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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6 23:40:37
Name 화이트데이
Link #1 https://steemit.com/kr/@project7/vs-usdt-1-2
Subject [일반] [코인] 9월부터 이어진 현 상황에 대한 주관적인 이야기 (수정됨)
우선 또 자유게시판에 글을 쓰게 되서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올립니다.

불판에 쓰기에는 내용이 다소 길어질 것 같아서, 앞으로 코인에 발을 들일 수도 있을 사람이 있기에 한 번 더 돌아보라는 생각에 자유게시판에 다시 한 번 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원문은 steemit 에서 링크된 글에 제 의견을 추가한 글입니다.

https://steemit.com/kr/@project7/vs-usdt-1-2
http://cointalk.co.kr/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41127&&


어느 정도 주관이 섞여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해당 링크의 글은 '정부는 이미 눈치를 채고 있었으며, 행동은 모두 이해타산적인 것이었다' 다는 의견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제 의견은 '정부가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해결 방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몇 가지 실수를 하였다' 입니다.


1. [2017년 9월, 문제의 시작]

2017년 9월, 중국 정부의 전방위 암호화폐 규제가 개시됩니다. 위안화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가 전면 금지되게 됩니다. 이 당시 거대한 대폭락이 있었으며, 당시에 발을 담궜던 사람들은 대부분 '아, 암호화폐 시장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했을겁니다. 하지만 생각 외로 너무나도 빠르게, 악재의 사이즈에 비해서 말도 안되는 속도로 원금이 복구되어 버립니다.

그런 대형 악재 속에서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빠른 복구였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갑자기 코스피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주식 거래를 봉쇄할 것을 공표한다고 생각해봅시다. 많은 사람들이 패닉 상태가 될 것이고, 서킷 브레이커가 걸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주식 시장은 패닉에 빠질겁니다. 그런데 그 주식 시장이 고작 3일만에 일시적으로 폭락했다가 다시 복구되어, 더 치고 올라가게 된 것입니다.



2. [세력들의 탈출구, 대한민국]

많은 분들이 예측하셨듯이, 이른 바 '세력'들은 다른 탈출구를 찾아낸 것입니다. 홍콩은 경제적으로 독립되어 있지만 '코인 거래'를 활성화시키기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이 많았습니다. 또한, 어느 정도 중국 정부에 의해 통제될 가능성이 존재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노리게 된 타켓은 한국이었습니다.



3. [왜 한국은 이상적인 타겟이었나]

한국은 검은 돈을 빼돌리기 이상적인 국가였습니다. 자금 조달이 일정 수준 가능한, 내부 세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화교와 조선족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거래소에서는 비실명 가상계좌에 대해 아무런 제재가 없었습니다. 세력은 자금을 천천히 한국으로 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입니다만, 이미 거래소는 어느 정도 냄새를 맡았을겁니다. 적어도 '중국 자본이 우리로 넘어오는구나' 정도는 눈치챘을겁니다. 하지만 입만 닫고 있어도 평생 먹고살 돈이 들어오는데 마다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그 검은 돈들도 결국 거래소를 이용하려면 수수료를 지불해야하는 시스템이니까요. 대놓고 받아먹었다는 커넥션 증거만 없다면, 모르쇠로 일관해도 피해가 전혀 안갈테니까요.



4. [2017년 10월-12월, 코인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었습니다]

검은 돈은 펌핑과 덤핑을 반복합니다. 가격을 100-300% 뻥튀기 시킨 뒤 숨고르기에 들어갑니다. 이 즈음에서 한국에도 코인이 슬슬 유행을 타기 시작합니다. 몇몇 빠르게 투자했던 사람들이 세력의 장난으로 동반이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들고만 있어도 몇 배의 이윤을 챙길 수 있는 마법' 과 같은 물건이었죠. 안그래도 각종 재테크와 한탕주의가 만연하다고 할 수 있는 한국 사람들에게 이만한 호재가 있었을까 생각합니다. 엄청난 수의 개미들이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김치 프리미엄은 세력의 펌핑 + 개미들의 불기둥까지 더해져 최고 60% 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를 찍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돈을 먹었으면, 어떻게든 중국으로 자본을 이동해야 했을겁니다. 송금하면 당연히 당국이 눈치챌 것이니 조심스럽게 계좌에서 돈을 빼내서 중국으로 유출시킵니다. 해당 수단으로는 화교나 조선족이 이용되었을겁니다. 관련 기사를 링크합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21/0200000000AKR20171221054400061.HTML?from=search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04/2015090401252.html?main_col



5. [2017년 12월, 낌새를 눈치 챈 정부와 첫 번째 대책]

하지만 정부도 슬슬 냄새를 맡기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놔두면 세력들의 장난으로 인해 화폐 유출이 심해질테니 정부도 대응을 해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꺼내든 카드는 '신규 자금 유입 차단 및 외국인 거래 동결' 입니다.

사실 개미들 입장에서는 상관이 크게 없었습니다.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시장은 계속해서 비대해지고 있었고, 여전히 코인은 '들고만 있어도 이윤을 챙기는 마법의 물건' 이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거래가 전면 차단되면서 한국 코인 시장은 완전히 갈라파고스화됩니다. 시장은 과열되어 있는데, 코인은 내부에서 계속 맴돌고 있을 뿐입니다. 결국 이는 세력의 장난질이 더해져 김치 프리미엄이 더욱 덕지덕지 붙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그리고 세력 입장에서는 갑작스런 기습 공격을 당한 셈입니다. 신규 가입 자체가 안되고 안 걸리는 선에서 지갑에 넣고 타국으로 코인을 적당히 빼돌리지도 못하니, 더 이상 새로운 세력의 유입이 어려워진겁니다. 하지만 이미 들어온 세력들까지 막아낼 수단은 없었고, 기존 세력들 중 일부는 펌핑을 크게 해먹고 나갑니다. 저는 이 시기를 12월 22일 ~ 크리스마스 때의 대폭락 시기로 추측합니다.



6. [2018년 1월, 정부의 히든카드와 실패]

1월이 되었습니다. 갈라파고스화로 인해 김치 프리미엄은 가득했고, 여전히 남은 세력들이 판을 치고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방치한다면 정말
버블 붕괴가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결국 정부는 마지막 카드로 '거래소 폐쇄'를 꺼내듭니다.

정부는 여기서 인터뷰에서 실수를 하게 됩니다. 법무부장관의 '가상징표 혹은 6,000만원 드립' 입니다. 적어도 정부가 현 상황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있으며, 어떤 문제점이 존재하여, 어떤 이유에 대해서 해결하려든다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무식 인증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안타까운 인터뷰를 하고 맙니다.

이에 개미들의 반발력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오랜 고용 불안과 집값 상승 등, 이른 바 '티끌 모아 티끌' 이라는 경제적 불안 속에서 자신들에게 마지막 빛과 같았던 코인을 정부가 전면 차단시켜버리는 셈이었으니까요. 거래소 폐쇄라는 강경 대응 중 최고봉 카드를 꺼내든 사람이 암호화폐에 대한 아무런 이해가 없다는 것을 전국적으로 인증해버린 셈입니다. 거기에 전재산을 투자한 사람들까지 더해져 결국 대거 반발이 일어났고, 정부는 추후에 있을 지방 선거 또한 눈치를 봐야했기에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러나 저러나 시장은 패닉에 빠집니다. 개미들 중 일부는 패닉셀을 시작하였고, 이에 세력들도 피해를 보게 됩니다. 세력들은 결국 슬슬 자본을 중국으로 다시 돌리기 시작합니다. 1월 중순부터 이어지는 전반적 계단식 하락과 단기적인 펌핑 후 급락은 이 근거라고 추정됩니다. 또한, 이를 기점으로 고점을 찍었던 코인은 단 한 번도 해당 고점을 다시 찍지 못했습니다. 세력들이 더 이상 해먹을 수 없을 것 같으니 크게 해먹고 던지고 나가버린거죠.



7. [2018년 1월 중순, 전방위적 규제 시작]

한국 시장은 세력들이 대부분 빠져나간 상태에서 자본 유입마저 전부 차단되어 있으니 결국 내부적으로 곪아가기 시작합니다. 정부의 마지막 패착은 국민들의 눈치를 보며 왔다갔다한 점입니다. 이 오락가락 덕분에 투기 과열은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었지만 오히려 '이제 존버는 답이 없다. 단타다.' 라는 의식을 더욱 고취시키게 됩니다. 이 영향으로 오히려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되어 단타로 치고 빠지는 양상이 과열되었고, 김치 프리미엄이 그 와중에 해소되지 못하는 문제 또한 생기게 됩니다.

이 때, 일본과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규제가 시작됩니다. 유럽은 적당한 수준의 규제, 동남아시아는 거래소 제한 등과 같은 강경 규제가 이루어집니다. 거기에 중국에서 초필살기를 꺼내듭니다. 채굴장을 전면 봉쇄해버리는겁니다.

암만 코인 시장이 기술적 비전이 있다한들 결국 해당 물건이 공장에서 찍혀나올 수 없다면 아무런 희망이 없어지게 된겁니다. 원문 글쓴이와 제 추측으로는 해당 마이닝 업체들은 스위스와 같은 국제적 영향권 밖의 국가로 대피하고 있을 것이며, 다시 중국에 있을 때와 동일한 채굴성을 보여줄 지는 장담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이건 운에 맡겨야죠.

이러나 저러나 '김치 프리미엄으로 인해 비대해진 한국 코인 시장의 규제' + '중국의 마이닝 제한' + '다양한 국가의 중국식 규제' 트리플 악셀이 터지면서 지금 시장은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대폭락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8. [다른 선진국은?]

일본과 미국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사실 많은 분들이 '선진국들은 코인을 양지화시키려고 애쓴다' 라고 하지만, 한국처럼 대놓고 세력들의 공격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일본, 미국의 공통점은 결국 '가상화폐 시장을 주도하겠다' 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일본은 자국이 리모컨을 쥐면서 동시에 많은 세금을 부과하여 과열을 방지하는 방향을 선택했고, 미국은 자유를 주지만 꾸준히 위험성에 대해 연구하며 1등 자리를 먹겠다는 의도입니다. 일본은 미쓰비시 은행에서 정부와 연계하여 자체적으로 코인을 발행하고, 해당 코인을 엔화 기준에 맞추어 나머지 코인을 규제하려고 합니다. 미국 또한 마찬가지로 테더라고 불리는, 미국 달러와 연동시켜 1달러 가격을 보장해주는 코인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긍정적인 정책은 절대로 아닙니다. 코인러들이 대다수 하는 착각입니다. 미국은 여전히 암호화폐의 위험성에 대해 토의하고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본은 어마어마한 소득세와 주민세를 납부해야합니다(주민세 10%, 소득세 최대 45%).



9. [마지막 제 의견]

미래는 순전히 제 추측입니다. 저는 원금은 뺐고, 수익은 여전히 묶어놓은 상태입니다. 글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거의 30-40% 정도의 돈이 빠진 상태입니다.

시장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미국, 일본이 코인 주도권을 쥐기 위해 여러가지 정책을 시도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 또한 세력들이 다 털고 나가고 유입이 어느 정도 해제되면은 김치 프리미엄도 꽤 오랜 시간이 흘러 서서히 꺼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추측하자면, 당분간은 돈이 계속 빠질겁니다. 적어도 김치 프리미엄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마이닝 업체들이 제대로 자리잡기 까지는 계속 빠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가격으로 돌아오는데 얼마나 걸릴지, 또 돌아올 수 있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동시에 현 상황과 주도권을 갖기 위한 방향 설정 중에 몇몇 힘이 약한 알트코인들은 공중분해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묶여있어 안타깝지만, 동전 코인일수록 그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이상 '잡코인 존버 = 필승' 공식은 깨져버렸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적인건, 비가 온 뒤에 날이 개듯이 이번 악재로 인해 '투기'가 아닌 '투자'의 발전 방향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광기에 사로잡혀 쉴틈없이 폭등락을 반복하지 않고, 소수의 코인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진짜 화폐로써의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셈이죠.



10. [마무리]

저는 '지금의' 코인판은 절대 투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 요소가 혼재되어 노름판과 투기판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것에 대해 코인러들이 잘못했다고는 생각 안합니다(물론 무턱대고 정부탓을 하며 대통령을 암살하니마니 하는 사람들은 잘못한거죠). 서민 탈출이란, 탈출구를 찾던 도중 구색을 잘 갖춘 판에 놀아난 희생양이니까요.

이 글을 쓰는 목적은 더 이상 호구가 되어 열심히 번 돈을 이름도 모를 사람에게 뜯기는 사태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작성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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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6 23:55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pgr에서 코인글 보고 해야지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1월에 에잇 해보자 하고 빗썸 가입했는데 신규는 제한이 되어있더라고요.
그 덕에 돈 안잃었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화이트데이
18/01/16 23:57
수정 아이콘
첫 번째 정책 (해외거래 차단, 신규 가입 차단)은 했어도, 안했어도 욕먹을 정책이었기에 저는 오히려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Violin 님도 다행인 셈이고요.

결국 안했다면 정말 거대한 버블이 생겼을 것이고, 폭탄이 터지는 시기가 조금 늦어지는 정도가 됐겠죠.
고타마 싯다르타
18/01/16 23:58
수정 아이콘
업비트가 신규가입되면 한번 더 폭듣하지 않을까요?
화이트데이
18/01/17 00:02
수정 아이콘
현재 암호화폐의 문제점을 충분히 매체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님은 이전에 코인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지금에 와서 코인을 안했다면 절대 안했을겁니다.
18/01/17 00:20
수정 아이콘
가입돼도 한동안 하락장 유지될겁니다. 꼭 한국 문제가 아니라서..
18/01/17 00:21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상황이었어요. 계좌만 있었으면 1월4일 동전주들 폭등한 날 전재산 들어갔을거에요. 그때는 그거 못 들어가서 무지 억울해했었는데(다음날 2배로 오름).
얼마전 박상기의 난을 봤을때, 와 그때 들어갔었으면 난 망했겠구나했어요. 분명 1월4일 그 타이밍에 들어갔으면 다음날 2배가 됐고, 계속 이코인 저코인 타다가 상기의난 때 폭망했겠죠.

저도 신규제한덕에 돈 안잃었다고 생각합니다.
18/01/16 23:55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흐흐 원문도 그렇고... 잘 읽었습니다
아유아유
18/01/16 23:56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봤습니다~~
호풍자
18/01/16 23:59
수정 아이콘
어떻게 빠져나가고 있는지 방법에 대해서 여쭤봐도 될까요? 저 정도의 환치기로는 코인을 전부 위안화로 현금화 하기 힘들것 같은데요.
다른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생각이 안 나네요.
화이트데이
18/01/17 00:03
수정 아이콘
단순 환치기만 있었다면 훨씬 빠르게 걸렸겠습니다만, 일정량은 화교를 통해 직접 운송, 일정량은 계좌이체, 일정량은 지갑 이용 후 타 국가에서 이체 등 다양한 루트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한 확실한 언급은 못하겠네요.
호풍자
18/01/17 0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확실히 쓸수 잇는 방법인데.. 막을 방법이 없네요. 우리나라는 환률로는 큰나라들의 호구인듯..
그리고 조만간...한족유학생분들 주머니가 좀 넉넉하겟네요. 좋은 환치기 중 하나가 유학생에게 송금이니.
남광주보라
18/01/17 00:00
수정 아이콘
아주 잘 읽었습니다. 성숙한 암호화폐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하구요, . .
개잡주 스캠 코인들은 사주지도, 세력이 펌핑해주지도 말아야 합니다. 코인 종류가 1300여개가 넘고 더 늘어날 거라는 사실이 소름돋습니다.
-안군-
18/01/17 00:54
수정 아이콘
1300여개가 아니라 14000여개입니다;;;
18/01/17 0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9번부터는 추측의 영역이지만..

1~8번은 좋은 내용이네요.

사실 미래를 예측하는건 어려워도.. 이미 벌어진 일이 왜 벌어졌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정리하는건 명료하게 나올 수 있고..
그런 의미에서 원문을 바탕으로 어렵지 않게 잘 풀어쓰신것 같습니다..

단지 환치기의 경우엔 정말 있었나.. 없었나.. 에 대해선 사실 추정의 영역이라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있었다' 는 팩트지만
'정말 엄청난 규모로 있었나?' 는 잘 모르겠다.. 라서.. 저정도 수준이였나 아니였나에 대해선...
(몇천억대 환치기 조직들이 잡혔다고는 하는데 빙산의 일각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현재 코인의 문제는

1 - 비트코인이 기축인데.. 사실 비트코인은 문제점이 너무 많은 코인이라서 이게 실전에서 쓰이는건 비현실적이라고 본다는 점
2 - 실전에서 쓸 수 있는 수준까지 가기 위해서는 코인만 중요한게 아니라.. 다른 부가요소들이 꽤 중요한데 이 부분에 대한 고려는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점..
(기술적인 문제만 해도.. 코인 자체적인 이슈도 있지만 네트워크를 비롯한 외부 이슈도 있고.. 이 화폐를 어느 계열에서 밀어주느냐에 대한 이슈등도 같이 물려있어서)


개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장기적으로 자리잡는 코인이 나온다면..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 네이버라는 포탈을 활용해서 가지치기가 크게 된것처럼..
'핀 포인트가 되는 무언가'를 통해서 보급시키는 코인이 결국 승자가 될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가능할지 유무는 사실 이 바닥에서 결과론적 분석은 할 수 있어도 예측은 참 어려운것 같아서..
i_terran
18/01/17 00:05
수정 아이콘
결국 모바일 운영체제와 코인이 결합해야 되겠네요. 아니면 세계적인 SNS나. 비트코인은 컴퓨터에 기반한 암호화폐인데 이 컴퓨터에 기반했다는 게 발목을 잡네요.
이영나영2
18/01/17 00:0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본 코인관련 글중에 가장 정확하게 제 생각과 일치하는 글이네요
절름발이이리
18/01/17 0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국자금이 한국에서 펌핑을 했는가에 대해는 좀 불확실하죠. 그런 썰은 많지만 아직은 음모론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런 일이 전혀 없다는 얘기는 아니고, 그게 한국의 과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지 불확실하다고 본다는 얘기입니다. 정부 정책도 외화반출이 주된 방어기제였는지도 의문이고요.
그리고 미국은 ICO가 단순 금지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화이트데이
18/01/17 00:06
수정 아이콘
네, 이 글도 사실 수많은 썰 중에 하나일 뿐이죠. 결과를 토대로한 추측에 불과하니까요.
ICO는 증권법 상 전면 금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절름발이이리
18/01/17 01:27
수정 아이콘
SEC에서는 케바케로 판단하겠다는게 기본 입장인걸로 압니다. 증권의 성질을 지닌 ICO는 신고하고 해라라서, 전면금지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얘기입니다.
18/01/17 00:05
수정 아이콘
중국 채굴 금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게 나오지 않아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전면 금지까진 가지 않으리라 보긴 한데 상대가 중국 공산당이다 보니...
화이트데이
18/01/17 00:0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해당 찌라시 봤습니다만, 저는 더 이상 코인판의 찌라시는 믿지 않습니다.
이오스, 퀀텀, 비골에 3연벙 당했거든요ㅠ.
자유의영혼
18/01/17 00:05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다만 테더에 대한 정보는 정확하지 않네요. 링크해 준 글에서도 부정확한건 마찬가지구요.
테더는 미국에서 발행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애초에 redeem이 가능했었는지도 의문이고.. 이제는 찍어내는 애들이 마음대로 찍어내는 수준인데.. 만약에 지금보다 심각한 폭락장이 발생하여 사람들이 USDT를 달러로 바꾸려고 했을 때 그게 불가능하다는걸 깨닫게 되면.. 아마 코인시장에 대재앙이 몰려오겠죠. 잠재적으로 엄청난 폭탄이죠.
화이트데이
18/01/17 00:0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반으로 글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줄은 동감합니다. 조기 진압이 안됐다면 제 2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터졌을지도...
kartagra
18/01/17 00:07
수정 아이콘
2,3,4번에 대한 근거가 더 필요할 것 같네요. 환치기가 그렇게 쉬울 것 같진 않거든요. 우리나라 거래소에 최근 유입된 자금이 적게잡아도 조단위인데 이 규모로 중국자금이 들어왔다 나갔다는게 현실성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게다가 홍콩에 바이낸스가 있는데 굳이 한국으로 와야하는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고요.

8번의 경우 좀 오해가 있으신데, 미국 ico 금지한게 아닙니다. 증권거래법에 따라 ipo처럼 규제하고 있는 것 뿐이에요. 선물시장도 그렇고 꽤나 적극적으로 제도권에 편입시킨거죠. 개인적으로 코인판에서 가장 위험요소가 ico 먹튀라고 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미국 방향이 가장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화이트데이
18/01/17 00:10
수정 아이콘
우선 홍콩이 아닌,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홍콩은 독립된 경제권을 가지고 있다지만 중국의 영향권 안에 들어와있으며, 한국처럼 한탕주의가 크게 만연해있지 않아 펌핑 활성화에서 이득을 얼마나 거둘지 불분명했을거라는 점 정도가 떠오릅니다.

8번은 수정하겠습니다.
kartagra
18/01/17 00:16
수정 아이콘
그 중국 영향권 안에 들어있는 홍콩에 잡코인 가장 많고 거래량도 좋은 바이낸스가 있죠. 바이낸스가 없다면 모를까 굳이 우리나라에 찾아와서 펌핑시킬 이유를 모르겠네요. 조단위의 돈을 우리나라에 들여왔다 내보내는 것 자체도 현실성 자체가 의문이 될 정도인데 말이죠.
괄하이드
18/01/17 00:08
수정 아이콘
외국인 거래 차단을 하지 않았다면 김프가 그만큼 심하게 유지되는일은 막을수 있지 않았을까요?
글로벌 시장에서 노는걸 인위적으로 갈라파고스화 시켜버린 셈이라 저는 잘못한 정책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화이트데이
18/01/17 00:11
수정 아이콘
외국인 거래 차단이 조기에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세력들로 인한 자본 유입출이 지속됐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정책은 까도 이 정책은 제가 못까겠는데... 뭘 선택해도 피해로 돌아올 수 밖에 없다고 봐서요.
괄하이드
18/01/17 0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또 하나 궁금한것,
시나리오대로 대규모의 외화 반출이 일어났다면 환율이 올라가야합니다. (간단히 비유해서 환율이라는것은 외환의 가격인데, 외환의 반출이 많이 일어날수록 한국에서 외환이 귀해지기 때문에 외환의 가격(환율)이 올라가는것이죠)

하지만 본문에 포함된 스티밋 링크글에도 나와있듯, 환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환율이 떨어지면 수출 대기업의 실적이 하락하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 정부는 떨어진 환율을 올리기 위해 애쓰고 있었던 형국인데요.

앞뒤가 안 맞는것 아닌지요..?
호풍자
18/01/17 0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 한화로 저장되어 있다면 옮겨지지 않아도 괜챃지요. 제 생각대로 간다면 2월가기 전에 환률이 지금보다 20원정도
더 내려갈것 같거든요. 1050 부근에서 멈칠것 같아요. 그때 하는게 좀 더 낫지요.
지금은 한국의 풀에 모여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불법이 있을 것 같지만, 거래소의 거래 개정에 대한 아이피를 조사해서 중복되는 부분에 대해 수사를 할 필요가 잇다고
봅니다. 주가조작 내지는 사기 혐의로요.

그리고 제가 환률에 관심있어서 봤는데. 12월 22일 기점으로 위안화하고 달러비율이 0.03정도 변합니다.
그전까지는 계속 0.1511 부근인데.. 이후로는 0.1544로 변합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0.1544부근에서
움직입니다. 물론 문대통령 갔다온것도 영향이기는한데.. 12월 12일 부근에는 안 변하다가 갑자기 그정도 변하는건
좀 신기한 비율같아서 이건 무슨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18/01/17 0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괄하이드
18/01/17 00:38
수정 아이콘
결국 그렇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정부가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가 되지요...
하지만 글을 보면 외환시장의 교란에 대해서 정부가 위기감을 느껴서 움직임에 나섰다는 얘기가 있어서 한 말입니다.
원글쓴님이 인용하신 https://steemit.com/kr/@project7/vs-usdt-1-2 글에는 더 극적으로 나와있지요. '한국 정부가 진짜 걱정하는것 - 환율 조정 실패로 초래되는 실물경제 위기' 라고요..
18/01/17 00:34
수정 아이콘
저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제가 아는선에서는..
외국인거래를 막지 않으면, 우리나라만 호구 되는거 아닌가요?
우린 외국에서 싸게 사와서 한국에서 파는거 못하는데, 외국인들만 그걸 할수있지않나요. 그래서 정부에서 외국인거래를 차단한거고.
애초에 김프가 쌓인이유가 한국인의 거래량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아닌가요.
그걸 굳이 내려줘야하는 의무가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그 닉네임
18/01/17 00:11
수정 아이콘
저도 나름 고인물(?)인데 주변에 오래하신분들은 죄다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이상할만큼 올랐고 꺼지지 않는 김프... 주변 코린이(?)들은 죄다 정부 욕하는데 저는 뭐 평타정도는 쳤다고 봅니다. 거래소 폐쇄는 좀 무리수였지만...

근데 항상 중국이 문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이 다시 거래소 활성화 할줄알고 중국 플랫폼 코인들 갖고있었는데 오히려 초강수를 때려버리다니...
부모님좀그만찾아
18/01/1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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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딱 이 흐름이죠. 잘 짚어주셨네요. 10월부터 슬슬 들어오면서 매집하고 11월에 비캐 터지면서 본격적으로 스타트 시작했고 그때부터 뒤가 없이 달려온거구요. 지금이야 그동안 튀어오른거에 대한 반작용이고 이제 어느정도 하락 겪으면 잠잠해지겠죠.
(사실 업비트에 상장되었다는 이유로 튀어오른 코인들 몇개는 사라질 거라고 봅니다.)
저도 일단 현금화해둔 상태고 좀 잠잠해지면 장투용으로 다시 박아두려고 합니다.

코인하면서 제일 짜증났던건 떨어지는거 보다 나름 준비 잘하고 해보려는 코인두고 별로 준비도 안되고 관리는 하는가 싶은 코인이 왜 튀어오르지? 하고 보는거였습니다. 물론 안하시는분들에겐 그게 뭔상관이냐 싶으셨겠지만요.
18/01/1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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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지금 절대 비추천입니다. 남들이 꽁으로 먹은 돈 지금 들어가는 사람들이 다 뱉어내고 있습니다.
一代人
18/01/1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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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개인 환전상들이 기준환율보다 높은 가격에 인민폐를 거래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들어오고 싶어하는 자금이 많다고 보여지는데...
18/01/1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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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열기가 죽어가는게 보이긴한데 절대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건 공감합니다. 하지만 전 오히려 투자보다 투기장으로서의 역할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쉽게 돈 벌어봤으면 그걸 쉽게 놓지 못합니다. 비록 지금까지 돈을 땃더라도 말이죠. 지속적으로 가격이 떨어져서 투자자들도 다 떨어져나간다 해도 언제한번 또 펌핑이 시작될겁니다. 그러한 일들이 반복되겠죠.
제가 보기에는 미국이나 일본도 딱히 기존의 암호화폐에 목매는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가능성이 있나 툭툭 찔러만 보는 수준이네요.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가상화폐를 주도하겠다라는 생각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블록체인기술이나 연구하고 써먹는거죠 뭐.
18/01/1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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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한국 시장에 세력이 없다는건 아닌데 세력 혼자서 대세를 거스르고 드리블링 하기 쉽진 않죠.

세력이라고 부를 정도면 굴리는 금액이 몇천억은 되어야 할거 같은데(빗파에서 허매수벽 4000빗 세워버리기 혹은 시장가로 그냥 긁어버리기) 한국 거래소에선 이런 사이즈로 못 굴리죠. 본적도 없네요.

중국쪽 애들은 그냥 빗파나 바이낸스 쓰지 한국 거래소 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 금액 굴리기 쉽지도 않고 화교, 조선족이 아무리 많아봐야 몇천억 규모를 전달한다라... 음 제 생각엔 영화에 가깝습니다.
그 닉네임
18/01/1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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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링크보시면 규모가 2천800억이죠.
아직까지 9월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상황에 본문보다 더 나은 해석이 없습니다.
18/01/1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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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손씨가 의뢰받은 돈은 대부분 한국에서 일하는 중국 동포들이 본국의 가족에게 보내는 돈이었으나, 지난해 3월에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의뢰로 2억5천만원이 송금된 정황도 포착됐다.

그 규모가 2800억인데 코인 자금 세탁에 사용 되었다는 말은 없죠. 대부분 본국의 가족에게 보내는 돈이라고....

다시 말하지만 세력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중국 채굴장 규모 사이즈로는 한국에서 답이 안 나와요. 상식적으로 몇십만 단위로 비트 들고 있는 애들이 한국에서 시세 조작을 왜 합니까. 거래량 조금만 찍어도 업빗이고 빗썸이고 다 터져버리고 그 정도 물량 받아주기도 힘들어요.
그 닉네임
18/01/1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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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입장에서는 한국이 작지만 한국입장에서은 중국이 크니까요. 당연히 중국 세력 전부가 한국에서 놀지는 않겠죠.
보석상
18/01/17 00:34
수정 아이콘
2800억은 2013년 부터 누적 된 액수입니다
코인으로 인한건 4개월 정도라고 봐야겠고요
18/01/1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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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돈만을 위한 투기의 장이었고 연말 연초에 너무 과열돼서 어디까지 식힐지 감도 안 잡힙니다. 지금 잡코인들 절반정도 거품 빠졌는데 그래봐야 펌핑전 몇 배 가격이라..
건이강이별이
18/01/1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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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카페 가보니 가관이더군요. 이게다 문재인 정부때문이다라고 몰아가는데....
그런데 들어가기전에 언젠가는 그 시점이 올거라고들 생각했던거 아니였는지...
전재산 몰빵한 사람들이 악에 바쳐 그러는거 같기도 해서 짠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큰돈이면 큰돈이지만 없어도 되는 돈으로만 해서 무덤덤한지는 몰라도.. 어찌 됫건 손해는 안보고 5프로 남겻으니...
그냥 개인적으론
"잘놀았다.."정도인데.. 지금 분위기들 보니 규제를 하긴 하는게 맞긴 한듯합니다...
물론 규제 자체보다 방법론적으로 삽질들을 해서 이게 더 욕먹는 거지만요
아이오아이
18/01/17 00: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거품이 막 일때부터 부정적으로봤던 이유입니다.
언젠가는 규제가 가해져야하고 거품은 꺼지게되어있고 하루가멀다하고 위험성을알리는글들이 커뮤니티에 올라왔는데도 따면 내가 잘한거고 잃으면 정부탓 규제탓 할게 뻔해보였으니까요.
덴드로븀
18/01/17 00:27
수정 아이콘
어제인가 오늘인가 코인마켓캡에 업비트가 등록됐는데.... 대단하죠 크크크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oin&no=478244
뭐 글쓴이의 설명은 유머정도로 받아들이고 수치만 보면 정말....
산양사육사
18/01/17 00:35
수정 아이콘
틀린말은 아닌거 같네요.
솔직히 비트나 이더는 고점에 물려도 언젠가는 반등의 여지가 있다고 보는데
방금 링크의 코인들에 한참 펌핑할때 고점 물렸다면 평생 존버해도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gogogo[NADA]
18/01/17 00:52
수정 아이콘
그렇지는 않아요 스캠이라서 상폐되는 잡코인들 아니면 원복되요 히스토리칼하게 증명되었어요
dgb 차트한번 보시죠

제가 작년5월에 아무것도 모르고 개잡코인들 폴로에서 15개 정도 샀죠 뭘 샀는지도 몰랐죠
매수종목은 그냥 이름 이쁜거 샀어요 종목도 모르는데 매수가격도 모르고 샀죠 어차피 수익률 화면도 없고 밸런스만 나오니 신경 끄고 살기 좋더군요

그때샀던게 나중에 알고보니 모네로 제트캐시 스텔라 dgb 시아 골렘 아더 뉴이클 팩텀 pot bcn burst 등등

뭘샀는지도 모르고 몇개월 지나서 열어보니 반토막, 반에 반토막,반에 반에 반토막 허허 웃음이 나오더군요

어차피 뭐샀는지도 모르고 신경끄고 작년12월 계좌 떡하니 열어보니 허허

폴로 잡주들 차트한번 보세요
존버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죠
TwiceMaker
18/01/17 00:55
수정 아이콘
저 dgb차트가 무었이며
어디서 볼수 있는지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Lord Be Goja
18/01/17 01:09
수정 아이콘
디지바이트 아닌가요 https://coinmarketcap.com/currencies/digibyte/
Lord Be Goja
18/01/17 02:40
수정 아이콘
당시에 dgb는 btc로 사셨을거 같은데 달러대비 가치는 상승했지만 비트대비 가치는 낮아져서 12월에 열어도 본전(5월초구매)내지 손해(5월말구매) 아닌가요?
gogogo[NADA]
18/01/17 10:13
수정 아이콘
비트로 샀구요 디지비가 제일 수익률이 낮긴한데 수익입니다 저기 빠져있지만 스트라티스도 샀었죠 게다가 김프까지 끼니 대박이었죠
물론 대다수 안팔고 가지고 있습니다
현은령
18/01/17 04:32
수정 아이콘
사토시가로 시아 열토막 스트라티스 열다섯토막났어도 달러가로 죄다 구출됬죠
저역시 코인판은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세상에는 중국 미국 일본 유럽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중동 남미 인도라는 거대한 시장이 남아있습니다. 경제 규모로는 위보다 적을지 몰라도 코인판 키우기엔 충분한 양이죠
부모님좀그만찾아
18/01/17 00:40
수정 아이콘
진짜 슨트는 정말..다른코인은 일하는척이라도 하지
트라팔가 로우
18/01/17 00:30
수정 아이콘
중국 규제로 인한 폭락 후 시작된 비트 랠리는 원화가 아니라 엔화가 주도했다는게 일반적인 시각일텐데요? 비정상적인 김프 형성이야 중국계 자본의 유입이 큰 역할을 했다지만 비트 가격을 한국 시장에서 끌어올렸다고 보시는건 지나친 확대해석인 듯 하네요.
보석상
18/01/1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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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부분은 동의하지만 뇌피셜도 많네요 다들 어느정도는 걸러서 보셔야합니다
물론 내막을 다 알기는 힘드니 뇌피셜이 많을 수 밖엔 없긴 하지만요

채굴부분은 전혀 걱정 안해도 되는게 채굴 기계가 줄어들면 그에맞게 난이도가 낮아지니까 결국 잘 돌아가게되죠
중국에서 없어져도 별로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9월에 3일만에 어느정도 반등하긴 했지만 7,9월 모두 회복되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이대로 코인판 망하는거 아니야? 하는 느낌이 들었었죠 이번도 비슷하게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1월 저점매수 찬스였는데 너무 아쉽다 비트코인이 1400만원까지 떨어져서 망하는 줄 알았다니까 그때 살걸
뭐 다들 의견은 다르기 마련이죠 이상 리플 1800 탑승자 였습니다
18/01/17 01:02
수정 아이콘
정말 중국자본으로 인해 생긴 일이라면
한국에서 제3국 찾아 떠나지 코인판 포기하고 중국으로 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중국 자본이동에서 펌핑까지 3일 걸린게 사실이라기엔 지금 하락장은 너무 깊고 길어요.
kartagra
18/01/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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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별개로 솔직히 단순히 규제 이런것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게 비트 선물상장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차트 말고 비트코인 해외 차트 보면 cboe나 cme 상장할때는 여지없이 변동이 발생했어요. 특히 cme의 경우 상장 이전에는 꾸준히 오르다 상장 이후에는 꾸준히 하락하고 있죠. 우리나라 파생시장만 봐도 매도포지션 잡아놓고 개미들 탈탈 털어먹는거 일도 아닌데 cboe나 cme 같은 곳이야 말할 것도 없죠. 그리고 1월 17일은 cboe 선물 만기일입니다. 만약 이걸 기점으로 다시 회복세로 돌아선다면 선물 영향이 상당히 컸을거라고 합리적으로 의심해볼 수 있고, 그 말은 곧 개미들이 돈벌기는 더 어렵게 될거라는 말과 별로 다를 것 같진 않은데..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이런 것만 봐도 확실히 제도권 편입이라는게 단순히 돈을 벌고싶은 개미들 입장에서는 호재가 아닐 수 있긴 하겠네요.
18/01/17 03:11
수정 아이콘
정답일 듯 합니다.
제도권 편입되면 현재 시세 유지하기 힘들 겁니다.
유지한다고 해도 세력들에게 휩쓸려 다니다가 결국 다 꼴죠..
Lord Be Goja
18/01/17 01: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5월말하락때도 너무 늦게 탔으니 댓가를 지불한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죠..이클같이 비전자체가 없는 코인까지 불탄게 광기의 증거라고. 7월하락때도 반년새 50배나 펌핑된 이더리움이나 100배이상 오른 리플같은거 보고 느끼는게 없었냐는 말도 있었고..9월에 당장 세그윗 이슈있으니 폭락하는게 당연하다는 말도 대세였습니다.8월말에 들어가는건 미친놈이나 하는짓이라고 8월초에는 그랬는데 9월시작할땐 또 올랐죠,.그러니까 비캐를 공짜로 준다는데 왜 비코를 안사냤는 말이 정론이 되었습니다.비캐 나오기전엔 그런거 나오면 비코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얼마할지도 모르는 비캐노리고 비코를 산다는게 어리석다는게 정론이였는데. 일본 금융자본이 막 진입할때는 나온지도 좀 지났는데 그동안 보여준것도 없던 모나코인이 불과4달전까지 유망하다고 평가받다가 3달전부터 퇴물된 이더리움파생 커런시들을 퇴물취급해버리며 순식간에 시총 100위턱걸이에서 17위까지 올랐었죠. 결국 이판은 고수 분석이 별로 쓸모가 없어요.항상 사후 약방문이거든요.판단은 결국 자기가 해야합니다.누가 돈을 벌어줄 확실한 정보를 가져올리는 없거든요.
18/01/17 01:15
수정 아이콘
미친듯한 상승이 있었는데 굳이 하락의 이유를 찾아야하나 싶네요. 영원한 우상향은 있을 수 없으니 오른것 만큼이나 떨어질 수 있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고요. 비트 2800찍을때는 뭔 이유 있었나요. 그냥 펌핑한거지. 떨어질 때 됐죠. 에이다 22원에서 1850원 갔고 트론 2원에서 280원 갔네요. 시총이 크든 작든 괴이할 정도의 펌핑질을 했는데 하락 원인 찾으며 상승세 기대하는 건 별 의미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코인판 없어지지 않으면 다시 오르겠죠. 어디까지 찍고 오르냐의 문제지만
도망가지마
18/01/17 01:21
수정 아이콘
와 오랜만에 코인글에 댓글들이 평화롭네요.
18/01/17 01:35
수정 아이콘
코인의 미래 가치에 대해 공부 많이 하시고 이해하시고 믿음을 가신 분 들은 꾸준히 투자하심이 맞겠지민 인간의 욕망에 기대어 수익을 얻고자 하신 분들은 빼셔야 합니다. 객장에 아기 울음 소리가 들리면 빼라는 말이 그냥 있는 게 아닙니다.
Otherwise
18/01/17 01: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더랑 비트는 보여준거라도 있는데 보여준거 하나 없는 코인들 떡상한건 아무리 봐도 김치맨들 광기였죠.
18/01/17 08:48
수정 아이콘
한국만 떡상한게 아닌데 이걸 김치맨한테 독박씌우는건 무리죠
Otherwise
18/01/17 09:34
수정 아이콘
코인마켓 볼륨보시면 납득 가실걸요?
18/01/17 01:59
수정 아이콘
가상화폐가 서서히 퍼지면서 조용히 결제수단으로 하나둘씩 자리잡았다면 정말 화폐로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이 0.1이라도 있었을 텐데 최근에 언론의 관심을 많이 받을때 급격하게 폭등-폭락하는 불안한 모습이 첫이미지로 각인돼서 가능성이 이미 0으로 수렴되버렸네요. 그 과정에서 중국의 물량까지 가세돼서 코인펌핑으로 시세를 요동치게 만든 역할을 크게 한게 한국입니다.
18/01/17 04:03
수정 아이콘
잘 보고 갑니다. 정리 정말 잘하셨네요
18/01/17 07:49
수정 아이콘
내려가요오옷
18/01/17 09:53
수정 아이콘
한국이 금융후진국인 증거로는 일반인들이 아직도 차트보면서 저점,고점,쌍봉 따위나 따지고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저점에서 줍는다는 말은 거의 유머수준이죠.
그렇구만
18/01/17 10:24
수정 아이콘
그건 코인이 이번 하락장 되기 전까진 거의 돈버는 공식같은거라 그랬던거 아닌가요? 지금은 저점이 어딘지 알수없을 수준이라 그런얘기 잘 안나오던데요
18/01/17 10:30
수정 아이콘
주식할 때 방식을 코인에 그대로 적용한 것이죠. 유게에 가면 저점주줍 얘기 많습니다.
18/01/17 10:43
수정 아이콘
그럼 어떤 부분을 봐야할까요?
18/01/17 10:51
수정 아이콘
차트를 본다면 저지선 등을 봐야죠. 전 퀀트를 주로 하고, 가치투자는 연습삼아 합니다만.
systrader79라는 분을 알아보시길 추천합니다..카페도 있고 블로그도 있습니다.
18/01/17 1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매트릭 스튜디오라는 책에서 차트분석이 왜 헛짓거리인지 설명해줍니다.
18/01/17 11:2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트라팔가 로우
18/01/17 11:07
수정 아이콘
글쎄요. 금융선진국은 어떤 방식으로 투자하나요? 가상화폐시장 1, 2위인 미국 일본은 특출난 투자방식이 있나요?
18/01/17 11:30
수정 아이콘
미국은 대부분 금융권에 위탁합니다. 우리나라에선 pbr로만 투자해도 수익이 나지만,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죠(20년 전에는 수익이 났었을 겁니다)
대부분의 자금을 전문가집단이 운용해서 허접한 방식은 더 이상 edge가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ETF가 대세입니다. 한국에서도 재작년도부터 ETF 수익률이 좋습니다. 코스피가 우상향중이라서요.
사악군
18/01/17 15:14
수정 아이콘
전문가 불신사회라.. 그리고 노름처럼 접근하니까요. 직접 안하면 패쪼는 맛이 없잖아요.
18/01/17 10:55
수정 아이콘
우리는 하나의 빛
18/01/17 11:15
수정 아이콘
읽어볼만한 글 감사합니다.
18/01/17 11:16
수정 아이콘
본문에 있어요...
Lord Be Goja
18/01/17 11:32
수정 아이콘
한국은 유난히 알트사서 비트보다 수익 더 내려는 분들이 많더군요.그런데 순간펌핑 잘타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7월 이후로 비트보다 더번 덩치좀 있는 알트가 많지 않습니다.존버는 비트가 나은거 같아요 이더나 리플은 한국 거래량이 많은데 비트코인은 한국만 원화시장이라는거 감안해도 너무 비중적음
도토루
18/01/17 11:41
수정 아이콘
뭐 지금까지 순간펌핑이 잘 됐으니까 너도나도 알트에 들어간 것이겠죠... 그래왔었으니까요 ㅠ
Lord Be Goja
18/01/17 11:43
수정 아이콘
1년 10배로 만족을 못하시다보니...
화이트데이
18/01/17 11:46
수정 아이콘
코인을 도박처럼 보면 쉽게 풀립니다.

비트코인; 수익률 낮음, 참가비 비쌈, 잭팟 확률 비슷
알트코인; 수익률 높음, 참가비 쌈, 잭팟 확률 비슷

코인을 모두 돈벌어주는 마법의 돈으로 여기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안군-
18/01/17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투자쪽은 문외한이지만, 블록체인 기술만을 놓고 보면, IBM, Intel, J.P.Morgan... 등등의 쟁쟁한 회사들이 블록체인 기술 표준화 작업을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Hyperledger고요.
그런데 이쪽은, 기존의 코인을 통한 생태계보다는, 현금, 현물, 채권, 부동산... 등등의 모든 "자산"들의 원장(장부) 처리를 블록체인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블록체인 기술을 현실 자산과 연동시키는 것이죠. 그리고, 아무래도 오픈소스를 통한 기여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기존 블록체인 기술들에 비해, 대형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개발능력에 더해, 금융회사들의 전산비용 절감의 니즈가 합쳐져서, 상당히 견고하고 명료한 프레임워크가 만들어지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향후 이 쪽이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봅니다. 마치, 난립해 있던 3D 기술들이 OpenGL로, 영상처리 기술들이 OpenCV로, 병렬 처리 연산 기술들이 OpenCL로, 영상 압축 기능이 mp4로 통합되어 가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대기업들의 컨소시엄을 통해 IEEE 표준으로 자리잡게 되겠죠. 저도 최근에나 알게 된 일이지만, 기술문서를 훑어본 결과, 제가 상상하던 3세대 블록체인 기술은 이미 태동기에 있다고 보입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1세대(비트코인류)와 2세대(이더리움 계열)은 서서히 도태되어 가겠지요.
가라한
18/01/17 17:26
수정 아이콘
3세대 코인에 대한 의견에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어찌 보면 불과 몇 개월 안 남았지요.
현재 pgr에서는 암호화폐를 거의 비트코인을 기준으로 놓고 이야기 합니다만 사실상 실제 엔터프라이즈급으로 당장 실제 적용이 가능한 플랫폼을 목표로 한 코인들이 슬슬 나타나고 있죠. 아마 올 하반기는 코인의 세대 교체로 또 한번의 대 격변이 펼쳐지지 않을까 합니다.
18/01/17 13:06
수정 아이콘
코인 꾸준히 해온 지인 말로는 업비트가 세탁소 아닌지 의심된다더군요. 코인시세 폭등이 업비트 생긴것과 맞물리는데다 잡코인들 시세가 너무 심하게 오르고 내린다고.
우주견공
18/01/17 13:23
수정 아이콘
얼마전 세계코인 시장 가격 폭등이 단 몇사람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논문이 나왔다고 하는데
그 내용이 궁금하네요
feel the fate
18/01/17 14:44
수정 아이콘
이더 존버 답 있나요...?.... 2천만원 예금 들어다 1년 30만원 받던 사람인데 그냥 1년 잊어버리고 놔둘까요
화이트데이
18/01/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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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이더 넣은거 어제 다 빼고 절반은 주식돌리고 절반은 차트보면서 대기 중입니다.
김소현
18/01/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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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본은 중국시장 출금 규제전에 이미 흘러들어왔습니다.
전 단순히 중국자본 때문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물론 펌핑은 중국세력들이 대부분 했겠지만 이런 과도한 프리미엄은 그쪽도 예상못했을 껍니다
18/01/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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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르게 보면 이런게 바로 "공포"죠. 이런저런 분석들 글 보면 불안해서 코인 못삽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비트 사서 아직까지 안팔고 존버 하는 사람들을 높게 치는 이유도 이런거 때문입니다.
결국 투자는 본인이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을때 하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 입니다.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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