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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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4/17 00:03:25
Name Eva010
Subject [일반] 여대생과 카풀 체험 후기 (完)
1편 (만남)
http://blog.naver.com/mechora/140182763734

2편 (휴게소)
http://blog.naver.com/mechora/140183015637

3편 (긴급상황)
http://blog.naver.com/mechora/140183129705

4편 (모두가 원하는 결말)
http://blog.naver.com/mechora/140183284087

5편 (기적의 시작)
http://blog.naver.com/mechora/140183699107

6편 (위기일발)
http://blog.naver.com/mechora/140184615631

7편 (카지노 로얄)
http://blog.naver.com/mechora/140185346752

8편 (오만과 편견)
http://blog.naver.com/mechora/140186025426

9편 (10%의 희망)
http://blog.naver.com/mechora/140187115780

10편 The End of Carpool (完)
http://blog.naver.com/mechora/140187216227

이전에 자유게시판에 연재를 하다가 얼마전 연재를 다 끝냈습니다.

다른 곳에는 문제가 없이 업로드가 되었는데 PGR에는 제로보드 버그로 글을 길게 쓰면 글의 하단부분이 짤려 버리더군요.

거기다 에디터 기능이 다른데와 달리 줄 바꿈이 너무 늘어나서 글을 쓸수가 없어서 글을 다 쓴 다음에 캡쳐를 해서 파일로 만들까 싶었는데 그건 파일이 너무 많아져서 힘들고 어떻게 해야될까 고민하다가 그냥 글을 다 쓸때 까지 묵혀두었다가 링크로 대체 하는 방법 밖에 없겠더군요.

부득이하게 블로그에 올린 연재분을 모아 링크로 대체합니다. (이런걸로 블로그 홍보나 그런거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거의 관리도 안 하고 블로그 홍보같은거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편)

정말 오랜만에 연재글을 써봤는데 예전과 달리 지금은 직장인이다보니 글 쓸 시간도 없더군요.

그래서 퇴근후 시간 날때 마다 새벽에 틈틈이 적다보니 새벽에 배고파서 야식을 많이 먹게 되어 연재하면서 살이 많이 찐것 같습니다. (오늘 건강 검진이었는데 몸무계보고 충격먹음)

원래는 하루에 한 편씩 일주일안에 모든 연재를 끝내려고 했으나 회사에서 직원들 인사이동으로 인한 송별회나 환영회나 제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들도 갑자기 무더기로 생겨버려서 한 달이라는 시간이 걸려버렸네요.

아주 예전에 책 출판하거나 잡지사에서 글 쓸때는 매달 마감 독촉전화도 받고 글을 집중해서 쓴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였는데 역시 글은 마감 독촉 전화 같은거 없이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자기가 글을 쓰고 싶을때 여유롭게 쓸 때가 가장 즐거운것 같습니다. (헌터x헌터 토가시의 심정을 이해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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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희
13/04/17 00:13
수정 아이콘
이제 결말을 보았습니다. 이래야 에바님이시지! 결말 사진에서 뿜었다는 건 덤. 웃으면 안되는 사진인데 ㅠ
hydebleu
13/04/17 00:14
수정 아이콘
완결편을 뽐뿌에서 미리 읽어버렸네요^^ 피쟐에는 왜 안올라오나 했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대단한 필력에 감탄하고 그 정성에 다시 감탄합니다.
역시 결말은 피쟐식이군요 크크
잿빛토끼
13/04/17 00:38
수정 아이콘
글 정말 잘쓰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역사 글은 기승전피잘 이네요. 훈훈해서 눈물이....
농담이구 이제 몸은 좀 괜찮으신가 걱정되네요.
알리스타
13/04/17 00:49
수정 아이콘
토가시의 심정을 이해하셔서 피지알에서는 연중을.. 아..아닙니다.
13/04/17 00:51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아 이런 결말이라니 흑흑
스카이
13/04/17 00:57
수정 아이콘
대학생들과 계속 연락하시죠?? 까짓 열살도 차이 안 나는데!! 두근거리면서 잘 봤습니다^^
루크레티아
13/04/17 00:58
수정 아이콘
뭔가 결말이 참 크크크크
소오르트
13/04/17 01:15
수정 아이콘
글에서의 여대생 분들이 꼭 이 글을 인터넷 어디에선가 보고 에바님에게 연락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Paranoid Android
13/04/17 01:43
수정 아이콘
으뭐야 ㅠ ㅠ
13/04/17 02:01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이런 결말이었다니 ㅠ
논트루마
13/04/17 02:59
수정 아이콘
결말이 훈훈하군요 흐흐
박현준
13/04/17 03:47
수정 아이콘
에바님의 글을 좋아하는 이유는 결말이 마음에 들어서입니다.
불량품
13/04/17 04:50
수정 아이콘
피지알류 갑 에바님..
13/04/17 04:52
수정 아이콘
프로 피지알러시죠.. 크흑...
13/04/17 06:35
수정 아이콘
뭔가 썸씽이 있을수밖에 없는 분위기 같은데 프로피지알러 의식이 투철하셨네요.. 흙 ㅠ
Jealousy
13/04/17 07:35
수정 아이콘
이게뭔가요 크크크
13/04/17 09:14
수정 아이콘
뽐뿌에서 쭈욱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크크크크크
재미있께 잘읽었습니다!
Around30
13/04/17 09:30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네이버 블로그 막아놔서 읽을수 가 없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이나 퇴근후 스맛폰으로 정주행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 심한 스포는 말아주세요..
Go_TheMarine
13/04/17 09:38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아직 그분들과의 인연은 이어지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그분들과의 만남 후기 기대해볼게요~
밀로비
13/04/17 09:42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후일담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켈로그김
13/04/17 10:42
수정 아이콘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엔딩을 이제서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원에 모시겠습니다.. 아주 좋아요..;
저글링아빠
13/04/17 13:44
수정 아이콘
역시 이 긴 시리즈의 포인트를 제대로 짚어주시는군요...
13/04/17 12:06
수정 아이콘
믿고보는 에바님 글...앞으로도 더욱 훈훈한 글 부탁드려요
그리메
13/04/17 12:51
수정 아이콘
초상권 문제가 있겠지만 상상의 나래만 피다보니 여대생들을 좀 보고 싶긴 합니다. 허허 그래도 역시 에바님이시군요. 못만드는게 아니고 안만드는게 아닐까라는 의심까지 생깁니다.
내용 없는 아름다움
13/04/18 15:07
수정 아이콘
으앙.. 그래도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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