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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10 11:54:31
Name Neande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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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더 이상의 정리는 없다...인류 조상들 총정리...


지금까지 화석으로 발견된 인류 종의 조상들을 총정리 해봤습니다...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 (Sahelanthropus tchadensis)

추정시기: 7백만 년 - 6백만 년
발견지역: 서부 아프리카 (차드)
특징: 가장 오래된 인류 조상들 가운데 하나, 침팬지 크기의 두뇌, 직립보행, 작은 크기의 송곳니 (침팬지 등에 비해서 작은 송곳니는 인류 조상들의 공통 특징)


오로린 투게넨시스 (Orrorin tugenesis)
추정시기: 6백 2십만 년 – 5백 8십만 년
발견지역: 동부 아프리카 (케냐의 투겐언덕)
특징: 대퇴골로 봐서는 직립보행을 한 것으로 보이나 다른 뼈들을 유인원적인 특징도 보이고 있음 (예를 들어 길고 구부러진 손가락 뼈들), 송곳니나 앞어금니도 유인원과 비슷함)


아르디피테쿠스 카다바 (Ardipithecus kadabba)
추정시기: 5백 8십만 년 – 5백 2십만 년
발견지역: 동부 아프리카 (Middle Awash 계곡, 에티오피아)
특징: 처음에는 아르디피테쿠스 라미두스의 아종으로 여겨졌으나 나중에 발견된 이빨을 분석한 결과 아르디피테쿠스 라미두스보다 더 원시적인 종으로 판명됨, 직립보행을 했지만 나무들이 많은 숲 지역에서 살았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직립보행이 개방된 사바나 환경에서 진화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음


아르디피테쿠스 라미두스 (Ardipithecus ramidus)

추정시기: 약 4백 4십만 년 전
발견지역: 동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특징: 골반뼈와 다리뼈등으로 봤을 때 직립보행을 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서로 마주보는 엄지 발가락들은 이 종이 나무를 탔다는 것을 보여줌. 송곳니들을 봤을 때 암컷과 수컷간에 크기의 차이가 별로 없음을 알 수 있음.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나멘시스 (Australopithecus anamensis)

추정시기: 4백 2십만 년 – 3백 9십만 년
발견지역: 동부 아프리카 (케냐, 에티오피아)
특징: 화석 특징으로 봤을 때 오늘날의 우리들처럼 일상적으로 직립보행을 한 것으로 보임, 이 종들은 강변에 있는 숲이나 갈레리아 숲 지역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됨.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Australopithecus afarensis)

추정시기: 3백 8십 5만 년 – 2백 9십 5만 년
발견지역: 동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특징: 발견된 화석이 ‘루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종임, 유인원과 비슷한 얼굴 형태와 두개골을 가지고 있으며 강한 팔과 구부러진 손가락들은 나무에 오르기에 적합한 형태임, 하지만 작은 송곳니나 몸의 형태 그리고 아치형의 발바닥은 직립보행을 했음을 보여줌, 이러한 형태의 적응력은 기후가 급변했던 시기에 생존에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추정됨.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 (Australopithecus africanus)

추정시기: 약 3백 3십만 년 – 2백 1십만 년
발견지역: 남부 아프리카 (남아공)
특징: 아프리카 대륙에서 발견된 첫 번째 인류의 조상 화석 (1924년에 발견), 이 종들은 대개가 채식을 한 것으로 보이고 오늘날의 침팬지들과 식단이 비슷한 것으로 보임, 어금니의 미세한 마모 형태를 분석한 결과 매우 질긴 음식을 먹었던 것을 알 수 있음.


파란트로푸스 아에티오피쿠스 (Paranthropus aethiopicus)

추정시기: 2백 7십만 년 – 2백 3십만 년
발견지역: 동부 아프리카 (케냐 북부, 남부 에티오피아)
특징: 두개골 가운데에 융기된 부분이 있음, 이것이 가리키는 바는 매우 큰 씹는 근육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 따라서 무는 힘이 강했던 것으로 보임, 아마도 파란트로부스 보이세이의 조상으로 추정됨.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가르히 (Australopithecus ghari)
추정시기: 약 2백 5십만 년 전
발견지역: 동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특징: 큰 이빨과 얼굴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와 비슷함, 하지만 일부 치아들은 호모(Homo)속과 유사점이 있음, 다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속들보다 더 긴 대퇴골과 더 긴 팔을 가지고 있었음, 이 것은 직립보행을 할 때 보폭이 더 컸음을 의미함.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 (Paranthropus boisei)

추정시기: 약 2백 3십만 년 – 1백 2십만 년
발견지역: 동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말라위)
특징: 두개골 가운데에 돌출된 부분이 있음, 위의 파란트로푸스 아에티오피쿠스처럼 무는 힘이 강한 근육이 연결되어 있던 것으로 보임, 따라서 큰 턱을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었음, 이 시기는 호모 에렉투스가 살았던 시기와 겹치고 실제로 양 쪽이 같은 장소에서 발견되기도 함.


호모 루돌펜시스 (Homo rudolfensis)

추정시기: 약 1백 9십만 년 – 1백 8십만 년
발견지역: 동부 아프리카 (케냐 북부, 탄자니아 북부와 말라위)
특징: 처음에는 호모 하빌리스로 여겨졌으나 큰 두개골, 더 긴 얼굴 그리고 더 큰 어금니와 앞어금니를 가졌음, 매우 잘 보존된 화석이 1구 발견되었는데 뇌의 용적은 775cm3 정도인데 호모 하빌리스의 뇌 용적과 비교해서도 상위에 위치하는 수준임,


파란트로푸스 로부스투스 (Paranthropus robustus)

추정시기: 1백 8십만 년 – 1백 2십만 년
발견지역: 남부 아프리카 (남아공)
특징: 역시 두개골 가운데에 융기된 부분이 있고 큰 얼굴을 가짐, 질긴 음식을 먹었다는 증거임, “건장한”이란 뜻의 ‘robust’라는 의미가 이름에 들어있지만 신체 크기가 그랬다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이빨과 얼굴의 크기가 그렇다는 얘기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 (Australopithecus sediba)
추정시기: 1백 9십 7만 7천년 – 1백 9십 8만 년
발견지역: 남부 아프리카 (남아공)
특징: 가장 최근 (2008년 8월 15일)에 발견된 인류의 화석으로 현재 연구가 진행중이다. 모두 2구의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하나는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의 여성이고 다른 하나는 8세에서 9세 정도의 남자아이의 화석이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 가운데서는 가장 사람속(호모속)과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호모 하빌리스 (Homo habilis)

추정시기: 2백 4십만 년 – 1백 4십만 년
발견지역: 동부 및 남부 아프리카
특징: 학명은 “손재주 있는 사람”이라는 뜻임, 발견될 당시 처음으로 돌을 가지고 도구를 만들었던 것으로 추정되어서 이런 이름이 붙음, 현재 가장 오래된 도구는 가장 오래된 호모속보다 약간 더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호모 에렉투스 (Homo erectus)

추정시기: 약 1백 8십 9만년 – 1십 4만 3천 년
발견지역: 북부, 동부, 남부 아프리카, 서부 아시아 , 동 아시아
특징: 이 들은 일반적으로 다 호모 에렉투스라고 알려져 있지만 아프라카에서 발견된 일부 화석들은 이들과 관련이 있는 호모 에르가스터(Homo ergaster,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로 보고 있기도 하다. 처음으로 난로를 피웠던 종이고 많은 양의 육류와 골수를 주식으로 섭취했던 것으로 보임, 이들은 또 늙은 일원이나 병든 일원을 돌보기도 한 것으로 보임, 현재 인류의 조상들 가운데 지구상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존해 있었던 종이기도 함.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생존 기간보다 약 9배 정도 더 오래 생존 했음)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 (Homo heidelbergensis)

추정시기: 7십만 년 - 2십만 년
발견지역: 유럽, 아시아(중국), 아프리카(동부 및 남부)
특징: 최초로 추운 유럽 지역으로 진출했던 인류의 조상, 최초로 움막 같은 것도 지었고 나무로 된 창으로 큰 동물들도 사냥했던 것으로 보임, 이들은 유럽의 네안데르탈인들의 바로 직계 조상이었고 그 시기에 아프리카에서는 우리 현생 인류의 조상들이 탄생했음, 일부 학자들은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 화석들은 호모 로데시엔시스라는 별도의 종으로 구분하기도 함.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Homo neanderthalensis)

추정시기: 약 20십만 년 – 2만 8천 년
발견지역: 유럽과 남서 아시아 및 중앙 아시아
특징: “네안데르탈인”이라고 알려져 있는 종, 큰 얼굴의 중앙 부와 각진 광대뼈, 큰 코가 특징임, 추위에 잘 적응했던 신체 구조를 가짐, 옷을 입었던 최초의 인류 종이었는데 빙하기에 생존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였음, 언어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사망한 일원을 매장한 최초의 인류 조상이기도 함, 일상적인 활동 외에도 상징적인 행위도 했던 것으로 보임, (어무이~, 아부지…ㅠㅠ)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Homo floresiensis)

추정시기: 9만 5천년 – 1만 7천 년
발견지역: 아시아 (인도네시아)
특징: 가장 최근에야 멸종된 것으로 보이는 인류의 종, 알려져 있는 생존 기간은 현생 인류와 공존했던 시기임, 우리 호모 속 가운데서는 가장 작은 종임, 현재 인류의 평균 신장의 약 3분의 1 크기임, 그래서 “호빗”이라는 별명이 붙음, 섬에서 고립되어 한정된 자원으로 생존하다 보니 조상들보다 더 작은 사이즈로 진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음,


호모 사피엔스 (Homo sapiens)



추정시기: 약 20십만 년 전 – 현재
발견지역: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어서 지금은 지구 거의 전 지역
특징: 화석 분석이나 DNA분석을 통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약 2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진화했음, 그리고 10만년쯤 전부터 아프리카에서 나와서 전 세계로 흩어짐, 호모 속들 가운데서 유일하게 현재까지 생존한 한마디로 독한 놈들임…(누가 피지알 회원에게 “저, 독한 넘”이라고 해도 반박하지 말 것…--;;;)


뽀나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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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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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stana
13/08/10 11:57
수정 아이콘
갑자기 왜 CG가..
저건 다른 종이네요
Practice
13/08/10 11:57
수정 아이콘
이런 걸 보고 있노라면 다른 호모 시리즈들도 수십만 년, 수백만 년을 못 넘기고 멸종했는데 호모 사피엔스라고 수십만 년 이상 갈까 싶네요.

나온지 고작 20만 년쯤 됐는데 벌써 지구랑 통째로 사라질 위기-_-; 역시 답은 우주 엘프를 만드는 것뿐입니다?
13/08/10 12:01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은 호모사피엔스가 아니라 그 다음 종 같은데...
Neandertal
13/08/10 12:03
수정 아이콘
나중에 우리의 후손들이 원빈 사진과 제 사진을 동시에 발견한다면 서로 다른 종으로 분류하겠죠...
원빈은 호모 핸섬니스 (Homo hansomnis)
저는 호모 어글리니스 (Homo uglininis)...
핫초코
13/08/10 13:26
수정 아이콘
호모 핸섬니스... 아......
지나가다...
13/08/10 12:03
수정 아이콘
네안데르탈인이 제일 잘 생겼네요. 호모 사피엔스는 CG 티가 너무 나서 현실감이 떨어집니다.
브릿츠
13/08/10 12:05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호모 컴퓨터그래픽스네요.
Friday13
13/08/10 12:06
수정 아이콘
왜 신종인류가...
swordfish
13/08/10 12:10
수정 아이콘
네안데르탈과 플로렌시스 같은 경우 조상이라긴 보다는 사촌에 가까운거 같은데요.
사실 현생 인류와 같은 기간을 산 적오 있구요.
키스도사
13/08/10 12:11
수정 아이콘
같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도 학명들이 조금씩 다 다르군요. 신기하네요. 다 생긴건 거기서 거기같은데 크크크
옆집백수총각
13/08/10 12:11
수정 아이콘
석기 사용은 250만년전으로 얼추 여겨진다고 합니다. 지금 발견된 제일 오래된 석기 연대가 그거라서 그렇습니다.
저 분류도 중간중간 단계별로 자르면 될 겁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13/08/10 12:41
수정 아이콘
모든 종들은 유전자풀이 이어진 연장선으로 보이는데 종을 어떻게 나누죠? 기준이 있을것 같은데.. 이게 아주 애매모호할것 같은데요. 빛의 스펙트럼 처럼요.
하야로비
13/08/10 13:0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리처드 도킨스가 고인류학자들을 대차게 깠죠. 별 의미도 없는걸로 무슨 불구대천의 원수들처럼 싸운다고.
그러거나 말거나 고인류학자들은 오늘도 싸웁니다. 고인류학은 생물학 중에서 종사자들끼리 가장 악랄하게(...) 싸우는 걸로 유명하죠.
Neandertal
13/08/10 13:21
수정 아이콘
고인류학이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게 화석이 발견된다 하더라도 전체가 온전히 발견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두개골 파편 일부, 대퇴부 뼈 일부, 갈비뼈 일부 뭐 이런 식이어서 많은 부분은 추론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그래서 하나의 화석을 놓고도 새로운 종이다 아니다 기존의 종에 포함된다 등등...논쟁 거리가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Star Seeker
13/08/10 12:46
수정 아이콘
네안데르탈인은 아르헨티나 축구국가대표이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있는 호나스 구티에레즈랑 똑같이 생겼는데요..?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은 분명 피가섞인듯-.-?
몽키.D.루피
13/08/10 13:24
수정 아이콘
분명히 섞여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아프리카에서 진출한 후 이종교배 했었죠..
피와땀
13/08/10 12:58
수정 아이콘
호모 사피엔스와 저는 다른 종인가 봅니다.....
13/08/10 12:58
수정 아이콘
전 호모사피엔스인줄 알았는데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에 더 가까웠군요.
롤스로이스
13/08/10 13:00
수정 아이콘
현생인류로 내려올수록 코의 변화가 가장 큰거 같네요
13/08/10 13:1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현생인류의 역사가 기록된건 조상님들이 살아온 기간에 보면 새발의 티끌같은 시간이네요.
조상님들에게 어떤일들이 있었으련지 ...
근데 현생인류와 다른유인원과의 교배(?)는 불가능한가요? 보노보+인간이라든지 침팬지+인간이라든지...
윤리적인 문제는 차처하더라도 종이 달라서 안되나요.
하야로비
13/08/10 13:13
수정 아이콘
미국의 어느 여자 창조론자(이하 A): 진화론은 믿을 수 없어요. 인류가 원숭이한테서 진화한 거라면 그 중간단계는 다 어디있죠?
리처드 도킨스(이하 B): ...일단 인류가 원숭이한테서 진화한게 아니고, 인류의 선조들 화석은 무수히 발굴되어 박물관에 있지요.
A: 여전히 믿을 수 없군요. 중간단계 화석이 어디 있나요?
B: 박물관에 가보셨나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네안데르탈인, 그 외에 수많은 화석들이 발굴되어 있지요.
A: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진화론은 믿을 수 없다는 거에요. 원숭이와 인류의 중간단계 화석을 찾아낼 수 없듯이 말이죠.
(이하 무한반복)

이게 실화입니다
DivineStarlight
13/08/10 13:25
수정 아이콘
심슨에서도 이런 에피소드가 있죠. PGR 유게에서도 동영상 클립으로 올라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목사가 1 화석과 3 화석 사이에 뭐가 있습니까? 과학자가 2가 있다고 하니, 그럼 1과 2 사이에는 뭐가 있습니까? 1.5가 있다고 하면 또 이번엔 1과 1.5 사이에는 뭐가 있느냐는 식의 무한반복이..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8/10 15:10
수정 아이콘
아마 심슨이 아니라 퓨처라마 일겁니다. 작가가 같은 사람이라 그림체가 혼동되긴하죠.
출발자
13/08/10 13:28
수정 아이콘
믿음의 영역..
13/08/10 14:45
수정 아이콘
미싱링크의 유무로 진화론은 거짓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창조론자들의 흔한 레퍼토리였죠.
정작 미싱링크가 없다는 것은 진화론을 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되지 못하는데..
몽키.D.루피
13/08/10 13:25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쓰신 분은 혹시 네안데르탈인 최후의 생존자?
시케이더
13/08/10 13:30
수정 아이콘
음.. 호모 사피엔스인줄 알았는데, 거울을 보니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가 앉아있네요.
사상최악
13/08/10 13:50
수정 아이콘
솔직한 말로 믿기 어렵네요.
13/08/10 13:5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어르신들 먹고 사느라 벌초도 못 가보고
13/08/10 14:18
수정 아이콘
가장 오래된 인류 조상?? 그런 거 의미없습니다. 어짜피 다 단세포 박테리아 같은 애들로부터 생명이 시작한 거니 제일 오래된 인류 조상은 박테리아겠네요. 왜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부터 시작했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사티레브
13/08/10 14:31
수정 아이콘
인류로 구별될만한 최초의 종부터 나열한건데 핀트를 못잡으신듯
맨위의 종의 설명부터 다른 유사종(침팬지)과의 차이를 설명하고 시작하잖아요
13/08/10 15:26
수정 아이콘
인류로 구별될만한 최초의 종부터 나열한 거면 이해가 가네요.
Neandertal
13/08/10 15:33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는 현재까지 발견된 인류로 구분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화석입니다...앞으로 더 오래된 것들이 발견될 수도 있겠지요...^^
개미먹이
13/08/10 14:40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13/08/10 14:45
수정 아이콘
몇 백년 사이에도 자잘한 변화가 많다고 아는데
예를 들어 귀털이라던가...
몇십만년의 간격을 두고 있다면 그 변화가 어마 어마 하겠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8/10 15:09
수정 아이콘
현 인류에 아직 호모 플로레시엔스나 네안데르탈시스의 유전자가 남아있는 걸까요? 왜 나는...........ㅠ
13/08/10 15:56
수정 아이콘
끝에서 두번째 사진...
송곳니 두개가 각각 눈알을 찌르고 있네요;;; 무섭
13/08/10 17:48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닉과 글의 일치..
김티모
13/08/10 20:52
수정 아이콘
저 마지막 표범이 물고가는 모형은 20년쯤 전에 과학동아에서 그림으로 본 적이 있는 거군요. 두개골 뒤통수에만 표범 이자국이 있었던가? 뭐 그런 걸로 추론한 거였다고 기억합니다.
相変わらず
13/08/10 22:13
수정 아이콘
이번글도 재밌게 봤습니다. 이런류의 글 너무 좋네요.

항상 올려주신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꺄르르뭥미
13/08/11 05:35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런 화석은 어떻게 찾나요? 그냥 고고인류학자들이 맨땅에 찾아다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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