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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10 00:22:46
Name 마스터충달
Subject [일반] [짤평] <청년경찰> - 웃기면 족하다고 생각해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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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 몸매 서비스 컷 있습니다. 갑빠가 진짜 예쁘더라고요.

http://magazine2.movie.daum.net/movie/45219 이런 기사가 나왔는데요... 정작 영화에서는 남성을 성 상품화 했는데 기사는 이런 게 나오네요.





Written by 충달 http://headbomb.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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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토스
17/08/10 00:37
수정 아이콘
박하선 서비스컷은 없나보군요. .
마스터충달
17/08/10 00:39
수정 아이콘
없습니다. 배역상 있어서도 안 됐고요.
17/08/10 00:47
수정 아이콘
아저씨의 원빈 만큼의 갑빠 인가요?
마스터충달
17/08/10 00:52
수정 아이콘
얼굴 후광에서 차이가 넘모 크지 않나요? 크크크.
순수한사랑
17/08/10 00:49
수정 아이콘
지금같은 시즌에 가벼운 영화로 흥행이 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보진 않았지만 평론가 평 뜰때부터 또 여성 어쩌고.. 하는 평이 몇개 있더군요
-안군-
17/08/10 00:54
수정 아이콘
하... 저놈의 페-미니즘... 불-편... 은 진짜 지긋지긋 하네요.
음란마귀를 뛰어넘는 페미마귀라도 있는가 봅니다. 어떻게 세상만사가 다 저렇게 해석이 되지... 아지매, 일상생활 가능해요?
모지후
17/08/10 01:08
수정 아이콘
박평식 평론가가 '인간과 시대에 대한 무례와 무지'라고 까망이별 2개 찍었길래 '지뢰인가?' 했는데
짤평 보니 킬링타임용 영화 같네요.
마스터충달
17/08/10 01:32
수정 아이콘
사실 그 평에 많이 공감했습니다. 너무 쉽게 가는 영화였어요.
17/08/10 01:09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낮에 봤는데, 혼자 오신 여성분들이 많더라고요.
박수 치면서 보는 분도 계셨고, 가볍게 잘 봤습니다.

군함도(?), 택시운전사에 이어 가벼운 영화를 보니까 괜찮더군요.
저는 박하선의 연기가 개인적으로는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예전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 박하선이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 장면과 이상하게 자꾸 비교가 되고, 그 예능이 생각이 나면서 왠지 어울리지 못한다고 생각을 했네요.

오늘도 짤평 잘 보고 갑니다. ^^
마스터충달
17/08/10 01:32
수정 아이콘
전 오바 안 하고 그 인물 그대로 나오는 게 예전보단 나아졌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박하선이 '연기'를 한다는 생각이 든 게 이번 작품이 처음이라;;;
카루오스
17/08/10 01:16
수정 아이콘
요새 좀 무거운 영화가 많은데 틈새시장 노리기 딱 좋은 영화인가보네요. 웃기면 그걸로 족한거아니겠습니까.
리듬파워근성
17/08/10 01:43
수정 아이콘
이 영화가 올해의 <럭키>인 것입니까
마스터충달
17/08/10 01:45
수정 아이콘
제가 <럭키>를 안 봐서... 음... 잠 안오는데 <럭키>나 봐야겠네요.
멸천도
17/08/10 11:24
수정 아이콘
럭키수준이면 보러가야겠네요.
Dark and Mary(닭한마리)
17/08/10 07:57
수정 아이콘
요새 너무 무거운 영화가 많았죠. 화나는 영화도 있었고...
생각없이 빵터지게 웃을수 있는 코미디나 눈물 쏙 빼줄 힐링물이 있으면 흥행할 타이밍이네요..
'12년말 대선 이후 황량했던 마음을 채워준 천만영화가 "7번방의 선물"이었던 걸 보면 흥행 타이밍을 잘 잡은 영화같습니다.
전 그럼 저녁에 박하선 보러 가겠습니다!!하앍~
17/08/10 10:06
수정 아이콘
7번방의 선물을 말하시는 거죠? 그제 신서유기에 나왔던..
멸천도
17/08/10 11:25
수정 아이콘
영화명은 1번가의 기적이 가장 흡사한데
천만얘기하시는걸 보면 7번방의 선물이 맞는걸로...
Dark and Mary(닭한마리)
17/08/10 13:21
수정 아이콘
앆크크 7번방의 선물이 맞습니다.
파니타
17/08/10 08:20
수정 아이콘
공부하신다고 장문의 글 쓰지 않으셨나요?
다른 분인가?
캬옹쉬바나
17/08/10 08:46
수정 아이콘
공부할 상황이 되지 않으셔서 다시 돌아오셨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17/08/10 11:01
수정 아이콘
캬, 캬오~옹
마스터충달
17/08/10 12:05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게 됐습니다. ㅜㅜ 솔직히 올해는 인생 망했습니....
17/08/10 11:08
수정 아이콘
딱 스물 정도 기대하고 보려고 했습니다.
스물 보면서 너무 즐겁게 웃어서요.
해가지는아침
17/08/10 11:22
수정 아이콘
짤평 감사합니다. 링크는 뭐지 하면서 들어갔다가 보지말걸 하고 후회했네요...스물정도 기대하면 된다니 보러 가야겠습니다.
하겐다즈
17/08/10 12:38
수정 아이콘
첫번째 이미지는 쌍팔년도라기보다는 제가 다녔던 2008년도랑 아주 정확하게 똑같네요,,
마스터충달
17/08/10 13:58
수정 아이콘
쌍팔년도 감성이 아직도 통하는 곳이란 말씀이네요;; 덜덜;;
sege2014
17/08/10 13:50
수정 아이콘
봐도 되겟군요.
wish buRn
17/08/11 10:03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랐고,평론가들은 혹평일색이어서 놀랐습니다.
재밌으면 됐죠.
아스날
17/08/14 22:54
수정 아이콘
오늘봤는데 확실히 재미는 있습니다.
최근에 가장 많이 웃었습니다.
문정동김씨
17/08/20 14:14
수정 아이콘
최근 본 영화중에 가장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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