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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30 09:31
아... 역시 댓글창은 보는게 아니었네요.
그나저나 네이버는 요새는 진영 가릴거 없이 모두에게 까이는군요. 양쪽 진영에서 네이버 수사해야한다고...
18/01/30 09:38
실소가 나오는게
광고차단을 하고 네이버를 이용하는건 네이버가 제공한 플랫폼에 대해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행위에 불과한 도둑질이라는 거죠 진짜 네이버가 싫으면 네이버에 들어가질 말아야죠 신문사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컨텐츠를 보는 것을 방해하는 수준의 광고(닫기 어렵고, 본문 위에 갑자기 튀어나오는 등)를 방어적으로 차단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광고 차단은 빼도박도 못할 무임승차라 생각합니다
18/01/30 10:08
본문을 가리는 수준의 광고라도 사전차단은 무임승차인건 같죠. 수준에 차이를 떠나서 광고의 방해가 싫으면 사용안하는게 맞습니다.
18/01/30 09:43
글쓴분처럼 네이버가 무거워서면 쓰는 이유가 될수는 있겠는데 그게 아니라 네이버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저런걸 쓴다는건 웃기네요..
네이버 서비스는 공짜로 다 쓰고 싶은데 네이버에 돈들어가는 꼴은 못보겠다는거잖아요.. 그런 의도면 아예 네이버에 서비스 자체를 이용하지 말아야죠..
18/01/30 09:47
전 광고가 싫으면 그 사이트를 안들어가는게 맞지 외부프로그램 이용해서 광고 차단하고 유유히 컨텐츠를 이용하는건 일종의 도둑질이라고 봐서 좋게 보이진 않네요.
더 웃긴건 링크에서 말하고 있는 저런 상황이라면 더더욱 "광고 안보기"가 아니라 "안들어가기"를 해야죠. 물론 여러가지 사정으로 필수적으로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저러는건 "난 너네 서비스가 정말 마음에 안들지만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하니까 대가를 지불은 못하겠어."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18/01/30 09:55
광고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링크글은 좀 흥미롭네요. 네이버가 마음에 안 드니 불매운동을 하자고 하면 이해가 갈 것 같은데 이건 일종의 영업방해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_-;
18/01/30 09:59
마음에 안들면 불매운동을 해야지..
사실 광고 차단은 잘못된 행위라고 봅니다 -.-; 서비스를 불법으로 이용하는거랑 똑같죠.. 그 광고를 보는 대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건데요.
18/01/30 11:22
그런 15초짜리 동영상 광고는 네이버가 내보내는 게 아니라 클립 저작권자 (JTBC, TVN, KBS 같은 방송국)가 내보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8/01/30 15:09
스포티비와 비교를 해보면 명확합니다.
스포티비영상은 보기전 광고가 없고 영상 자체에 광고가 있죠. 군소제공자는 네이버가 따주고 대형 업체는 저작권자가 넣는 시스템입니다.
18/01/30 21:58
20년 전에는 외국게임회사 게임을 사는 건 비애국적인 행위니까 와레즈에서 다운받는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꽤 많았죠.
마... 그런 류의 자기합리화가 아닐까 합니다.
18/01/30 10:07
뭐 광고가 심한것도 문제고 플랫폼 제공자니까 광고를 봐야하는것도 맞지만..
사용자가 만든 콘텐츠는 자기들이 마음대로 쓰죠.(블로그,지식인등) 뭐 사용전에 동의했다고하면 할말없습니다만..생각해볼문제죠.
18/01/30 10:10
웹사이트 광고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어자피 웹사이트들도 동의 없이 광고를 뿌리는거라 광고차단 프로그램 제작자들이 소송에서 진적이 없을겁니다. 사용자도 광고를 안 볼 권리가 있다는거죠. Tv 보다 광고나오면 채널 돌리는 것 처럼요. 도둑질이랑 비교는 좀 어처구니 없죠.
18/01/30 21:45
지적재산권 침해도 넓은 범위의 도둑질로 말하는데요... 합법이니까 괜찮다는말은 소프트웨어나 음악 불법복제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 불법복제 다운받는거 불법 아닙니다. 하지만 법과 도덕은 다른 범주에요. 법에서 못잡는다고 오케이라뇨.
18/01/30 10:11
제목을 '네이버 빠르게 쓰는 법' 이라고 붙이면 큰 논란이 안일어났을텐데, 괜히 자신을 정당화한다고 네이버 불매운동 어쩌구 저쩌구 하는 바람에 논란이 커진 면이 있다고 봅니다.
18/01/30 10:17
쓰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광고 차단을 하겠다.
저 식당은 싫지만 돈없고 배고프니 훔쳐먹겠다... 도둑질도 참 당당하게 합니다. 업무관련때문에 써야될거면 메일을 다른걸로 바꾸던가.. 자료 찾다 링크 따라가서 어쩔 수 없이 네이버 블로그를 열게 됐으면 그냥 바로 닫던가... 아니 그전에 네이버 블로그라고 뜨는데 클릭을 왜하는지 네이버 별로 안좋아해서 잘 안쓰는 입장에서도 되지도 않는 헛소리를 듣는거 같은 느낌..
18/01/30 10:49
지금 네이버에서 문정권이 올림픽 관련해서 욕먹는 댓글이 베댓 많이 먹는게 민심 반영이 아니라 자한당,네이버,모든 언론이 담합해서 정권 죽이기 일환으로 언론이 정권까는 왜곡(이라고 주장하는) 기사를 양산하면 자한당이 댓글부대로 까는 댓글을 달고 네이버가 추천 매크로로 추천수 조작해서 베댓 올려주고 기사 메인으로 보내는 적폐 트로이카의 소행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분들이 절대다수인 사이트입니다... 요즘 거의 오유급
18/01/30 15:10
엠팍은 스타일러스와 주황공 등으로 대부분 사용자가 광고를 안보고 있을 겁니다. 그 트래픽 포기할수도 없고 동아는 골머리 썩을 거예요.
18/01/30 11:11
얼마전에는 네이버 페이 탈퇴운동 하더니 참여가 저조했나보네요. 저럴거면 그냥 네이버 탈퇴 운동을 하는게 낫지 않나요? 사실은 그 누구보다 네이버를 사랑하는 분들이라 차마 그렇게는 못하나 봅니다.
18/01/30 21:54
이런식으로 소개를 하시면 권하는거랑 다를 바가 없지요... 본문에서 소개하신 행위가 옳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런식으로 소개하시면 안되는거죠. 왜 안되는지 감이 안오신다면 정말 큰 범죄를 소개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제목 : 돈 쉽게 버는 법 나왔네요. 내용 : 이렇게 저렇게 빈집털이 하면 절대 안걸립니다. 돈 없으시면 해봐도 좋아요. 선택은 자유입니다. 이런 글이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본문의 행위가 옳다고 생각하신다면 다른 이야기지만 '나는 소개만 했고 선택은 자유다' 는 너무 비겁한 태도입니다.
18/01/30 22:18
그것에 대해서는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판단할 문제죠
그러한 판단에 대해서 제가 옳다 그러다라고 단정짓고 여기 회원님들에게 애기를 했나요? 빈집털이같은것은 범죄행위라고 이미 규정되어 있는것이고요 광고를 차단한것이 범죄행위인가요? 소개했다고만 애기하는것이 비겁한 태도라고요? 우리나라 판례 하나 소개해드릴까요?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3066&iid=25173064&oid=003&aid=0007209809&viewType=pc 재판부는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개별 사용자들이 거기에서 제공되는 광고 등 콘텐츠를 본래의 형태와 내용 그대로 열람해야 할 의무가 없다"며 "광고효과가 감소하는 불이익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최종소비자가 각자의 선호에 따라 이용 방식을 변경함으로써 생기는 사실상의 효과일 뿐"이라고 밝혔다. 제가 알기로는 본문의 행위는 잘못된것은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권할 생각도 없고요.
18/01/30 22:30
"본문의 행위가 옳다고 생각하신다면 다른 이야기지만" 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판례 이야기가 나올 이유가 없는데... 초점을 잘못 잡으신거 같아서 추가합니다. 제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는 선악을 이야기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저런 내용의 글이면 청자는 화자가 비슷한 행동을 권한다고 느끼죠. 이 글에 대해 지적을 받았을때 이게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고 반박을 하는거야 '다름'의 영역이죠.(저는 잘 봐줘도 회색 정도라고 봅니다만) 그걸 뭐라는게 아니라, 명백히 권했으면서 권할 생각이 없고 소개만 한거다 이런 태도를 문제삼는거에요. 본문 제목 부터가 [~법 나왔네요] 지요? 그리고 본문 내용은 [그래도 저처럼 광고뜨는것이 불편하다면 해보시는것 어떨까 싶습니다] 까지 갔으면 사실상 권하는거죠. 수능 언어영역 지문으로 나와서 글쓴이의 의도가 뭐냐 물으면 빼박 권하는걸로 가죠... 토의하자고 글 썼다기엔 글쓴이의 의견이 너무 없고요. 이게 무슨 새로운 신기술이라면 단순 소개(정보공유의 목적)로 볼 수도 있겠지만 애드블록이야 예전부터 있던거고. 그리고 법적으로 그렇다고 하시는데 게임 립버젼 다운받는것도 법에 저촉되진 않습니다.
18/01/30 23:44
그쪽이 어렵게 쓰는것 같습니다
저는 ~한 내용이 있어서 소개한다 저같은 경우는 컴이 느리기에 이거 하니깐 좋더라고 했죠 제가 보기엔 그쪽에서 오바한것 같습니다 토의하자고 글을 썼다고요? 저게 무슨 토의입니까 어떤 애기가 있어서 이런건 저는 긍정적으로(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여기 회원님들은 어떤가요? 하는게 토의하자고 글을 쓰는거죠 무슨 새로운 신기술을 공개할정도는 아니죠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모르는 사람도 아직 많을듯 해서 소개한것이고요 법적으로 판례를 집어넣은것은 제가 소개한것이 안좋다고 지적하니 그런거 아니겠어요
18/01/30 22:33
저번 스타관련 글도 그렇지만 이번에도 글 제목 및 내용에 사람들이 의도한바와 다르게 오해가 생기면
왜 그럴까부터 생각해보세요. 글을 잘 쓰는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그걸 인정하고 오해할 수 있는부분이 있으면 시인하고 고치는게 바른 일이라 생각듭니다. 그리고 네이버 하나 띄우는데 느리다면 본인컴에 문제가 있는건지 생각해보세요. 이번 유툽광고처럼 채굴에 쓰이게 만들어진게 아니다면..;
18/01/30 23:52
저번 스타글에서도 마찬가지만 여기서 이러시면 본인의 부족함을 드러낸것밖에 안됩니다
Tyler Durden님 제가 프로 애기했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은 다 "프로토스"라고 생각하고 댓글을 다는데 님이 첨 단 댓글이 "글에서 프로 프로 하길랴 프로게이머인줄;"이렇게 하시고는 그 다음 댓글이 "그냥 플토가 초반프로브로 캐넌러쉬하면 되자나요?? " 다른 사람들은 잘 이해하고 애기를 하는데 님만 다른 애기를 하시더라고요 https://pgr21.co.kr/?b=6&n=62940&c=3072987 이 댓글처럼 다른 분들은 의미있게 보고 글쓴이의 의도에 걸맞게 댓글 다시는데 말이죠 저보고 시인하고 고치는게 바른 일이라고 하시는데요, 글쎄요?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 글을 이해하고 댓글 달아주셨는데 님이야말로 위의 댓글처럼 이해 못하셨잖아요 그리고 네이버 하나 뛰우는데 느리다면 본인컴에 문제가 있는건지 네 맞습니다, 사양 낮아서 그렇습니다. 사양 낮은거 돈주고 올릴정도로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소프트웨어적으로 찾은겁니다. 그게 문제 있는 행위인가요? 문제 없는 행위라고 생각하기에 그쪽의 태클은 사절합니다
18/01/31 01:07
저 글에 대충 보이는 댓글만봐도 염력 천만님/ 사상최악님/이 제 의견과 같은 내용의 댓글을 다셨는데 그건 어떻게 반응하셨는데요?
이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지적하지 않습니다. 지적하는 거 자체가 피곤한 일이고 지적하면 길어지고 말이 안 통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리고 부정적인 의견으로 보일수 있는 댓글이구요. 더 이상 말해봤자 저도 시간낭비하는것 같해서 그만 남깁니다.
18/01/31 01:47
제가 애기한것에 대해 제대로 댓글을 안다시는군요
탱크vs드라군에 관해서는 주된 논지 애기를 안하시더니 여기서는 제가 애기하는것에 대해서는 반문을 못하시는군요 그러면서 피곤하고 말이 안통한다고 퉁치시는군요 잘가세요.
18/01/30 14:09
요즘에 네이버 광고차단한다고 여기저기 사이트에 저런 글이 많이 올라오던데 좀 혐오스럽네요
네이버가 댓글 공작을 하는거 같으니(팩트는 확인되지 않음) 그에 대한 반발로 광고를 차단한다는건데 그리 정의롭고 그리 깨어있다면 아예 네이버 탈퇴하고 들어가지도 않아서 트래픽이 줄어들게 해야죠 트래픽은 트래픽대로 발생시키고 광고는 차단해서 안 보고 이건 완전 깨시민 아닙니까?
18/01/30 14:40
손에 쥔 편익은 아쉽고, 정의로운 도취감은 놓치기 싫고.
저들이 신념가가 되는건 상관 없는데, 둘 중 하나만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신념있는 거지' 같은건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18/01/30 17:01
말도 안되는 팝업 막는건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네이버 정도면 봐줄만 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유튜브 엄청 보는데 광고 보기 싫어서 레드 구독하고 봅니다. 네이버 광고 보기 싫으면 악의적으로 차단할께 아니라 다른 서비스 이용하는게 맞죠.
18/01/30 21:47
도둑질은 실제 물건이 없어지는 거기도 하니... 굳이 더 비슷한 비유를 달자면 스타벅스를 불매해야겠다고 스타벅스에 가서 음료 안시키고 놀고 공부하는거랑 비슷한데요. 피지알에서 페미니즘에 대해 반대를 많이 하는게 페미니스트들이 이런 행태를 벌인다고 생각해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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