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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0 16:54
침대축구 안하니까 이런걸로 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경기결과에 전혀 영향이 있는것도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13/07/10 17:02
혹시 언제 그런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아는 선에선 법적 출생신고일 이외의 선수가 다른 연령대 대표로 뛴 사례는 본적이 없어서요.
13/07/10 17:09
몇 주전 주간 서형욱이란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신태용 전 성남 감독님이 출연하셔서 직접 말하셨죠. 예전에 올대인가 나갈때 나이 컷트라인 때문에 생일 몇달 속였고 그 속인 생일이 아직까지 프로필로 남아있다고.
13/07/10 16:57
사실 발달이 덜 된 국가들의 경우 국민들의 정보에 대한 관리가 허술해서 그런 국가 출신 선수들의 나이가 실제보다 적게 알려진 경우가 종종 있다고는 하는데, 이건 대놓고 한 짓이군요. 이게 사실이면 이라크에게 밀려서 못 올라간 한국, 파라과이, 이집트는 땅을 칠 상황이기도 합니다. 어쩐지 이라크가 너무 잘 한다 했더니...
13/07/10 17:08
그러게요. 벌써 20일은 된 기사네요. 듀어든은 이거 가지고 한 건 잡겠다고 기세 등등하던데, 저거 쓴 기자가 잘못 알고 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3/07/10 20:39
맞아요.
청대라서 그런지 국대에 비해 정직한 패스 순진한 연계플레이, 욕시없는 개인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세트플레이는 국대보다 나았지만
13/07/10 17:07
후진국 같은 경우는 출생신고가 제대로 안되는 나라가 하도 많아서 웬만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2005년은 너무했다 크크크크
13/07/10 17:11
우루과이에게만 좋은 일이네요.. 이라크 상대팀들로선 정말 억울하고;;
기사는 지난 달 건데 피파는 전혀 조치를 안취한건가요? 청소년대회에 성인대표팀 출전시킨 꼴인데
13/07/10 17:16
뭐 멕시코의 경우 월드컵 출전권을 박탈당한 적도 있을만큼 간단히 볼 일이 아니긴 하지만 후진국 상대로는 흔한 일이죠. 상대가 저렇게까지 하고서도 이길뻔했던 대표팀을 칭찬해주면 된다고 봅니다. 어차피 결과는 뒤바뀌진 않으니까요.
13/07/10 17:24
아프리카, 중동 쪽은 옛날부터 유명했으니까요. 이라크랑 붙는다해서 찜찜했는데 역시 -_-;
피파에서 좀 더 의지를 보여줘야하는데 걸렸을 때 1년간 A매치 정지 혹은 차기대회 출전 금지 뭐 이런.. 그런 것도 별로 없어보이고 또 사실 잡기도 힘들고 그러네요.
13/07/10 18:10
피파가 조사한다는데 사실이라면
해당 이라크 선수들의 출전 박탈과 이라크의 다음 대회 출전 불가 정도의 징계는 나오겠죠. 여튼 우루과이에게 박살나길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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