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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0 16:06
이건 진짜 살인 아닌가요? 진짜 우리나라 언론은 쓰레기, 적폐 그 자체네요.
와 진짜 말이 안나오네요. 진짜 저였으면 자살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사과문으로 끝난건가요? 진짜 말이 안나오네요.당연히 보상을 받겠죠. 진짜 우울한 기사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악플만 안달았지 속으로 정신병자, 관심병자 취급했는데 정말 부끄럽습니다.
17/09/20 16:10
와.....언론.....전 정말 저 분이 이상한 분인줄로만 알았습니다 악플을 달아놓은 적은 없지만 속으로 쯧쯧 거렸는데....정말 미안하네요..빠른 쾌유를 빕니다.
17/09/20 16:42
정황상 여론 환기용이엇죠
현장 상황을 증언했고 여론이 안좋아지니 관심종자의 거짓말이라는 구라를 퍼뜨린걸로 보입니다 그럼 정황상 웟선은 503 일당이 되는거죠
17/09/20 16:18
저도 생각에 그치긴했지만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언론이, 거기에 권력의 이해가 결합되면 사람 하나 엉망으로 만들기가 이렇게 쉬운거였군요. 홍가혜씨의 진실이 지금이라도 이렇게 밝혀져서 다행이지만 그 긴 악몽의 세월은 어떻게 보상 받아야 할까요? 너무 안타깝네요.
17/09/20 16:21
포털엔 "어쨌든 관종은 맞는데 과장되긴 한듯 " "너무 나대긴 했었는데 기레기들이 문제지 에휴" "그렇다고 고소는 너무하지 않음? 기사를 믿고 댓글을 단건데 어쨋든 상처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정도 반응 예상해봅니다
17/09/20 16:25
으잉?와 ..
평소 걸러들어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살고 이건도 절반만 믿어야지 했던건데... 그 절반 조차도 거짓뉴스였다니. 홍가혜씨에 대해 댓글 단적 없음에도 관심병자 라고 생각했던게 미안해지네요. 정말 이건 살인보다 더한 악마같은 거짓뉴스군요. 일베에서 행해지던 그 많던 조롱들이며 비웃음.. 일반사이트에서조차도 그랬으니... 언론이 썩었다해도 이건 너무 역겹네요
17/09/20 16:29
전 정권과 언론이 했던 걸 보면 일제보다 더한 넘들 같아요 이제는. 저넘들은 어떻게 자기 국민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짓을 하는지.
참고로 지금 글 검색해보면 이곳 Pgr에서도 어땠는지가 훤히 보이죠. 글 하나 올리고 탈퇴한 사람도 있고.. 의심할 수 있는 글들이 있네요.
17/09/20 16:32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96&aid=0000195331
이거 생각나네요...기자가 칼럼으로 홍가혜씨 정체를 공개한다 뭐다...
17/09/20 16:34
사실 홍가혜 씨 건으로는 피지알에서도 할 말 없는 사람들 많을 걸요... 그 정도로 전국민적 여론 몰이를 당했는데 그게... 이렇게... 덜덜...
17/09/20 16:36
피지알 흑역사의 하나죠 뭐
당시 홍가혜씨 편들다 욕먹고 온갖 공격이란 공격은 다받고 벌점테러까지 당하신분들 생각하면 에휴,...진짜 기가차네요
17/09/20 16:40
저도 댓글 단 적은 없지만 이상한 여자네 하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충격적이네요...
천문학적인 금액의 보상을 해줘야 되지 않나요? 이런 일 재발을 그나마 조금이라도 줄일려면.....
17/09/20 16:45
이건....살인이네요....
너무 당혹스러워서 혹시 PGR에 저도 댓글을 남긴것이 있는지 검색해봤는데... 다행히 댓글남긴건 없지만....저도 이미 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던차라...댓글 작성과 상관없이 많이 반성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쳤는데...어떻게 보상해야할지....
17/09/20 16:59
https://pgr21.co.kr/?b=8&n=51117
이글 작성자도 탈퇴... https://pgr21.co.kr/?b=8&n=51170 https://pgr21.co.kr/?b=8&n=51215 이글 작성자는 12레벨..... https://pgr21.co.kr/?b=8&n=51198 이글 작성자도 탈퇴.... 물푸레나무님 글 보고 홍가혜씨로 검색한 글들인데....결과가 이렇네요... 후...무섭기도 하고 뭐가 이런가 싶습니다.
17/09/20 17:06
12레벨 작성자는 탕수육으로 알아보는 붕당정치 쓰신 분이네요..
대선떄까지 활동하다가 여기서 저격맞고 활동 더는 안하시는 거 같더군요 탈퇴자는 잘 모르겠네요
17/09/20 17:22
첫글 쓰신분은 연예게시판 생기기 전에 일주일에 한번꼴로 신보, 데뷔 관련된 소식글 꾸준하게 올리시던 분입니다.
스연게 생길 즈음부터 안보이신거 같은데 탈퇴하셨네요...
17/09/20 18:31
"알바가 있다" 랑 "니가 알바다" 라고 말하는 건 별개입니다..
"알바가 있다" 는 사실을 바탕으로 별다른 근거도 없이 나경원마냥 주어 생략해가며 "알바냐고 댓글 달면" 뭐라고 말할지 궁금할 필요도 없이 댓글 단 사람이 명백히 잘못한 것 같은데요. 찍었는데 진짜 알바면 나중에 그것 보라며 어깨 으쓱 정도 할 수 있을 테지만, 알바냐고 했는데 아니면 뭐 반성이라도 하고 사과문이라도 쓸 것도 아니고요.
17/09/20 17:15
그분들 작성글들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이런 말씀 못하실텐데요.
12레벨 받은 두번째 분은 아이디 바꿔가면서 문재인,민주당 입장에서 글을 마치 생업마냥 올리시던 분이고, 첫번째 분도 연예계 소식 위주로 글 엄청 많이 올리던 분이고요. 당장 3년전에 올라온 글들 아이디 없다고 알바니 정직원이니 지레짐작 할 근거가 되나요.
17/09/20 17:29
이 일 뿐인가요 뭐.
하루 걸로 한번씩 일어나는 일인데요. 저 분은 너무 안타깝네요 정말. 손해배상 몇십 몇백억은 떼려야 하는데 말이죠.
17/09/20 18:22
지금 하고계신 행동이
'가짜 기사에 낚여 벌인 광기의 춤사위' 보다 하등 나을 게 없는 행동이란건 알고 계시겠죠? 위에 댓글처럼 발롱드르(순두부) 회원은 국정원은 커녕 왜려 골수 민주 지지자이고 세우실 회원도 한참전부터 가요계 신보 관련글 거의 연재 느낌으로 꼬박꼬박 올리던 분인데요. 당장 발롱드르 닉네임으로 검색해서 그분이쓴 세월호관련글 하나만 읽어봐도 국정원의 암약이니 이런소린 못하실텐데. 언론이 한 사람에게 이것저것 기사를 써가며 관종 이미지를 낙인찍는 것과 몇년이 지난 지금 탈퇴하거나 강등당했다 라는 이유로 저것들 다 알바 아니면 국정원 이런식의 뉘앙스로 낙인찍는것 둘이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스포츠서울은 그나마 사과라도 했네요. 누구처럼 마감해야 겠네요 ~ 하고 슬쩍 넘어가는게 아니라.
17/09/20 18:27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신문기사가 얼마나 신빙성에 문제가 있는지 오래전부터 절감해서 전 저런 기사에는 거의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탈퇴한 회원들에 문제가 있었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대한민국 언론의 형태를 안다면 무조건적이 동의 반응을 하지 말아야죠 정작 설이님은 저런 가짜기사를 가져다 언론몰이하신 분들을 피해자로 규정하는 플레이를 하시는데 제가 이걸 저어해서 가짜뉴스에 놀아났다고만 적은겁니다 홍가혜씨를 언론에 동조해 집단사냥한 사람들을 피해자로 슬쩍 넘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17/09/20 18:35
뭔 소릴 하는건지 ..
그사람들이 잘했다고 말한적도 없고 그사람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물푸레나무님 그쪽 행동이 잘못되었다구요. 기사의 신빙성조차 의심해서 반응하지 않는다는 분이 왜 고작 홍가혜씨 관련 글을 남긴 사람들을 - 그것도 이미 3년이나 지난 글 - 이제와 탈퇴하거나 강등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국정원이나 알바로 몰아가셨나요? 게다가 위에도 적었듯 해당 회원 닉네임으로 검색 한번만 해봐도 해당 스탠스와는 전혀 다른 활동을 했거나 다른 목적으로 잠입했다기에는 너무 엄한 방향에서 열심히 활동했다는게 뻔히 보이는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3년전 홍가혜글 남겨서 비난한 사람들 지금보니 다 탈퇴/강등] 이게 해당 회원을 국정원이나 알바로 몰아갈 '신빙성있는' 근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기사도 안믿는다는 분이? 아니면 고작 그따위 근거로 국정원 어쩌고 알바가 어쩌고 운운하는게 상대방에 대한 잘못이라는 인식 자체가 없어서 딴소리를 하는건가요?
17/09/20 17:20
이 분들을 다 알바나 정직원이라고 의심하기엔 너무 활동이 많았던 분들도 계신데요. 알바였어도 pgr회원인 알바/사장이 된 산업스파이쯤 되겠습니다. 성향도 그렇지 않고요.
17/09/20 17:21
그럴 수도 있지만 피지알중재위원장님 말처럼 아닐 수도 있고 본문 자체가 우리가 믿고 보는 것이 항상 진실은 아니라는 점을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섣부른 판단은 자제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7/09/20 19:54
다른 회원들 알바로 몰아놓으시고 참으로 뻔뻔하시네요.
피지알 활동하며 타 댓글에서도 뭐만하면 의심된다 알바가 많다 많이 봐왔지만 이젠 좀 고쳐야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의견이 잘못되었던건 별개고 그게 알바로 몰아가는 근거가 된다니 참..
17/09/20 20:05
어떤 점에서 그렇죠? 근거 안다시면 근거와 피드백없는 비난으로 간주할게요.
지금 뻔뻔하다는게 논지의 핵심이 아닌데 그거 하나 말꼬투리잡아서 어떻게든 한번 까내려 보시려고..
17/09/20 20:12
정말 모르겠는데요.
어느부분이 논리에 맞지 않는지 말씀해주시죠. 피드백 하라고 한건 맹목적인 비난을 하라고 한게 아닙니다. 제대로 말씀 안 하시고 계속 비아냥대시면 더이상 댓글 안 달고 알아서 대처하겠습니다.
17/09/20 20:20
아 뭔가 했더니 그때 제가 잘못된 댓글이라고 하셨던 그 분이군요. 그 이후 댓글은 다른분이 제생각을 대신 말씀해주셔서 못 봤습니다만.
돌아가서 봐도 아직도 제 생각은 경솔하셨다는게 변함없는데요. 그 댓글은 근거가 있었죠. 님처럼 이렇게 앙심품고 아무 근거없이 이전 글의 주제 가져와서 '그때 맘에 안들었으니 그냥 뻔뻔하다고 저격해야겠다'는 방식의 행동이 피지알에서 허용될까요? 세 번이나 지금 이 글과 아무런 논거가 연관되지 않은 일방적인 비난과 저격을 다셨는데, 지금 이 댓글과 그 이전의 주제가 무슨 상관입니까? 적당히좀 하시면 좋겠네요.
17/09/20 20:24
??? 님이 제시한 그 댓글에 어떠한 근거가 있었나요? 무기사업에 대한 생각은 다르다? 설마 이걸 근거로 생각하신건 아니시겠죠? 저게 근거라면 뻔뻔한 사람에게 뻔뻔하다고 하는것도 충분히 근거가 될것 같은데요? 게다가 님은 지금 그렇게 요구하시는 제대로된 근거와 피드백따위 무시하셨죠. 그런데 뻔뻔하게 자기가 화나는 부분에서는 요구하시네요? 내로남불이신가요? 이것만 봐도 뻔뻔한걸 확신할 수 있겠네요.
네 허용되던데요? 님도 그 댓글로 제제를 안받았던데요 뭘 그리고 글과 관계없는 일방적인 비난과 저격이라뇨? 자유게시판 댓글에서 뻔뻔한 사람에게 뻔뻔하다고 댓글다는게 왜 문제죠? 충분히 적당해 보입니다.
17/09/20 20:32
카서스 님// 무시한건 아니고 지금 확인한 결과입니다. 초반에는 다른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달아주셔서 굳이 달 필요 없겠다 싶었고요.
제 생각이 그글에서의 댓글에 대한 근거고, 제가 논리가 없다고 말씀드린건 그 글에 대해 제 생각을 밝히고 논리가 없다고 말씀드린거고, 지금 카서스님이 저에게 일방적인 비난을 하시는건 이 글에 대한 논지에 대해 반박을 하시는게 아닙니다. 단지 제가 남에게 뻔뻔하다는 말조차 할 수 없는 '뻔뻔하다는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일방적인 비난을 하시는거죠, 그리고 그 근거는 이 글과 추호도 관계 없는 타 글에서의 논쟁이고요. 이런 댓글이 허용된다면 피지알 내에서 대놓고 타 글에서의 태도(그것도 본인 생각에 마음에 안 들었다는 주장)를 들고와서 비아냥대는게 허용되는건데 진심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신다면야.. 더이상 댓글 안 달겠습니다. 그리고, 피지알에서 허용되지 않을거라고 했지 제재에 대해 언급드린적은 없습니다.
17/09/20 20:41
푸른음속 님//
뻔히 알람이 뜨고 댓글도 확인한걸 다른사람이 달았다고 괜찮겠지 하는데서 또 뻔뻔함이 느껴지네요. 전 님에게 요구했는데요? 논리에 맞지않게 계속 뻔뻔하게 우기시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아까도 밝혔듯이 전 이글의 논지를 반박한게 아닌 뻔뻔한 사람이 남에게 뻔뻔하다고 비난하는게 아닌것 같아 단것 입니다. 자유게시판에서 댓글은 그 글의 주제와 관련해서만 달아야한다는 규정이나 암묵적 규칙같은게 있나요? 전혀요. 말그대로 자유입니다. 당장 이글만 봐도 비슷한 댓글들이 있는데요? 허용되지 않는행위일때 제재를 받는거 아닌가요? 왜 둘을 분리하죠?
17/09/20 20:55
카서스 님// 상황에 대해 다시 말씀드리면 다른 분들이 제 생각을 대신 말씀해주시고 계셔서 지켜보다가 그 이후에는 따로 글을 참고하지 않았을 뿐입니다.(알림은 한 번만 뜨니까요.) 그 글에서 피드백 안 단다고 뻔뻔하다고 하시는건 이해됩니다만(그랬다면 그 글에 다시 댓글을 달았겠죠). 이렇게 따라다니면서 논지와 맞지 않는 비난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저도 카서스님이 여태까지 댓글 달고 실수로 피드백하지 않은 모든 댓글을 대면서 뻔뻔하다고 비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카서스님께서 하는 행동은 근거없이 악플을 다시는 행동이고 피지알에서의 토론문화를 저해시키는 댓글입니다.
앞으로 카서스님 따라다니면서 카서스님이 누군가를 비판할때마다 그런 행동들에 대해 뻔뻔하다고,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비난하는 행동이 허용된다고 생각하신다면야 전 더이상 댓글을 달 필요가 없겠네요. 주제에 안 맞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 뿐이죠. 잘 생각해 보세요. 본인의 댓글이 허용되면 자유게시판이 어떻게 될지요.
17/09/20 21:03
푸른음속 님//
그러니까 전 님에게 물어봤는데요. 피드백 하셨어요 안하셨어요? 나는 잘못한게 없다고 하면서 본인은 내로남불을 시전하시는 등 자꾸 뻔뻔하게 우기시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따라다녔다? 혹시나 해서 보니 그 이후에도 다른글에 댓글 다셨던데요? 제가 그 댓글에 뭘 했나요? 따라다닌적 없습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남에게 뻔뻔하다며 비난할 자격이 없는 분이 그러시길래 지적 했을 뿐입니다. 계속 논리적이지 않게 우기시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네 제가 그런적이 있다면 비방하세요. 전 적어도 님과 같은 행위를 한적이 없는데요. 신의 한수라... 이렇게 내로남불을 시전하면서 뻔뻔하게 막말하시는게 안타깝네요. 토론문화 저해? 내로남불을 시전하신 님이 그런 비난을 할 자격이 있으신가요 크크 실제로 님은 제재를 받지 않았으며 이글에서도 댓글단 사람을 주제와는 다르게 비난하는 글이 있다니까요? 제 글은 보지도 않고 뻔뻔하게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계속 우기시는게 안타깝네요.
17/09/20 21:15
카서스 님// 피드백을 실수로 못한거죠. 카서스님도 피드백을 끝까지 못 한 댓글이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카서스님도 뻔뻔하다고 비난받으셔야 되는건데 이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카서스님 쓴 글이 한두개가 아니신데 전부다 피드백하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이후에 단 댓글들에는 제가 누군가를 비판하는 댓글이 없었기에 댓글을 못 다신거 뿐이겠죠.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그 글에서의 논지에 대해 댓글을 단 것이고, 님은 이 글에서 비판하는것이 아닌 다른 부분에 대해 다른 곳에서 비난거리를 끌어오시면서 저를 비난하시는겁니다. 앞으로도 제가 계속 카서스님께 다는 이유없는 뻔뻔하다는 댓글이 허용된다면 상관없습니다만 그럴거같지는 않네요.
17/09/20 21:26
푸른음속 님//
아깐 다른분이 댓글을 달아서 안달아도 괜찮은것 같았다면서 이젠 실수라네요? 이 무슨 크크 논리적이지 못한 행동을 한게 실수라는건가요? 아니면 뻔뻔하게 신경안써서 실수란건가요? 네. 답변을 요구했는데 무시한 댓글 있으면 비난하세요. 뻔뻔하게 있을거라 가정하지 말고 찾아온 다음에요. 아뇨. 그냥 못봤는데요. 논리적이지 않게 그만좀 우기세요. 그 다음부분은 계속 반복이니 님 주장 그만 우기시고 제 답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시죠. 몇번을 복붙하시는건지... 제가 뻔뻔하다면 그래도 됩니다만? 무슨 근거로 단정지으시죠? 그리고 제가 계속 달던가요? 언제부터 한번이 계속이 된거죠? 물론 뻔뻔한 댓글단게 보이면 계속이긴 할것 같긴 하지만요. 크크 논리적이지 못하다면서 비난하신분이 계속 논리적이지 못하고 자신의 행동은 돌아보지 못하면서 뻔뻔하게 우기시는것 같아 안타까움을 금할수가 없네요.
17/09/20 21:33
카서스 님// 아니 그러니까 알람이 울려서 한번 봄 -> 다른분이 적절히 피드백 해주심 -> 끔 -> 다시 알람이 안와서 못봄 순인거죠. 댓글 제대로 읽고는 있으신건지..
답변을 요구했는데 무시한 댓글이 문제가 아니라 모든 피드백을 다 하셨어야죠? 그게 아니더라도 최소한 질문같은 댓글에는요. https://pgr21.co.kr/?b=8&n=60727&c=2337700에도 있고요. 지금 몇개만 찾아봐도 꽤 있는데 참 당당하시네요. 게다가 그 댓글에는 적절한 피드백이 달려서 제가 더 달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라고 분명 말씀드렸는데요. 제가 왜 이 글에서 님하고 이런 논쟁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방식으로 비난을 하니까 전혀 이 글과 관계없는 이런 댓글이 주구장창 달리는겁니다. 전혀 필요없고 소모적인 논쟁이요. 그러니까 이런 댓글이 허용되면 안되는거죠. 그건 그렇고 카서스님 말씀대로라면 이제 저도 카서스님이 누군가 비판하면 따라다니면서 뻔뻔하다고 해도 되는겁니까? 게다가 자유게시판에서의 댓글에 대한 피드백은 권장사항이 아니지만 글에 대해서만큼은 피드백이 권장됩니다. 카서스님의 뻔뻔함의 기준이라면 더 뻔뻔하게 행동하신 분은 카서스님이세요. 뭔가 착각하시나본데, 이 글과 댓글에서 논점의 이동은 홍가혜에 대해 언론이 잘못된 기사를 올림 -> 물푸레나무님이 잘못된 기사에 댓글을 달았던 사람들이 알바가 의심된다고 올림 ->제가 홍가혜 글에 대해 동조한 몇몇 분들에 대해 알바로 몰아가는것에 대해 비판하며 뻔뻔하다는 표현을 사용함 -> 카서스님이 글의 주제와 전혀 관련없는 뻔뻔하다는 표현에 대해 다른글에서 님도 나한테 뻔뻔한짓 했으니 님도 뻔뻔함이라고 주장함. 이런 논리흐름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다른글에서 꽁해 계시다가 관계도 없는 글에 갑자기 나타나서 뜬금없이 비난, 비아냥대는것좀 하지 맙시다.
17/09/20 21:44
푸른음속 님//
그래서 어느부분이죠? 보니까 안면인식이 길치와 연관있다는 댓글밖에 없는데 다른 댓글에 대답한걸 복붙하긴 그래서 안단건데요? 반면 님의 댓글부분에는 제 어느부분이 논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길래 논리적이지 않아 안타까운지 물어본것인데요? 이게 다른 분이 댓글을 달았다고 님이 어떤생각을 가졌는지 알수있습니까? 논리적이지 않게 우기시는게 정말정말 안타깝네요. 그냥 대충 훑어보고 안달렸네! 하면서 기쁜마음에 다셨을텐데... 많다고 하시던데 또 가져와 보시죠? 그러니까 규칙을 가져오시라구요. 님의 생각만 계속 우기지 마시구요. 계속 착각하시는데 이 글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닷글을 달아도 문제 없다구요. 왜 자꾸 주제를 끌고오세요. 논리적이지 못하게 계속 우기시만 하시네요. 아뇨. 해당 근거는 기각인데요 크크
17/09/20 21:46
카서스 님// 에이 그건 님의 판단이고 저분은 그렇게 생각 안하셨을수도 있죠. 왜 남의 생각을 재단하십니까.
저도 그렇다면 다른분이 댓글을 단것에 대해 제 생각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안 달았고, 그 이후에 님이 더이상 제게 댓글을 단 다셨으니 이제 수긍하셨나보다 하고 댓글 안 달았다고 말씀드릴수도 있습니다. 별로 기쁜 마음도 아니고요. 말씀을 못 알아들으시니 안타깝습니다. 결론은 타 글에서 나 너한테 기분나빴으니 여기서 너한테 풀게 그 이상 이하도 안되는데 참..
17/09/20 21:57
카서스 님// 서로 주장하는바가 다른만큼 어떤게 근거가 약하다는건 개인의 생각이 될 뿐이죠.
결국 본인도 모든 글에 피드백을 못하신건 팩트고 그래서 저는 님 논리에 의하면 님한테 뻔뻔하다고 할수 있고요. 별개로 앞서서 계속 제가 실수라고 말한걸 꼬투리 잡으시는데.. 자꾸 논리에서 밀리시니까 하나하나 꼬투리 잡으시네요. 충분히 설명을 해 드렸는데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네요.. 그러니까 알람이 울려서 한번 봄 -> 다른분이 적절히 피드백 해주심 -> 끔 -> 다시 알람이 안와서 못봄 여기서 끔과 다시 알람이 안와서 못봄 사이가 실수의 영역인거죠. 사실 실수라고 할것도 없습니다만.. 님한테 잘못했다는 의미에서 실수가 아니라 알람이 안와서 체크를 하지 못한 영역인거죠;; 다음엔 어떻게 비아냥대실지 궁금하네요.
17/09/20 22:02
푸른음속 님// 논리에서 밀린다는걸 참 길게 변명하시네요. 아닐수도 있다라는 말로 요약되는게 논리라고 할수있나요? 크크
그리고 많다면서요? 우기실 사례는 저게 끝인가요? 뭐 계속 절 뻔뻔하다고 우기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시고 계속 우기세요. 비아냥 댄적 없이 근거를 대고 있는데요? 그러는건 님이시겠죠. 근거없이 계속 우기시는데요 뭘 계속 우기기만 하시는거 보니 님이 원하는건 제 답변이 아니란걸 알겠네요. 계속 우기세요. 안타깝기만 하네요.
17/09/20 22:06
카서스 님//
전 님한테 뻔뻔하다고 할 생각은 없고 단지 님의 논리에 의하면 님이 피드백 안한것도 뻔뻔하다고 비난받을수 있다는 논리라는 겁니다. 비아냥댄적 없는지 아닌지는 피지알 규정을 잘 보시면 나와있을 것 같고요. 당황하셨는지 계속 같은말만 반복하시는데 음.. 오죽하면 다른 회원분들도 시비라고 말씀하시고 가시는데 이제는 인정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게다가 댓글 다신거 보면 저 분하고도 트러블 있으신거 같고... 가본다고 하시는데 더이상 댓글 안달면 본인 논리에 의해 피드백 끝까지 안하시는 뻔뻔하신 분이 되는거 맞나요? 그럼 본인 논리에 의해 그렇게 알겠습니다. 이젠 잘못된 생각이라는거 깨달으셨으면 좋겠네요.
17/09/21 01:05
푸른음속 님// 댓글 삭제됬다길래 확인차 왔는데 뻔뻔한 댓글이 또 달렸군요.
님이 반복하길래 반복할수밖에 더있나요? 다른 의견을 내셔야죠 전 님한테 뻔뻔하다고 할 생각은 없고 단지 님의 논리에 의하면 님이 피드백 안한것도 뻔뻔하다고 비난받을수 있다는 논리라는 겁니다. -> 몇번이나 말했듯이 바로 위에 해당 댓글에 답이 되는 댓글을 달았으며, 이를 확인못할 가능성은 님의 아무런 근거없는 논리보다 훨씬 더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래서 괜찮다고 판단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실제로도 클레임도 없었고요. 이게 확인했었다 괜찮은줄 알았다 하면서 오락가락하는 님에 비할수 있나요? 그리고 여러개를 발견하셨다는데 왜 못가져오시나요?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신거 아니예요? 비아냥댄적 없는지 아닌지는 피지알 규정을 잘 보시면 나와있을 것 같고요. -> 아 네 최초 댓글 비아냥이 아닌가본데요? 당황하셨는지 계속 같은말만 반복하시는데 음.. -> 몇댓글쨰 한치의 변경도없이 반복하시는건 님이신데요. 오죽하면 다른 회원분들도 시비라고 말씀하시고 가시는데 이제는 인정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 다른분? 뭐 말해도 뻔뻔하게 또 반복하시겠지요. 보니까 벌점받으셨군요. 저런 지지에 왜 신경쓰시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댓글 다신거 보면 저 분하고도 트러블 있으신거 같고... -> 뭐 트러블로 치면 님도 엄청난걸로 아는데 내로남불이신가요? 가본다고 하시는데 더이상 댓글 안달면 본인 논리에 의해 피드백 끝까지 안하시는 뻔뻔하신 분이 되는거 맞나요? -> 계속 우기기만 하시는데 좀더 쉬었어야 겠죠? 어차피 돌아와서 보니 역시나네요. 그럼 본인 논리에 의해 그렇게 알겠습니다. 이젠 잘못된 생각이라는거 깨달으셨으면 좋겠네요. -> 님도 자신이 뻔뻔하다는 것을 꺠달으셨으면 좋겠네요. 뭐 어차피 아무리 말을해도 뻔뻔하게 논리에 맞지않게 근거도 없이 우기면서 자기주장만 계속 반복하시던데 이런 말을 해도 상관없겠죠? 어차피 제 답을 원하시는것 같진 않은데요? 그랬다면 같은말을 계속 반복하지는 않았겠죠? 이랬다가 저랬다가 횡설수설 하지도 않았겠구요. 그러므로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냥 그러든가 말던가 하겠습니다. 어차피 논리에 맞지않게 우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울것 같으니까요.
17/09/21 03:00
카서스 님// 자꾸 본인이 피드백을 제대로 했다고 주장하시는데 카서스님 기준에 의하면 그것도 안한거고 본인이 뻔뻔한게 되는겁니다. 카서스님 기준에 의하면 저도 피드백을 한게 될 수 있는거고요.
그리고 결국 운영진분이 어떻게 판단을 하셨는지 보면 누가 분란을 유도하고 계속 논거없는 비방을 하는지 눈치를 못 채시나요? 자꾸 또 의미없이 한줄한줄 댓글 다셔서 이해를 못 하시는거 같아서 말씀드리면 지금 우리가 왜 이러는지 생각좀 해보세요. 결국에 카서스님 말은 이전 댓글에 피드백 제대로 안했으니까 너도 뻔뻔한놈이야 하는건데 도대체 이게 제가 물푸레나무님께 알바라고 몰아간다고 뻔뻔하다고 말씀드리는 댓글하고 무슨 연관이 있는겁니까? 그냥 '너 피드백 하나 안했어 두고보자' 하고 건수 하나 잡아놨다가 뻔뻔하다고 물어뜯으려고 여태까지 쭉 댓글 다시는거죠. 계속 댓글 다셔도 저는 끝까지 댓글 달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카서스님이 잘못하고 있는게 피지알 문화를 봤을때 명확하고 저는 그에 대해 진지하게 답글을 달며 대응중이거든요. 전 손해볼게 없어요. 분명 또 이 밑으로 또 댓글 안 다실거 같은데, 님 말에 의하면 님이 또 피드백 안다시니까 뻔뻔한 분 되는거에요. 이 논리가 맞아요? 뻔뻔한분 안되려면 또 댓글 다셔야겠죠 여기에. 그래서 결국 뭘 하자는겁니까?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 이 글 전체에 걸쳐 누군가에게 뻔뻔하다고 말씀드린건 물푸레나무님께 딱 한번 뿐입니다. 게다가 맥락에 맞는 지적이었고요. 님은 저를 피드백 한번 안했다고 이 글의 주제,맥락과는 아무 관련없이 자그마치 몇십번을 뻔뻔하다고 비아냥대시네요. 이게 맞는 얘깁니까? 본인이 비아냥대고 있는거 본인도 모르면 그게 문제죠. 계속 태도의 변화가 하나도 없으신데 반성좀 하시면 좋겠네요.
17/09/21 11:40
카서스 님// 꼬투리 잡기 좋아하셔서 그런지 끝까지 꼬투리만 잡으시네요. 거짓말은 맨 처음에 님께서 하셨죠. 본인은 피드백안한게 없다는 말씀이요. 찾아보니 있었고. 그말은 거짓말이었죠?
결국 핵심에 대한 반박은 못하니 꼬투리 하나 잡아서 그 부분만 주구장창 말하고 계신데 차 안타깝습니다. 점점 답변이 짧아지는거보니 밑으로는 피드백도 안 하시겠네요.
17/09/21 16:04
http://m.huffpost.com/kr/entry/18044336#cb
참고로 헬기 관련해서는 이런 기사가 났네요. 연식부터 운용가능성 효용 등 거의 모든 내용이 반박되었습니다. JTBC기사가 MSG는 있지만 문제가 있는건 사실 정도가 아니라 아무 문제도 없는데 걸린 트집이란 거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허핑턴포스트 기사입니다.
17/09/21 16:16
1. 문제시 되는건 45년보다 설계수명이 4~8년 밖에 안남은 기체라는건데 이에 대한 반론이 없다는 점
추가) 쓰고 검색해보니 국방부피셜 45년떴더군요. 2. 작년기준 설계수명이 4~8년 남았고, 앞으로 3~7년 남은 기체에 아직까지 gps가 안달렸으며, 해당기사는 법등의 문제로 늦어졌을거라고 추측했는데 이게 왜 3년이나 걸리는지에 대한 의문이나 사례에 대한 제시가 없다는점 3. 해당기사에서도 말했듯이 긴급 연료 수송인데 '긴급'이라면 해상은 몰라도 악천후시에는 운용이 가능해야 하는데 이걸 아무렇지도 않은것처럼 묘사했다는점 4. 무엇보다 아무리 잘쳐줘도 쓸만한 중고로밖에 보이지 않는 기체를 고작 몇년 쓰겠다고 대당 약 60억에 가까운 돈으로 14대를 구입했어야 했나 라는 대에 대한 반론이 없다는 점 해당 기사의 문제점은 이정도를 지적할수 있겠네요.
17/09/21 16:35
오 연식에 대해 분명한 사실관계가 기사마다 달라서 궁금했는데 국방부피셜이 있었군요? 검색해봤는데 못찾아서 그런데 링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7/09/21 16:39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292696
연식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는군요. 그럼 맞다는 거겠죠.
17/09/21 17:20
그걸 '피셜'이라고 하진 않죠. 피셜은 오피셜, 공식입장이 나왔을 때 쓰는 표현아닙니까.
뇌피셜은 피셜이 아닌걸 피셜이라고 한다고 까는 용법이고요. 게다가 자세한 사항을 이후 답변하겠다는 것은 그냥 피하는 것과도 다르죠. CCTV는 사실관계를 파악할 객관적 자료인데 엄마가 그 공개를 반대한다는 거고, 연식과 같은 문제는 국방부에서 객관적 자료를 제출하면서 이야기해야 할 문제입니다. 자료준비에 시간이 걸리는 걸 수도 있고 답을 안하겠다는 것도 아니니까요.
17/09/21 17:26
지금도 대북지원에서 익명의 고위공직자 발언이 피셜이니 팩트니 하고 있는데요 뭘. 뭐 명확하게 정의하는걸 좋아하신다면 사실상 피셜이라고 하죠.
왜냐면 자료준비에 시간이 걸린다는건 근거가 부족하니까요. 다른 해명이 쉬웠을까요 연식해명이 쉬웠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후자로 보이는데요. 논란이된 기사 제목도 연식이였구요. 그 외 어떤 경우를 생각해봐도 연식은 맞기때문인걸로 밖에 생각이 안드는데요. 그리고 저도 물어보겠습니다. 저 허핑턴 기사의 어떤점이 해명이라고 생각하신 건가요?
17/09/21 17:54
국방부피셜이 떴다는 말씀은 허위주장 낚시나 다름없었습니다. 저는 여쭤보기 전에 그런 기사가 있나 검색에 시간을 허비해야 했죠. 연식 45년에 대해 pgr댓글에서도 이런저런 논의가 있었고 치누크D는 최초 투입이 45년이 안되어
45년일 수 없지만, 지금 문제되는 치누크 D는 또 구형 치누크의 개조버전도 있고, 이 경우 45년도 가능하다고 이야기 되었죠. 그러나 이건 '45년도 가능하다'라고 정리된거지 지금 문제되고 있는 치누크D들이 그 더 구형 치누크의 개조버전이라고 확인된 게 아닙니다. 몇가지 확인한 기사들마다 분명한 근거없이 45년이다 30년이다 하고 있어서 누구 말이 맞는건가 하던 참에 '국방부 피셜이 떴다'라고 해서 중요한 사실관계가 나왔구나 해서 뒤져봤는데 '언급을 회피했으니 피셜아님'이라 나오시니 저는 허탈하기 짝이 없습니다. 제가 이 기사가 해명이 된다고 생각한 것은 우리 군 보유 시누크 헬기에도 대부분 미사일 경보체제가 없다/제자리 비행 시 자동기능이 없어 수동조종을 해야 한다는 점도, 계기판도 아날로그인 점도 마찬가지다/ 엔진은 우리 군이 보유한 시누크보다 더 신형 / 2018년에 부품공급이 중단된다는 건 미군으로부터 구입한 중고 치누크들의 엔진 부품이 아니라 거꾸로 우리 군의 기존 치누크 기체들의 엔진 부품. 즉 2018. 9. 이후 사용할 수 없게되는 건 새로 구입한 중고들이 아니라 다른 기체들로 부품공급이 중단되면 오히려 이 중고들'만' 사용가능한 사태가 올 수준. 에서 충분한 해명이 되었다 보았습니다. //제가 먼저 얘기를 꺼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만 댓글 나누다 보니 본문과 너무 동떨어진 것 같습니다. 이후 헬기관련 논의를 계속하시려면 문제의 헬기 관련글 말미의 제 댓글에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7/09/21 18:04
뭐 국방부의 저 행동을 그렇게 해석하시는데 더 할말은 없군요.
님께너 저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셨고 저 또한 물어봤으며 그 결과 서로 겹치는 부분이 없는데 더 이야기 할건 없어 보이네요. 따라서 여기에 달았습니다.
17/09/20 20:16
https://pgr21.co.kr/?b=8&n=58059
두번째분이 쓴 세월호 관련 글입니다. 국정원 알바가 쓸만한 글로 보이나요? 이름으로 검색 한번만 해봐도 이분 스탠스 파악하는건 전혀 어렵지 않은데 말이죠. 첫번째 분도 이름 검색해보면 나오지만 솔직히 말해 큰 반응도 없던 ;; 가요계의 이달의 신보 같은 내용을 정기연재 수준으로 꼬박꼬박 오랜기간 작성하신 분이죠. 국정원 알바가 정치질하러 와서 이런일을 한다는건 상식적으로 생각하기 어렵죠. 언론기관이 작성한 기사도 자체로 신빙성있는 판단근거가 될 수 없으니 가려읽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분이 고작 '3년지나 지금보니 탈퇴/강등' 이걸 근거로 사람을 알바로 몰아버리니 원
17/09/21 08:49
별 의미 없어 보이는데요. 저도 지난 12년간 pgr가입과 탈퇴를 여러번 했어요. 어떤 사람은 아이디 하나 만들고 오랫동안 유지하지만, 어떤 사람은 가입과 탈퇴를 반복하거든요. pgr에 깊은 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안맞는다고 느껴지거나 바쁘면 탈퇴했다가, 관심 생기면 다시 가입하고 그런 거죠.
17/09/20 16:56
이건 분명한 살인 혹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미수입니다. 흔히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합니다. 펜으로 지은 범죄, 칼로 지은 범죄보다 더 강하게 처벌받는지 지켜보겠습니다.
17/09/20 17:16
홍가혜씨가 직접 들은게 아니라 잠수부들 사이에서 그런 이야기가 돌고 있다는걸 인터뷰에 말했는데, 마치 기사는 본인이 말한것처럼 나버렸다고 합니다.
17/09/20 17:20
그건 어디서 주워들은 걸 전달해서 인터뷰했던가 그랬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 사실도 있지만 과장도 있고 생존자 목소리를 들었느니 하는 허위사실도 있기는 한데 어쨌든 명예훼손은 아니다 라는 게 판결 요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본문은 그 사건 앞뒤의 홍가혜 행적에 대한 루머가 가짜였기에 사과한다는 것 같네요.
17/09/20 17:09
허허...... 저 사건 터질 때도 자세하게는 몰랐지만 '이상한 여자'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굳이 왜 저 분을 타깃으로 삼은 건지... 어떻게 그 때는 그걸 까맣게 모르고 다 믿었던 건지.. 어우... 어마어마하네요. ;;;;
17/09/20 17:13
이런소리 안했습니다
직접 잠수했다거나 직접 애들이랑 대화했다는 소릴 한게 아니라 잠수부들이 이런이야기를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홍가헤씨 증언은 다 사실에 부합한다고 법정에서 밝혀졌습니다
17/09/20 17:25
아 그럼 그때 세월호 안에 들어간 사람도 있었고 물속에서 격벽 사이로 대화한 인어들이 있었나보네요. 잘 알겠어요.
왜 세월호 안에 들어간사람들은 애들 안구하고 혼자만 나왔을까...? 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7/09/20 19:47
푼수현은오하용 님// ...저는 지금 제 댓글로 두근두근하고있습니다. 그렇다고 지우고 싶진 않고.....
레벨 조심하세요!
17/09/20 17:32
인터뷰 내용중 잠수부들 사이에 돌고 있는 이야기라면서 한 말이 그 내용입니다. 이게 어느순간 자기가 물속에서 직접 들은게 되어버렸죠.
17/09/20 17:33
비아냥이 아니라 그냥 조롱글이군요 이건
그리고 세월호갚판에서 선실로 물차기전 안을 향해 얼른 나오라고 절규하다 물이다 차오르는 모습을 보며 안에 있던 애들...다죽었어 죽었어 하며 망연자실 탄식하는 동영상까지 있고 이게 전해진 애기중 하나인건데 잠수부가 물속에서부터 인어까지 나오나옵니까
17/09/20 17:33
홍가혜의 증언이 "생존자 목소리를 듣고 대화를 했었다는 잠수부가 있다" 인데 그랬다는 잠수부가 있기는 했다고 합니다. 생존자 목소리를 듣거나 대화를 했다는 건 허위사실일 텐데, [그런 얘기가 돈다 카더라] 고 전달한 것만으로 명예훼손이 되냐 안 되냐는 또 별개라고..
17/09/20 18:15
저도 이렇게 알고있는데 스포츠서울의 마녀사냥을 틈타 홍가혜 증언이 대부분 사실이었다고 하는 윗분 얘기가 기가 차서요.
애초에 말도안되는 소리란걸 뇌가 있으면 알고 생방이라면 필터를 해야되는데 기본이 안된 인터뷰였죠.
17/09/20 18:41
홍가혜 씨의 인터뷰 내용2014. 4. 18.은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2015. 1. 9. 선고 2014고단612 판결, 2016. 9. 1. 선고 2015노200 판결을 통해 [대부분 사실에 부합]하고 구조를 촉구하려는 공익적 목적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어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스포츠 서울 사과문에 나온 내용입니다. 법원에서는 대부분 사실에 부합한다고 했습니다. 님은 "자기가 직접 TV에다 얘기하기를 잠수해서 세월호 안에 들어가보니 애들이 있고 격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 대화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었긴 하죠" 이러한홍가혜씨가 직접 뭐했다는 틀린 소리를 했습니다. 네 거짓말이죠. 그런데 내말이 기가차요? 게다가 이걸 알고 있었다는 말이 지금 나옵니까?
17/09/20 19:00
좌파 운운 나왔다 !
님은 거짓말을 했어요 그리고 거짓말을 지적당하니까 반성없이 좌파운운 하는군요. 그리고 잠수부 그거 현장에서 실제 있었던 이야기고 그걸 검증하는 건 인터뷰어가 검증하는게 아니라 방송등에서 검증 하는 거랍니다. 책임을 떠넘겨 놓고 비난 하는데다 거짓말 한건 사과도 없고 이러면서 좌파 운운하는군요 거짓말을 하고나서 주제 벗어난 소리 하다가 사실은 알고있었다고 말바꾸는 사람이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세요? 법원에서 대부분 사실이라고 판결을 했는데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겁니까? 내말이 어디가 틀렸어요?
17/09/21 08:57
대부분 사실에 부합한다는게 그 말이 사실이라고 인정된게 아니라, 홍가혜 씨가 그런 말을 들었다고 했고, 그런 말을 들은 사람이 또 있었다는 거죠. 노비그라드 님은 그걸 지적하는 거 같네요.
17/09/20 17:15
저도 여기저기 댓글은 안달았지맛 당시 나온 보도들은 사실인줄 알고, 속으로 '저런 이상한애가 왜 세월호 주변에 끼어들어서 시끄럽게하나' 했었죠..., 심지어 석방후 여러 팟캐에 나와서 억울하다고 인터뷰할때도 '쟤는또뭐냐'며 스킵했던...........얼마나 억울할지...울화병안나면 이상하겠어요
17/09/20 17:22
와...이건 진짜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그냥 말이 안나옵니다. 오늘 핵잠 보도도 그렇고 이런 것들도 언론이라고 펜대 세우고 다니는 꼴을 보고 있자니 울화통이 터지네요.
17/09/20 17:24
김기춘 작품인가.. 언론의 희생양인지 아니면 정말로 이상한 사람인지 헷갈렸었는데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그당시 저 사과한 언론사뿐만이 아니라 모든 언론사들이 미쳐날뛰었었는데 사과는 일부만 돌아오고, 그마저도 정권바뀌고 국정원 조사가 심화되니까 그제서야 포탈메인도 차지 못하는 쪽기사로 올라오네...
17/09/20 17:25
아무 글도 안 적은 내가 장하다. (2)
하지만 속으로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네요;;; 이번 일로 확신하게 됐습니다. 내가 직접 알아보기 전까지는 함부로 누구도 비난해선 안 되겠네요;;
17/09/20 17:41
Xian님 뉴스모음 외엔 뉴스를 안보는 제가 자랑스럽네요. 요즘.
반면에 한번쯤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 반성하고 있습니다.
17/09/20 18:00
이건 뭐 실수일수도 없고, 건수도 한두개도 아닌데, 정말 페간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미국이었으면 몇백억짜리 소송이 될거 같은데...
17/09/20 18:01
아무 글도 안 적은 내가 장하다. (4)
잘했어...뭐 저런 관심 종자가 있나 했는데 결국 국정원+김기춘발 여론 환기용 작품이었군요...하;;
17/09/20 18:39
아무 글도 안 적은 내가 장하다. (6)
살면서 너무 키배를 많이 해서 확실히 아는 것만 댓글 달자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이제는 확실히 안다고 생각하는 것도 확실히 아는 지 확인해야겠네요.
17/09/20 18:42
국가가 이용한건 맞지만
본인의 처신에 문제가 없었던건 아닙니다 야구판에서 여러차례 구설수에 올랐고 전문 다이버 자격증도 없으면서 거짓서명하고 들어가 활동하다가 인터뷰한건 사실이니까요.
17/09/20 18:52
힝님이 여고생옷 입은 야동 봤다고 님을 아동성애자 만들었는데
그기다 대고 본인의 처신에 문제가 없었던것이 아니라고 제가 댓글 달면 아 그말도 맞아 라면서 인정하실겁니까? 아무리 평소 처신에 문제가 있었다고 해도 국가나 언론이 저러면 안되는게 더 중요한겁니다. 부차적인 사안은 물타기에 논점만 흐릴뿐이고 이런식으로 비판하면 가해자에게 동조하는것밖에 더 되겠습니까?
17/09/20 19:25
이미 안좋은 쪽으로 유명한 사람이 거짓 잠수부 행세를 하며 국가의 미숙한 일처리를 꾸짖으니 국가는 그 사람을 매장하고 선량하고 진실된 민간 잠수부 목소리도 다 묻혔죠.
17/09/20 19:33
밤 늦게,옷 야하게 입었다고 성폭행 피해자를 탓하는거랑 맥락이 같다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이런 경우는 그냥 가해자만 욕해도 됩니다. 피해자의 평소 행실을 따지는건 2차 가해일뿐입니다. 특히나 가해자가 언론,국가에 의한것이면 개인의 행실을 따질 필요가 없어요.
17/09/20 20:00
홍가혜를 정신병자,관심병자로 만들고 이슈화 시켜서
진짜 잠수부들의 진짜 이야기를 묻은거 아닙니까? 물론 당시에야 그 분위기에 욕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당시 기사가 거짓인게 드러났고 국가가 유도했을거 같은 정황이 보인다면 비판할 대상을 제대로 잡아야죠. 지금에서도 홍가혜씨를 탓하면 팩트고 뭐고 간에 가해자를 감싸는 행위로 밖에 볼수없고 피해자한테 2차피해를 입히는 가해자일뿐입니다.
17/09/20 19:42
야구판 구설수는 뭐였나요?
전 애인이야기만 알고있네요. 그런데 뭐 이래저래해도 개인행실은 개인행실이고 언론,국가에 의한 피해죠. 밤에 휘파람불었다고 길에서 칼빵맞을필요는 없죠.
17/09/20 19:11
확실한건 앞으로 각양각색의 인터넷 커뮤니티 유저들에게서 '내가 뭐랬냐, 세모녀/240번 버스 사건을 봐라'라는 말은 앞으로도 수도 없이 나오겠지만 '홍가혜 사건을 봐라' 라는 말은 거의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17/09/20 19:20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만큼 더더욱 주의를 환기할 필요가 있겠네요. 네티즌들이 부화뇌동했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그저 누군가의 일방적은 주장이나 썰이 아닌 언론이 이렇게 멀쩡한 사람을 이상자로 악의적 조작 날조를 행했다는 증거가 나왔다는게 더 본질적인 부분이고 이건 널리 알려지고 되새겨야할 사건이니까요...
17/09/20 19:56
이걸로 불타는 거 자체가 웃깁니다
홍가혜가 평상시 행실이 어찌되었든 적어도 한 언론이 대놓고 정신이상자로 낙인 찍고 사람 바보 만들었다는 사실은 없어지지 않는 건데요 그게 욕을 먹어도 싸다가 될 수는 없죠 그 사람의 평소 행실을 까려면 평상시 문제가 되는 행실만 까면 됬지 이 사건을 보고 그래도 싸지 그럴만했어 라고 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17/09/20 20:12
숲속친구들 만화 생각나네요. 역시 갓명작..그 만화에서 허위 선동인게 밝혀졌음에도 '개구리의 평소 행실도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동물들을 보여주면서 끝났는데 이렇게 상황이 비슷할수가 없네요 크크
17/09/21 08:32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4089077
혹시나 못 본 분들을 위해서 링크 걸어둡니다. 명작은 두고두고 봐야죠.
17/09/20 20:17
법이 아니라 홍가혜씨 사건 이후로 나온 법조계 내부 지침이였습니다. 세부내용은 다를 수 있지만 이득을 목적으로 하는 대규모 고소는 기각하는 방향으로 한다는 내용이였던걸로 기억해요
17/09/20 20:33
소위 '홍가혜법'의 정식 명칭은 "인터넷 악성 댓글 고소사건 처리방안"이라는 것이고
윗분 말씀대로 법령이 아니라 그냥 수사기관 내부 지침입니다만 현실적으로 다소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 지침 시행을 즈음해서 가벼운 명훼, 모욕사건을 접수하려다 빠꾸먹는 건이 늘어나는 모양새니까요. 홍가혜법이란 이름은 아마 당시 검찰에서 청와대에 잘보이려고 일부러 퍼뜨린 이름이고 실제적으론 실적도 안되는데 업무량만 늘리며 가끔 표현의 자유 침해라고 욕먹기까지 하는 골치아픈 명훼, 모욕사건 처리를 수월하게 해보고자 하는 수사기관 내부 수요에서 탄생한 지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지침의 세부내용에 관해선 누가 설명충마냥 관련 글을 썼던 적이 있네요.(https://pgr21.co.kr/?b=8&n=70066)
17/09/20 20:36
그러면 시기상으로 썰과 루머 및 모 기자의 폭로로 확산되던 잘못된 정보가 스포츠서울의 기사로 인해 사실인것처럼 인증 되어버렸다고 봄이 맞겠네요. 스포츠서울은 오피셜이 되어버린 루머를 사과함으로써 기존의 루머로 돌던 정보가 잘못되었다고 인증한셈이구요.
잘못된 정보라는 전제 하에 실시간 대응하듯 쏟아지던 썰과 루머의 근원지를 수상하다고 여길 수는 있겠네요.
17/09/20 20:46
참고로 사건의 경과를 시간 순으로 나열해보면 이렇습니다.
(1) 2014. 4. 18., 홍가혜가 MBN 인터뷰를 통해 정부 측 대응 비판 (2) 2014. 4. 20., 홍가혜가 상습 사칭범이란 취지의 짤방 등이 유포되고 대거 기사화됨 (3) 2014. 4. 21., 홍가혜가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입건됨 (4) 2014. 5. 15., 검찰이 명예훼손 등 혐의로 홍가혜를 기소함 (5) 2015. 1. 9., 광주지법 목포지원이 홍가혜에 대해 무죄 판결을 선고함 (6) 2015. 1. 19., 2015. 3. 25., 스포츠서울이 이 사건 기사를 작성함((2) 시점에 유포되던 것과 대동소이한 허위사실) 어느 시점에 '잘못된 정보'가 '사실인 것처럼 인증'되었다고 보는게 맞을지를 꼽자면 홍가혜에 대한 형사절차가 한창 가열차게 진행되던 (3) 내지 (4) 시점이라면 몰라도 (6) 시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17/09/20 20:59
제가 2014.4.20 전후 기사들을 찾아봤는데, 언론사에서 삭제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칭범이라는 가쉽성 루머를 그대로 기사화 한 매체는 찾지 못했습니다. 단지 인터뷰 관련 거짓 인터뷰 내용만 있더군요.
짤방 썰 등으로 논란이 되었던 연예인 야구인과의 관계등을 기사화 한 매체가 스포츠서울 외 더 있는지 모르겠네요.
17/09/20 21:17
방금 홍가혜와 관련된 가장 대표적 루머인 '야구선수 여친 사칭' 루머 관련 기사를 찾아보기 위해
네이버 뉴스에 '홍가혜 야구선수'라고 검색을 하고 오래된 순으로 정렬하면 (희한하게 '관련도 순'으로 정렬하면 기사 수가 105건입니다) 총 136건의 기사가 검색되고, 그 중 107개는 2014. 4. 18.~2014. 4. 30. 시점에 작성된 것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뉴스에서 '홍가혜'로 검색 시 나오는 기사 수가 '관련도 순 정렬' 시 3171건, 그 외의 경우 3223건입니다.) 내용들은 뭐 홍가혜가 야구선수 여친을 사칭했으나 구라임이 드러났다 뭐 그런 류의 것으로서 본문에서 스포츠조선이 사과한 것과 대동소이한 허위사실입니다.
17/09/20 21:30
그렇군요. 그럼 왜 굳이 스포츠서울이 왜 굳이 지금 사과문을 게재했는지 미지수인건가요? 말씀하신 법적분쟁 가능성도 타당해보이는데 스포츠서울 기사가 가장 악질이었던건지. 스포츠서울 당시 기사는 찾아볼수가 없는것 같아요.
17/09/20 21:44
그래서 최근 스포츠조선이 홍가혜 측과 합의를 하고
그 합의내용 이행을 위해 저 사과문을 보도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본 것이었지요. 근데 그와 별개로 홍가혜에 대한 언론보도들을 보니 이미 수년 전에 쉰 떡밥이 됬어야 할 야구선수 여친 사칭 루머 등이 최근까지도 그대로 보도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이 사과문이 이슈가 되기 전엔 저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뭐 그런 루머가 있었지 하는 식으로 구태의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게 사실이고요. (뭐 이게 전형적인 숲속 친구들이지요) 정부 측이 홍가혜를 언제 조지려고 했든 상관없이 홍가혜의 개인적 명예는 현 시점까지도 분명히,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것입니다. 홍가혜가 해경 측 명예를 훼손했다는 부분에 대해선 2차례의 무죄판결이 이어진 점, 홍가혜에 대해 제기된 각종 사칭의혹이 대체로 사실무근인 것으로 정리됬다는 점이 이 사안과 관련하여 강조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팩트인 건 명백합니다.
17/09/20 20:27
참고로 홍가혜 형사사건은 검사가 상고했고 지금 현재도 상고심 사건이 계속 중입니다.
물론 1, 2심이 모두 무죄를 선고했기 때문에 상고심이 이를 뒤집을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정말 재밌는 건 홍가혜 떡밥이 그토록 큰 주목을 받았는데 홍가혜가 이미 한참 전에 무죄판결을 받았던 사실이 이제야 떡밥이 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17/09/21 18:42
눈에 띄는 어그로일수록 신고접수가 많고,
또 눈에 띌 정도라는 것은 여러/대부분의 회원분들이 보시기에 쉽게 어그로 끄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가 있으니까요. 다만 정치적 성향이 다른 회원에게 어그로라고 규정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서 좀.. 우려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횡설수설...
17/09/20 22:12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건 정말 간단한 일이었네요.
학교에서 왕따 만드는것보다 더욱 강력하고 확실하게 인생 박살내는게 언론 기득권에서 작정하고 때리는 것이었군요. 이정도 권력을 가지고 있으니 그렇게 목에 힘주면서 위세부리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스포츠신문은 애초부터 찌라시성이 농후하긴 했지만, 저건 싸잡아서 쓰레기로 낙인을 찍어도 전혀 문제될 게 없어보이네요. 마주칠 일은 없겠지만, 저 신문사 기자가 눈에 띄면 그냥 사람 취급 안해야겠네요.
17/09/21 11:23
이름은 어디서 들어봤는데 내용은 관심이 없었는지 몰랐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저였으면 진작에 자살했을 것 같습니다...저렇게 사회적으로 매장 당하면 뭐...휴...나라 꼴이 정말 말이 아니었군요...지금이라도 올바로 가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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