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8391995

일단 하원만 통과 되었고 상원 표결과 대통령 서명이 남아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Taiwan Travel Act이고

작년 1월 13일 공화당 스티브 샤벗 의원과 민주당 브래드 셔먼 의원 그리고 공화당에서

대표적인 친한파에 속하는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이 공동 발의했습니다.

즉 공화든 민주든 한 뜻이라는 얘기겠지요 현지시간 9일 하원에서 통과되었습니다.

내용은 이렇군요

https://www.congress.gov/bill/115th-congress/house-bill/535

This bill states that it should be U.S. policy to:

(1) allow officials at all levels of the U.S. government to travel to Taiwan to meet their Taiwanese counterparts;

(2) permit high-level Taiwanese officials to enter the United States under respectful conditions and to meet with U.S. officials, including officials from the Department of State and the Department of Defense; and

(3) encourage the Taipei Economic and Cultural Representative Office, and any other instrumentality established by Taiwan, to conduct business in the United States.


대통령 서명을 받게 된다면

앞으로 미국의 군 장성, 행정 기관 관리를 포함한 모든 계급의 관료들이 대만을 방문해서 대만 관리들과의 회동이 가능해지고

심지어 대만 관료들도 앞으로 미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면서 미국 측 관계자를 만날 수 있게 되고

미국 주재 대만 경제문화대표부를 포함한 미국 주재 대만 기구들이 미국과 협력이 가능해진다는게 골자입니다.



그리고 환구시보는 보다시피 이런 반응을 보였죠

Taiwan Travel Act to jeopardize Taiwan's future

http://www.globaltimes.cn/content/1084181.shtml

평창 올림픽 정국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체스판은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