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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09 10:07:33
Name 세이밥누님
Subject [일반] 지방직 공무원 합격했습니다
예전에 필기 붙고 신나서 글 올렸었는데
오늘 아침에 결과가 떴네요 흐흐

기다리는 시간이 9일 정도 되길래 제주도 여행 가서 오는 길에 확실하게 확인 했습니다.

정말 정말 7급이 하고 싶었지만, 공부하면서 제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위장병을 달고 살고 불안한 마음이 계속되던 찰나에, 함께 시험치던 9급에 이렇게 붙어버렸네요. 1년 반이면 딱 적당한 기간인데 다행히 좋은결과가 나왔습니다.

필기는 1.3배수였는데 양성평등제도 덕분에 남자 추가합격에 걸려 들어갔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운빨이 99.9999% 인 것 같아요.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도 무척 좋아하시네요.

너무 좋습니다.
모두 좋은 일들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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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9 10:1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0:1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ㅠㅠ
무더니
16/09/09 10:10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세이밥누님
16/09/09 10:1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무더니
16/09/09 10:1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지역이 어딘지 여쭤도 될까요?
아는형도 충북쪽에서 면접봤는데 발표가 언제려나.
세이밥누님
16/09/09 10:16
수정 아이콘
전 경기도 입니다!
충북은 9월 30일이네요
넘나 잔인한 것 ㅠㅠ
16/09/09 10:1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0:1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주인없는사냥개
16/09/09 10:1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0:1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마이러버찐
16/09/09 10:1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 진짜 기분 좋을 시기겠네요 !!

저도 6년 그 기분 아직 잊지 못합니다 ^^
세이밥누님
16/09/09 10:1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확인 하고 손이 떨리더라고요..흐흐
16/09/09 10:12
수정 아이콘
오 추가합격으로 들어가신건가요??
우주의 기운이...
합격 축하드립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0:13
수정 아이콘
최종합에서 인원비융 맞추는데에 딸려들어가서 결과적으로 4명 더 뽑았는데 거기 들어갔습니다. 진짜 모든 운빨을 쏟은느낌... 감사합니다!
해먹이필요해
16/09/09 10:1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공무원 되신분들 보면 참 신기해요.
제가 10년 전에 전역하자마자 공무원 준비한답시고 노량진 고시원생활 2달 했었는데요.
하루종일 공부하고 좁은 고시원에 있으니까 정말 미쳐버릴 것 같더라구요.
그걸 어떻게들 1년 이상 견뎌내는지.. 대단한 정신력입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0:15
수정 아이콘
그냥 했습니다. 언젠간 붙을거 같다는 느낌이 있어서 버틴거 같네요. 그래도 일주일에 2 3일은 불안하고 그랬던거 같네요 ㅠ
16/09/09 10:1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좋은 공무원이 되시길.
세이밥누님
16/09/09 10:1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바보미
16/09/09 10:1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이제 건강관리 잘 하시길!
세이밥누님
16/09/09 10:17
수정 아이콘
네! 이제 다시 예전처럼 건강해지게 노력하려고요!
연승악동
16/09/09 10:15
수정 아이콘
좋은 기분이 전해지네요. 축하드립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0:18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실겁니다!
모지후
16/09/09 10:15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에는 축하댓글을!
정말로 축하드립니다:D
세이밥누님
16/09/09 10:18
수정 아이콘
크으...감사합니다!!
16/09/09 10:1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제 주변에도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0:18
수정 아이콘
다 잘 될겁니다!!
16/09/09 10:1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좋은 공무원이 되어주세요!!
세이밥누님
16/09/09 10:21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자하나
16/09/09 10:18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세이밥누님
16/09/09 10:2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연환전신각
16/09/09 10:18
수정 아이콘
인생 끝났군요
카이스트도 가려고 안달인 공무원인데
이제 어지간한 사고만 안 치면 저녁이 있는 삶을......
세이밥누님
16/09/09 10:22
수정 아이콘
조용히 열심히 살려고요 흐흐
항상 몸조심!
16/09/09 10:1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공무원에 달빠가 또....
달 좋아하시는분이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크크
세이밥누님
16/09/09 10:23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거 맞습니다... 다른 건 안해도 버섯님 껀 챙겨본다능...
cienbuss
16/09/09 10:2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이제 더욱 풍요로운 덕질이 가능하시겠군요.
세이밥누님
16/09/09 10:27
수정 아이콘
허허... 그 비싼 덕질이 메더게라는게 함정...ㅠㅠ
SCV처럼삽니다
16/09/09 10:2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0:2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댓글 다신분 닉넴처럼 scv처럼 살겠습니다 크크
프리템포
16/09/09 10:2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혹시 직렬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세이밥누님
16/09/09 10:29
수정 아이콘
경기 쪽 일행입니다!
제이쓴
16/09/09 10:30
수정 아이콘
누님 축하드립니다 크크
세이밥누님
16/09/09 11:10
수정 아이콘
크크크킄크크 남잔데 기분이 묘하군요?
파란무테
16/09/09 10:30
수정 아이콘
일주일 누리세요.
인생은 또 다시 실전입니다.
행복하시길!^^
세이밥누님
16/09/09 11:1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흐흐
금빛구름
16/09/09 10:31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합니다!
역시 이런시험은 바로바로 끝내는게 좋죠~
세이밥누님
16/09/09 11:11
수정 아이콘
적절하게 끝낸 것 같아요 흐흐
가만히 손을 잡으
16/09/09 10:3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1:1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6/09/09 10:35
수정 아이콘
완전 축하드립니다 !! 제여친도 엄청열심히했는데 몇점차로 떨어졌..ㅠㅠ
얼마나 힘든지 알겠더라구요. 축하드립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1:12
수정 아이콘
진짜 몇점 차가 피가 말리고 미칠거 같아요 ㅠㅠ 국가직 4월에 망치고 6월까지 멘탈 나갔던 기억 떠올리면 진짜...그말싫... 감사합니다! 여친분도 잘 되시길!!
손예진
16/09/09 10:3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 훌륭한 공무원이 되어주시길 :)
세이밥누님
16/09/09 11:12
수정 아이콘
피잘러의 기운을 모아 열심히 하겠습니다!
몽롱한새벽
16/09/09 10:3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내년 지방직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힘을 불어넣어주세요 ㅜㅜ!!
세이밥누님
16/09/09 11:18
수정 아이콘
감사해요!
참고로 양성평등제도 17년 12월 31일까지라고 하네요
올해는 정부에서 제대로 제도 적용하라고 지침도 내려왔고 해서 얄짤없이 붙었습니다.
지방직이시면 여자분들이 많으니 많이 안 뽑는 지역이라면 충분히 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제 운 빌려가세요!!
최종병기캐리어
16/09/09 10:3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공무원은 양성평등이 남성에게 배당될 정도로 성비가 깨졌군요.. 하긴 육아면에서 여성에게 공무원만큼 좋은 직장이 없긴 하죠.
세이밥누님
16/09/09 11:17
수정 아이콘
저희같은 경우는 1배수에 여자가 남자의 4배정도 되더라고요... 덕분에 전 합격을 ㅠㅠ
늘지금처럼
16/09/09 10:4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녁이 있는 삶을 얻으셨군요~
세이밥누님
16/09/09 11:19
수정 아이콘
열심히 살려고요 흐흐
하고싶은 것도 하고!
그리드세이버
16/09/09 10:49
수정 아이콘
원래 문닫고 들어가야 가장 효율적인거죠.
축하드립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1:19
수정 아이콘
적절하게 들어갔죠 흐흐
감사합니다!
스키너
16/09/09 10:4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직장에 잘 적응하시길
세이밥누님
16/09/09 11:19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하겠습니다 흐흐
뻥치시네
16/09/09 10:50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발표 예정일이 오늘이셨나요?
세이밥누님
16/09/09 11:20
수정 아이콘
예정일은 오늘이고
저희 시는 시장님이 발표 전날에 합격축하편지 보내주시는데
어제 전화로 등기 조회해서 확인하고 오늘 아침에 공고로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흐흐
출발자
16/09/09 10:51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내년에는 저도 꼭 붙고자.. 합격 기운 얻어갑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1:21
수정 아이콘
되실겁니다!
멘탈 잘 잡으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스트레스 안 받으시고
화이팅!!!
교리교리
16/09/09 10:54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기분 정말 좋으시겠어요
세이밥누님
16/09/09 11:21
수정 아이콘
너무 좋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김치영
16/09/09 10:5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월급이 얼마 안된다고 하지만 저녁을 쓸수있고 안정적인 게 더 좋죠 ~ 축하드려요
세이밥누님
16/09/09 11:22
수정 아이콘
나름 나쁘지 않은거 같더라고요 친구 일하는 거 보니까
열심히 살렵니다!
16/09/09 11:06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피자 줄 서도 되나용? 큭큭
세이밥누님
16/09/09 11:2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시작도 전에 빚쟁이가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
16/09/09 11:08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저도 오늘 경남 지방직 합격했어요! 아름다운 금요일이네요 크크크크
세이밥누님
16/09/09 11:23
수정 아이콘
카페 엄청 터지더라고요 흐흐
축하드려요 진짜!!!!
고생했습니다 우리존재들 ㅠㅠ
써니지
16/09/09 11:18
수정 아이콘
1년 반이라뇨. 대단하네요. 원래 공부를 잘하셨나봐요.
세이밥누님
16/09/09 11:25
수정 아이콘
영어는 영어영문이기도 하고 원래 좋아했었고
한국사는 예전에 국사 근현대사 세계사 수능했었던 거도 있었고 역사학자도 되고 싶었던 거도 있었고
국어는 영어랑 좀 비례해서 같이 따라온 느낌입니다

선택과목은 행정법 행정학 했는데
행정법은 쉽기도 하고 재미도 있고 기출에서 많이 나와서 평이하게 받았고
행정학은... 제가 공부하면서 끝끝내 정복하지 못한 과목이지만, 이번 시험이 쉽게 나온 덕택에 목표한 점수 받았습니다 흐흐
써니지
16/09/09 11:28
수정 아이콘
아... 공무원 시험은 영어 정복이 관건이라던데... 영어 전공을 하셨군요.
세이밥누님
16/09/09 11:31
수정 아이콘
네... 영어가 전략과목이었습니다 흐흐
그리고 이번에 이상하리만치 쉽게 나온데다가, 막판에 답 바꾸려다 시간없어서 안바꾼게 신의 한수가 되서 100점 받아서
그거 바꿨으면 저 지금쯤 울고있었을 걸요 ㅠㅠ
써니지
16/09/09 11:32
수정 아이콘
역시 될 운명은 되는 겁니다. 안될 운명은 안되는 거 일테고요.
세이밥누님
16/09/09 11:39
수정 아이콘
그런거 같아요... 정말 똥줄타게 됐지만 그래도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정문에서
16/09/09 11:20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1: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시청 정문에서 뵙고 싶은 닉넴이네요!
16/09/09 11:24
수정 아이콘
남자는 양성평등 소리질럿 크크
세이밥누님
16/09/09 11:26
수정 아이콘
쏴리질러~
친구녀석이 여가부에 하루 한번 절하라고 하네요 크크
16/09/09 11:29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세이밥누님
16/09/09 11:3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무무무무무무
16/09/09 11:35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요새 웬만한 동네는 발령 빨리 나니까 여행도 좀 다녀오시고 푹 쉬고 계세요. ^^
세이밥누님
16/09/09 11:40
수정 아이콘
넵 흐흐.. 이번에 전주 외갓집 가면 전주 한번 좀 돌아보려고요!
해외는 약간 시기가 안맞아서 ㅠㅠ
사악군
16/09/09 11:39
수정 아이콘
오오 축하드립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1:4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Made.in.Korea
16/09/09 11:4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흐흐흐흐 이제부터 시작이시네요 ^^ 화이팅입니다. 업무시간에 몰래 pgr하는 1인입니당 키키
세이밥누님
16/09/09 11:4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거 어디에다 전화하면 되나요???
Made.in.Korea
16/09/09 12: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내년 세이밥누님 모습이에요 크크
세이밥누님
16/09/09 12:40
수정 아이콘
크크 안바쁘고 싶네요 저도!
행운유수
16/09/09 11:5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합격축하의미로 북한에서 핵을 터뜨려줬네요~~!
세이밥누님
16/09/09 11:59
수정 아이콘
흐... 빵빵터지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NOH]ChrisPaul-NO.3
16/09/09 12:20
수정 아이콘
추카합니다. 최종합격부터 임용일사이 기간들이 가장 맘편한 날들이죠. 아마 인생에서 이런날들은 다시 안오니까 하고싶은거 못했던것들 실컷 하세요.
세이밥누님
16/09/09 12:24
수정 아이콘
크... 조언 감사합니다!
호느님
16/09/09 12:30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드립니다. 많은 분들 말씀하신 대로 임용전까지 열심히 노시기 바랍니다. 임용 후에 가장 힘든게 장기간 여행가는건데 여행 좋아하시면 유럽여행 추천드려요 ^^
세이밥누님
16/09/09 12:33
수정 아이콘
으 유럽여행 가기에는 너무 촉박하고 그래서 ㅠㅠ
외국은 못 가는 대신에 저번 일욜부터 오늘 아침까지 제주도에 있다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형
16/09/09 12:3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세이밥누님
16/09/09 12:4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호우~!
16/09/09 12:34
수정 아이콘
저녁이 있을거라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지역따라 10시 이후 퇴근이 생활인 곳도 많아요.
그래도 안돼서 추석연휴 절반은 출근하는 분도 많고요 크크크크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더 힘내서 공직생활 하시길...
세이밥누님
16/09/09 12:4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어찌 될지는 두고봐야 알겠죠!
열심히 살렵니다!
감사합니다!
싸구려신사
16/09/09 12:42
수정 아이콘
진심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행복을 바랄게요
세이밥누님
16/09/09 12:4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노력할게요!
possible
16/09/09 12:5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와이프 친구는 거의 10년째 도전 중인데.... 이번에도 안된 것 같더군요.
공부도 꽤 잘해서 sky 출신인데...참...
이런거 보면 운도 따라야 하는 것 같네요..
세이밥누님
16/09/09 13:04
수정 아이콘
헐 10년...
그럼 진짜 운이 안 들어온다고 봐야...
16/09/09 13:3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욧!
세이밥누님
16/09/09 13:4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3분맛카레
16/09/09 14:1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2010년이 누워있다가 합격을 확인한 기억이 나네요 커트라인으로 합격해서 더 기뻤습니다;;;;;; 여자친구분이 없으시다면 안에서 좋은분 만나서 결혼하시길
퇴근해서 같이 사무실 이야기 하는게 은근히 꿀잼입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4:31
수정 아이콘
저도 1.3배수 였는데 양성평등이라는 제도 덕택에 턱걸이 했네요 흐흐
좋은 사람 만나고 싶습니다!
16/09/09 15:18
수정 아이콘
Welcome to the HELL ... 은 훼이크고,

축하드립니다. 아마 많은 어려움을 겪으실겁니다. 저처럼 무너지지 마시길 빕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5:37
수정 아이콘
힘내겠습니다 ㅠㅠ!!!!
너는나의헛개수
16/09/09 16:01
수정 아이콘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도 공시생인데 인생의 거대한 산 하나 넘으셨네요. 나도 합격하면 자게에 글써야지..흑
세이밥누님
16/09/09 16:38
수정 아이콘
되실겁니다! 몸만 건강하면 더 멀리 보고싶지만, 병원비만 1년에 몇십만원 나오는 거 보고는 그만하고 싶어지더라고요ㅠㅠㅠㅠ 담에 글 올라오는거 기다리겠습니다!!! 아자아자!!!
16/09/09 17:46
수정 아이콘
저녁 별로 없을 수도 있어요.
게다가 경기도 모 시는 거의 주말마다 행사가 있어서...껄껄
남자분이면 특히 지방직 공무원 안습...ㅠㅠ
공무원 장점은 왠만하면 그래도 안짤리는 점입니다.껄껄
세이밥누님
16/09/09 18:38
수정 아이콘
일단은 뭐라도 시작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흐흐. 그래도 사기업 아니고 망할 걱정 없는 곳이니 마음이 위안이 된다랄까요? 그리고 원래 하고싶던 직업이라!
16/09/09 18:04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세이밥누님
16/09/09 18: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닷!!
네오크로우
16/09/09 18:42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인이 작년에 경기도 붙었고, 또 아는 분들이 몇몇 있는데 이게 철밥통 공무원 그런 게 아니라 거의 미친듯이 돌리더라고요.
근무지에 따라 당연히 다르겠지만 7시 출근 9시 퇴근도 주중에 다반사고 평일 당직, 주말 당직, 동사무소 같은데는 뭐 지역행사에 이거 저거..

한 달에 몇 번 의무적으로 야근이 정해져 있기도 하고 업무 강도에 스트레스까지 더해져서 입원하기도 하고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더군요. 발령 나기 전까지 꼭 운동 하셔서 미리 체력 비축해 놓으시고, 위에 댓글도 있지만 남자면 더 강도가 세더군요. ㅠ.ㅠ;; 죽어라 공부해서 붙어놓고는 한 3개월도 안 돼서
그만두고 싶다고, 사람 할 짓이 아니라고 거의 6개월을 징징징. 군대 있을 때보다 백만 배는 더 힘들다고... 허허허..

배부른 소리 하지 말라고 하기도 못할 정도로 진짜 일이 많더군요. 심지어 이 녀석은 출근 업무시작 1~2시간 전에
공공근로 하시는 분들이랑 쓰레기 줍고 폐지 줏어서 고물상에 팔고 그런 것도 하는...

그 놈 말로는 물론 그냥 답답해서 하는 말이겠지만 초임이라고 챙겨주는 거 없이 어차피 너 그만 둬도 공무원하겠다는 사람 많으니
죽을만큼 일을 시킨다네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흐흐흐

그래도 이 어려운 시절에 엄청한 것을 가지게 된 것이니 열심히 잘 하시길 응원드립니다~
세이밥누님
16/09/10 02:23
수정 아이콘
지방직이 원래 좀 그렇더라고요 ㅠㅠ 빽 있는 친구는 아주아주 편한 거 보면 좀 화도 나긴하지만, 일단 제가 선택한 거니까 열심히 하려고요!
16/09/09 19:5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번에 글 올라왔을떄 느낌이 붙으실거 같았어요. 그런데 지방직 공무원자체가 이것저것 다하고 더러운거도 많이 봅니다.. 또 기대한거랑 들어와서 실제 하는거랑 좀 많이 다르다보니 힘빠져있는 친구들도 많아요. 오늘 이 기쁨을 잊지마시고 힘내셔서 보람찬 공직생활하시길!
세이밥누님
16/09/10 02:24
수정 아이콘
각오 하고 들어가야죠! 감사합니다~!
김리프
16/09/09 20:26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좋은 공무원이 되어주세요. 파이팅
세이밥누님
16/09/10 02:24
수정 아이콘
힘내겠습니다!!
뒷산신령
16/09/09 22:06
수정 아이콘
저희 와이프도 이번에 애셋키우면서 열심히해서 붙었습니다 세이밥님도 축하드립니다!
세이밥누님
16/09/10 02:25
수정 아이콘
혹시 저번에 자게에 글 올리셨던 분이신가요?? 정말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커피보다홍차
16/09/09 22:5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세이밥누님
16/09/10 02:26
수정 아이콘
감사해요!!!
에바 그린
16/09/09 23:34
수정 아이콘
크으 축하드립니다! 지방직이면 집도 얼마 안머실꺼고 좋으시겠네요.
세이밥누님
16/09/10 02:27
수정 아이콘
나름 가깝습니다 흐흐. 인천은 점수도 높고 인원을 안뽑아서 안쓴게 아쉽지만요.
아자아자!
16/09/10 00:45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지금을 맘껏 즐기세요. 합격하고 발령받기 전까지가 제일 행복하고 좋을 때거든요.
발령받고 일하기 시작하면 결국 그냥 월급쟁이ㅠㅠ
저는 최종합격하고 다음달 바로 발령 받아서 그 시기가 짧았는데 그게 그렇게 아쉽더라구요.
세이밥누님
16/09/10 02:28
수정 아이콘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열심히 놀아야겠네요 일단
20/03/11 09:03
수정 아이콘
공무원 총 경력은 저랑 비슷한 분이었군요.
타인에게 "뽄새"에 "옘병"이라는 언사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하시는, 마침 제가 거주하는 광역지자체 지방직 공무원이라...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 하시죠. 저도 일개 민원인으로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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