공화국이 너무 심해지면 나라가 망할수도 있죠
18/04/13 20:34
김상조 같은사람한테도 거품물던 야당들이니까요.
객관적으로 괜찮은 사람들은 넘어가고 타겟을 좀 좁힐 필요가 있었는데 누가봐도 괜찮은 사람들 안 된다고 때쓰니 진짜 안 될사람한테 딴지걸어도 안 듣습니다. 뿌린대로 거두는 거죠.
18/04/18 18:16
본 게시물은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 공문에 따라 수정조치되었습니다.
관련 공지: https://pgr21.co.kr/?b=8&n=76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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