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8/28 11:19:3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이석기 위원 내란 음모 혐의로 수사중... 이석기 위원은 사라져...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돼지불고기
13/08/28 11:20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든 이석기 본인은 변장하고 튀었다네요(...)
13/08/28 11:22
수정 아이콘
밑에꺼랑 중복이군요 음...
superiordd
13/08/28 11:24
수정 아이콘
근데 변장하고, 튀었다는 걸 어찌아나요?;;;; CCTV라도 분석화면 나왔나요?


사실 이석기는 정말 최악의 인물이지만...내란음모죄를 지금 시점에서 터뜨리는 것은 국정원의 활동에 대해 물타기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조금 듭니다.
영원한초보
13/08/28 14:33
수정 아이콘
불판을 일로 좀...
13/08/28 14:34
수정 아이콘
모두 여기서 얘기합시다.. 저기 너무 댓글 많아요..
13/08/28 14:36
수정 아이콘
http://news1.kr/articles/1297515
새 불판 달구는 의미에서 화보 보시죠.
고기방패
13/08/28 14:40
수정 아이콘
캬~대단하네요
영장을 들고와도 우선 몸으로 막고보는 저 당당함!
13/08/28 14:41
수정 아이콘
국K-1에서 활약하시는 분인데 이 정도는 기본이죠.
13/08/28 14:57
수정 아이콘
전직이고 현직은 아닙니다 ㅠㅠ 임시은퇴하심
파렌하잇
13/08/28 14:48
수정 아이콘
저런건 공무집행방해죄로 못잡아가나요?
13/08/28 14:45
수정 아이콘
SCV처럼삽니다
13/08/28 14:46
수정 아이콘
크크 대단합니다.
13/08/28 14:53
수정 아이콘
Argo 처럼 조각난 문서 하나하나 맞춰야 하나요 크크
하이엨
13/08/28 14:45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국정원이 박대통령을 지지한게 수긍이 되는군요.
이석기를 2번이나 사면해준 문재인이 대통령 되었으면 어떻게 되었을련지...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logId=6404398&userId=sdf2060
http://c.hani.co.kr/hantoma/1937423
바보소년
13/08/28 14:50
수정 아이콘
문진요...?!
13/08/28 14:54
수정 아이콘
박정희가 장면 정부의 부패와 무능을 가만 놔뒀으면 어떻게 되었을련지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13/08/28 15:04
수정 아이콘
반인반신 박정희님이 없었으면 지금까지 배골면서 거지들이 나뒹구는 북한 식민지가 되었다고 생각하나요?
단 한 사람 덕에 사회 전체가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찔하긴 마찬가지죠.
13/08/28 15:12
수정 아이콘
헐... 뉘앙스가 제대로 전달이 안 되었나 봅니다.
옆집백수총각
13/08/29 10:46
수정 아이콘
크크크 비꼬기 실패..
목화씨내놔
13/08/28 15:05
수정 아이콘
에이 아무리 그래도 국정원은 정치적 중립이 기본이죠. 다 아시는 분이 왜 그러세요.
가만히 손을 잡으
13/08/28 15:05
수정 아이콘
하.....이런! 국정원이 박대통령을 지지한걸 인정하시는 군요.
그럼 선거불개입, 정치중립등을 지키지 않은 기관과 관련자가 법에 의해 엄정한 처벌을 받아야 된다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하시겠네요.
그리고 그걸 방해하는 세력도 엄벌해야죠!
대지의저주받은사람들
13/08/28 15:4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문의벽
13/08/28 14:5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1점)
13/08/28 15:00
수정 아이콘
국정원녀 감금사건때 여당쪽이 저렇게 느꼈습니다
13/08/28 15:0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08/28 15:08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그냥 주장을 하는거죠. 애매한 이유를 가져다 붙여서요. 말도 안돼는데, 저게 혹시라도 진짜면 멘붕올 것 같네요;
목화씨내놔
13/08/28 15:10
수정 아이콘
음 이건 좀..
대지의저주받은사람들
13/08/28 15:41
수정 아이콘
일베까지 갈 것도 없이, 네이트 베스트 댓글들이 요즘 저렇습니다. 애매하고 웬지 그럴 수도 있을법한 연결고리 가져다가 꼭...
13/08/28 15:52
수정 아이콘
네이트 베스트 댓글 자체가.. 뭔가 떡밥성 기사 나오면 일베애들이 링크 포탈 열고 우르르 들어가서 산업화란 명목으로

댓글달고 추천하고 그러는거죠 ;;
대지의저주받은사람들
13/08/28 16:01
수정 아이콘
네, 그렇죠. 네이트에서 연예와 스포츠 기사 보러 종종 들어갔었는데, 이젠 그런 댓글 보는 순간 정말 헉 소리 나더군요. 이제 맘 편히 연예인/스포츠 기사를 볼 곳은 pgr밖에 없습니다?!
영원한초보
13/08/28 15:07
수정 아이콘
100명의 게릴라 효과는 중요한건 아니고 아랫글에 여러 주장의 댓글들이 있는데 어느정도 다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제가 소설을 써본다면
지금 국정원 주장이 맞다고 하시는 분들은 확실한 증거 없이 국정원이 움직이겠느냐?라는 가정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사건의 결론은 이석기는 내란죄던 국보법 위반이던 징역을 살아야합니다.
그런데 만약 이런 저런 공방이 오고가고 장기간 재판결과가 증거 불충분으로 결론이 난다면?
저는 현재 국정원의 움직임이라면 절대 이런 결과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 저정도 내란죄면 긴급체포가 가능한 죄 아닌가요?이석기 의원이 어떻게 알고 도망간지 모르겠지만
현재 체포하지 못한 국정원이 무능력한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다면 당연히 통진당에서는 정치적 탄압이라고 정부를 공격할테고 국정운영에 차질이 생길 것입니다.
만약 확실한 증거 없이 이런 일을 벌였다면 과연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현재 국정원선거개입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국정원이 항상 하는 말이 대북사이버테러를 막기위해 당연히 필요한 일이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국민들은 궁색한 변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땅히 뒷받침할 만한 근거도 부족하고요.
그래서 국정원에서는 국가안보의 커다란 위기상황을 만들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종북세력의 내란 음모 였습니다. 사건이 흐지부지 끝나더라도
"저번에 있었던 국내 종북세력의 내란음모 사건이 있지 않았습니까? 이런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국정원의 인터넷댓글 활동은 필요합니다!"
이 한마디를 하기 위해서 이번 사건을 꾸민것이 아닌가라는 소설 집필도 재미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의문점이 드는 것은 이렇게 모략을 꾸미려면 대응력이 강한 현직국회의원보다
어디 구석에 있는 민주노총 간부하나 잡아다 꾸미는 것이 훨씬 성공확률이 높아 보이는데 왜 위험도를 높였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국민들은 대북화해를 바라는 시점이고 국내정치 상황을 봤을 경우 북풍으로 새누리당이 큰 이득을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바로 다 죽어가던 통합진보당의 활기찬 부활의 날개짓입니다.
통합진보당이 진보세력에서도 버려지다 시피해서 최근 종북 이슈가 나오기 힘들었는데 이를 계기로 통합진보당에 힘을 실어주고
다시 한번 종북 이슈를 전면으로 끌어올릴 수 도 있다는 1석2조의 노림수가 아닐까하는
흔한 음모론 소설을 한번 써봤습니다 크크
13/08/28 15:14
수정 아이콘
새로운 시각의 음모론이네요. 좋아요.
13/08/28 15:17
수정 아이콘
내란죄가 아니고 내란음모 예비죄라 긴급체포는 안될겁니다. 그리고 압수수색 시작하기도 전에 통진당 의원실이 문 걸어잠갔다고 기자가 시간순으로 기록한게 있는데 어디서 새어나갔겠죠 뭐
영원한초보
13/08/28 15:27
수정 아이콘
국정원에 내부에 스파이가 있다는 이야기인데 그것도 나름대로 재미있네요.
옆집백수총각
13/08/29 10:48
수정 아이콘
음 시나리오를 짜려다가 마침 건수하나 잡혀서 거기에 달려들었기에 현직 국회의원을 문것도 같네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157 [일반] 복근과 다이어트 [45] 동네형10713 13/08/28 10713 4
46156 [일반] 내란(음모)죄에 대한 간단한 정리 [290] 삭제됨10112 13/08/28 10112 20
46155 [일반] 奇談 - 네번째 기이한 이야기 (6) [11] 글곰4864 13/08/28 4864 6
46154 [일반] 베트남 전에서 남베트남이 망한 이유 [51] swordfish12695 13/08/28 12695 14
46153 [일반] [난상토론] 게릴라전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277] 삭제됨7630 13/08/28 7630 0
46152 [일반] 단순무식한 흡연의 국가 재정에 대한 영향 [83] 절름발이이리6804 13/08/28 6804 1
46151 [일반] <단편> 카페, 그녀-11 (부제: 연애하고 싶으시죠?) [8] aura5569 13/08/28 5569 0
46150 [일반] 권신의 시대 ③ 교만 [4] 후추통5360 13/08/28 5360 3
46149 [일반] 이석기 위원 내란 음모 혐의로 수사중... 이석기 위원은 사라져... [35] 삭제됨8385 13/08/28 8385 1
46148 [일반] 국정원이 내란 혐의로 통진당을 압수수색한다고 합니다. [611] 바람이어라13666 13/08/28 13666 0
46146 [일반] 삼성과 군산여상 [35] kurt8086 13/08/28 8086 7
46145 [일반] 직업의 양극화(Job Polarization): 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십니까? (논문 링크 추가) [36] Nangmantoss6796 13/08/28 6796 9
46144 [일반] 독일의 담배경고문구~~ [3] MeineLiebe4588 13/08/28 4588 0
46143 [일반] [나눔] 헌책을 아껴주실 분을 찾습니다.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174] Astrider7290 13/08/28 7290 18
46142 [일반] 지금 만나러 갑니다. 후기. [8] Cavatina4794 13/08/28 4794 1
46141 [일반] 사진으로 떠나는 배낭여행 11. 중국편 [2] 김치찌개3147 13/08/28 3147 0
46140 [일반] 베란다 흡연... 괴롭습니다.. [3] 삭제됨4804 13/08/28 4804 0
46139 [일반] 최근 3년간 현금으로 가장 비싸게 팔린 게임 아이템 Top10 [34] 김치찌개7794 13/08/28 7794 0
46138 [일반] 집사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아기고양이 자랑) [61] 뿜차네 집사7164 13/08/28 7164 15
46135 [일반] 담배이야기 [55] 후추통6993 13/08/27 6993 3
46134 [일반] 윤하의 그 거리.swf [21] 성시원3960 13/08/27 3960 0
46133 [일반] = [7] 삭제됨3367 13/08/27 3367 0
46130 [일반] 지금 만나러 갑니다. [8] Cavatina4580 13/08/27 45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