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8/11 14:56:46
Name 뿌잉뿌잉잉
Subject [일반] 초간단 김해여행기 2 (수백은 진리입니다)
김해 여행기 2탄입니다


1편은 요기                https://pgr21.co.kr/?b=8&n=45374

일전에 야경을 못찍어서 아쉽다고 했는데

어제 다시 방문했습니다

빠삐용님이 알려주신 국밥 맛집도 갔구요 크크













역대 최고 온도를 경신한다 만다 하는 날에

아이스크림 하나 빼물고 출발해봅니다









흐앙 덥군요


이런 가게도 있구요


그래서 밥부터 먹기로 합니다







추천받은 음식점입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최상위급 국밥집이었습니다









부추 투하!






핡핡 최고시다...







수육 한접시

잡내는 당연히 없고 야들야들합니다







김치도 직접 담근건데

짱맛있어요 ㅠㅠ






요로코롬 클리어 하고

등산하러 가봅니다









차만 지나다니고 뚜벅이는 혼자라서

무섭습니다 ...

그래도 2번째라서 훨씬 발걸음이 가볍게 올라겠어요






정상 도착


매점에서 파는

분노의 맥주를 마셔줍니다






영화관이 열렸네요

어벤져스 짱짱맨






요로코롬 야경을 찍어보고





요렇게도 찍어보고요

감성돋네요 ㅠㅠ





요렇게 하산을 성공적으로 했습니다






그냥 가기 아쉬워서

분식점 들려서 떡볶이 만두도 먹어주구요

오늘 아침 일어나니 겁내 피곤하더군요 ㅠㅠ

이상 초초간단 여행기였습니다






다음 여행기는 어디가 될까용...

저도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녀시대김태연
13/08/11 14:58
수정 아이콘
으악.. 국밥집 수육 위꼴 ㅠㅠ

김해만 10년째사는데 저런국밥집 못봤는데 ㅠ
13/08/11 15:00
수정 아이콘
수육 으악..
이재균
13/08/11 15:16
수정 아이콘
김해 장유 국민학교 잠시 다녔었는데.. 집은 김해시장유면 율하리 마을.. 산 중턱에 집 짓고 살았다는..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이쪽 동네..
신리, 수가리 , 용산(?)리 등등 마을이 기억 나는데요..
가나다라마법사
13/08/11 16:03
수정 아이콘
율하리는 지금 율하신도시라고.. 논밭 갈아엎고 아파트가 엄청나게 들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율하 카페촌은 최고에요~
이재균
13/08/11 16:24
수정 아이콘
하아.. 한번 가보고 싶네요.. 1983년도 였는데.. 얼마나 바뀌었을지.. 혼자서 겁도 없이 산 하나 넘고 그랬었는데..
흰코뿔소
13/08/11 16:02
수정 아이콘
국밥집이 어딘지 공유한다면 유혈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가나다라마법사
13/08/11 16:08
수정 아이콘
흐흐 밀양돼지국밥이라는데 500원 겁니다.
인제대서 걸어가면 쪄죽을듯..
단골술집 개집이네요.. 한번도 통닭시켜먹은적은 없지만..
뿌잉뿌잉잉
13/08/11 16:12
수정 아이콘


검색 키워드는 인제대 할매국밥 입니다
SoulCompany
13/08/11 16:44
수정 아이콘
개집 크크
진짜 시켜먹어도 뭐라고 안해요
글고 특이하게 소맥을 직접 말아서 팔아요 아예 메뉴판에 소맥이 있죠
13/08/11 22:16
수정 아이콘
울산 오시면 가이드및 식사 대접해드리겠습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777 [일반] 서구 남성들이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 [200] 흰코뿔소12543 13/08/11 12543 2
45775 [일반] 인간이냐 침팬지냐, 아니면 그 둘의 공통 조상이냐? [6] Neandertal5670 13/08/11 5670 1
45773 [일반] '영국 서민은 왜 한달에 한번도 축구경기를 볼 수 없나' 란 기사를 읽고 [33] swordfish8570 13/08/11 8570 0
45772 [일반] 초간단 김해여행기 2 (수백은 진리입니다) [10] 뿌잉뿌잉잉3791 13/08/11 3791 0
45771 [일반] 때늦은 설국열차 감상기 (스포) -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 [50] Quantum5981 13/08/11 5981 3
45770 [일반] 이현도의 복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7] 방구차야8451 13/08/11 8451 3
45769 [일반] 당신의 여성아이돌의 팬이신가요?? [28] ['']5369 13/08/11 5369 0
45768 [일반] KBS 스페셜 <어떤 인생>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에 대한 다큐멘터리 [12] 삼공파일4770 13/08/11 4770 0
45767 [일반] 8월 10일 시청앞 서울광장 + 뉴스타파 [37] 어강됴리7506 13/08/11 7506 15
45766 [일반] 친한친구인데 거리감이 생깁니다. [29] 내맘이야11503 13/08/11 11503 0
45764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미겔 카브레라 시즌 34호 홈런) [2] 김치찌개4251 13/08/11 4251 0
45763 [일반] "설국열차"의 10일차 흥행 성적이 역대 탑이네요. [54] 어리버리10399 13/08/11 10399 0
45762 [일반] 감독이 돌아뿔겠다해서 돌아본 역대 삼성 용병 [40] style5886 13/08/11 5886 0
45761 [일반] MLB 관람기 - LA다저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10] 지바고5414 13/08/11 5414 1
45760 [일반] 퍼시픽림이 일본에서 개봉했습니다. [28] KARA7501 13/08/10 7501 0
45759 [일반] 믿었던 친구에게 실망하신 적 있나요? [54] 삭제됨7790 13/08/10 7790 1
45757 [일반] 류현진 선수가 LA다저스에 간게 제게도 정말 행운인것 같습니다. [54] 갓영호9129 13/08/10 9129 4
45756 [일반] 심형래 씨가 170억원 채무를 면책 받았네요. [60] 계란말이9412 13/08/10 9412 1
45755 [일반] 재미로 미리 예측해보는 2013 연예대상! [19] 긍정_감사_겸손6068 13/08/10 6068 0
45754 [일반] 온라인 라디오의 추억 - Big FM [2] Love.of.Tears.5906 13/08/10 5906 1
45753 [일반] 4개월간의 짧은 짝사랑 [3] JasonMr.A-Z4643 13/08/10 4643 3
45752 [일반] 더 이상의 정리는 없다...인류 조상들 총정리... [41] Neandertal14417 13/08/10 14417 3
45751 [일반] 권신의 시대(序) [5] 후추통5120 13/08/10 5120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