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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0 15:57
전직 티아라빠돌이로서.. 매우 조심스러운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pgr뿐만 아니라 모든 사이트에서 티아라는 거의 금지언데.....
개인적으로 스트리밍 해봤는데.. 예전에 효연짱팬세우실님이 항상 티아라 글올리시면서 남기셨던 멘트인 뽕삘(?)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느꼇습니다... 이 밑에는 왠지 파이어가 될것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13/10/10 16:01
눈코입이 너무 붙어있다는걸 새삼스럽게 느끼네요.. -_- 정말 신경쓰이는 얼굴...
그나저나 아직도 활동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네요.. 멍.. 정말 의지 하나는 끝내주는듯.. 하..
13/10/10 16:05
사무실이라 노래는 못들어봤습니다만....
버스커버스커랑 아이유가 차트를 씹어먹는 요즘 나왔다는 건 이번 음악은 간보기용인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돌아가 있는 시점에 발매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시 해외로 도는거죠. 기획사가 정말 장사는 잘해요. 관리를 못해서 그렇지..
13/10/10 16:14
멜론 순위가 처참하네요. 아이유,벜벜이 너무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몇 년 전이었으면 앨범 발매 당일만큼은 5위권 안에 입성했을 텐데요.
*궁금해서 엠넷도 검색해보니 이 쪽은 순위가 높군요;;
13/10/10 16:29
롤폴이야 좀비였고.. 역대급 음원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진입은 찍겠지만..... 기억이 안나네요...크크 전성기때가... 지금 멜론 순위를 대충보니 진입시 최소 3위는 찍었을것 같긴 하군요.
13/10/10 16:42
뭐 지금 그 사건 안터졌다고 롤폴 성적이 나올꺼라는건 아니구요. 그래도 진입순위 자체는 화제성과 대중성 (+ 수십만급 팬덤) 으로 결정되는데 티아라도 롤폴 이후로 뭘 내든 관심을 많이 받았었으니까요... 예전 영상들 다 돌려보면 화영양 들어와서부터 괴롭힌건 아닌거 같고 어느순간 틀어지고 홧김에 일어난 일이라고 혼자는 생각하는데 그 홧김으로 본인들 통장에 몇억씩 날린샘이되버렸죠...크크크
13/10/10 16:49
그냥 그당시에 화영양이 발다쳤는데.. 자신들은 발다쳐도 무대 올라와서 공연했었고(롤리폴리 마지막 무대 인기가요에서 지연양이 발에 깁스를 하고 춤을췄죠.), 그리고 무대에서 거의 쓰러지기 직전까지 공연했었거든요(크라이크라이때 지연양이 또 인기가요에서 거의 헤롱헤롱하다가 내려오자마자 응급실 실려갔었죠.) 그러니깐 괜히 어리고 울컥해서 싸움이 멍청하게 트위터로 표출된거죠. 싸울수야 있죠.. 뭐 수많은 여그룹들이 싸움기도 했었다를 토크쇼에서 얘기하니깐요. 그런데 문제는 그걸 트위터로 올려서 공론화 시킨거죠.. 누가 싸운다음에 우리 그랬었어요.. 라고 하면 뭐라 합니까?? 개리님 말씀대로 그 홧김에 몇억씩 날라갔지요. 물론 짜깁기도 있지만... 멍청한 트위터질과 편나누기(원래 여성분들이 많은곳에 이런일이 잦다고 들었습니다만...)그리고 광수사장의 탈퇴로 회사 입장에선 몇십억 그대로 날렸죠... 참..
13/10/10 16:16
광수 사장 언플은 여전하더군요. '유통사 반대에도 무릅쓰고 드림콘서트에서 신곡 공개 강행'
진짜 악질인 건 기획사 대표고 멤버들은 나쁜 짓 한 멤버도 있지만 악녀다 할 정도는 아닌 것 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대응이 사건에 대해서 부인과 무응답에 제대로 된 사과도 없었고 이미지 때문에 계약이 깨지자 법적 대응한다느니 어쩌느니 하다가 시간 지나서 무한도전 음원에 제작자들 힘빠진다고 성명서나 내고 앉아 있었죠. 성명서는 혼자 쓴 건 아니긴 하지만요.
13/10/10 16:25
제가 티아라 관련 글올라오면 항상 하는말이 김광수 사장이 제일 ...아 쓰면 벌점받을것 같애.. 음원 깡패를 그냥 깡패로 만들어버린 주범이라고 생각합니다.
13/10/10 16:18
근데 이 그룹은 이미지 때문인지 이젠 얼굴도 못생겨보여요..
뭔가 하나같이 얼굴에 표독스럽고 시기질투가 가득해보이는 착시현상이... (...) 큐리는 빼구요... 안타깝네요.
13/10/10 16:22
확실히 뽕끼를 넣어서 대중적으로 곡은 잘뽑는다니까요...
이미지가 개판이라 더이상 회복은 불가능해보이지만... 그 사건만 아니었다면 지금쯤 부동의 탑자리에 있었을거 같은데...
13/10/10 16:26
진입순위 보면 망했습니다...
정말 왕따라는건 애어른남녀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키워드라서 그런지 오히려 일베관련 인물들은 애매하게 갔다 돌아오는 분위기인데 얘네들은 정말로... 그리고 번외로 참 많이들 변했더군요. 한때 좋아했던 지연양은 뭐 별로 안변한거 같다만 소연, 보람은 관심이 없어서 섹시러브 이후 간만에 봤더니 어휴...
13/10/10 16:26
again? 뭘...다시 again할려고 그러는지.....
광수사장의 언플도 싫고....그냥 비호감이 되어버렸네요.. 단지 노래는 좋네요....다른 가수가 불렀다면 더 큰 히트를 했을것 같은데....
13/10/10 16:30
구설수 다 떠나서, 섹시러브 전원일기가 너무 별로라서 있던 정도 식었습니다.
(특히 전원일기는 충격과 공포) 여하튼 의지로 계속 들이민다 한들, 이미 돌아서버린 대중들이 받아들여줄지 의문이네요. 열애 카드마저도 설리최자에 묻혀버린 마당에.. 헐헐
13/10/10 17:28
처음때 제대로 굽히고 들어가서 수습만 제대로 했음 저지경까지 가지 않았을텐데... 광수사장이나 팀원들이나 최악의 선택을 한 후에 입도 제대로 못맞추는 모습을 봤을때 실망 많이했습니다. 한때는 확고한 2인자였던 시절도 있었건만...
13/10/10 17:45
노래는 좋네요 이놈의 뽕삘 크크 노래는 자주 듣겠지만 티아라는 회생불가능인듯..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이 전 세대에게 안좋게 어필하는 왕따사건이라.. 한두번 앨범 더나오고 조용히 사라질거같습니다
13/10/10 17:52
광수네 뽕삘을 별로 안 좋아해서인지
유독 그회사 특히 sg 전성기 시절에도 조영수 이노래가 저노래 같은 느낌만 많이 들었기에 ..
13/10/10 18:42
주티야올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때 정말 엄청났는데 말이죠
올림픽에 버금가는 흥미진진한 이슈였었던 기억이 나네요 뭐 이미 이미지가 너무 바닥이라 안될꺼같아요 이분들은
13/10/10 18:51
노래는 좋았던 시절이 있었죠.. 딱 러비더비까지. 그이후론 좋은곡이 안들어가는지 노래도 영별로더군요. 이번곡도 딱 평타치는 정도네요.
13/10/10 19:37
노래는 뭐 항상 나쁘진 않았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미 이미지가 밑바닥을 지나서 아예 지하를 뚫고 가버릴정도가 되버려서.. 이젠 악플이 문제가 아니라 무플이 될정도로 무관심 수준이죠.
한창 잘나갈때는 진짜 소속사 얘네들 굴려도 너무 굴린다 싶을정도로 굴리더니 진짜 인기라는거 금방 사라지네요. 소속사 대응이 조금이라도 좋았다면 이렇게까지는 안됐을꺼라 봅니다. 죽은아이 뭐 잡는것도 아니고, 이제 소속사도 포기하고 연기쪽으로 돌리든 다른쪽으로 돌려볼생각해야 하는데 광수사장도 고집있네요. 소속가수들이 다 죽쓰고 있어서 그런건지
13/10/10 20:06
소녀시대나 현재 내우외환을 겪는 카라처럼, 걸그룹이어도 팬덤이 탄탄하다면 팬덤빨로 버틸 수가 있겠지만 티아라는 한창 인기 있을때도 팬덤의 힘도 약한 편이였고 노래에 따라 흥망이 갈리던 그룹이라 이젠 버티기가 힘들것 같네요.
13/10/10 19:48
소연, 함정, 보람 진짜 좋아했는데.... 다시보니까 얼굴들이....
저는 둔감해서 성형 잘 못알아보는 편인데 소연, 보람 쪽은 정말 심하네요;;;;
13/10/10 20:33
새로나온 걸그룹인가요?
멤버중에 티아라 지연이랑 닮은 사람이 있네요? ...지연 빼고 함은정 머리 기르고 다른 이름으로 나오면 알아보기 힘들 것 같네요. 특히 소연과 보람, 효민은 바로 전 단계가 딱 좋았던 것 같은데. ;
13/10/10 21:29
욕하는거 빼고는 언급이 안되는 상황인거보면 가수로서 생명은 다했다고 봐야죠.
관심자체가 없는 사람들이 태반에 망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아직도 굳건히 버티고 있는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텔미나 gee정도의 곡빨 밖에 없었는데.. 노래 들어보니 마지막 희망마져 사라진거 같네요. 역시 연예인에게 이미지는 생명이라는걸 실감케 해준 대표적인 케이스로 기억될듯 싶습니다.
13/10/11 00:03
흐흐 주티야올이 생각나네요. 그때 대처만 잘했으면 이 사단이 안났을텐데..
주티야올 전까지 그동안 광수사장 아래 엄청 고생한걸 아는지라.. 쌤통이다 싶다가도 가끔씩 안쓰럽다는 생각도 조금 들고 뭐..그렇습니다. 결론은 아이돌은 SNS를 멀리해야 합니다!!
13/10/11 04:28
아이돌에 관심없는 와중에 티아라는 좋았죠. 뽕삘돋는 노래도 좋고 애들도 이쁘면서 친근하니 뭔가 호감이어서...
이제는 아오안이네요. 밉지도 이쁘지도 않고, 노래 좋다해도 들어볼 마음이 전혀 안 들어요. 작년 사태 때 화영이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 아무리 라이트팬이라지만 이 미모를 여태 못알아봤다니?!! 래퍼로든 배우로든 다시 활동하는 모습 꼭 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배우 이미지라고 생각하기에 연기하기를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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