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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2 13:19
... 그러니까 저작권법상 제2 창작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는 없으신 거죠? 라임오렌지나무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측에서 소송내거나 저작료를 요구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도 알지 못하시고요? 저는 저작권 무시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별로 논란거리 아니네요.
18/04/12 13:23
제제 얘기는 로리타 관련 프레임의 부당함을 말할 때 쓰는거지 이런 저작권 논란이 사실이든 아니든 그 관련한 쉴드가 아닌데 혼자 어디다 허수아비 치는지 모르겠네요
18/04/12 13:24
상대가 이 악물고 뭐라고 막 말하긴 하는데 들어보면 공감도 안 되고 이해도 안 되는 그런 상황이 떠오르네요.
그래서, 결국 무슨 대답이 듣고 싶은거에요?
18/04/12 13:24
아니 그래서 왜 저작권 위반인지는 설명 못하시는 거에요? 설마 그냥 직감...? 표지표절이야 법적으로 잘못이 있다면 제작자에게 있고 아이유측에는 도의적인 책임이 있을건데 그것도 떼쓰며 끌어다 쓰셨고...
김제동은 박근혜와 최순실 모녀가 내란죄라고 말 했습니다. 당연히 법적으로는 논할 가치도 없겠죠. 근데 최소한 김제동은 헌법 조항이라도 줄줄 외우는 수준이에요. 님 주장에 별 다른 지식없이 동의할 수 있는 수준이면 김제동의 내란죄 주장에는 무릎을 치며 감복해야한다는 거에요. 설득력 있게 주장하세요. 제가 원한건 '왜 위반인지'에 대한 신뢰성 있는 설명이고, 그 경우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거지 '당연히 위반인데 왜 잘못 아니냐!' 라는 초등학생식 생떼가 아니었는데 안타깝네요. 뭐 그 정도 수준인거겠죠.
18/04/12 13:25
예전 제제 관련 글들 찾아보시면 저는 당시 아이유 까는 포지션이라는건 알 수 있으실거고.
1. 디즈니야 미키가 그렇게 생긴거지만 제제가 저렇게 생겼는지 스타킹을 신었는지 이런 것들은 다 상상으로 그려낸건데 이것도 저작권의 영역인가요? 그럼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 혹은 지누션의 로보트 태권브이 같은 노래도 저작권 위반 사례인가요? 2. 그림은 전혀 안 똑같은데요 ㅠ
18/04/12 13:25
제제를 맘대로 가져다 쓴거야 뭐 작가나 작가 가족이 뭐라고 할만하긴 하겠는데
표지는 분위기는 비슷한데 상세 비교는 전혀 표절이 아닌거같아 보이네요.
18/04/12 13:26
이사건에 대해선 잘 몰랐는데 지금 글만 보면 설득력이 하나도 없어요. 디즈니 예는 왜 드는지 모르겠어요. 디즈니였으면 걸렸을정도의 표절이라고 주장하고 싶은신거 같은데 설명도 없고 공감도 안가네요.
18/04/12 13:27
음... 그림체가 비슷하다고 저작권 위반이라는건지..?
그래 뭐 본문이 다 맞다고 치더라도요. 저는 아이유 관심없고 앞으로도 없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적어도 pgr에서 아이유 팬이라는 분들이 저작권 어쩌고 하는 이야기 하는건 본적이 없는데요. 어디서 무얼 보고 오신겁니까? 너무 뜬금없어서 이름검색 해보니까 전에 섹스코드가지고 글한번 쓰셨던데, 차라리 그 논쟁을 이어가는게 앞뒤가 맞을 것 같습니다만.
18/04/12 13:28
아이유 팬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던 피지알러인데, 해당 논란이 있다는 것도 지금 알았습니다만,
위 그림보고 뭐가 표절이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알못이라 그런거겠죠?
18/04/12 13:32
메갈이 알면 더 기세등등해질 까봐 걱정마저 되어 차마 글을 못쓴다던 빅 뉴스가 고작.. 스스로를 엄청 중요하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봐요. 그래서 내가 아는 정보는 빅-뉴스고 뭐 그런건가..
18/04/12 13:33
1은 근데 저작권법상 진짜 문제가 되는게 맞나요? 론리 아일랜드의 잭 스페로우나 듀크의 주말의 명화 같은 곡은 저작권을 클리어한건가요? 음...
18/04/12 13:36
뭐 저작인격권에서 동일성 유지가 문제가 될 수 있겠죠. 제제 라는 캐릭터를 아예 다르게 표현했다니까...그런데... 아이유 정도의 해석 정도로 이 부분을 어겼다고 걸고 넘어진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유족이나 법정 대리인이 소송 걸거나 아이유 측에 요구하거나 한 것도 없어 보이는데, 당사자도 그냥 넘어 가는 일을 제3자가 "법을 어겼어!"라고 주장하는 것도 웃기고요.
18/04/12 14:22
이정도라도 원저작권자가 싫어하면 안되는게 맞습니다.
법적으로는 정확하게는 모르는데 상식적으로, 도덕적으로 그러면 안되는게 맞죠. 뭐 근데 고인이시라 최소한 가족이라도 등판해서 문제제기하기전까지는 문제없는걸로...
18/04/12 13:34
표지의 Red부분은 모티프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아닌가요? 배색도 상당히 많이 쓰이는 조합이고 비슷하다고 주장하는 것도.. 판타지 세계하면 흔히 그리는 것들이라..
18/04/12 13:34
로리타,메갈 이슈를 떠나서 링크글만 보면 생각해볼만 한데요.
[이후에 알고 보니 아이유 앨범의 일러스트레이터는 일전에 제 작품을 국내에 전시 판매하자고 연락을 해 온 바로 그 사람으로 제 작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연락을 해 보니, “초기 단계에서 Jessica 작가님 작품의 특유 색채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레퍼런스로 채택되었고” “실제로는 전체적인 톤앤매너를 참고한 작업” 이라는 답변이 왔는데, 그 쪽에서 말하는 분위기, 색채, 톤 앤 매너 이외에도 제 작품 속의 여러 형태를 조금씩 변형시켜서 앨범 디자인의 여기저기에 분산 배치시키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제 주변 동료들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뭐 저게 구라가 아니라면 작품을 알고 있었고, 톤앤매너를 참고한건데...
18/04/12 13:43
톤앤매너를 참고했다는 그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이디어는 표절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표현' 그 자체가 표절의 대상이 되는 것이고,
'화풍' 그 자체는 표절대상이 되기 어려워요. 작품속 형태를 조금씩 변형시켜 분산배치 시키고 있다- 이 정도의 유사성도 표절에 이르지 않은 정도고..
18/04/12 13:44
법적으로 '표절'에 걸리기 직전까지 선을 교묘하게 탔죠.
유명 작가 스타일을 오마쥬한 것도 아니고 저렇게까지 할거면 이혜전 작가한테 외주를 주는게 도의적으로 맞을텐데. 적어도 아이유 앨범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일자리 찾는 건 앞으로 힘들어졌으면 좋겠네요.
18/04/12 13:34
3년전에도 댓글 주고받은 기억나네요.
안날수가 없죠. 그때 아이유 제제글을 적으셨으니까요. 저는 소설속 제제의 오마주라고 보는데 님은 제제라는 캐릭터를 재해석했으니 원작자의 유족들에게 돈을 지불해야한다는것이네요. 오마주나 패러디등의 경우도 저작권을 줘야하는건가요.
18/04/12 13:35
다시 보니 파일명에서 조차 장난기가 느껴지네요. 사실 관계와 상관없이 여기에 장작 주시는 모든 분들은 패배할 수 밖에 없는거고, 전 글에서부터 말을 이어온 저야말로 가장 큰 영양공급원이었겠군요.
18/04/12 13:35
그림 짜집기했다는 건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메갈같은 놈들한테 확성기 대주는 시대라고 그게 아무나 다 되는 줄 아나 진짜 짜증나게
18/04/12 13:37
저작권에 대한 이해가 좀 부족하신 것 같은데...
캐릭터를 재해석해서 다른 작품에 모티브를 - 그리고 이름 정도를 - 집어넣는건 2차 창작 내지는 오마쥬에 해당합니다. 2차 창작은 저작권자가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 이상은 그 누구도 뭐라할 수 없고, 아이유의 건에 대해서 원 저작권자가 불만을 표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군요. 한국 저작권자인 동녘쪽에서 해석에 대해서 불만을 표한적이 있지만 이게 상업적인 이용에 대한 불만은 아니었습니다. 2차 창작권 자체는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죠. 표지 표절은 그 때도 좀 어이가 없었는데, 저런 정도의 모티브 구성 유사성으로 미술계에서 표절을 논하면 현행 대부분의 만화류는 그림 표절입니다. 캐릭터 훼손을 이야기 하셨는데 아이유는 제제라는 캐릭터가 성장할 때 섹시함을 느낄 지 몰라도 전 소설을 읽으면서 '내 주변에는 이런 놈 없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만 했던 사람이니 그 캐릭터에 긍정적인 부분이 있어서 훼손될 캐릭터가 있는지도 솔직히 의문이네요. 무엇보다 2차 창작 시장에서 저 정도의 캐릭터 재해석은 그야말로 양반입니다. 최소한 제제가 용사로 각성해서 세계수가 된 오렌지나뭇잎 이슬에 취해 빛의 채찍을 휘두르는건 아니니까요. 크크. 솔직히 제제 발표 당시 문화계의 논란도 어이가 없었고, 소위 한국 문화계에서 표현의 자유라는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편협하고 속좁은지에 대해 늘 어이없어하고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본문의 내용은 좀 더 생각해보고 적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유 팬도 아니고, 아이유 노래는 박명수랑 작업한거 말곤 요즘 뭐가 있는지 잘 알지도 못해서 아이유 팬인 지인에게 늘 핀잔을 듣는 사람이니 실드 이야기는 안들어도 되겠네요. 아, 그리고 2차 창작에서 이득을 얻는다고 원작자에게 돈주는거 아닙니다. 그건 원작자가 돈 달라고 했을 때 생각해보는거죠.
18/04/12 13:38
로리타로 몰고가다 안 먹히니 뜬금없는 저작권이 언급되네요. 그런데 왜 저작권 문제인지는 얘기않고 그냥 그런거 같아..
아이고 내 머리가 다 아프네요
18/04/12 13:40
저작권이라는 건 좀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만 제제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저작권 침해는 너무 나간 것 같아요.
같은 논리라면 이번 트와이스 노래 뮤비도 저작권 침해죠(이쪽이야말로 말씀하신 디즈니의 프린세스 다이어리 저작권 침해입니다)
18/04/12 13:40
저 일러스트가 표절이라고요????
링크들어가서 봐도 저는 잘모르겠네요. 해골이 비슷하다고 써논것보고 헛웃음이... 아니 저 해골의 원조는 아침먹고 땡아닌가요?
18/04/12 13:43
그리고 불편한 사람들이 아이유를 타겟으로 나의아저씨 건드리는 이 타이밍에. 3년전 글을 올리고 다시한번 달리려는건 좀 그렇지않나요? 결국 답을 못내는 부분인데. 여기 댓글들 달려도 답 안나옵니다. 해석의 영역인데. 이런건 대부분경우 끌올을 안하고 그때 이슈로 넘어갑니다. 도대체 나저씨 까이는거 짜증나서올린글에 이 글이 파생되어 새글로 올라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여기다가 감정다시 소모하고 시간쓰고 싶지않는데요. 뭔말을 해도 말이 안통한걸 3년전에 겪어서. 그래 입장차이겠지하고 넘어가려다가도
뭔가 되게 억울하단말이죠. 새로운게 하나없이 다 그때 나온말들.
18/04/12 13:43
메갈찬스 나왔나요?
눈엣가시 아이유 너무 공고하고 잘 나가서 공격할 수 없었는데 드라마 아저씨 건으로 슬슬 다시 한번 공격 시도해 보나요?
18/04/12 13:44
저야 아이유가 제제한테 섹시코드 집어넣은거 맞다고 생각하고 그럼에도 그게 왜 문제가 되냐는 입장이라 이전 논란에 별로 공감하지 않았는데요.
이번건은 그냥 주장이 억지 그 자체네요. 아이유가 싫으니 보이는 것, 논란되는 것마다 꼽다고 솔직하게 말하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남의 호불호에 참견할 권리는 없으니까요.
18/04/12 13:49
1. 일러스트는 개인적으로는 표절의 범위에 안 속한다고 생각하지만, 표절로 보는 의견도 존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에서 제 의견 따위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소송이 있었나요? 법적 판결은 어떻게 되었는지요? 혹시 판결에 있어 부당함은 있었습니까? 그게 중요합니다.
2. 동녘과 아이유 간의 문제는 아이유가 '제제'를 올바르게 해석했는가? 잘못된 선정적 해석으로 동녘과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 해를 끼쳤는가? 동녘이 이를 지적하는 것은 정당한가, 아이유측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인가? 등의 논점을 두고 진행된 것으로 압니다. 당시 동녘의 사과도 이런 논점에 대한 사과였습니다. 당사자인 동녘 측조차도 전혀 저작권 문제로 여긴 적이 없는 사안을 저작권 문제로 몰고 오는 건 무리한 지적이라고 봅니다. 반면 동녘 측의 실제 논점이었던 캐릭터 훼손 문제는 조금 더 얘기해볼 만한 여지가 있는 편입니다. 단 이 건은 동녘이 사과하며 '아이유측의 해석의 다양성을 존중' 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는 점을 생각해 둬야겠죠. 3. 그리고 위의 모든 논점은, '제제'논란의 주축이었던 표현의 적절성 관련 논란과는 독립된 문제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쪽을 잘못했더라도 저쪽을 잘못한 게 아니고, 이쪽이 괜찮더라도 저쪽이 괜찮은 게 아닙니다. 굳이 두세 가지 논란을 한데 묶어서 취급하는 사람들은, 어느 한쪽 이슈(가령 표현의 적절성)에 큰 관심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아이유라는 사람 자체나, 혹은 그 이상의 진영논리에 관심이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닌가 합니다.
18/04/12 13:49
그리고 본문내용 생각 다 존중합니다. 어떤식으로든 쓸수 있죠.다만 아이유가 뚜렷한 안티가 없다고는 말하면 안됩니다. 제가 배운것 없고 아는것도 없고 예술쪽도 모르는데 아이유가 안티숫자만큼은 세손가락에 꼽힌다고 장담합니다. 그중 소위 메갈쪽 절대숫자를 따지면 더더욱요. 그보다 압도적인 대중인기가 있긴 하지만 안티가 없다니요.
18/04/12 13:53
그냥 관심받고 싶어하는 어그로이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저랑은 쪽지로 사과빵씩이나 하지더니 '저작권 위반. 저작권료 안냄 확인했음'이러더군요. 모티브를 따온 것도 저작권 위반이냐 물어보니 말이 안통한다며 글 쓴다더니 나온게 이런 글.. 왜 위반인지 내용은 한 줄도 없고, 잠수탔고, 사과는 어림도 없고.. 뭐하는 사람일까 궁금하긴 하네요.
18/04/12 13:59
제가 2015년 당시 여기저기 글도쓰고 자료도 모았었습니다. 지금도 글 일부 남아있을겁니다. 저분과도 피지알에서 이야기 나눴죠.
제 기분은 그냥 여초에서 계속 까여도 그건 여초내에 놔두었으면 하는거에요. 내가 안가면 그만이니까. 다를 예로 일베에서 뭔글을 써도 일베에 내가 안가면 그만이듯요. 헌데 3년전 그렇게 스트레스받았던내용들을 내가 자주 오는 몇안되는 커뮤니티에. 그것도 뜬금없이 드라마글을 핑계삼아 새글로 올리니까 맘이 아프네요. 참전할 생각도 없고 그때는 아이유라서 논란된건데.. 아이유라서 이정도로 끝난거라고도 하니..
18/04/12 14:02
사실 저도 같은 심정이네요. 남들에겐 신경쓰지말라 해도 정작 저 자신은 답답하거 왜저러지? 싶은..
아니 논란거리도 안되는걸 알지 않나? 진짜로 멍청한건가? 수 없이 고민하고 얘기를 나눠봐도 뭔가 막힌 기분. 됐으니까 니들끼리해! 라고 하고 싶은데.. 하아. 열등감이란게 참 무섭긴 한가보다 싶습니다.
18/04/12 13:58
본문의 내용은 어느 정도 맞는말이 아닌가 합니다.제가 이쪽에 대해 관심이나 아는게 잘 없긴하지만...
근데..소위 아이유 까는 불편한[군단]은 저작권 등의 이유로 비난하는건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
18/04/12 13:59
제재 논란 나왔을때 가장 큰 문제가 저작권이었다니 웃기네요 크크크
하긴 뭐 다 그렇죠 이상한거 트집 잡아서 논란 만들어서 빼액거리다가 자기들 논리 다 부서지고 할말 없어지면 모른척하다가 시간 좀 지나고 간 좀 보다가 타이밍 맞춰서 그때 이거 보단 이게 더 문제였는데 니들 왜 이상한소리 해? 물타기 쉴드 쩌네 크크크크 하면서 등장하는 크크크 너무 익숙합니다
18/04/12 13:59
뭐지? 하고 봣다가 뜬금포라는 댓글을 남겻을때 추천이2개길래( 내가 이해력이 부족한가? 햇다가).. 아직도 그대로인걸 보고 또다시??? 합니다.
18/04/12 14:07
그 떡밥은 이미 파고 또 파서 철저히 논파된 끝에 삭아 없어졌거든요. 떼를 써서라도 새 떡밥 찾으면서 본인의 포지션을 고수하는거죠. '난 틀리지 않았어!'라고 생각하기 위해. 아주 추잡하지 않나.. 시포요.
18/04/12 14:10
크크크크크크크 역시나네요
본인도 3년전에 글 쓸땐 저작권에 관련한건 겨우 한 줄도 안되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그래놓고 3년 후에 가장 큰 논란이 저작권인데 아이유빠들은 로리였다고 쉴드 치네 역겨워 크크크크 누가 역겨운지
18/04/12 14:11
언젠가는 그 주제에 대한 얘기를 하고싶었는데 그게 지금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나도 현재진행형으로 살아있는 주제로 남을 줄은 더더욱 몰랐어요..
18/04/12 14:10
수정을 여러번 하시면서 글로 피드백 하시는데 글에 붙여넣는 식으로 불특정하게 피드백하지 마시고 직접 해당 수정 내용을 쓰는 이유가 되는 댓글에 피드백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안하시거나 글로 계속 덧붙이는 식으로 피드백 하신다면 어그로, 분란유도 등으로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18/04/12 14:56
https://pgr21.co.kr/?b=23&n=8000
제 건의 글인데 유스티스님 확인 결과 그후 2번 수정했고, 댓글도 2개 썼습니다. 거기다 수정도 삭제보다 글 더 써넣는 식으로 했고요. 그리고 비밀글 풀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실제로 크롬웹 프로그램으로 차단한 화면도 건의글 스샷으로 첨부했습니다.
18/04/12 14:11
...원래 무식하면 용감하죠. 충고 한 마디 하자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갑니다. 왜 이 글이 가치없는 헛소리인가에 대해서는 위에서 이미 가루가 될 정도로 까놓은 것 같으니 굳이 저까지 데이터를 낭비할 필욘 없을 것 같네요. 애초에 저작재산권 개념은 현재 지속적으로 지나치게 독점적이라고 말이 나오고 있는 개념이라는 사실도 좀 알아두셨으면.
18/04/12 14:13
조만간 아이유측에서 호날두한테 저작권 위반 소송걸겠네요
앞의 저 자세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호날두가 골을 넣었던 장면과 유사합니다.
18/04/12 14:15
이런거 어디 여초에 올리시면 반응 좋으실거 같네요. 에휴~ 메갈운운은 꼭 난 문재인 지지자인데...하던 문까들이 생각나네요.
18/04/12 14:15
+ 그리고 생각해보니 아이유 제제가 저작권 무시로 욕먹어야 하고 싫어하신다면 트와이스 이번 뮤비는 엄청 싫어하시겠습니다... 뮤비 자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패러디인데.
18/04/12 14:24
표절인지 모르겠다 라고 하면 아이유 팬으로 몰아가는 것같은데 아이유 전혀 관심없지만 뭐가 문제라는 건지 모르겠구요, 사진 첨부파일로 올리신 제목만 봐도 이건 그냥 노린것같은데요?
18/04/12 14:38
해석의 문제로 넘어가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캐릭터 그냥 다 가져오는 게 해석의 문제인가요?
걍 돈을 내면 되는 거 같은데.
18/04/12 15:05
아이유가 꽤 많은 30대 아재들에게 거의 신성불가침 영역인건 맞긴해요. 나이가 30쯤 되면 팬덤도 많이 약해질테니 그 때를 기다려보시는건 어떨지..
18/04/12 15:32
제발 본인생각에 맞다는 표현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그 생각이 꽤나 합리적인 경험에서 나오는것과 그 추측이 정말 사실이 되는건 한참 다른얘기에요 신뢰도 있는 기관에서 조사를 한것도 아니고 어디 법원에서 판결내려준 것도 아닌데 맞긴 뭐가 맞나요 크크 아이유가 꽤 많은 30대 아재들에게 거의 신성불가침이라고 가박님이 느끼는게 맞는거겠죠 그리고 정말 그렇게 30대 아재들에게 절대적인 인기인가요 아이유가? 30대인 전 전혀 못느꼈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18/04/12 15:36
운영진을 차단했으면 차단한 사람이 운영진의 권고 보기를 거부한거고 그 책임은 차단한 사람이 져야하는게 아닌가요. 이걸 복구시켜달라고 떼쓸게 아니죠.
18/04/12 18:32
그당시 공연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제때문에 그 난리가 나고 곧바로 콘서트가 있었는데..
스탠드마이크 앞에 딱 서더니 [변함없이, 제가 제일 사랑하는 곡 불러드리겠습니다] 하고 씩 웃으면서 제제 인트로가 뙇 나오는데 그 아티스트 포스에 소름이... 그날부로 아이유를 진짜 아티스트로 인정했습니다 크크
18/04/12 15:47
????
아니 본인이 운영진을 차단해서 불이익본 부분은 본인이 책임지는거지 뭘 이걸 복구를 시켜줍니까? 떼쓴다고 다 들어주는 곳인가요?
18/04/12 15:48
아이유 맘에 안듦. 자 뭘로 깔지 전두엽을 굴려보자!
그래 저작권 저작권으로 까자! 암튼 아이유가 저작권까지도 무시하는 천하의 나쁜X임!
18/04/12 16:09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라는 가사에서 언듯 째~째~라고 발음하던대, 그거는 명백히 '째째하게 굴지 말고'라는 사노라면 가사를 베낀 거 아닌가요? 아니면 톤앤매너라도 베낀거 아닌가요? 톤앤매너가 뭐냐고요? 아무튼 그냥 베낀거 아닌가요?
18/04/12 16:13
아이유가 심성이 좋은게 잘못
아이유가 이쁜게 잘못 아이유가 노래 잘하는게 잘못 아이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잘못 아이유가 내가 보지도않은 책으로 노래를 불러 내가 못나보여서 기분나쁘니 잘못 아이유가 싫어서 저격하는데 사람들이 자꾸 반박하니까 짜증나서 잘못 누군가에겐 잘못된게 많아 보일수도 있겠군요.
18/04/12 16:37
아이유 잘못은 쉽죠 뭐.
프로듀싱 했다고 광고한 앨범 표지 상태가? 캐릭터를 그대로 가지고 와서 원작자에게 돈은? 돈은 지불하지 않지안 그대로 가져온 캐릭 상대론 섹드립? 걍 돈을 더 안 쓴거죠.
18/04/12 16:50
https://www.youtube.com/watch?v=-04HvEXXlfo
55초대 보시면 가져온 캐릭터에 대한 최악의 대우를 보실 수 있을 거에요.
18/04/12 17:05
껄껄.
빨리 동녘 측이나 조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루스의 유족 측에 접촉하세요. 제가 님들이 돈 벌 거리 아는데, 빨리 빨리 돈 받으시라고. 우리는 그러고 난 다음에 이야기해요~
18/04/12 18:02
저작자측도 출판사도 아무도 제기하지 않은 저작권 문제 혼자서 제기하시려면
뭔가 근거라도 있어야죠. 내가 보기엔 그렇다 수준이면 설득력이 없어요. 일반적으로 캐릭터나 소재만 따온 정도면 모티브로 보고요. 내용 진행상 유사성이나 핵심적인 문구나 장면을 인용했는지 여부가 표절 판결에 기준이 됩니다. 그래서 소설이나 영화, 혹은 실존인물의 캐릭터를 따와서 노래로 만든 경우엔 저작권 침해로 보는 경우 많이 없었어요. 싫어하신만큼 앨범도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제제라는 캐릭터에서 자기랑 비슷한 부분을 따와서 만든거지 작품 속 내용 진행과 노래 가사는 거의 상관이 없으니까요. 그래도 원작자가 이의를 제기한다면 표절 '시비'는 가릴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번엔 그것조차 없네요. 그런데 갑자기 올라왔길래 뭐 새로운 기사라도 뜬 줄 알았더니 2015년 11월 기사를....
18/04/12 18:43
사실 저작권 관련 소송은 전적으로 변호사의 역량에 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 부분이 많죠. 말 그대로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을 객관적으로 증명해야 하니까... 그리고 많이들 착각하는 게, 저작권 침해=표절은 아닙니다. 법적으로 '표절'이란 개념은 없어요. 표절은 엄밀히 말하면 도덕적, 관습적 개념으로 봐야 하죠. 저작권 침해지만 표절이 아닌 대표적인 예는 kanye west의 5집에서의 무단 샘플링인데, 이 경우는 저작권료를 안 내고 무단으로 샘플링한게 문제였지 음악 자체의 창조성, 예술성에 대해서는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명반이죠. 또한, '전문가'인 신해철조차 은퇴를 걸고 '이건 표절이다'라고 단언했던 외톨이야 사건같은 경우는 정작 법정에서 김도훈 측의 승소 판결이 나 버렸죠. 그래서 표절 관련 사건이 참 어렵습니다. 객관적인 기준이 없고, 또 확립할 수도 없어서 다른 사건에 비해 법적인 판단의 절대성 역시도 떨어질 수 밖에 없거든요. 결국 이 표절이나 저작권 관련 문제는 당사자들끼리의 합의가 우선시되는 선에서 개인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그 중 전문적 소양을 갖춘 사람들의 의견이 더 크게 반영되어야 하는 거라고 보는데 적어도 이 글은 그런 케이스가 아니라 그냥 '아몰랑 내 느낌에 표절이면 표절임' 수준이라 객관성을 가지기 힘들죠.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표절의 범주에는 들어가지 않고, 창작자의 윤리가 훼손되었다고 보기도 무리가 있지만 제제의 캐릭터를 차용한 건 법적으로는 2차 창작이라서 저작권 침해의 범주에는 들어갈 수 있다.(이 부분 역시 제가 어디까지나 '창작자'의 입장이라면 몰라도, 법조인은 절대 아닌지라 확신해서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글쓴이가 이렇게 물고 뜯을 정도의 큰 잘못인가? 전혀 아니다. 정도로 요약 가능하겠네요.
18/04/12 19:50
본문의 저게 표절이라 생각지는 않는데
원작자가 따지지 않는다고 표절이 아니라고 보긴 무리가 있죠 룰라 천상유애는 원작자가 따져서 표절입니까? 김민종 귀천도애는 원작자가 따졌나요? 원작자가 그런 사실 자체를 몰랐거나 알아도 소송해서 이기기가 현실적으로 힘들거나 관대해서 그냥 넘어가거나 그런 경우가 훨씬 많아요. 아얘 공연윤리위원회라는 표절 판정을 해주는 기관이 있고 거기서 표절로 판정을 해준것도 원작자가 넘어간거 엄청 많아요.
18/04/12 20:14
그런데 공륜의 표절 기준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문제가 많다고 비판받던 걸 감안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표절은 절대적인 기준이 존재하지 않기에 원작자와 표절을 했다고 의심받는 용의자 간의 문제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막말로 어떤 작품이 표절인가 아닌가는 변호사가 얼마나 변론을 잘 하느냐 문제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라서... 실제로 신해철이 커리어를 걸고 '표절'이라고 단언했던 외톨이야 같은 경우는 정작 법원에서는 '응 저작권 침해 아니야^^'하는 판결이 나와버렸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법적으로 표절=저작권 침해가 아닙니다. 다만, 저작권 침해의 영역 안에 '표절'이 들어가 있을 뿐이지. 실제로 힙합에서 흔히 나왔던 문제인 무단 샘플링 같은 경우는 표절이라고 보기엔 애매한 케이스가 많죠. 카녜 웨스트, 제이딜라 같이 샘플링을 예술의 경지에까지 끌어올린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카녜 웨스트의 5집은 몇몇 곡이 무단 샘플링으로 이루어졌는데, 원작자들 역시 무단 샘플링에 불만을 표했을 지언정 이 곡이 '표절'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죠.
결론은 표절에 대한 절대적인 판단 기준은 존재하지 않기에, '표절'이라는 용어는 그냥 개개인 각각의 주관적인 판단일 수 밖에 없으며 다만 그 판단 중 원작자의 판단에 더불어서 복수의 신뢰할 만한 전문가 집단의 판단이 우선되는 전제 하에, 대중들의 인식까지 참고해서 표절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 게 그나마 합리적이죠. 즉, 원작자가 따지지 않았다고 표절이 아니라고 하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표절이라는 증거는 되지 않는다는 것. 동시에 원작자가 뒤에서 돈을 받고 합의를 했건 뭐건 '표절이 아니다' 라고 인증을 때린 이상 제 3자가 개입할 필요는 없으며, 공식 기관, 법적인 판단 역시 표절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공적인 판단 기준을 정립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에 무조건적인 권위를 부여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이게 현실적으로 현재 대중예술게에 적용될 수 있는 표절의 기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8/04/12 22:06
공륜이 정확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판정 기관의 판정이 있어도 원작자가 가만히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원작자가 안따졌으니 괜찮다는 논리가 웃기다는거에요. 그리고 신해철이 했던 말은 인디신 보호하려고 좀 오버한 감이 있다고 보고요. 와이낫이 아니었으면 그렇게 까지 말하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18/04/12 22:16
원작자가 판단 안했다고 표절이 아니라고 말한 적은 없는데요. 다만 원작자가 판단하지 않았다고 그것이 표절의 증거가 될 수도 없죠. 또한, 다수 대중이 표절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들 그게 원작자나 전문가들 만큼의 권위를 가질 수는 없다는 거죠. 애초에 예술의 표절을 판단하는 문제는 장르적으로 차이는 있지만(음악 표절이 제일 판단하기 어렵고, 문학 관련 표절은 상대적으로 훨씬 쉽죠.) 주관적이고 애매할 수 밖에 없는 문제고, 원작자의 의사가 제일 중요할 수 밖에 없으며 원작자가 '응 이거 표절 아니야' 또는 '별로 신경안씀' 이러면 그냥 그걸로 끝일 수 밖에 없죠. 거기서 제 3자가 뭘 어떻게 판단해요. 본인들이 아니라고 하고 신경 안 쓴다는데.... 별론으로 전 와이낫의 법정 패소는 표절 여부와는 별개로 당연하다고 보는게, 와이낫이 대중 전체의 판단을 표절의 근거로 들었는데 애초에 법정에서 그런 대중주의적인 논리가 먹힐 리가 없었죠.
18/04/12 22:20
님이 그렇게 말했다는게 아니라 피지알중재위원장님이 그렇게 쓰셨고 저는 그게 웃기다고 저런 댓글을 단거 뿐이라고요
전 솔직히 님이 제글에 왜 댓글 다는지 모르겠어요. 딱히 이견이 있는거 같지도 않은데...
18/04/12 22:27
우선 싸우거나 기분 나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냥 의견을 나누려고 대댓글 달고 있었을 뿐이고, 굳이 이견이 있어야 대댓글을 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피지알중재위원장님이 쓰신 글도 딱히 '원작자가 모르면 표절이 아님' 이런 의도로 쓰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냥 원작자가 의문을 제기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지금 상황에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표절이나 저작권 침해로 판정받지는 않을 것 같다는 정도로 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18/04/12 22:51
모르면이 아니라 원작자가 따지지 않으면 표절 아니라는 말이죠.
아는데 가만 있든 몰라서 가만있든 뭐가 되든 간에요. 기분 나쁜건 아니고요. 다른 사람 글에 댓글을 다는거는 상대방 글에 대해서 더 할말이 있을때 하잖아요 의견이 차이가 있어서 지적이나 반박을 하든, 동의해서 추가적인 내용을 덧붙이든... 근데 그 경우 어디에도 해당이 안되는 댓글이 달리는거 같아서 당황스럽다는 겁니다. 하던 이야기랑 상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신해철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난건데 신해철은 노래 하나 만들면 자기 지인들, 넥스트 지인들 다 불러서 들려준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누군가 한명이라도 이거 어디서 들어본거 같은데 라는 사람 나오면 만들어 놓았든 녹음까지 끝냈든 다 파기한다고요. 무슨 노래랑 비슷하다도 아니고 그냥 어디서 들어본거 같은데 라는 말만 나와도요. 저는 음악하는 사람이면 그런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도적이건 의도적이지 않건 상대방 입장에선 똑같고 침해 당하는건 똑같거든요. 일부러 떠밀어서 넘어뜨리든 실수로 부딛혀서 넘어뜨리든 넘어진 사람 아픈건 같잖아요. 가수나 프로듀서 작곡자 들은 최대한 이런일이 안생길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노래 있는 줄도 몰랐다 들어본적도 없다 이런 말은 가장 해선 안되는 변명이라고 봐요.
18/04/12 16:56
다른건 몰라도...본인이 운영진을 차단했다면 거기에 대한 불이익을 감수하겠다는 본인의 의지일텐데..
차단때문에 못봤다고 복구를 하는건 차단제도를 악용했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실수로 차단 버튼한번 누르는것이 아니라 분명 본인의지로 차단했을텐데 말이죠~ 본인 귀를 일부러 틀어 막은상태에서 마이크는 놓지않고 계속 하고싶은말만 하겠다는 생각밖엔 들지 않네요.
18/04/12 17:32
위에도 댓글이 있지만 둘다 남기기는 그러니 이 곳에 갈음하여 관련 상황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운영진께 확인한건 아니지만 엄밀하게 따지기는 저도 생각이 여러 생각이 들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해당 상황[회원이 특정 운영진을 차단하여 그 운영진의 권고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은 처음이었습니다. 그 사유로 건의 게시판에 글을 남겼고 그 차단이 해당 권고를 무시하기 위함이 직접적인 이유가 아니었다고 판단하여 '권고 무시'라는 사유는 우선 해소되었다고 보수적, 회원 친화적으로 판단하여 복구하였습니다. 다만 운영진 여론도 그렇고 회원분들의 의견도 수렴한 결과 해당 상황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운영진이 그러한 회원과 상황을 선의로 파악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여 규정, 원칙에 따라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18/04/12 17:44
운영진 차단이라면 사이트 내 규정 준수 의지가 없다고 보이고, 당연히 삭제처리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복구처리가 이해되지 않네요.
18/04/12 17:58
연예인을 싫어하는 거야 자유지만, 이건 좀 지나치네요...
본인을 알거나 만날 수도 없는 사람에게 감정이입이 지나친건 낭비입니다.
18/04/12 18:04
운영진은 쓸데없는 데 관대하더군요. 이런 꼬라지 보면...
저게 의도를 파악해서 다시 살필 일인가? 상식적으로 운영진 차단이 말이 되나...(애초에 그런 헛점이 있다는 것도 웃기지만)
18/04/12 18:25
운영진 자체를 차단한게 운영진 개인에 대한 호불호라는 말로 커버가 되니 운영진 입장에서도 운영진을 차단한 걸 가지고 벌점 주면 "너는 회원들 중에 차단하면 안되는 특권계층이냐" "운영진이 과도한 권력을 가졌다" 등등 별 말이 다 나올 상황이 오거든요.
솔직히 운영진보고 어쩌란건지 모르겠습니다. 뭐하면 "특권계층" 그래서 일처리하면 "상식있는 운영이 안되나?" 가불기도 아니고...
18/04/12 18:10
운영진을 차단했으니 해당 사유에 대한 벌점여부는 취소하고,
운영진 차단을 통해 커뮤니티 규정 준수 의지가 없는 것이 확인됐으니 '경고'의 의미로 벌점 20점 부여해야한다고 봅니다. 첫사례니까 경고의 의미로 그리하고, 의도적으로 규정준수를 거부하는 것이 확인됐을 때는 영구강등이 되게끔 규정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이걸 '운영진의 위신'과 연결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커뮤니티 규정에 대한 존중의 문제입니다. 규정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을 '무법자'라고 부릅니다. 혹여라도, 이 건을 운영진들이 '자신들과 상관있는 사안'이라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8/04/12 18:19
그냥 아이유가 싫은점을 나열해서 글을 쓰세요.
뭘 이리 추잡하게 되도 않는건을 들고와서 돌려 까려고 하시나요. 직설적으로 어떠어떠 해서 싫더라라고 적으시는 편이 나았을거 같네요.
18/04/12 19:45
아이유 표절 이런건 모르겠는데
예전에 아이유가 행사 공연와서 성의없거나 매너 없다고 느낀적은 있습니다 40분 정도 지각해서 무대엔 15분정도 있다가 노래 한곡인가 부르고 갔는데 무대위의 진행자 MC 딩동이 아이유 원래 바쁘고 스케줄 겹쳐서 못오는건데 와준거 고마운줄 알아라는 말을 하고 갔거든요. 아니 행사하기 몇주 전부터 그날 타임테이블에 아이유 올려놓고 광고했으면서 무슨... 그리고 스케줄 겹치게 짰으면 그건 주최측과 아이유 잘못일텐데... 뭐 와준거 고마운거 알아라는 말은 아이유가 한게 아니라 MC 딩동이 한거지만 진행자가 그 멘트 하는데도 아이유는 거기에 대해서 한마디 말이 없었고 물론 한참 지각한거에 대해서 미안하다는 사과는 그 누구도 하지 않았고요. 원래 아이유가 1시간 하기로 한거였고 타임테이블상 1시간이라도 중간에 무대정리하고 준비하고 한다고 1시간 풀로 채우진 않더라도 40분 정돈 하는게 보통인데 공연 끝날 시간에 올라와서는 1곡 부르고 저런말 하고 가니까... (그날 다른 공연자는 역시 1시간 부여된 공연시간 중 45분정도 소화하고 갔습니다) 그 지각한 40분 동안 할게 없으니까 방청객들 무대위에 올려서 장기자랑 시키고 아이유 모창 시키고 MC딩동이 썰렁한 개그하고 그런식으로 시간 때우고 더 어이가 없었던건 도착은 40분 전은 아니고 지각은 맞지만 그보단 빨리 왔는데 쓸데 없이 장기자랑 시키고 있는데도 올라오지 않았던 거에요. 밑에서 들었는데 아까 그분 저랑 비슷하게 잘하시더라 이런 말은 했으니까요. 메이크업이나 의상 같은거 준비한다고 그렇겠거니 생각은 하지만 차가 막히는 상황이면 중간에 들른 휴계소 같은데서 의상 갈아입고 메이크업 완료해놓고 올수도 있었을텐데
18/04/12 20:41
아이유의 잘못은 일루미나티 찬양에 있습니다.
표지를 보시면 여러가지 악마의 상징들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 이런 글을 보는 기분이네요.
18/04/12 22:57
자운위에서 논의한 결과, 이 글은 분란글이 맞다고 판정합니다. 댓글 보존을 위해서 글은 남겨두되 원글자분에게 벌점 10 점 발부합니다. 이 글은 댓글 잠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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