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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13 11:05:07
Name 순수한사랑
File #1 1507858247391.jpg (119.5 KB), Download : 60
Subject [일반] 갤럽 여론조사 대통령 지지율 8% 급등 7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946968

추석민심,적폐청산 이슈가 반영된 결과인지 다시 급등했습니다.

서서히 회복되는중으로 보였는데
70정도 까지 가지않을까 싶었는데 73까지 올랐네요.

아마 앞으로도 70 전후로 이동하지 않을까 싶네요.

80까지 다시가는건 힘들어보이고..


정당은 더민주 48 자유 11 바른 8 국 5 정 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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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배코
17/10/13 11:06
수정 아이콘
반등하는 추세라는건 다른조사에서도 보였는데 이정도까지 반등하다니 대체 뭐죠?;;;
17/10/13 11:10
수정 아이콘
지금 여당과 문재인 정부가 뻘짓을 별로 안하는 와중에 전 및 전전 정권이 정보기관과 군을 동원해서 미친 짓을 한게 엄청나게 드러나서죠.
손나이쁜손나은
17/10/13 11:08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어도 여기저기서 난리를 쳐주니...크크
17/10/13 11:11
수정 아이콘
더민주가 삽질해봐야,
다른 대체제라고 있는 당들이 알아서 내가 더 막장이거든(?)해주니 크크크크.
하심군
17/10/13 11:11
수정 아이콘
정의의 철권통치는 상대방의 무능을 먹고 크죠.
월간베스트
17/10/13 11:11
수정 아이콘
북한 미국이 키배 열심히 벌이다가 밑에서 간 보느라 조용한 와중에 전정권 공작질 한 것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있고 그와중에 박근혜 구속 연장 시점이 오면서 초심으로 돌아간 민심이 좀 있는 게 아닐까 추정해봄

그건 그렇고 요즘 박사모 채널이나 뭐 그런데 엄청 난리에요
박근혜 구속연장 결정 시기가 오고 있다는게 피부로 느껴질 정도임
호날두
17/10/13 11:16
수정 아이콘
코리안 좀비?
Pyorodoba
17/10/13 11:17
수정 아이콘
박근혜 보고시간 조작 뉴스를 보고 허망하더군요. 대체제가 그모양이니..
율리우스 카이사르
17/10/13 11:20
수정 아이콘
그나마 엠비씨 ytn kbs 종편 조중동 등이 버텨주는데 이모양.
Suomi KP/-31
17/10/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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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만 지지율 유지하기를 빕니다.
17/10/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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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자폭해주니...
그러지말자
17/10/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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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서는 참 불행한 일이지만 지지율 관리측면에서만큼은 이명박근혜가 쌓아올린 9년의 업적은 참 좋은 거름입니다.
북핵이나 FTA같은 대외불가항력적인 악재도 씹어먹어버릴만큼 강력하군요.
Finding Joe
17/10/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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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얼마전에 자당 20대 지지율 20프로 나온거 보고 "이게 다 현정권의 안보무능에 젊은이들이 질린 탓" 이라고 입 털었는데 현실은 4프로...
17/10/13 11:33
수정 아이콘
갤럽은 원래 좀 보수적으로 나옵니다. 특히나 이런 상황에서는 더 보수적으로 나오겠죠.
타마노코시
17/10/13 11: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요즘 뇌내보정할 때 자유당 지지율을 (갤럽무응답-리얼무응답)값 더해서 생각하곤 합니다.
갤럽 자유당 지지율 = 적극 지지층, (갤럽무응답-리얼무응답) = 소극 지지층
17/10/13 11:53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봐도 무방하긴 하겠네요.
17/10/13 17:20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러면 현재 지지율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건가요?
타마노코시
17/10/13 23:40
수정 아이콘
그냥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지난 대선 투표와 최근 여론조사를 기준으로 할 때 15~20%의 무응답층 중에서 실제 진짜 무관심층은 10%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들은 대체적으로 탄핵찬성파의 속성을 가지고 있지만 아무런 정치세력도 지지하지 않는 층이라고 보고 있구요.
그리고 탄핵찬성파로 알려진 20%층이 현재 있는 자유한국당 지지층의 대부분이고 503호의 최저점을 찍었을 때의 10%가 강성, 나머지 10%는 소극 지지층이라 여겨집니다.
민주당의 지지층은 현재 나오는 지지율이 자유당에 비해서 여론조사별로 상당히 비슷하게 나온다는 점에서 볼 때 이들은 현재 적극-소극 지지층의 충성도가 비슷하다고 보여지네요. 사실 조금 과대평가 되는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상황에서 여론조사의 응답에도 자유당 지지층보다는 더 적극적일 가능성이 크다보니까 이전 9년간의 여론처럼 숨겨진 지지층은 없다고 보고 있어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가 최대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략 45% 내외..
그리고 대통령 지지율은 이들 민주당 지지층은 아무래도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민주당 내의 소극적 지지층은 사실상 문대통령의 인물을 보고 따라온 팬덤이라고 보고 있고, 이 층들의 응답 여부에 따라서 지지율이 오르내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볼 때 문대통령 지지율은 민주당(45%) 중 90%, 자유당 중에는 10% 미만, 바른정당이나 국민의당에서는 50%, 정의당에서는 70% 정도이고, 무당층에서는 탄핵찬성 무당파 중에서 지지율이 자유당 외 야당급 지지율이라고 보고 있어서 60~65% 정도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이들 중에서 시간에 따라서 지방선거 때까지 떨어져갈 층은 보수야당 지지자 중심으로 해서 10%P 내외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바닷내음
17/10/13 11:44
수정 아이콘
젊은이들은 그대 가슴 속 검은 양심에 질렸는데..
어랏노군
17/10/13 11:34
수정 아이콘
이번에 문통이 아니었다면 저 수많은 적폐들은 소리소문없이 묻혔겠지요.. 어휴..
17/10/13 11:41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은 이명박근혜의 적폐량이 쏟아지니 정신이 없네요.
순규성소민아쑥
17/10/13 13:19
수정 아이콘
하도 큰게 많이 터져서 어지간한 사건엔 '아, 뭐 그정도야...' 하고 오히려 무덤덤해지는 자신이 두렵습니다.
CallofSleep
17/10/13 11:43
수정 아이콘
이전 두 정권이 만든 게 너무 커서 진짜 치명적인 사태가 아닌 한 현 정권 지지율이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을 것 같네요.
이대로 가면 임기 말의 오바마 정권 때보다 좀 더 높은 수준으로 끝날 지도요.
붉은밭
17/10/13 11:44
수정 아이콘
북핵 위협 때문에 언론에서 곧 전쟁날것처럼 온갖 호들갑을 떨어대서 불안해 하다가
시간이 좀 지나면서 '트럼프고 김정은이고 쟤들 또 말잔치하네..' 하고 무뎌진것도 있을듯
바닷내음
17/10/13 11:45
수정 아이콘
어제 대형 이슈가 터졌으니 다음주엔 더 오르겠네요
17/10/13 11:45
수정 아이콘
바당이 생각보다 높네요.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통합 기대 때문에 높은 건가요?
17/10/13 11:52
수정 아이콘
씨알도 안먹힐 홀대론에 취한 사람 누굽니꽈
토니토니쵸파
17/10/13 11:59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호남지지율이 10%까지 올랐었는데 다시 5%로 떨어졌네요.
철수형 당신은 대체....
작은빵떡큰빵떡
17/10/13 11:59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가 흠잡을곳 없이 완벽한 국정운영을 하고 있느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그 상대가 너무 막강해서 다른 의미로 이길 방도가 없습니다. 크크크크

여러모로 역대급 정치권을 보고있는 느낌이예요
황약사
17/10/13 12:10
수정 아이콘
지난 10년동안 해온 개뻘짓을 1년도 안되서 싹 까먹고 지금 정부만 주구장창 쳐 까봐야 노답이져. 댓글따위 터져본들....
이 정부가 왜 들어선건지 그 짧은 시간에 다 까먹을리가...
아침바람
17/10/13 12:15
수정 아이콘
그쵸. 마치 현 정권의 잘못을 따지는 그런 꼼꼼함이 왜 그전에는 발동도 안되고 선택적으로 정의감이 생기는지...
17/10/13 12:23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이 오른건 신기하네요.
뭐 어차피 낮지만..
주먹쥐고휘둘러
17/10/13 12:27
수정 아이콘
야당들이 난리 부르스 추는게 코미디니까요.

국정감사에서 코리아 패싱이 어쩌니 하는데 까놓고 말해서 우리가 북한을 상대로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게 없는건 어느 세력이 정권을 잡든 똑같은 거 아닙니까.

그리고 국방장관 불러다가 전술해 들여와라 하던데 이미 자기네당 특사단이란 사람들이 미국 가서 전술핵 못 준다는 답 들어놓고 와서도 저런 소리하는, 집단적 기억상실증에 걸린 당이 무슨 안보무능이니 어쩌니 하는 소릴하니 기억력 똑바로 박힌 사람 입장에선 그냥 개소리인게 눈에 뻔히 보이잖아요.

대항마가 될 크기의 야당들이 맛이 간 소리만 늘어놓으니 마음에 100% 들진 않지만 그래도 믿을건 대통령밖에 없는... 뭐 그런 상황이죠.
17/10/13 12:38
수정 아이콘
추석에 아무리 어르신들이 말씀해본들,
본인들이 말씀하시기에 민망할 정도로 (역공 당할정도로) 과거 여당이 뻘짓들을 해주시니

어르신들도 잠자코 수긍하실 수 밖에 없죠.
17/10/13 12:53
수정 아이콘
???:아무튼 허니문임.
wannaRiot
17/10/13 13:14
수정 아이콘
2년반 버티자
나른한날
17/10/13 13:24
수정 아이콘
다른의미로 박근혜는 한국을 바꾼 사람이 되었군요. 뭐 대단합니다.
꽃이나까잡숴
17/10/13 14:17
수정 아이콘
누군가 지지율의 이유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야당을 보게 하라
안희정
17/10/13 14:49
수정 아이콘
이건 마치 예전 코새X가 쓰러지지않아 느낌이네요
다람쥐룰루
17/10/13 15:21
수정 아이콘
바른당이 살짝 오르는듯 한데
절댜 친박행세 안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절대 그짓해서 성공할 수 없어요 왜 본인들이 탈당했는지 잘 생각해보고 정신차렸으면 좋겠네요
전당대회를 다시 한다고 하던데 농담이 아니라 진짜 잘됐으면 좋겠네요
17/10/13 15:59
수정 아이콘
박근혜 석방이니 그러니까 그 모양이지
박근혜를 왜 버리지 못하는지...
지금 상황에서 이명박도 버려야할 판국에
처음과마지막
17/10/13 16:22
수정 아이콘
야당이 하는거보면 상식적으로 정부를 지지할수밖에없어요
17/10/13 16:24
수정 아이콘
와 좋다 이만큼만 쭉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17/10/13 17:45
수정 아이콘
알겠지? 박근혜 그만 빨아라 국민들도 짜증난다
닭장군
17/10/13 18:24
수정 아이콘
랴당
이녜스타
17/10/13 19:23
수정 아이콘
정말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지 못했다면 끔찍합니다.찰스가 503을 어찌 처리했을지.....
황약사
17/10/14 07:44
수정 아이콘
찰스는 문재인을 처리하려고 개난리를 부리고 있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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