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5/17 00:17:1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중2중2한 러브송 몇 곡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13/05/17 01:13
수정 아이콘
이소라씨 표정이
흐콰한다
13/05/17 01:18
수정 아이콘
Storm!
Earth!
and Fire!
Practice
13/05/17 01:25
수정 아이콘
자우림의 새는 어떤가요?

[눈물이 쏟아져 앞을 볼 수 없어
가슴이 아려와 숨도 쉴 수 없어
왜, 왜, 왜, 왜 그럴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게

가슴이 아려와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게
나의 회로는 전부 폐쇄됐어
그래 이제 나는 다 망가졌어
불에 타는 심장을 선물할게
너에게 타는 심장을 선물할게
네가 다 망쳤어
내가 나를 망쳤어
내가 우릴 망쳤어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
네가 준 상처 잘 받았어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너에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
흐콰한다
13/05/17 01:30
수정 아이콘
파애도 새도 멋진 중2맛이긴한데
여기서는 비장하면서도 좀 탐미적인 곡들을 위주로 고른 터라서요.

여담이지만 매직카펫라이드 때문에 코묻은돈으로 자우림 3집 샀는데 새는 당시의 제겐 좀 버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Practice
13/05/17 02:05
수정 아이콘
이런... 그러고보니 흐콰한다님의 선곡은 전부 오케스트라적인 느낌이 나네용. 당장 떠오르는 적당히 오케스트라적인 느낌의 노래는 가사에 중2력이 부족하고, 가사에 중2력이 철철 넘치는 노래는 오케스트라적인 느낌이 부족하니 흐콰한다님의 선곡이 꽤 사려 깊음을 알겠습니다 크크
흐르는 물
13/05/17 01:31
수정 아이콘
우와 얼마만에 들어보는 Canta per me 인지.
10년 전에는 정말 mp3에 넣어두고 줄기차게 들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느와르가 범작 혹은 이하라는 것에는 절대 반대표를 던집니다!
나름 수작이라고요
흐콰한다
13/05/17 01:36
수정 아이콘
1화의 그 유명한 교살액션씬에선 오오했는데
중반이 개인적으로는 지루하더군요ㅠㅠ

느와르 팬분이시라면 죄송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canta per me, salva nos 같은 명곡들이 깔리는 와중에 펼쳐지는 액션신들 만으로도 기본은 먹고들어갈만할거 같네요.
후란시느
13/05/17 01:50
수정 아이콘
카지우라 유키 좋아하시나 보군요...
흐콰한다
13/05/17 01:52
수정 아이콘
네. 다만 fictionjunction은 kalafina만큼 끌리진 않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817 [일반] 지난 대회지만 09WBC 대한민국 후덜덜 같아요. [6] 은하수군단5844 13/05/17 5844 0
43815 [일반] 그렇게 퇴짜를 맞고 말았다. [10] 삭제됨4663 13/05/17 4663 0
43814 [일반] [해축] 베컴에 대한 기억들. [9] 베컴3863 13/05/17 3863 1
43813 [일반] 새누리당, 경제 민주화, 한국 경제사, 2013년 한국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2] DarkSide4533 13/05/17 4533 7
43811 [일반] [해축] 베컴 은퇴! [20] classic5477 13/05/17 5477 1
43810 [일반] 중2중2한 러브송 몇 곡 [9] 삭제됨3996 13/05/17 3996 0
43809 [일반] PC방에서 만난 민주화 청년들 [372] 유유히9810 13/05/16 9810 3
43808 [일반] 박근혜 정부, 공약 뒤집고 ‘철도 민영화’ 추진 [140] Rein_119250 13/05/16 9250 3
43807 [일반] [해축] 목요일의 bbc 가십... [13] pioren4247 13/05/16 4247 0
43806 [일반] 실망스러운 영화 후속작 10편... [85] Neandertal8127 13/05/16 8127 0
43805 [일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vs 레바논, 우즈벡, 이란) [29] 반니스텔루이6320 13/05/16 6320 0
43804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8호,9호 홈런) [9] 김치찌개4882 13/05/16 4882 0
43803 [일반] 최근 주목하는 몇가지 대안언론들 [21] 절름발이이리6696 13/05/16 6696 9
43802 [일반] 소개팅과 그 후배 [38] 달달한고양이7130 13/05/16 7130 0
43801 [일반] 예전에 즐겨들었던 영국밴드들 (2) [6] 애플보요3833 13/05/16 3833 0
43800 [일반]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2012) [39] 리니시아8691 13/05/16 8691 1
43799 [일반] 신화의 뮤직비디오와 빅스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7] 효연짱팬세우실5004 13/05/16 5004 1
43798 [일반] [야구] 삼성 라이온즈, 또 다시 설레기 시작하네요 [69] 칠곡스타일7585 13/05/16 7585 0
43797 [일반] 일렉기타의 재미가 붙는 과정 [17] JimmyPage22703 13/05/16 22703 1
43796 [일반] 전역을 했습니다. [29] 개념은?4120 13/05/16 4120 2
43795 [일반] 여대생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은 명품가방 [66] 창이7652 13/05/16 7652 0
43794 [일반] [열세번째 소개] 거장처럼 써라! -글에대한 작법책 [6] par333k4265 13/05/16 4265 1
43793 [일반] 일부 식자층 우익의 행동과 말이 포지셔닝 이란 생각 혹시 안해보셨나요? [63] 바람과별5463 13/05/16 54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