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12/27 15:44:58
Name VrynsProgidy
Subject [일반] KTV 제천 화재 관련 정책 홈쇼핑 방송 - 망한 컨셉 + 관성


qGeg9V8.jpg
8w0LThl.jpg
w1R28ZE.jpg
rgsyHJ1.jpg



요새 인터넷 사이트 여기저기에 이번 KTV에서 한 정책홈쇼핑 관련 이야기가 많은데

다시보기는 내려갔지만 방송을 본 입장에서, 괜히 양측 진영에 많이 치우쳐진 선동식 글이 올라오기전에 회색분자 시점에서 아젠다 선점을 해봅니다. 원래 먼저 쓰는 사람이 임자인 부분이죠. 꼬님먼~

----------------------------------------------------------------------------------

1. 1회성 컨셉이었는가? 

- 아닙니다. 저 정책 홈쇼핑 프로그램 자체는 나름 KTV에서 정규 편성되어 꾸준히 방송중인 프로그램이고, 이번 사태전에도 똑같이 방송을 해왔습니다. 심지어 '이니 특별전' 이라는 서브 코너도 정기적으로 방송중인것이었고, 여태까지와 특별히 다르게 진행된것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뭐 사고를 조롱하기 위해 일부러 저런 컨셉을 잡았다~ 이런건 흑색선전입니다. 제작진들은 하던대로 한거에요.

2. 사실 프로그램 분위기는 무거웠는데, 악마의 캡쳐를 한것이 아닌가?

- 무겁다 가볍다라는것은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표현인데, 제가 볼때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관성대로 제작했으며, 평소에 하던 진행 방식 그대로 특별한 필터링 없이 진행했습니다. 중간 중간 고인들에 대해 다룰때 명복을 빈다는 표현을 한다거나 하는 부분이 있지만, 말 그대로 그냥 표현만 할 뿐 프로그램에 대한 칭찬 댓글을 읽어주고, 사은품을 준다거나, 문통의 푸티지를 그대로 따라가는 형식으로 홈쇼핑 컨셉으로 방송을 한다거나 하는것은 그대로였습니다.

따라서 분탕종자들이 악마의 캡쳐를 해서 사실을 호도했다 이것도 잘못된 이야기로 보입니다. 문제가 없었으면 다시보기가 내려가지 않았겠죠. 다만 이 자료를 이용해서 분탕치시는분들이 있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좀 티나는분들이 보이거든요.

3. 그래서 니가 볼땐 잘못인가?

- 일단 큰 화재가 나서 29명이나 희생자가 나왔는데, 이런식으로 관성에 따라 프로그램을 제작해서 논란을 만든것은 명백히 프로그램 제작진측의 실수입니다. 그러나 그것 이전에 사실 저는 이 프로그램의 컨셉 자체가 좀 구리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가벼워요. '소통'을 중시하는 이번 정부의 특성상 친근한 컨셉을 잡은것은 좋지만, 홈쇼핑이라니, 이번이 아니여도 언젠가는 논란이 될 여지가 있었던, 괴팍한 컨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대선을 생각해보면, 안철수를 지지하던 정치 무관심 중도층이 가장 많이 문재인쪽으로 이탈한 이유는 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안철수 지지자, 문재인 지지자, 그리고 심지어 안철수 후보 본인마저 토론회에서 제가 이명박 아바타입니까? 이런 소리나 하면서 서로 헐뜯고 깎아내리기 바쁠때, 문재인 대통령은 토론회 나가서 철저하게 이전투구에 껴들지 않고 묵묵히 대선 후보로서 자기 할말만 했습니다. 그런 모습이 '믿을만하다' 라는 느낌을 줬고, 그 결과 문재인 대세론이 원래도 견고했지만 더 견고해졌죠.

애초에 문통의 정치 인생 자체가 그렇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 생활 하면서 문제가 된 발언이 아예 없었던것은 아닙니다만, 그 발언들 조차 언제나 진지하게 진심을 담아서 한 발언이었습니다. [가볍게 막 기자들하고 농담따먹기를 하거나, 제 성을 못 이겨 막 내뱉은 말 때문에 이슈가 된 적? 이제는 꽤 쌓인 그의 정치 인생을 열심히 뒤져봐도 단 한 단락조차 나오지 않죠.] 문통은 정치적인 이슈에서만큼은 소위 말하는 '선비' 였습니다. 언제나 무게감을 가지고 말했고, 호불호를 떠나 발언 자체에 집중하게 만드는 사람이었어요. 솔직히 이 점은 본인 친구였던 노통보다도 더 나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홍보처에서는 조금 유한,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저런식으로 방송 컨셉을 잡은거 같은데, 제가 볼땐 그것도 문통이 다 알아서 잘합니다. 그냥 괜한 기교 과장 없이 순리대로, 평범하게 전달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을거에요. 결국 문제는 화재와 관련해서 터졌지만, 애초에 별로 이번 정부의 정책 전달을 위해 잘 어울리는 컨셉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런 문통하고 별로 잘 어울리지도 않는 가벼운 컨셉을 관성대로 제작하다가 섬세하지 못해 암초를 만난 꼴인데, 개인적으로는 아쉽습니다만 사과하고 반성해서 컨셉에 대해 많이 고찰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저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문통 / 정부의 재난 대처와 행보등은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좀 더 진중하게 소개되었다면 이런 글이 아니라 '전 정부와 이번 정부의 재난 대처 차이점' 이런 글에 인용되었을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아쉽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F)Byung4
17/12/27 15:52
수정 아이콘
저도 얘기 듣고 찾아봤는데 말 그대로 구리더라고요...
17/12/27 16:00
수정 아이콘
그냥 정책 홍보만 있었어도 좋은 평가는 못받았을 컨셉인데 감성팔이까지 하니까 정말 짜증이나더군요.

왜 청쓸신잡이 좋은 평가받고 박수현 대변인의 SNS가 까이는지 다시 생각해보길.
마담리프
17/12/27 16:02
수정 아이콘
닭 빨던 종편보던 기분이었네요.
[우리 달님 께서는 유가족을 위로 하시었다]
특이점주의 자
17/12/27 16:08
수정 아이콘
그냥 사실만 건조하게 발표해도 사람들이 안믿는게 요즘언론인데,
감성 추가해서 정부 편들면 사람들이 좋아할줄알았나보네요?
퀄리티도 거의 정부 엿먹어 보라는 듯이 쓰래기로 만들었으면서.

헛짓거리 하고있네요.
이거 핑계로 문재인 욕하던 사람들이 더 욕하겠죠.

정부 편들 생각 하지 말고, 건조하게 제대로 사실관계 파악해서 방송뉴스나 만들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VrynsProgidy
17/12/27 16:10
수정 아이콘
그냥 언론이 아니라 청와대 방송인데 정부 편을 들 생각을 안하면 안되긴 합니다... 크크
특이점주의 자
17/12/27 16: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청와대 방송이면 이해 하겠습니다.
대놓고 정부 편들겠다는게 존재의의인 방송이니. 정부 편드는거 감안하고 봐야죠.ㅠㅠ

근데 정말 못만들었어요. 일부러 엿먹일려고 만든거라고 해도 믿을만큼....
닭장군
17/12/27 16:16
수정 아이콘
흐흐흐 조심좀 해야
Janzisuka
17/12/27 16:21
수정 아이콘
KTV에 있었죠 오래전에..4대강 녹조 색깔 바꾸고 다큐만들어서 매주 내보내고..
KTV는 정권에 붙어 살아남으려는 방송이 맞습니다. 진짜 저 방송국에 있을때 너무 짜증나는 상황들이 많았던지라..
여튼 저런식으로 꼬리 흔들려다가 꼬리 밟히는 수가 있는데 참 저런식으로 만드나...쯧
급진개화파
17/12/27 16:26
수정 아이콘
크크 역시 어딜가든 반응이 부드럽네요. 이명박이나 박근혜때 저랬으면 폐국 청원 20만 넘었을텐데 말이죠.
몽유도원
17/12/27 16:28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 잘하던 사람이 가끔 실수하는거랑
원래 깽판치던사람이 또 실수하는 것과의 온도차이는 당연한거죠.
이영나영2
17/12/27 16:34
수정 아이콘
이게 지적할만한 문제긴하지만
그렇다고 이명박이나 박근혜나 문재인이나 하는 소리까지 해야될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제가 솔킬당한거랑 페이커가 솔킬당한거랑 같은 상황이라도 다른것처럼요

앞에 두명은 이런 홍보때문에 그런 욕을먹은게 아니고
말도안되는 짓거리를 한다음에 이런걸로 덮으려고 해서 욕을 먹은거죠
닭장군
17/12/27 16: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꼴 의향이었다면 무리수 두신거고...
결과적으로 그렇게 될것 같긴 하네요.
아이군
17/12/27 19:17
수정 아이콘
당장 아래글만 봐도 저지르는 잘못의 급이 다릅니다.

이 정도야 뭐, 이명박근혜때 그냥 일상이죠.

우리도 뭐 박근혜님은 못 말려 어쩌구 정도는 그냥 개그용 아니겠어요?
이영나영2
17/12/27 16:33
수정 아이콘
셀프 빅엿이라는게 바로 이런거죠
미화는 남이 해줄때 아름다운거지
스스로 미화하기 시작하면 절대 좋은소리 못듣죠
국산반달곰
17/12/27 16:34
수정 아이콘
마담리프
17/12/27 16:37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억지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류현순은 그냥 자기 주인에게 복종만 할 줄아는 인간인거죠. 그게 닭이든 문이든.
저 글대로 맥이는? 행동이라면 문이 잘하는 적폐청산 1순위였어야 말이 맞는듯
대청마루
17/12/27 16:42
수정 아이콘
링크의 글쓴이 글처럼 일부러 문대통령 멕이라고 그랬다기보단 그냥 관성적으로 해왔던 대로 했다는 쪽이 더 그럴듯하겠단 생각이 드네요.
닭장군
17/12/27 16:57
수정 아이콘
에이, 그냥 공무원의 매너리즘이 아닌가 싶군요.
세츠나
17/12/27 16:38
수정 아이콘
딱히 실드칠 것도 없는 것 같고 그냥 대놓고 구리네요. 그렇다고 대통령이 욕먹을 부분은 아닌 것 같지만
이게 KTV라 정부가 비난 대상에서 벗어나긴 힘들겠고 방송국 욕하고 싶은 사람은 자유롭게 욕하면 될 듯...
17/12/27 16:48
수정 아이콘
그냥 직관적으로 생각해도 저런 식의 컨셉을 참사에 써먹기는 부적절하지 않나요? 왜 저럴까요 ;;
맹렬성
17/12/27 16:53
수정 아이콘
제대로 망한 회차죠...저걸 옹호하고 있는게 오히려 안티문재인 진영에 좋은 먹잇감 주는겁니다. 사과를 하든 책임자 문책을 하든 최대한 빨리 수습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17/12/27 16:54
수정 아이콘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를떠나 사람죽은일에 할만한 짓이냐 생각해보면 참..
Chakakhan
17/12/27 16:55
수정 아이콘
이런거 하지 말라고 진작에 엄포를 놨어야죠. 실책입니다. 대체 저 방송국 제정신이었는지 궁금하군요.
17/12/27 17:11
수정 아이콘
위에 티티님 말씀데로 일단 저 컨셉 자체를 참사에 써먹기에는 부적절한데 그대로 진행 한 건 KTV 측의 명백한 실책이죠... 하지만 빠른 사과 및 재대로 된 후속 조치가 있다면 충분 할 것 같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17/12/27 17:13
수정 아이콘
언제나 느끼지만 문통 본인의 실책은 과학계 인사를 제외하면 실행했던 것들 중엔 거의 없다고 보는데... 필요 이상으로 강하게 숭배하는 사람들 중에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일들을 하는 경우가 몇 개 있더군요.
지르콘
17/12/27 17:21
수정 아이콘
정책 홍보용 코너에서 추모방송을 진행한게 잘못이죠
VrynsProgidy
17/12/27 17:22
수정 아이콘
추모 방송이 아니라 정책 홍보 방송 맞아요. 실제로 보시면 추모 얘기는 주가 아닌 수준이 아니라 그냥 한두마디로 끝이고, 정부가 뭘 했나 문통이 뭘 했나 종일 이 얘기만 합니다.
로고프스키
17/12/27 17:27
수정 아이콘
이런 채널이 있다는 걸 첨 알았네요. 정부에서 홍보용으로 쓰는 케이블 채널인가 보죠?
17/12/27 17:42
수정 아이콘
끔-찍
Zoya Yaschenko
17/12/27 17:59
수정 아이콘
황제님이 말씀하십니다. "하지 마라"
17/12/27 18:03
수정 아이콘
미친게 아닌가 싶어요. 제정신입니까?
처음과마지막
17/12/27 18:09
수정 아이콘
저런건 없애야죠 개콘도 아니고 장난하나요?
아이우에오
17/12/27 18:18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은 참 좋겠어요 저런걸해도 쉴드칠사람들이 널렸으니까요.. 그냥 우리 이니 하고싶은대로 냅두죠
OnlyJustForYou
17/12/27 18:30
수정 아이콘
문체부 산하 기관이죠.. 문체부..
낭만없는 마법사
17/12/27 18:46
수정 아이콘
저건 딱 봐도 제 정신이 아닙니다. 저런 방송들이 이명박근혜 적폐 정부 정권의 수족이었습니다. 비록 이젠 우리 편이라고 가정을 해도. 뿌리부터 썩은 것은 잘라내야죠.
The xian
17/12/27 18:52
수정 아이콘
저건 짤라버려야죠. 정책 홍보 방송은 정책 홍보답게 해야지 뭐 하는 짓거리람. 문재인 대통령 홍보만 하면 다 좋아할 줄 알았나.
호날두
17/12/27 19:17
수정 아이콘
저런 방송이 있다는 걸 지금 알았네요..
짤방만 봤을 땐 저게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무려 29명의 희생자를 남긴 참사인데... 미친...
영원한초보
17/12/27 19:42
수정 아이콘
이건 구린게 아니라
정신 나간건데요?
실제 방송에서 주던 아니던
이니 특별전이라는 글 밑에
제천화재를 껴논 거 자체가 미친겁니다.
저따위 정신 상태를 가진 사람은 바로 당장 잘라야 합니다.
호날두
17/12/27 20:34
수정 아이콘
지금 뉴스룸에서도 나오고 있네요..
유가족 등에게 사과하고, 이니특별전이라는 코너 폐지했다네요. 담당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도..
참... 저걸 방송하면 욕 먹을거라는 걸 몰랐던건지 쯔쯔쯔
마이어소티스
17/12/27 21:14
수정 아이콘
그냥 말그대로 미친짓이죠.
아스날
17/12/27 21:31
수정 아이콘
너무나갔네요..
그냥 정상적인 소통만 해주세요.
아유아유
17/12/27 21:39
수정 아이콘
일부러 엿맥이려 저런건지, 애널서킹이 너무 과해서 저런건지...;;;;
프로아갤러
17/12/27 21:39
수정 아이콘
정신나간 판단력이네요.
17/12/27 22:18
수정 아이콘
진짜 저런 참사에 저런 발상을 한 입안자는 누구인지 몰라도 무조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정책홍보방송은 정책홍보방송다워야지, 저런건 정책홍보방송이 아니죠.
애초에 저 컨셉은 아무리 봐도 무리라 봅니다. 지금은 그 선거기간이 아닙니다.
정부의 정책홍보와 선거의 정책홍보는 차원이 다른데 그걸 동급에 두고 있으니...
박비어천가 외쳐대던 전정부 시절 언론들과 뭔 차이가 있는 것인지 궁금할 따름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177 [일반] 암호화폐에 대한 몇가지 생각들 [81] 루트에리노10522 17/12/28 10522 2
75176 [일반] 가상통화 거래 실명제 도입…'가상계좌' 발급 전면 중단 [75] kartagra15171 17/12/28 15171 4
75175 [일반] 소방공무원 손해배상 면책, 최근 정부 반대로 무산됐다 [75] 일각여삼추16937 17/12/28 16937 1
75174 [일반] 저, 독립합니다! [41] 블루시안8690 17/12/28 8690 6
75173 [일반] 취업에 실패할 뻔한 이야기 [20] 친친나트7570 17/12/28 7570 4
75172 [일반] [영화]1987 재미없어요. (스포X) [40] 불대가리14951 17/12/28 14951 9
75171 [일반] [뉴스 모음] 여러 기종을 써 보고 싶었다 외 [15] The xian11593 17/12/28 11593 41
75170 [일반] 갑자기 든 뻘 망상 [26] 솔빈4928 17/12/28 4928 1
75169 [일반] 저는 1/0.8의 답이 1.25라는 것을 몰랐던 사람입니다. [98] Jinastar12638 17/12/28 12638 54
75168 [일반] [짤평] <1987> - 이토록 뜨거운 민주주의 [62] 마스터충달8144 17/12/28 8144 17
75167 [일반] 법원 "우병우 구속은 적법"…적부심 청구 기각 [22] 태연이8834 17/12/27 8834 12
75166 [일반] 화유기에서 또 사고가 났습니다... [18] 러블리즈서지수12869 17/12/27 12869 6
75165 [일반] [스포포함] 1987을 보고.. (추가) [54] kaerans9429 17/12/27 9429 13
75164 [일반] 자유주의의 관점에서 대한민국은 후진국에 가깝죠. [168] HJose19106 17/12/27 19106 46
75163 [일반] KTV 제천 화재 관련 정책 홈쇼핑 방송 - 망한 컨셉 + 관성 [44] VrynsProgidy13502 17/12/27 13502 4
75162 [일반] 위안부 합의 TF 결과 발표.. [227] 길갈19494 17/12/27 19494 37
75161 [일반] ?? : A급은 구하기 어려우니, 아쉬운대로 B급 데려다 씁시다. [47] 표절작곡가17219 17/12/27 17219 30
75160 [일반] 의료용 대마란 무엇인가? [200] kurt19341 17/12/27 19341 8
75159 [일반] 직장인에서 백수가 된 이야기 (장문주의) [34] 프로아갤러10274 17/12/27 10274 30
75158 [일반] 대학 입시가 끝나고 뒤늦은 수능 후기 [10] Nightwish8035 17/12/27 8035 9
75157 [일반] 달라지겠다는 MBC 뉴스 [36] 파이리12022 17/12/27 12022 8
75156 [일반]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 제명 [68] 아유12321 17/12/27 12321 1
75155 [일반] 최저임금논란과 자영업자 [235] 살랑살랑16165 17/12/26 16165 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