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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01 19:21:36
Name Neandertal
Subject [일반] 피겨 스케이팅 명연 10선
한 외국 사이트에 Top 10 Figure Skating Performances of All Time 이라는 제목으로 10개의 동영상이 올라와 있어서 한 번 소개해 봅니다.
기사의 정확한 작성 시점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2010년 밴쿠버 올림픽까지가 대상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 싱글의 경우 현재의 여왕 퀸 유나와 이전 선수들을(샤샤 코헨, 미쉘 콴) 비교해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순위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http://www.ranker.com/list/top-10-figure-skating-performances-of-all-time/dustinnewcombe?page=2


10위
샤샤 코헨 (미국)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 싱글)



9위
아사다 마오 (일본) 2008년 예테보리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 싱글)



8위
다카하시 다이스케 (일본) 2010년 토리노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 싱글)



7위
제인 토빌 & 크리스토퍼 딘 (영국) 1984년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아이스 댄스)



6위
페기 플레임 (미국) 1968년 그레노블 동계올림픽 (여 싱글)



5위
알렉세이 야구딘 (러시아)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게올림픽 (남 싱글)



4위
미쉘 콴 (미국) 1998년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 싱글)



3위
센 슈에 & 자오 홍보 2003년 워싱턴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페어)



2위
김연아 (한국)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 싱글)



1위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아이스 댄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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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3/09/01 19:27
수정 아이콘
국뽕 별로 안좋하지만 이번껀 한번 외쳐봅니다.
키야~
르웰린견습생
13/09/01 19:40
수정 아이콘
마오 거는 왜 하필 저게 랭크되었으려나요?
심하게 넘어져서 수 초간 멘붕했던 스케이팅을;;; 게다가 판정 논란도 있었던 08월드였죠.
제가 생각하기엔 아무래도 마오 경기 중에선 2010 벤쿠버 올림픽 쇼트가 순위에 어울렸을 것 같은데.

음….
르웰린견습생
13/09/01 20:16
수정 아이콘
인제 보니 기사가 아니라 Ranker라는 web's ranking platform에
한 유저가 개인적으로 평가해서 올린 Top10 순위였네요.

어쩐지 카타리나 비트의 카르멘조차 없다 했더니~ 흐흐

뭐 그렇다면 이해할 수 있죠~
13/09/01 19:49
수정 아이콘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750529
원제는 [When the New Baby Comes, I'm Moving Out]이군요.
갓난아기에게만 신경을 쏟는 엄마에 대한 아이의 분노를 표현한 책인 듯 하군요.
김연아
13/09/01 19:59
수정 아이콘
굉장히 얼척없는 순위군요. 버모 좋아하지만 1위도 얼척없는데, 9위는 머임???? 아무리 재미라지만ㅠㅠㅠㅠ

마오 작품 중에 가장 들어갈만한 작품은 06-07 시즌 쇼트프로그램 녹턴이겠죠.

로리 니콜의 안무도 좋았고, 마오가 컨디션 유지하던 시기고, 부드러운 스케이팅과 중간 중간 안무가 가장 잘 어울렸습니다.
히히멘붕이
13/09/02 01:1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마오하면 녹턴이죠..그때만해도 정말 반짝반짝 공주님이었는데...크크크
르웰린견습생
13/09/01 20:20
수정 아이콘
야구딘의 스텝은 언제봐도 멋집니다~
야구딘의 윈터 못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현직 피겨여왕 빵순이는 뭐~ 말해야 입 아프죠.^^흐흐
Neandertal
13/09/01 20: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남자가 보기에 남자 피겨는 여자 피겨에 비해서 보는 맛이 확실히 떨어지네요...
연아 볼때는 우와~! 하다가 야구딘 거는 보면서 무덤덤..-_-
르웰린견습생
13/09/01 20:29
수정 아이콘
원래 피겨의 꽃은 여자 싱글이다 보니 아무래도 그렇겠죠.

그래도 야구딘의 스케이팅은 확실히 좋아요.^^
아이지스
13/09/01 21:13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남자 보다가 여자 보면 심심합니다
아이지스
13/09/01 21:13
수정 아이콘
제냐가 왜 빠졌을까요
13/09/01 23:53
수정 아이콘
야구딘의 스텝은 언제 봐도 흥겹고 좋네요.
김연아의 저 올림픽 거쉰은 정말 명작입니다. 어떻게 저정도 안무가 있는 프리를 클린하는지.. 와..
Norman rockwell
13/09/02 00:04
수정 아이콘
순위가 정말 공감안되네요;
버모네 말러도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올타임 넘버원이라기엔 많이 모자르다고 봐요..
아댄쪽에 돔샤 가면무도회가 레전드 오브 더 레전드라고 생각하는데....없고;;
마오도 차라리 들어갈거면 녹턴이죠.
연아 프로그램은 하나 꼽기에는 전부 다 주옥같고
제냐 프로그램도 하나쯤은 들어갈만한데 없고
뭐..개인적인 느낌이니까요..
히히멘붕이
13/09/02 01:16
수정 아이콘
뭐 개인적인 감상이니까요. 만약 제게 순위를 작성해보라고 한다면 역대 연아 프로그램을 전부 동시 1위로...(+사심으로 콴 작품 한 두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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