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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06 02:28:11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152년 전통 과자


152년 전통 과자..

도라야키

도라에몽을 볼때면 항상 궁금했던것이 바로 도라에몽이 무척좋아하는 간식이었습니다

도라에몽이 행복한 표정으로 동그란 빵을 먹는 장면이 떠오를텐데요

이게 바로 도라야키라고 하는 일본간식입니다

도라야키는 밀가루,계란,설탕등을 섞은 반중을 철판에 굽고 가운데 팥소를 넣은 일본간식인데요

맛있어 보이네요 한번 먹어보고싶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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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espace
13/07/06 02:53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정말 일본 장인정신 투철한 나라입니다. 대단하죠...
13/07/06 03:03
수정 아이콘
물리지 않는 단맛이라....먹어보고 싶네요.
13/07/06 03:31
수정 아이콘
저런거 기대하고 일본(오사카) 갔었는데 대부분 식당이심혈을 기울여서 장인정신 몸소 뽐내주시기는 하는데 그 온갖 노력과 정성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음식은 짜거나 단. . .그렇게 제 입맛을 파괴해주신 덕분에 정성=맛 이라는 공식은 깨져버렸습니다.
두 따이브
13/07/06 04:19
수정 아이콘
뭐 문화적 특징이니 정성=맛의 공식이 깨진것은 아니지않을까요?
저도 오사카갔을떄 도톤보리에서 먹었던 라면이 그렇게 맛있었는데 일행은 너무 진해서 느끼하다고 하더라구요
azurespace
13/07/06 04:3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입맛 차이가 아닌가 싶네요. 영남지역하고 입맛 비슷하단 얘기를 듣긴 했는데...
Neuschwanstein
13/07/06 13:36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일본여행 간게 오사카였는데 음식때문에 좀 당황했습니다. 막연한 동경속의 그것과 좀 달라서... 대체로 너무 짜게 먹는 느낌(한국인인 내가 느끼기에도!) 뭐 고급 가이세키요리 이런걸 먹어본건 아니지만;
또 다른 의외였던 점은 음식의 양이 결코 적지 않았다는 것... 하도 '일본은 음식을 쥐콩만큼 낸다'라는 얘기가 못이 박혀서 편견이 있었는데 말이죠
화잇밀크러버
13/07/06 08:45
수정 아이콘
오오 신기하다.
coolasice
13/07/06 10:13
수정 아이콘
근데 이제는 저 장인정신이 오히려 발목을 잡는 시대가 와 버렸죠...
수많은 요식업체인의 메뉴얼화, 인스턴트화및 패스트푸드의 시스템을 모방한 운영등으로 일본내에서도 저런 장인정신을
볼 수 있는곳은 많지 않습니다.
드롭박스
13/07/06 11:29
수정 아이콘
먹어봤는데, 조금 심심한 단 맛입니다. 그래서 정말 생각없이 많이 먹을 수는 있고, 눈에 띄는 곳에 놔두면 오다가다 하나씩 주워먹게됩니다. 그런데 이게 조미료 안넣은 집된장국은 매일 먹을 수 있지만, 한번 뙇 먹었을 때 맛있는건 조미료 넣은 고기집이나 식당 된장국이 맛있는 이치처럼, 한두어개 사먹기에는 조금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
빅토리고
13/07/06 14:58
수정 아이콘
도리야끼는 선물용으로 먹어봤는데 먹어도 안 질리는 단 맛이라 계속 땡기더군요.
오스카
13/07/06 15:49
수정 아이콘
도라에몽은 저걸 좋아해서 이름이 도라에몽이었던건가요?
뜨와에므와
13/07/06 16:23
수정 아이콘
일본 화과자는 뭐...예쁘긴 한데 맛은 그닥....
13/07/06 22:59
수정 아이콘
와 저걸 어떻게 만들어 했더니 수제과자였군요. 엄청 비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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