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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2 13:08
확대 해석이죠...
여자위에 "생선"초밥을 올려놓은거랑 여자"생선"을 초밥위에 올려놓은거랑 같다고 보는건 한마디로 오버입니다 공통점이 여자랑 생선이라고 두개가 비슷하다고 해버리다니요
17/06/22 13:15
댓글을 더 달 필요도 없이 이게 가장 일반적인?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건전한 연상의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는 볼 수 없지만 어떤 목적을 가지고 결론을 먼저 만들어두고 연상했다고 보이네요.
17/06/22 13:12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일상생활 가능한지 의문 가지면 그뿐이죠.
그보다는 그게 특정 집단을 비꼬듯이 퍼져나가는 게 문제인 듯 합니다. 지금은 정정된 것 같지만 PGR에서도 그걸 프디바...가 아니라 모 계정에서 한 말인 것처럼 적혀서 올라왔었죠.
17/06/22 13:15
제가 동영상 참 좋아하는데 저 귀환모션을 보고는 도저히 그런걸 떠올리지 못했네요. 씽크빅 돋는 말씀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더 정진하겠습니다.
17/06/22 13:17
알리스타가 햄버거 처럼 소환된다면 문제가 될까요? 문제가 안되겠죠 남자는 그런식으로 성을 파는 경우가 없었으니까요.
사실 우려를 표하는 쪽과 황당해 하는쪽 둘다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다만 굉장히 마이너한 극소수의 접대방법이였을거 같은데 그것때문에 현재 나올 고퀄의 스킨이 문제 되는건 좀 아쉽네요. 어차피 그런 문화나 영화를 접하신 분들은 롤하는 연령과 많이 겹치진 않을거 같고요.
17/06/22 13:17
우와... 창의력이 좋다고 해야 할까요? 연상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일상생활이 가능한지가 더 궁금하긴 합니다만...
17/06/22 13:18
하지만 이미 비슷한 영상을 한두 번 접해본 사람이라면
나미 스킨과 그것을 이어서 연상하는 것이 딱히 이상할 것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아닌데요. 그런 영상을 본 적 있었지면 전혀 연상되지 않았습니다.
17/06/22 13:21
어.. 언어 능력에 문제가 조금 있으신가요? 저 둘이 어떻게 유사한 부분이 있는건지
"한 여자가 생선 초밥을 젓가락으로 먹고 있다"는 문장도 여자, 초밥, 젓가락, 먹다 등의 단어가 포함되어 있으니 여혐 발언인가요?
17/06/22 13:22
나미는 여성체 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본인이 물고기인데... 스킨도 그런 모습이고 상식적으로도 물고기 본인이 회로서 초밥 위로 올라갔다고 생각하지 어디 용어도 잘 못들어본 기이한 변태문화랑 엮는 상상력이 우스울 따름입니다. 본인들 상상력이 변태적이고 과한게 아닌지 의심할 시점입니다. 변태문화 세상에 한두개가 아닌데 이렇게 한다리 건너서 엮기 시작하면 못엮을게 있긴 합니까? 알리스타는 젖소 스킨 있는데 목장 젖소는 암컷이니 성 상품환가요? 룰루 수영복 스킨은 모자가 문어인데 그러면 촉수물입니까? 변태적인 상상 적당히들좀 했으면 좋겠네요.
17/06/22 13:23
말하는 내용을 영화 등에서 본적은 있습니다만 저 나미를 보고 저런 쪽으로는 생각이 단 1g도 안 들던데..
무슨 약을 하시면 저런 쪽으로 생각하실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17/06/22 13:24
여자캐릭터가 안나온다 - 남녀차별
여자캐릭터가 나온다 - 상품화. 게임업계의 숙명이죠. 결국 욕 안먹고 나올 수 있는건 생긴건 남자인데 성별만 여자인 캐릭터들 뿐인데, 아마 이런 캐릭터에도 조만간 xx상품화 용어 만들어 붙일겁니다.
17/06/22 13:29
그딴 변태같은 식문화와 시각적으로 유사한 부분도 없고 연상케 하는 구석도 없어요.
세상 모든일을 어떻게든 여혐으로 엮어가려는 사람 눈에나 그렇게 보이겠지요.
17/06/22 13:31
너무 노골적인 여성 성 상품화가 불편할 순 있다는건 알겠는데
어느정도의 상당성은 있어야지요 솔직히 에이 이건.... 맘에안들면 안사고 안하면 됩니다.
17/06/22 13:31
저걸 남성캐릭터가 했으면 이렇게 이슈도 안됬을겁니다. 제발 역겨운 상상력좀 그만 펼치세요. 아무런 느낌도 안들고 이쁘기만한데 왜그러세요 제발 밑에 있는 울프가 동선 짜는건 별 생각 안드시나보네요.
17/06/22 13:34
아 근데 다른글 보기 하니까 이분도 또 항상 이런글만 올리는 분이네요. 진짜 피지알도 글 올라온거 보기 전에 글쓴 사람 닉이 익숙치 않으면 다른글부터 봐야겠습니다. 이런 경우가 보통 많은게 아니네. 저번에도 무려 한 20개의 멍멍이 소리만 올리던 분이 갑자기 동정표 구하고 있는거 보고 코웃음만 나오더니...
17/06/22 14:03
테트리스는...크흠...그분들 논리에 따르면 구멍에 기다란 작대기를 넣어서 '뿅'사라지게 하는거라....성 상품화 그자체라 하더군요? 남성의 성적판타지를 충족시켜준다고....
17/06/22 13:36
왜 나의 의견은 다른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나 생각해보세요.
물론 즐겨 가시는 다른 채널에서는 막 공감을 받으시겠죠. 하지만 그 영역을 단 1미리만 벗어나도 왜 공감을 얻지 못할까요? 사회구성원의 절대다수가 모두 무지해서? 인권에 개념이 없어서? 페미니즘을 이해 못해서? 아니요 그냥 본인과 글쓴분의 의견에 동조해주는 몇몇 사람들이 '틀린' 겁니다. '다른' 게 아닌 틀린거요
17/06/22 13:42
그 야동을 접하지않은 사람은 전혀 그쪽으로 떠올리지도 않을 스킨인데요.
비슷한 장면이라고 야동이나 포르노에 등장하는 장면을 연상할 정도면... 끊으세요.
17/06/22 13:44
무학대사님의 말씀이 있죠
부처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본인의 지각수준에서 결론을 내니 이런 편협한 결론이 나는 겁니다. 애초에 님이 말한 그런 것이 있는 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에요
17/06/22 13:45
본문을 아주 짧게 줄이면
성 상품화를 연상케 하는 구석이 있지만 똑같은 것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은 그냥 이쁘네 하고 끝이다. 하지만 아는 사람이 연상하는 것도 딱히 이상할 것은 없다인데 댓글로 반응을 접한바는 전부 아니다군요.
17/06/22 13:51
안다고 해도 말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이 금기의 영역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개인적으로 젓가락이 문제라고 봅니다. 젓가락만 없었다면 문제가 없다고 보는 편입니다. 단지 젓가락이 마지막에 들어가면서 저 초밥을 시식하는 이미지가 연상이 되어서 불편하기는 하네요.
17/06/22 14:16
어제도 댓글 썼는데.. 피지알에서 메갈들 또 쿵쾅이네 낄낄대는 거나 나는 메갈이다 선언하는 친구들이 이백충 운운하는 거나 똑같이 처참한 수준이고, 솔직히 메갈친구들한테서건 피지알친구들한테서건 뭔가 괜찮은 이야기가 오갈 거라는 기대는 안 하는 게 낫죠.
17/06/22 16:51
그런 게 다 사상적 빈곤이죠. 내가 이해 못 하는 인간들은 다 저쪽 사람이라는.. 피잘 논쟁수준 떨어진다는 게 일베나 워마드가 것보다 더한 쓰레기가 아니라는 얘기는 아니겠져.
17/06/22 18:17
아뇨? 일베나 오유나는 일베 애들이 타 커뮤니티에서 물타기 하면서 신나게 양비론 써먹었던건데요? 그리고 몰리나님 수준이 피쟐 논쟁 수준에 대해 단언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17/06/22 23:36
쿵쾅이나 이백충이나 신체적, 경제적 특징에 대한 비하고, 메갈이나 여혐러를 대상으로한 표현이더라도 문제죠. '이 장애인 같은 놈아'가 장애인 비하듯이. 이 경우에는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단언 가능.
17/06/23 00:42
아네. 정도의 차이라는 개념이 전혀 없는 분이 양비론을 펼치시니 pgr식 일베나 오유나 예시가 정확했다는걸 스스로 증명해주시네요. 하긴 그런 식으로 비약하면 일베나 오유나 메갈이나 피쟐이나 어디든 다 마찬가지긴 하죠. 대단한 시각이라 전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네요.
17/06/23 00:57
몰리나 님// 누가 그 둘이 차이가 있다고 했어요? 이해를 아예 못하시는 것 같은데 여기만 봐도 몇백개 댓글중 쿵쾅 몇번나왔죠? 그 극히 일부를 가지고 혐오 발언이 패시브인 메갈이랑 수준을 동치시켜서 일반화하는게 마치 일베가 일베나 오유나 마찬가지라고 물타기하는 것과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어보이기에 단 댓글인 것 뿐입니다만.
17/06/23 01:03
kartagra 님//
'피잘 논쟁수준 떨어진다는 게 일베나 워마드가 것보다 더한 쓰레기가 아니라는 얘기는 아니겠져.' 제법 나왔고 용인되는 분위기죠. 담론 수준 일정 수준 이하라서 어차피 이도저도 써먹기 힘들 정도로 개판이라는 건 똑같다는 이야기입니다. 아 나 진짜 귀찮게 좀 하지 마세요 거..
17/06/23 01:20
몰리나 님// 님이 근거로 드신게 피잘에서 몇번 보기도 힘든 쿵쾅걑은 단어로 피쟐이나 메갈이나 시전하시면서 수준운운하시는건데 본인이 심각하게 비약과 일반화를 한다는 자각도 없으신 모양이니 그냥 제가 포기하죠 뭐. 아무리 봐도 수준운운하실 수준은 안되시는 것 같긴 합니다만 더 이상 제가 설명할 자신이 없네요. 뜬금없이 일베나 오유로 몰았다는 말을 하질 않나 이백충과 쿵쾅을 즐기라고 하질않나 크크
17/06/23 01:25
kartagra 님// 이글에서도 여러번 나왔고 이전에도 계속 반복돼었으며 그간 딱히 경계심도 비판도 없는 걸요 뭘. 걍 포기하시고 시간 낭비 줄이셔서 인생 즐기는 편을 권해드립니다. 즐지알하시져
17/06/23 01:31
몰리나 님// 아네. 극히 일부를 가지고 사이트 전체를 메갈과 동급으로 만드는 패기를 전 따라갈 수 없으니 포기해야죠 뭐. 어차피 말해봐야 이해도 못하시는 것 같으니.
17/06/22 17:11
사실 오유나 피잘이나 오십보 백보라는 점에서 오유에 댓글을 달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긴 합니다만 굳이 사실관계를 따지자면 거기까진 귀찮아서 안 달긴 합니다.
17/06/22 17:14
댓글 몇개 썼다고 메갈이냐 오유냐 일베냐 저 한 사람을 두고 전혀 다른 시각의 음모론이 각각 등장하니 저같은 관종은 참 몸둘바를 모르겠지말입니다.
17/06/22 18:02
일베나 오유나 쓰는건 오유에서나 나오는 말이 아닌데요 크크 다른 커뮤니티에서 일베 애들이 물타기 할때 쓰는말이죠. 태클달고 싶으신건 이해하는데 좀 알아보고 답시다.
17/06/22 23:40
kartagra 님// 그냥 제가 해리성 정체 장애라서 저는 일베도 하면서 오유도 하고 메갈도 하는 걸로 하죠. 어휴. 특정한 정체성을 가정하지 않고서는 이야기를 진행하시질 못하시니 그냥 그렇게 하시는 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세상 그렇게 살아야 하는 분들이 있는 법이죠. 트위터에서는 누군가를 여혐러라고 가정해야만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오유에서는 누군가를 메갈이라고 가정해야만 이야기를 할 수 있고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17/06/23 00:36
몰리나 님// 이해를 아예 못하시네요. 제가 언제 님이 일베나
오유한다고 한 적 있어요? 그런 성급한 일반화로 일베 애들이 일베나 오유나 양비론 펼치는거나 님이 하는 짓이나 차이가 없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그렇게 일베나 오유나 일반화 하는 애들은 대다수가 일베 애들이라는 사실을 말한 것 뿐이고요. 정상적이라면 일베나 오유나 시전하면 정도의 차이라는게 명확하니 일베식 물타기로 취급받습니다만.뭐 님같이 일반화가 기본스킬이신 분들은 일베나 오유나 메갈이나 피쟐이나 다 똑같이 보일 수는 있겠네요.
17/06/22 15:25
크크 웃기는 논리네요. 별 뭣도 아닌거 가지고 난리치는게 어디인데요.
찾아보니까 어제 쿵쾅이니 뭐니 하신분은 딱 한분이네요. 그렇게 일반화하면 뭐가 달라지는지
17/06/22 13:49
너무 그쪽 영상에 심취해 계신게 아니신지.
예전 스타가 막 흥할때 맨홀 뚜껑을 보고 피했다는 우스갯소리와 다를 바 없어보이는데요.
17/06/22 13:56
뭔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전모작가님 등등 상당수의 '페미'들이 성범죄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했던 게 알고보니 그들이 가해자였기 때문에 그들 세계에서는 만연해서였죠. 일반인은 저런거 몰라서 연상도 못할텐데.
17/06/22 14:31
뇨타이모리(女体盛り)말씀이시죠? 어제 유게에서 본 것 같은데.
https://www.youtube.com/watch?v=IObhhG1gsjA 이 유튜브에서도 한 명이 비슷한 얘기를 했죠. 한 명이. 유게서 보고 국제망신 어쩌고 하길래 영어랑 일본어로 구글링해보니 영어로는 위 유튜브로 하나, 일본어로는 트위터에서 세명정도가 그런 얘기를 했더군요. 없지는 않을겁니다. 네.
17/06/22 14:33
말씀하신 그건 여체를 접시로 쓰는 거니까 다르지 않나요. 차라리 '먹는다'는 정황(?)이 중의적이지않느냐고 비판하면 그나마 이해가 갈 것도 같은데.
17/06/22 14:38
백플의 반박이 달려있는 이곳에 반박 리플을 추가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삼천번쯤 양보해서 위짤만 보고 그런 생각을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아래짤을 같이 보고도 그게 떠오르신다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17/06/22 14:40
남성대 여성의 대립 구도를 자꾸 공고히 할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삶이 망가진 근본 원인에 대해서 고민해 볼 일입니다. 글쓴이가 쓰신 글에서 인용했습니다.. 꺼리도 아닌걸로 대립구조를 만드시는듯.
17/06/22 14:44
이걸 보면 롤갤 의도는 성공했네요 크크 원글 자체가 트페미가 올린게 아니라 롤갤에서 트페미 비꼬려고 전디협에 제보한 것 같은데 이렇게 의도된 반응이 나오는걸 보면..페미 쪽이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롤갤 애들이 잘 낚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크크크
17/06/22 14:54
보면 변태적이고 음습한 사람들이 본인이 여성/남성을 바라보는 눈으로 다른 사람들이 여성/남성을 바라본다고 생각하면서 '그러면 안돼 이 변태들아!!'하고 정의로운자 코스프레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정신차리고 사세요.
17/06/22 17:00
vkrko님만 모르는 거 아닌가요? 다른 분들은 저거 초밥에서 따왔네 나름 재밌네 했었는데요. 뭐 꼭 유머 포인트가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나미=생선=초밥인 거죠. 뭐 생각할 게 더 있는지...
17/06/22 17:22
아 물론 vkrko님이 느끼시는 부분까지 제가 뭐라고 하는 건 당연히 아닙니다. 노잼이라고 느끼실 수도 있죠. 다만 세상사가 다 그렇듯 스킨에도 딱히 의미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니라는 거죠.. 그냥 나미=생선=초밥이니까 그런 발상으로 의미 없이 스킨 하나 만든 것뿐이죠.. 스킨에 무슨 의미나 의도 같은 건 애초에 필요가 없는 겁니다.. 그냥 만드는 거죠 뭐
17/06/22 17:43
음.. 어쨌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스킨에는 원래 의미란 게 잘 없단 거죠. 발상만 있지. 연상만 되면 연상 이상의 의미가 반드시 있어야 할 필요도 없고, 반드시 의미가 있어야 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없어도 되는 것을 굳이 찾거나 없다고 따질 것도 없단 거죠.
17/06/22 15:45
거참 궁금해할 수도 있지 문제있는 사람이 되네요.
SKT T1 롤드컵 우승 스킨이고, 울프한테서 영감 받아서 귀환 모션 만든 것까지는 알겠는데 굳이 거기서 나미가 생선인거랑 초밥 먹는 것까지 이어질 당위성이 있습니까? 노잼일 수도 있지 증말
17/06/22 16:03
노잼이라고 하는 것과 의도를 의심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죠.
그리고 매우 단순한 연관 관계의 의돌르 의심하는 것이면 그 의심이 어떤 방향을 향하는지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17/06/22 16:05
누가 뭐래요 그러니까;
이재완 선수를 탓한 것도 아니고 라이엇한테 사과와 해명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 스킨 팔지말라 그런 것도 아닌데. 그냥 제가 궁금할 수도, 스킨 컨셉이 노잼이라고 느낄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문제 있는 사람으로 몰리니까 아주 불쾌합니다.. 제 첫 덧글에서 도대체 어떤 방향성을 느끼셨는지 모르겠네요.
17/06/22 16:12
한 대 맞고 시작하니까 참 황당한 마음 뿐인데 반응도 참 너무하시네여.
아무튼간에 저는 지금도 저 귀환 모션 노잼이고, 왜 선수 모션에서 따온 걸 가리게 초밥 컨셉 집어넣었는지 궁금합니다. SKT T1 우승 스킨이면 나미가 생선인 거보다는 나미를 잡고 세계 최고 서폿이 된 이재완 선수에게 더 포커스가 맞춰지는게 정상이라고 보고요. 도대체 뭔 의도를 가지고 몰아가는 사람이라고 여기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윗쪽 덧글을 빌려 말씀드리고 싶네요. "당신의 그 역겨운 상상력이 무고한 사람을 변태로 만드는것 아닙니까."
17/06/22 16:15
VKRKO 님//누가 먼저 성낸다고 나미 생선 초밥의 단순한 연상 관계를 굳이 꼬아서 의도를 의심하신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니죠. 그리고 단순히 초밥이라고 먼저 말씀하신 분도 두분이나 계신데 거기서도 굳이 왜그랬나 의도 의심하고 계시지 않으나요?
17/06/22 16:19
Arya Stark 님// 울프 구르는 거보다 초밥이 먼저 보여갖고 한마디 단 게 굳이 꼬아서 의도를 의심했다로 이어지네요 크크크크
어제 유머 게시판, 오늘 자유 게시판에 글 하나씩 올라왔다는걸 보면 그 문제제기의 지점이 옳던 그르던간에, 쓸데없는 초밥 컨셉으로 구설수만 늘어난 게 누가 봐도 명확한데, 제가 무슨 사주를 받고 라이엇과 이재완 선수 명예를 깎아내리려 들기라도 했다는 겁니까 뭡니까. 이재완 선수가 자기 스킨에 초밥 넣어달라 그랬으면 제가 문제겠는데, 뭐 나온 것도 없이 이거 한마디 썼다고 달려들어서 사람을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말하시면 곤란하죠. 왠만하면 그냥 다른 이야기 들어도 그렇구나 하고 가는데 되게 기분 나쁘네요 진짜.
17/06/22 16:20
VKRKO 님// 여기서 울프선수가 왜나와요. 그냥 초밥이라니까요. 초밥이요. 초밥이라는데 계속 초밥인 의도가 궁금하데서 나미 인어 생선 초밥이 단순한 연상이 연결이 안되면 문제라니까 왜 울프 선수가 나와요.
17/06/22 16:22
Arya Stark 님// 그냥 일반 나미 스킨이 아니라 롤드컵 우승 스킨이잖아요.
당연히 울프를 위해서 만들어준거고 울프가 우선이 되야죠 그럼 뭣할라고 만듭니까 우승 스킨. 딴 스킨이면 모르겠는데 왜 굳이 롤드컵 우승 스킨에다가 초밥 집어넣었는지 모르겠다고 한마디 단게 무슨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사도가 PGR을 전복시키려 온 것처럼 보이셨나요?
17/06/22 16:26
VKRKO 님// 애초에 초밥으로 가는 단순한 연상이 안되서 궁금한거라면 연상능력이 부족한거고 그렇게 연상했음에도 의도를 계속 운운한거면 본인이 지금 생각하는 이유일 수도 있겠는데 저는 전자의 의미였습니다.
후자의 의미로 오해 하셨다면 정확하게 말하지 않은 제 잘못도 있으니 그 부분은 사괴드리겠습니다.
17/06/22 16:28
Arya Stark 님// 그 정도 지적능력도 결여된 걸로 여기시다니, 거 참.
사람 너무 쉽게 낮잡아 보시는 것 때문에 참 마음 크게 상하고 가네요. 도대체 위에서 말한 덧글 내용들을 읽어는 보신건가 싶을 정도의 대답으로 마무리가 되니까 참 깝깝하구만요.
17/06/22 16:31
VKRKO 님// 뭔가 착각하시는데 그건 님이 바라는 롤드컵 스킨이죠. 울프 선수가 저 스킨에 대해 불만을 가졌다면 모를까 본인이 매우 만족하면 그게 울프선수가 우선이 되는 스킨이되는겁니다. 애초에 선수들 의견을 물어본 이상 초밥 컨셉도 이미 울프선수의 의견이 들어간 것일 가능성도 있고요. 이미 방송같은 곳에서도 만족을 표한 바 있고 애초에 울프 선수의 경우 대놓고 덕밍아웃 할 정도인데 저런 스킨을 싫어할 것 같진 않습니다만 크크
17/06/22 16:32
kartagra 님// 그런거면 저도 수긍을 하죠.
애시당초에 제가 뭐 바꾸라고 한 것도 아닌데 생선-초밥 연결도 못하는 사람으로 몰리는 건 황당한 일 아니겠습니까.
17/06/22 15:11
저는 글쓴이와 같은 상상력은 없지만 윤종신의 생선회 발언이 생각나더군요.
여성을 먹는 것에 비유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인어를 생선회에 비유하는 것이라고 보면 성차별적이라고 볼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스럽긴 하네요. 저는 나미가 여성이어서가 아닌 인어라서 저런 귀환모션이 나왔다고 생각하기에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누군가는 불편해 할 수 있을 것도 같아요.
17/06/22 15:21
저 같은 경우에는 위에 뇨타이모리에 대한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나미를 "먹는다" 라는 느낌에서 조금 불편함(?)을 느꼈네요 일정 부분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뇨타이모리는 글쎄요
17/06/22 16:00
실제로 비슷한 컨셉을 잡았던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 뮤직비디오는 인명경시를 이유로 KBS 방영 금지 처분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17/06/22 16:49
저도 나미 서폿중에선 꽤 자주했었고(지금은 칼바람만해서) 애정있는 캐릭터인데 별로다 싶어서 울프가 의도했나 봤더니 울프가 의도한것도 아니여서 별로였습니다.
17/06/22 15:25
게임캐릭터인 2d 인어를 여성으로 볼것인가는 어이가 없으니 넘어가고 성상품화의 문제로 봐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요즘 메갈 이슈로 인해 점점 게임 캐릭터에 대한 표현에 딴지가 걸리는데 겨우 저 정도의 성상품화가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습니다.
17/06/22 15:30
윗분들 말씀대로 나미를 '먹는다'는 개념에서는 약간의 불편함이 분명 가능할지라도 그걸 성상품화와 연결짓는다라.... 음....
이러한 상상력이 결국은 부르카를 부릅니다. 힐은 여성의 힙업을 유도하여 성적인 메세지를 강하게하고, 가슴파임패션은 시선을 유도함으로서 가슴이 가진 자애의 이미지를 철저하게 성적코드로 치환시키며, 빨간색 립스틱은 여성의 입술을 유사성기로서 기능하게하고, 마찬가지로 마스카라와 눈주변화장도 유사성기의 성적코드를 암시하며.... 에 또 뭐있더라... 가슴을 모아주는 브래지어는 나이가 들면서 당연히 쳐져야 할 가슴을 마치 처녀의 그것처럼 위장함으로서, 여성을 성적이며 외적인 것에 집착하도록 하는 퇴행현상을 일으키며..... 기타 등등.... 많죠. 많아요. 사실 세상은 성적코드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는 적당히 모른척 둔감해지는 길을 택했고, 민감한 이슬람 형님들께서는 그러한 길로 떨어지지 않기위해 여자들에게 냅다 부르카를 씌워버린 차이가 있었죠. 하지만 이제 한국도 님같은 남성들의 상상력때문에 결국 어쩔 도리가 없나보네요. 당장 부르카 도입하는 수밖에
17/06/22 15:42
사실 저 이야기들은 충분히 일리가 있는 이야기들이 맞습니다.
다만 본문은 "빨간색 립스틱으로 칠한 입술, 나만 불편해? 볼때마다 여자성기가 생각 나" 수준이라서요.
17/06/22 15:46
풍부한 상상력을 보다가 갑자기 떠오른건데 이런 상상력이면 롤 자체가 문제 아닙니까? 세상에 모든 캐릭터들이 서로를 '죽이면서' 싸우는데... 이거 완전 생명경시풍조 아닌가요.
17/06/22 15:52
뇨타이모리를 제기한 의도는 무엇인가?
게임캐릭터 나미를 식품화한 발상이 문제는 아닐까? 성상품화와 별개로 컨셉자체에 대한 해명이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
17/06/22 16:05
젓가락은 당연히 있어야죠. 귀환모션은 하늘로 올라가야하는데... 귀환을 한다 -> 하늘로 솟아오른다 -> 초밥을 하늘에서 누가 젓가락으로 집어서 들어올렸다
이렇게 되는거죠. 그거랑 별개로 이런식으로 연관지으면 저는 세상에 있는 모든걸 성과 연결지을 수 있습니다. 58, 892, 8282, 69, 74, 010, 하얀 종이 위에 빨간색 물감, 돔 뚜껑에 커피 빨대 꼽기, 볼트와 너트, 담배 필터 침뭍히고 피우기, 핸드폰 케이스 끼우기, 자동차 급유하기, 빛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목탁과 목탁을 두들기는 봉, 연필 뾰족하게 깎기, 고층건물이 비를 맞고 젖기 등등요. 진짜 모든걸루요. 모든걸로 야한 그림 그릴 수 있어요. 그냥 말풍선에 "하앙 내 xx가... 내 xx가!!" 붙이고 대상을 의인화하면 되니까요.
17/06/22 16:22
저도 처음 귀환 모션 봤을때 몇몇 분 말씀처럼 나미를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다" 라는게 연상되다 보니 조금 불편함(?)을 느꼈네요.
그나저나 인간의 몸위에 회 올려놓는 저 행위(?)를 뇨타이모리에라고 하는군요. 저것까진 생각 못했었는데..; 저거 어릴때 한번 보고 충격(?)받아서 다시는 관련 영상 안보고 있었는데 몇년만에 떠오르게 되네요 우웩..ㅜㅜ
17/06/22 16:28
뇨타이모리는 인간의 몸 위에 회 등의 음식을 올린 것이고, 저 경우는 캐릭터 자체로 음식이 된 것이니 약간 개념이 다른 것 같습니다.
17/06/22 16:32
아. 저는 애초에 인간의 몸위에 회 올려놓는거 저거를 말하려고 했었는데 표현을 줄이려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게 썼네요. ㅜ
댓글 수정했습니다.
17/06/22 16:26
랴... 이거때문에 다른사이트에서는 조롱글만 올라오는데 이분은 ...진짜시다..
개인적으로 피드백도 계속 없는걸로 봐서 어그로로 봅니다.
17/06/22 16:47
일단 회랑 초밥은 다릅니다.
그쪽은 회고, 이건 초밥이죠. 동아중공업은 특수작전용 합성인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것부터 이야기 해볼까요? 인간을 뭘로 아는지. 일단 시각적 유사성은 아이가 밥먹는것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밥 먹다가 흘리는건 체액인가요 그럼? 세상은 넓고 변태는 많다 그러지만 참.
17/06/22 16:55
새삼 대단하네요. 연쇄살인범, 동물학대아동, 소년병, 싸이코패스, 전쟁광, 식인괴물 등 온갖 엄청난 것들이 출몰하는 게임에서 뇨타이모리를 찾아내다니 덜덜...
17/06/22 18:13
그냥 울프가 돼지 이미지(많이 먹음. 뚱뚱함)가 있음
챔피언은 나미로 결정 생선. 먹는다. 초밥 그냥 되게 납득가는데;;;
17/06/22 19:28
룰루, 트리스타나는 아동성애를 연상시키니까 지우고
소라카는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퍼트리니까 지우고 잔나는 대놓고 대사가 성상품화를 은유하므로 지우고 미스포츈, 시비르는 지나치게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있으니까 지우고 자야는 지나치게 남성에게 의존하는 여성상을 그리고 있으니까 지우고 그라가스 우르곳 탐켄치는 중년남성의 몸을 희화화했으니까 지우고 판테온 가렌은 편견으로 인해 생겨난 정형화된 근육질의 남성상을 퍼트리는데 일조하니까 지우고 브라움 리신은 탈모인들의 두피감수성에 대한 몰이해로 만들어진 캐릭이므로 지우고. 카밀은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들이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모습을 연상시키므로 지우고, 타릭은 게이캐릭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퍼트릴 수 있으므로 지우고 그냥 다 지우고 초가스, 렉사이, 벨코즈 이런 캐릭만 남겨놓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그냥 글쓴이님이 산으로 들어가서 바둑이나 두면서 세상을 경멸하면서 살아가시든 말든 이런 똥글 좀 싸지르지 마세요 .
17/06/22 19:57
그럴 수도 있다면서 하시는 말씀이 꼭 죠리퐁 보고 과자의 생김새가 여성의 그것과 닮았으니 판매 중지를 하라는 누군가들의 이야기처럼 들립니다만.
인어-생선-초밥이 아니라 인어-여자-성상품화로 이어지는 사고방식이 정말 경이롭습니다. 저게 대체 어딜 봐서 저 변태적인 상차림입니까? 나미 스킨은 초밥이 된 생선입니다. 초밥이 된 '생선'이라고요. '여자' 위의 초밥이 아닙니다. 둘 사이에는 정말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지 않아요? 나미가 여성 캐릭터니까 여성에서 뭔가를 찾아내기 위해 애쓰신 것 같기는 한데, 이 사고방식은 정말 혐오주의자들의 극단성과 기발함을 그대로 가지고 있네요.
17/06/22 21:38
수영장 파티 레오나는요?
여자캐릭터가 막 야한 수영복을 입고 야릇하게 누우면서 귀환하는데?! 수영장 파티 룰루는요? 먹을 수 있는 해산물인 오징어를 머리에 쓴 어린아이라니.... 이거 완전 소아성애 아닌가요?
17/06/22 22:37
[타워 팰리스를 보면서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남성적 가치가 얼마나 강고한가를 새삼 확인하게 됐다. 첫눈에 불끈 솟은 남성의 성기를 연상시키는 그것은 생김새부터가 권위적이고 오만하며 끝모르는 지배욕의 구현처럼 보인다.]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1056000/2002/11/001056000200211071834587.html 김신명숙님의 주옥같은 이 칼럼이 떠오르는 건 저 뿐인가요.
17/06/23 06:38
이미 비슷한 영상을 한두 번 접해본 사람이 나미 스킨과 그것을 이어서 연상한다면 그것만으로 상당히 이상한데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세상에 불편하지 않은 부분이 있나요?
17/06/23 06:40
그간 웹상에서 메갈 등등이 하도 설쳐대서 이런 댓글 쓰기조차 오해살까봐 조심스럽습니다만 딴건몰라도 나미라는 캐릭터가 물고기라는 느낌보다는 여자라는 느낌이 더 짙긴하죠. 여자 느낌나는 물고기 캐릭터라기보단 물고기 느낌나는 여자 캐릭터에 가깝잖아요. 애초에 모티브인 인어공주부터도 그렇고.
17/06/23 10:37
성 상품화를 연상시키니까 문제라는건데, 전 성상품화가 왜 문제라는건지부터 이해가 안되는데요... 티비에서 노출 심한 안무를 하는것도 다 성 상품환데 그것도 하면 안되는거 편법적으로 하고 있는거였나요? 접객하는 고용인의 외모가 중요한 직종에서 예쁘거나 잘생긴 알바를 뽑는것도? 아나운서나 앵커들은 거의 전무 외모가 출중하고... 너무 경우가 많은데요.
17/06/23 13:14
귀여운 생선 기믹이냐 가슴 깐 인어 캐릭터냐 보는 시각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니 그런 렌즈가 좀 과하게 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크크
보면서 또 시끄럽겠다는 생각은 들긴 했는데 고정관념 타파를 위해 남자 인어 캐릭도 내달라는 게 차라리 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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