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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3 12:12
추가적으로 이철우 류여해 김태흠 이재만 최고위원 라인업
크 바른정당은 이혜훈 당대표 되고 바로 찾아간건 이명박. 새로 뽑은 사무총장은 NLL의 정문헌으로 MB당의 행보를 가네요
17/07/03 12:13
이미 예견됐던 결과였죠 신상진은 모르겠고 원유철 토론하는걸 한 번 봤는데 그냥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크크크 뭐 자유한국당은 망하는 수순으로 가고있다고 봅니다
17/07/03 12:21
홍준표가 눈에 확 띄어서 그렇지 솔직히 누가됐던간에 자유당이 정부 및 여당에 협조하는 자세로 나올거란 기대는 전혀 안들죠. 다만 앞으로 엄청난 막말퍼레이드를 날릴거 같아서 좀 머리가 아파오긴하는군요. 지방선거에서 결과가 안좋으면 홍준표의 정치인생이 끝일테니 앞으로 이 쓰레기 볼 일도 1년이뿐이다 라고 생각하며 참아야겠죠.(1년도 무지 긴거같지만...)
17/07/03 12:29
17/07/03 12:59
진성 친박계죠.
특히 이재만은 유승민 지역구에 공천받고도 김무성 옥쇄런으로 출마조차 못했죠. 바른당이랑 이제 같이 하기 힘들어보이는 라인업이네요. 그리고 진짜 tk지역만 노리는듯..
17/07/03 12:33
자, 이렇게 된거.. 극우로 갑시다. 보수는 무슨.
어느나라나, 극우는 못해도 10%는 먹고갑니다. 자한당이 결국 나중에 선거구조정때 권역별로 하자거나, 대선거구 하자고 할 듯요.
17/07/03 12:48
아 썰전 패널로 가기를 원했는데.. ㅠㅠ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쇄신한 척을 하면서 친박과 선을 그을지 아니면 친박 수용하기 위해 자기도 그 쪽에 설지.. 미친듯 막말해서 대구자민련으로 줄어들길 기원하겠습니다.
17/07/03 12:55
어찌보면 홍준표 대단하네요
스캔들로 정치인생 끝나나했는데 대선후보로 존재감 각인시키더니 결국 당권까지 장악.. 결국 의도한데로 큰그림 그린 게 아닐지
17/07/03 14:04
만약에 지금으로부터 1년 전에 홍준표가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나와서 2등하고 대선 후 당대표까지 된다 하였다면 미친 사람 취급 받았을텐데요
17/07/03 15:35
지역드립이 될까 조심해야 하지만
자한당 하는꼴보면 저당찍어주는 사람도 같은급이라는거 아니겠습니까 대구경북 자민련으로 만족한다는 행태인데 그지역이 솔직히 저정도로 저렴한 곳이 아닐진데 이건 뭐랄까 마지막 불사르기전에 한번 미쳐보자 우리끼리라도 그런거 아닐까 합니다 지금 국당이 하는거 봐도 딱그거고요
17/07/03 15:39
근데 홍준표가 당대표가 된 게 대법원 상고심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줄까요? 지지율 10%도 안 나오는 당이지만 그래도 원내 2당의 대표인데, 법관들이 압박을 느끼지 않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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