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8/31 15:24:48
Name 아유
Subject [일반] 박성진 후보자의 해명 기자회견이 나왔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091443

그야말로 실망의 극치이며, 이런 것도 해명이라고 내놓은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러면서 사퇴는 안하겠다고 하니...

“부끄러운 일이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가장 좋을 것 가다. 지방신문 칼럼에 (제가) 건국 70주년이라고 쓴 것을 확인했다”
“사실 건국과 정부 수립의 개념이 다르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
“헌법 관련 문장을 살펴봤고 역사학자의 해석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전 역사학자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헌법에 기술된 헌법정신과 가치를 존중하고 수용함을 알린다”
“사실 뉴라이트라는 말은 들어본 적은 있지만 한 번도 그 운동이 어떤 성격인지를 생각해본 적도 없다. 제가 거기 회원도 아니고 그분들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해 판단을 하려고 하는 관심도 없었다는 것을 알린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연구 보고서에 대한 정확한 해명도 없었으며, 이영훈 교수의 초청에 대한 해명도 없었습니다.

먼저 문제가 된 연구 보고서에 이승만-박정희 관련 서술이나 칼럼에서 현 정부의 기조가 배치되는 입장을 가진 입장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안 하고, 그저 건국절 논란이 가중되니까 거기에 대해서만 무지했다. 헌법을 존중한다 이런 식으로 넘어가네요.

이영훈 교수 초청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영훈 교수의 뉴라이트 문제가 거론이 되니까 뉴라이트 단체에 대해서만 설명을 할 뿐
이영훈 교수를 왜 초청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도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분이 뭘 하는지도 모르면서 그 분을 세미나 연사로 초청한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지 궁금하네요.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학생들을 그야말로 바보로 만드네요.
역사에 무지한 바보 교수가 아무것도 모르고 뉴라이트 대부를 세미나 연사로 초청해서 대한민국 건국 어쩌구 하는 소리나 듣게 하다니
이런 사람을 어찌 한 정부 부처의 수장으로 앉힐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참고로 이 분이 역사에 무지했다 이건 믿기 어렵다고 봅니다. 이 분이 쓴 칼럼들을 보면 역사를 주제로 한 칼럼들도 꽤 있습니다.
이건 모르는 사람이 쓰기 어렵죠. 애초에 건국 70주년이라는 표현도 모르는 사람이 쓰기 어려운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학교 역사시간에서는 건국이라는 표현을 가르치지 않거든요. 박성진 후보자가 교육을 받던 시절에도(유신 정권 하에서도)
우리나라는 건국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어요. 건국 타령은 최근 들어서 뉴라이트가 만들어낸 개념이죠.

그냥 본인이 솔직히 말하고 사과하고 사퇴하는게 가장 우선시라고 봤는데...
박기영 교수랑 어찌 똑같이 가는 것인지 대단할 따름입니다.

참고로 역사에 무지하다던 박성진 내정자의 칼럼들을 올려봅니다. 설마 대필하신 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네요.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61115.010300818570001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60628.010300826440001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60202.010300823170001
참고로 위의 칼럼 제목은 무려 [3040칼럼] 대한민국의 역사와 과학기술교육 입니다.

역사에 무지하시다는 분이 역사에 대해서는 별 소리를 다 하셨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방향성
17/08/31 15:26
수정 아이콘
솔직하다고 봅니다.
17/08/31 15:29
수정 아이콘
그러면 솔직하게 저 자리도 받지 말았어야죠.
그리고 더 솔직하게 학생들에게 이영훈 교수를 세미나 연사로 초청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죠.
본인이 무지한데 거기다 대고 이영훈 같은 뉴라이트 대부를 세미나 연사로 초청합니까?
차라리 본인이 뉴라이트라서 이영훈 교수 초청했다면 모를까...
솔직히 저 자는 정부 장관은 물론이고 교수로도 자격 실격입니다. 저 따위로 변명하면...
방향성
17/08/31 17:47
수정 아이콘
뉴라이트를 저도 싫어하시만, 원래 포항공대에서는 이런 저런 사람들 다 불러서 세미나 합니다.
ThomBrowne
17/08/31 17:41
수정 아이콘
자기 과오가 아무리 커도 솔직하면 그만인겁니까?
여러글에서 님 댓글 계속 봐왔는데~
맹목적인 지지는 결코 이 정권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솔직하게 한번 묻고 싶네요.
이 정권 인사에서 어느정도 선까지 용인하시나요?
자한당 국회의원정도 뽑아놓으면 비판하실껀가요?
방향성
17/08/31 17:48
수정 아이콘
자한당 국회의원도 뽑았으면 쓸데가 있어서겠지요. 그리고, 이 분은 개인적으로 별 걱정이 안되는데요. 국내 석학급 연구자인데 논란되는건 괜한 헛발질로 느껴져서요.
ThomBrowne
17/08/31 18:12
수정 아이콘
자한당 국회의원까지도 용인이 되신다니~
그렇다면 이 정권에서 그 어떤 인사를 한다고 해도
어떤 이유가 있다고 믿으신다고 보면 되겠네요.
제가 볼때는 님께서는 이 정권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종교 수준이네요 거의~
변태인게어때
17/08/31 15:27
수정 아이콘
사퇴! 사퇴!
멀면 벙커링
17/08/31 15:32
수정 아이콘
그냥 좀 알아서 사퇴해라 ㅡㅡ;;;
17/08/31 15:32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정의당이 반대한 사람은 사퇴했다고 하던데 이번에도?
StayAway
17/08/31 15:33
수정 아이콘
비판하면 비판적인지지자 소리 들을까봐 한 번 스킵합니다.
몽키매직
17/08/31 16:13
수정 아이콘
사실 비판적 지지자라는 건 좋은 이미지의 개념인데...
적울린 네마리
17/08/31 15:33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조용한 걸 보니...
잘못된 인사네요.

내정취소가 답인 듯..
17/08/31 16:1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자한당과 바른당이 약속이나 한듯이 뉴라이트 역사관으로 박성진 후보자를 비판을 안하더군요.
아사이베리
17/08/31 16:34
수정 아이콘
정말인가요?? 크크 영상보고싶네요 그렇게 비판하더니만 뉴라이트쪽만 나오면 조용해지다니 크크크
최초의인간
17/08/31 18:1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좋은 감별기닷
주인없는사냥개
17/08/31 15:34
수정 아이콘
다른 건 그렇다쳐도, 기계공학과 세미나에 경제사학자를 초대했고, 그 사람이 하필 식근론의 대부격인 이영훈 교수라면 뉴라이트랑 관련 없다고 보기가 너무 힘든데요.
17/08/31 15:3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그런데 그 사람이 뉴라이트인 것만 들어봤고 그 사람이 뭘 하는 사람인지 뭐가 신념인지 몰랐답니다.
하 정말 답이 없어요. 건국 70주년이라는 표현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사람이 뉴라이트 대부를 기계공학과 세미나에 초청하는 사람이
아무것도 몰랐다고 하니까 이거야 원 답이 없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17/08/31 16:19
수정 아이콘
뭘 하는 사람인지 모르는 기계공학자도 아니고 경제사학자를 기계공학과 세미나에 초대하다니...
장관으로서의 실격보단 교수로서의 실격을 택하는 건가요
17/08/31 15:35
수정 아이콘
사퇴가 맞는것 같습니다.
모지후
17/08/31 15:35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박기영 사퇴후 임대식 KAIST 생명과학과 교수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되었다고 하네요. http://naver.me/xh2apr07 이번엔 큰 문제는 없어보이는 것 같고...
그런데 인사 문제에서 그나마 한쪽이 괜찮아지면 다른 한쪽이 문제네요....하아.....
17/08/31 15:36
수정 아이콘
아침에 제가 썼다가 지웠죠. 단순히 인사 내정 소식이었던지라... 임대식 교수는 그래도 괜찮은 분이라 상관 없긴 합니다.
다만 박성진 내정자는 그냥 철회했으면 합니다. 이 사람은 정부 부처 수장으로 어울리지 않아요.
해바라기
17/08/31 17:15
수정 아이콘
임대식 교수님 좋으신 분이죠.
연구도 잘 하시고. 그 자리에 가시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제가 모르는 의혹만 안 터지길 바라죠..
멍청이
17/08/31 15:36
수정 아이콘
잘리겠네요.
자판기냉커피
17/08/31 15:37
수정 아이콘
멍멍이 소리죠 뭐
사퇴나 내정취소해야죠
말도안되는 소리를하고있어
17/08/31 15:39
수정 아이콘
왜 죄다 사퇴여론을 강화시키는 해명 기자회견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503 정권 같은줄 아나 이 사람들이..
도깽이
17/08/31 15:39
수정 아이콘
장관하려면 백지신탁으로 내재산을 포기해야하는데 말 그대로 멸사봉공이잔아요.
내주식 내재산 포기하고 나라를 위해 일해 보겠다는건데 참....
17/08/31 15:41
수정 아이콘
멸사봉공이 문제가 아니라 이 사람은 그냥 그쪽 계열 사람이에요. 문재인 정부가 적폐로 규정한 그쪽 계열 사람이요.
그런데 장관 하고 싶어서 그쪽 계열 사람이 아닌 척 연기하는 것일 뿐이에요. 무지라는 말도 안 되는 타이틀을 달아서
루트에리노
17/08/31 16:01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시간여행으로 80년대로 왔나요?
17/08/31 15:40
수정 아이콘
요번주 안으로 자진사퇴 하겠네요
서동북남
17/08/31 15:47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자진사퇴[당하]겠죠.
청춘거지
17/08/31 15:46
수정 아이콘
여성부장관이랑 손 잡고 같이 사퇴했으면....덤으로 진선미 의원 이분도 좀 데려갔으면 좋겠네요
AngelGabriel
17/08/31 15:47
수정 아이콘
여성부장관 손잡고 같이 나가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치킨너겟은사랑
17/08/31 15:47
수정 아이콘
내정취소가 답이죠
하심군
17/08/31 15:50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거 누가 꽂은건지...
Camellia.S
17/08/31 15:54
수정 아이콘
사퇴하라! 사퇴하라!
루트에리노
17/08/31 15:59
수정 아이콘
응 잘가
코우사카 호노카
17/08/31 16:01
수정 아이콘
모르면 맞아야지
하루빨리
17/08/31 16:03
수정 아이콘
골때리는게, 그럼 사퇴할 생각 없으면 청문회 준비하게 사무실에 출근이나 할것이지 청문회 안할것도 아니면서 오늘 사무실에 출근 안한건 또 뭔 시츄랍니까? 이 시츄 보고 '아 사퇴 기자회견 할건가 보다' 생각하고 기대 만빵으로 사퇴 기자회견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퇴 안한다고 기자회견 하니 뒤통수를 두배로 맞은것만 같은 이 찝찝한 기분을 뭘로 풀어야 할지;;;
17/08/31 16:05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연습을 했나 본데 그 연습이 한건지 아닌지도 모를 정도네요. 크크크
Normal one
17/08/31 16:05
수정 아이콘
말같잖은 소리를 하고 있네.
강배코
17/08/31 16:09
수정 아이콘
짤라야죠. 그리고 이쯤되면 내부적으로라도 인사수석에게 질책해야한다고 봅니다.
닭장군
17/08/31 16:13
수정 아이콘
오오~
벨라도타
17/08/31 16:22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말이 통하는 사람이니 알아서 하겠죠. 믿고 기다립니다.
17/08/31 16:26
수정 아이콘
인사검증은 민정수석이 하는 건가요?
17/08/31 16:26
수정 아이콘
이딴 변명을 할 수밖에없을정도로 할말이 없나보네요
17/08/31 16:27
수정 아이콘
청문회 가면 야당들이 적극 밀어서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청문회에서 자기소명 기회는 준다는게 정부 입장이지만 입장표명도 했으니 철회해야죠
변태인게어때
17/08/31 16:27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랑 바른정당이 영 반대를 하는 기미가 없어서 이거 그냥 갈 수도 있겠어요...
METALLICA
17/08/31 16:28
수정 아이콘
과학기술쪽은 인사가 왜이러는건지...누가 추천한 겁니까 그것 좀 밝혀냈으면
하루빨리
17/08/31 16:34
수정 아이콘
박성진 인사에 관한 이슈가 커지면서 이 인사를 누가 통과시켰냐는 것도 이슈가 되고 있던데,

윗 댓글에서 백지신탁 이야기 나온게 인사수석이 장관 내정자 풀을 100여명 뽑고 과학기술보좌관과 둘이서 대략 20여명쯤으로 인재풀을 줄여놨는데, 이 분들 대다수가 백지신탁 문제 때문에 장관자리를 고사했다는겁니다. 그래서 백지신탁 문제가 벽으로 다가올때 박성진 인사가 OK해서 다른거 안따지고 바로 내정해버렸다는거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8301035001 (이 이야기를 처음 본 기사를 찾지 못해 비슷한 내용이 있는 기사를 링크합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82802109960049005&ref=daum (이번 장관자리 인사가 늦어지는 것 때문에 백지신탁 관련 논의를 할것 같다는 기사입니다.)

여튼 사정은 사정이고, 결국 인사수석이 계속해서 실책을 내니깐 정의당에서 인사수석을 비판하기도 했죠.
17/08/31 16:40
수정 아이콘
왜 이런 중요한 결격사유에 자유당은 침묵하는걸까요?
주인없는사냥개
17/08/31 16:46
수정 아이콘
지네가 뉴라이트에 창조과학회 투성이인데 그걸로 까면 자폭이죠 뭐
하루빨리
17/08/31 16:53
수정 아이콘
Sid Meier
17/08/31 19:33
수정 아이콘
자기들 정권이 아니어서 그렇지 박성진이면 자유당이 딱 원하는 인재상이죠
17/08/31 16:51
수정 아이콘
자유당이 조용하닌 넌 안되겠다....
문통령님 인사에 반대한적은 첨이네요
푸른음속
17/08/31 16:55
수정 아이콘
자유당이 침묵하는 인사란..크크
순뎅순뎅
17/08/31 17:20
수정 아이콘
쎄 하네요.
닉 로즈
17/08/31 17:03
수정 아이콘
문재인정부 들어서 가장 훌륭한 인사이다. 진화론이 절대적 진리인 증거는 없다. 종교의 자유를 헌법에서 명시한 바 본인의 신앙에 입각하여 창조론을 주창하는 것이 잘못된 점은 무엇인가? 유물론사상으로 무장된 공산주의 사상이 아닌것이 천만다행이다. 정신이 올바르고 철학과 주관도 뚜렸하다. 야당은 철없는 짓을 하지말라.
찬성65반대8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31/2017083101709.html

에구, 종부기들 정말 갈수록 가관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까지 종북사관에 근거한 역사관을 가져야 하나? 문재인이 모처럼 종부기가 아닌 인재를 지명했는데 그 한자리까지 종부기로 앉혀야 한다는 넘들, 정말 우리나라가 언제 이런 나라가 되었나요?
찬성50반대3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31/2017083101709.html
.....
이런 인사를 다시는 하지않기를 바랍니다.
하루빨리
17/08/31 19:33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 댓글란에서 칭찬받는 인사라니 시대를 잘못 탄 인재군요. 크크크
아유아유
17/08/31 17:16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상관없는 리플입니다만..저하고 아이디가 너무 비슷....ㅠㅠ
무적전설
17/08/31 17:23
수정 아이콘
이제 아유아유아유님이 댓글을 달 차례이십니다.
17/08/31 17:50
수정 아이콘
이름으로 검색하연 아유아유님이 훨씬 많이 떠서 힘들어요 T.T
17/08/31 17:30
수정 아이콘
"과도한 노동 운동, 책임을 망각한 과도한 민주주의, 노력 이상의 과도한 복지, 자신의 잘못에 대한 자성보다는 외부를 먼저 비판하는 윤리적으로 타락한 정치사회적 운동, 금기어들로 인한 학문의 자유 침해 등의 여파로 지금 우리나라는 성장의 동력을 서서히 잃어가면서 저성장기로 접어들고 있다."
이건 바른정당도 아니고 대놓고 자한당 노선인데 참으로 의아하네요.
이유정 후보자같은 경우는 어쩌니 저쩌니 해도 문재인 정권의 사상과 합치하는 사람인데
박성진 후보자는 아무리 봐도 현 정권이랑 반대되는 코드의 인물인데 말이죠.
주인없는사냥개
17/08/31 17:47
수정 아이콘
탕평인사라고 생각해보기에도 걍 이 사람은 극우중에 극우죠. 기존 인사가 좌로 치우쳐진 것도 아니고. 박기영에 이어서 과학기술계열 인선은 좀 별로네요
아우구스투스
17/08/31 17:48
수정 아이콘
사퇴합시다.
17/08/31 18:17
수정 아이콘
추천한 사람 면상 좀 보고싶네요.

도대체 누구지?
임시닉네임
17/08/31 18:49
수정 아이콘
건국 70년 발언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창조론에 대해서 해명을 해야겠죠.

그나저나 추천한 사람이 누군지가 왜 궁금해요?
추천한걸 승인한 사람한텐 아무말도 안하면서...
17/08/31 18:51
수정 아이콘
인사 검증 좀 제대로 합시다 쫌..
으이구 -_-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8/31 19:51
수정 아이콘
근데 이 사람이 과학계열 인사인가요? 박기영과는 계통이 다른 거 같은데..
Maiev Shadowsong
17/08/31 21:26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조용한거보면 모르시겠습니까?

무조건 사퇴해야죠
지구별냥이
17/09/01 01:56
수정 아이콘
됐고 사퇴하는게 답이죠
진짜 아닌데
야당이 아무말 안하는거 보면 진짜 사퇴해야할 인간!
17/09/01 10:04
수정 아이콘
http://v.media.daum.net/v/20170901031127716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제목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긍정적으로 본 罪]
네, 판독기 떴네요. 새누리 계열 야당이 입닫고 조선이 비호하는 후보자라니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542 [일반] 미-북 빅딜로 주한미군 철수하면 중국이랑 북한에 뜯기는게 어느 수준일까요? [46] 주우운7725 17/09/01 7725 0
73540 [일반] 공무원 시험 입문하기 [33] 파츠28234 17/09/01 28234 13
73539 [일반]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사퇴 [48] 페터9415 17/09/01 9415 5
73538 [일반] 보컬로이드 곡 하나를 소개합니다.(시유 & 유카리) [3] 카페알파3346 17/09/01 3346 0
73537 [일반] [역사] 마지막 로마황제, 신성로마제국의 오토3세 [6] aurelius8403 17/09/01 8403 9
73536 [일반] 기아차 통상임금 [36] RnR9563 17/09/01 9563 1
73535 [일반] 혐 주의) 이번 MBC 파업이 꼭 성공해야하는 이유 [26] 치 드10324 17/09/01 10324 10
73534 [일반] 여러분 종업원은 NPC가 아닙니다 ㅠㅠ [313] 삭제됨15312 17/09/01 15312 9
73533 [일반] [뉴스 모음] 울산 중학생 자살 사건의 연이은 반전 외 [28] The xian13722 17/09/01 13722 38
73532 [일반]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 0:0 무승부 [217] 지니팅커벨여행15437 17/08/31 15437 1
73528 [일반] 꼼꼼한 국정원 [37] Jun91112954 17/08/31 12954 20
73527 [일반] 군 공관병, 경찰간부 차량 운전의경 폐지 방침 의결 [67] 페터9711 17/08/31 9711 6
73526 [일반] [히어로메이커] 전쟁의 향방 [25] 겨울삼각형6026 17/08/31 6026 2
73525 [일반] LG V30 이 공개되었습니다. [72] 아라가키12551 17/08/31 12551 3
73524 [일반] 박성진 후보자의 해명 기자회견이 나왔습니다. [71] 아유10016 17/08/31 10016 4
73523 [일반] 원세훈 전 국정원장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63] 뽀유9846 17/08/31 9846 0
73521 [일반] 놀랍도록 잘 보존된 공룡화석... [50] Neanderthal16418 17/08/31 16418 16
73520 [일반] 척추 측만증에 대한 오해 [28] 메레레10775 17/08/31 10775 24
73519 [일반]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사실 중국 국내정치 때문이다? [15] aurelius10075 17/08/31 10075 5
73518 [일반] 액티브X 때문에 벌어진 코미디네요 [23] 데로롱8747 17/08/31 8747 2
73517 [일반] 수능 개편이 결국 1년 유예되었습니다. [18] 아유7104 17/08/31 7104 1
73515 [일반] 리얼미터 주중 문재인 대통령/더민주.국당 지지율 [132] Lv312501 17/08/31 12501 11
73514 [일반] 나는 미쳤었다... [93] WhenyouRome....11065 17/08/31 11065 1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