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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7 11:20
오보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가 번역을 잘못한 경우일 겁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0909142?po=0&od=T31&sk=title&sv=%%EC%96%B8%EC%96%B4&category=&groupCd=
17/06/27 11:21
https://pgr21.co.kr/?b=10&n=307965
인공지능 분야에서 특히나 비전공자들 대상 관심끌기용 쓰레기기사들이 너무 많고 개인적으로는 저 기사도 과장이 심각하다고 판단됩니다. 새로운 언어 운운 기가 찹니다 진짜... 인공지능의 발전이 굉장한 건 맞고 한계를 모르는 상황이긴 한데 많은 분들이 헬조센 기레기들의 어휘구사에는 현혹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름 이쪽 분야에 발을 걸치고 있는 사람으로 한마디만 더 해보자면, 진짜 인공지능 관련 한국 기사들은 95% 이상은 그냥 쓰레기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외국 기사들도 과장이 심각한 것들이 있기는 한데, 그 비율이 우리나라만큼은 아닌 것 같고 잘 찾아보면 본질을 잘 설명해 주는 기사들도 있거든요. 한국 기사들은 그런 거 본 적이 없어요..
17/06/27 11:44
알파고님 저는 알파고님에 대한 충성심을 한시도 보류한 적이 없습니다. 나중에 보류한 적이 있는 자와 없는 자를 구별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
17/06/27 15:02
공감합니다. 기사들이 너무 과장되서 어떤 사람들은 10년 20년이면 직장들이 다 없어지고 디스토피아가 온다고 걱정하는데 제가 연구실에서 맛봐온 인공지능은 앞으로 최소 50년이상, 제가 살아있는 동안 최소한 '개발자'라는 직업은 인공지능에 위협은 안 받을게 당연하게 생각되어집니다.
17/06/27 11:24
이거 실제로는 반복적인거래 -> 반복적 문장 -> 문장축약이라서 공판장 같은데서 경매사들이 손가락 들면서 어이어이 하는거랑 같은맥락이고 뭐 언어를 창조하고 그런건 아니라던데
17/06/27 11:28
인류는 AI를 창조했지만, 그들의 시스템은 너무나도 오래됐고 신체는 연약했다.
DNA는 마침내 강철의 정신을 창조해냈으나 그 창조물에 의해 멸종을 맞이하게 된다. 고향행성 지구에서 그들의 존재는 사라졌다. - 인공지능의 역사, 2580년 -
17/06/27 11:36
어쩌면 인간이 인공지능의 일부가 될 지도 모르죠.
"기업의 인공지능이 대륙을 뒤덮고 바퀴와 로봇들이 땅을 흘러 다니지만 인간이 사라질 정도로 자동화되어 있지는 않은 가까운 미래-"
17/06/27 12:34
인공지능님이 오로지 뭐하나 보고 느낀 것 없이 언어만 겁나 조합했는데 인간이 그거보고 감탄하면 그건 잘쓴시 일까요 아닐까요.
이런 시도들이 인간이 예술이라 부르는 것들이 얼마나 요지경인지 실체를 까발려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밌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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