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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16 17:40:17
Name nam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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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사진_4.jpg (49.8 KB), Download : 3
Subject [일반] 조명과 하늘의 색에 따라 색감이 변하는 건축물. 메종 에르메스. 그리고 카페






얼마전 위 영상을 보고 도산공원에 있는 에르메스 카페를 프렌차이즈화 해보고 싶다는 꿈이 다시금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자동차와 에르메스를 콜라보했듯이 카페와 에르메스도 좋은 콜라보의 대상)

도산공원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메종에르메스는 내부 조명과 하늘의 색에 따라 건축물의 색감이 변하며 
( 사진 첨부가 2장뿐이 안 되네요. 나머지 사진은 우측을 참조 바랍니다 - http://blog.naver.com/wholesavior/140187098000 )

건물 지하에는 에르메스의 식기와 쇼파 등으로 이루어진 카페마당이라는 에르메스 카페가 있습니다.(신라호텔에서 운영)

이걸 보고 에르메스 뿐만 아니라 다른 명품브랜드도 이런 식의 카페를 도심에 만들면

기존의 카페와 차별화된 재미도 있을 뿐더러 높은 매출도 올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명품브랜드들의 운영지침이 외국에 있는 본사에 전적으로 의존하는지라 창의적인 기획이 많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도전 해보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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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3/04/16 17:46
수정 아이콘
에르메스+호텔신라+압구정(신사동)
정도인데 에르메스가 주가 될텐데 호텔신라나 압구정 두 요소 수준을 다른 장소 다른 공급업체를 충족시켜 프랜차이즈화 하기엔
어중간한 기획가지고는 답이 안나오겠지요

아는 사람이 데리고 가지 않는한 입구부터 어떻게 가야돼요? 라고 경비원한테 물어봐야하고 들어가서도 그 철문인가 이 철문인가 싶을테고
매우 폐쇄적으로 디자인된 공간이고 그 의미야 뻔하고

사실 1층부터 에르메스를 소비가능한 사람들이 쉬다가는 공간인 느낌이 강하고요
갈때마다 입구쪽 테이블에 두테이블 이상 찬적도 거의 없었던듯 하고 안쪽은 뭐
nameless..
13/04/16 18:15
수정 아이콘
물론 다른데 만든다면 오픈형식으로 만들어야겠지요.
도산공원에 있는 카페는 에르메스 소비가능한 사람들이 쉬다가는 형식이 맞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3/04/16 18:18
수정 아이콘
오픈형식으로 한다면 명품과의 콜라보라는 의미가 무색하죠...명품의 소비심리는 '남들과 다른 나'에서 시작하니까요..

명품과 카페의 콜라보는 VIP 라운지 개념으로 봐야할듯..
nameless..
13/04/16 18:19
수정 아이콘
에르메스의 식기와 명품브랜드의 분위기를 카페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주로 삼고
커피 값은 비싸지만 무한리필이 가능하다는 것 등을 포인트로 해볼 생각입니다.
사티레브
13/04/16 18:23
수정 아이콘
vip라운지형식으로 안했다가 폭망했던 케이스가 중국에 진출했던 이케아의 카페였나 싶은데
그곳이 딱 커피가 무한리필이었었죠 값으로 차별한다면 어찌될지 모르지만 그 값에 대한 감은 안오네요
오픈형식으로 명품과 카페를 콜라보한 케이스가 있나요? 있다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하고 없다면 nameless..님을 기대해봐야겠네요 ;)
nameless..
13/04/16 22:02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이케아의 카페 관련 기사가 있다면 참조해보고 싶네요.
웹검색해보면 성업중인 레스토랑&카페가 하나 나오더군요.;
http://m.terms.naver.com/entry.nhn?cid=705&docId=966061&categoryId=2987
Cafe Street
13/04/16 18:34
수정 아이콘
무한리필이라는게... 사실상 그렇게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특히 음료쪽은요.
목화씨내놔
13/04/16 18:27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카페 출입할 수 있는 대상을 따로 정할 생각이신가요?
예를 들어 에르메스 백을 들고 온 사람이라던가. 아니면 구매이력을 확인한 회원제 운영이라던가.
nameless..
13/04/16 22:04
수정 아이콘
오픈형식으로 제한 없애려고 합니다. 에르메스나 루이비통 같은 명품은 좋아하지만 살만한 재력은 없는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nameless..
13/04/16 22:17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저는 전혀 재력가가 아니며 위 아이디어로 투자자를 찾거나 기업에 의뢰를 하는 정도로 진행을 꿈꾸고 있습니다.^^
창조신
13/04/17 00:37
수정 아이콘
에르메스 매장 지하에 있는 에르메스 전시관이 굉장히 멋있는 건물이죠.
nameless..
13/04/17 04:42
수정 아이콘
네. 그 박물관 이름이 '에르메스 산책로' 더군요.
뭔가 외계의 공간, 시간이 멈춘 공간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nameless..
13/04/17 04:4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만약 에르메스 코리아 측과 협의가 잘 안 되면
개인적으로 진행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에르메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이므로
'카페 에르메스'라는 명칭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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