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4/15 23:20:59
Name Leeka
Subject [일반] 4월 기준, 한화와 NC의 성적 비교

한화와 NC가 현재 어느정도 차이일까.. 궁금해서..  4월 기준 성적 비교를 해봤습니다.
(3월에는 NC 경기가 없어서 제외...)

4월 2일 - NC 0 : 4 롯데 / 한화 5 : 9 기아
4월 3일 - NC 2 : 3 롯데 / 한화 1 : 12 기아
4월 4일 - NC 1 : 5 롯데 / 한화 4 : 12 기아
4월 5일 - NC 4 : 10 삼성 / 한화 2 : 3 넥센
4월 7일 - NC 2 : 4 삼성 / 한화 3 : 5 넥센
4월 9일 - NC 5 : 9 LG / 한화 2 : 8 삼성
4월 10일 - NC 5 : 7 LG / 한화 0 : 4 삼성
4월 11일 - NC 4 : 1 LG / 한화 3 : 9 삼성
4월 12일 - NC 3 : 5 SK / 한화 1 : 6 LG
4월 13일 - NC 4 : 1 SK / 한화 1 : 5 LG
4월 14일 - NC 4 : 3 SK / 한화 0 : 8 LG

토탈 NC는 34득점 / 52 실점
같은 기간 한화는 22득점 / 81 실점....

그리고 NC는 최근 10경기 전부 '최소 1점 이상' 득점.
지난주는 3~5득점을 전부 달성. 하면서 기본적인 타선이 나오고 있는 상태.

한화는 득점부터가 거의 절망적이고.. 실점도.....

똑같이 3경기를 상대한 LG 기준으로
NC는 LG와의 3연전 결과 14득점 / 17실점.
한화는 LG와의 3연전 결과 2득점 / 19실점 이네요.


어디 하나가 문제다.. 이런게 아니라 총체적인 문제가 겹쳐져 있다보니..

투수들의 로테이션을 무너트리면서 흔들어 보지만.. 애초에 득점이 안나는데
투수를 그렇게 운용할 타이밍 자체가 아니지 않았나 싶네요.. 자료 상으로는..
(일단 득점이 나야 1승을 위한 지키기로라도 무리해서 쓰는거지..
애초에 1회부터 먹히고 들어가는 한화는........ 오히려 악화만 시키는 결과가..)


내일 한화와 NC의 경기가.. 한화에게 있어선 정말 마지막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일마저 지면.. 선수단이나 팬들의 심리적인 마지노선이 무너질거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키스도사
13/04/15 23:24
수정 아이콘
내일부터 있는 NC와의 3연전은 한화로써 모든 것을 쏟아 부을꺼 같네요. 그렇게 해서라도 승리를 따내면 모르겠지만 만약 날려먹는다면...4월 남은 경기는 끝났다고 봐야죠. 한화 이글스의 팀 운용에서 가장 중요한 시리즈가 NC와의 3연전 일듯 싶습니다.
날돌고래
13/04/15 23:24
수정 아이콘
이미 한화팬의 심리적 마지노선은 무너져있습니다.
경기다운 경기를 보는것이 희망입니다. 이제 이기는 경기는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13/04/15 23:25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에서 큰(?)기대를 걸고 헬스장에서 눈 부릅뜨고 시합 볼겁니다.껄껄;;
13/04/15 23:25
수정 아이콘
야구는 기본적인 규칙만 간단히 알지만 내일 nc vs 한화는 챙겨볼 생각입니다. wbc도 안봤는데....
새벽두시
13/04/15 23:27
수정 아이콘
수비가 좋지 않은데 김태완 고집하고, 그나마 수비는 괜찮았던 한승택 대신 최승환-_-기용하고..
공격력 강화를 모색하고자 했던것 같은데.. 타격은 더 식어버렸죠.. 수비는 더 망했고요.. 김태완은 부상까지 당하고..
거기에 투수진을 흔들어 놓으니.. 안그래도 실력 부족한 선수들이 더 정신 차릴 수가 없죠.
위기가 오면 감독 코치가 정신을 잡고 흔들리는 선수를 잡아야되는데..
지금 한화는 감독 코치가 완전 정신을 놓고 선수들을 더 흔드는 모양이죠..
선수를 기용하고 운영하는 감독 코치가 정신을 못차리는데.. 선수들이 정신 차리는게 이상하죠 ;;;
PatrickK
13/04/16 00:04
수정 아이콘
선수 기용하는 걸 보면 가장 기본적인 선수 파악을 아직도 못 한거 같아요.
날돌고래
13/04/15 23:31
수정 아이콘
지금 모든게 두려운 한화와 아무것도 두려울게 없는 NC 의 대결은
거의 당연히 NC 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결과를 보죠
키스도사
13/04/15 23:33
수정 아이콘
다만 엔씨가 신생팀이라 수비부분에서 한화보다 취약하기 때문에 한화로써도 비벼볼만 할듯 싶습니다. 선발도 구위는 괜찮았던 바티스타이니...
BeelZeBub
13/04/15 23:42
수정 아이콘
개믹이후 수비하는거 보니까.. NC나 한화나.. 막하막하 아닌가요??
저글링아빠
13/04/15 23:53
수정 아이콘
수비만 놓고 보면 적어도 지금까지는 엔씨가 더했습니다. -_-;;;
한화는 어설프게 한다는 느낌이라면 엔씨는 그냥 못한다는 느낌?

엔씨는 외국인 3선발이 제대로 돌아간다는 게 상당히 큽니다.
그걸 기초로 토종선발들도 분발하고 나머지 팀의 기틀이 잡히고 있죠.
키스도사
13/04/16 02:50
수정 아이콘
한화는 그래도 프로팀 다운 면이 있는데 NC는 진짜 딱 2군급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스터H
13/04/15 23:42
수정 아이콘
바티스타 위시해서 한화 선발은 전원 4일 휴식후 등판으로 압니다... 수비도 딱히 못할게 없고...
그리고 바티스타가 잘 버텨줬고 점수가 낫을 경우 다른 선발 불펜투입할 가능성은 아직도 사라진건 아니지않나요?
키스도사
13/04/16 02:49
수정 아이콘
욕은 먹겟지만 한화 입장에서는 NC와의 3연전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위닝시리즈로 만들어야죠. 이번 시리즈까지 내줬다간....
이퀄라이져
13/04/15 23:44
수정 아이콘
시즌 직전에 꼴지 예상팀으로 한화가 NC보다 1표 더 나왔길래(야구 관계자 설문조사) 엄청 비웃었는데...
지금까지는 역시 관계자를 무시하면 안되는걸로 ;;
이번 시리즈에서 한화가 꼭 2승 이상 하길
눈송이
13/04/15 23:49
수정 아이콘
두산팬에 대전 거주라 한화 세컨입니다.
NC다음 두산인데, 두산과 붙기전에 위닝 시리즈, 말리더라도 최소 1승 하고 만나길 바랍니다.
목요일 마지막 경기는 직관가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13/04/16 00:06
수정 아이콘
평소라면 당연히 한화의 스윕~위닝을 예상했겠지만 음.. 오늘 승리팀의 위닝 걸어봅니다.
사실 한화는 정말 패승승 위닝보다 차라리 승패패가 나아보입니다; NC도 만만치 않고요.
애패는 엄마
13/04/16 00:48
수정 아이콘
nc가 한화한테 묻혀서 그렇지 낮게 본 사람들의 평가치 모습 정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력차도 확연하거 이할대 승률이면 어렵다고 본 평대로죠 한화가 생각외로 펜스 및 잔디 변황 구장 와 환경 구심점이나 에이스 이적으로 인한 선수단 내부 문제와 미숙한 코치진 운용등으로 삼중고를 겪는데 이게 크긴해서 아무래도 nc 전이 상반기 흐름까지 영향을 줄거 같습니다
후루꾸
13/04/16 06:13
수정 아이콘
한화 득점이 놀라운 수준이네요. 중심타선도 강한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245 [일반] 조용필 정규 19집 타이틀곡 "Hello"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44] 효연짱팬세우실8847 13/04/17 8847 0
43243 [일반] 엔하위키 미러는 더이상 갱신이 안됩니다. [108] 키스도사16763 13/04/17 16763 0
43242 [일반] [영화]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속편 캐스팅 확정 [29] 타나토노트8258 13/04/17 8258 0
43241 [일반] 조용필의 신곡 "Bounce"의 음원이 공개 되었습니다. [32] RATM7248 13/04/17 7248 0
43240 [일반] 여대생과 카풀 체험 후기 (完) [25] Eva01015757 13/04/17 15757 3
43239 [일반] 다음 달에 명량 답사를 갑니다. [12] 자이체프4584 13/04/16 4584 1
43238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 [8] 김치찌개4641 13/04/16 4641 0
43237 [일반] 야구, 한화팬) 나는 행복합니다. [52] 한국화약주식회사7887 13/04/16 7887 0
43236 [일반] 안녕하세요? Dobby입니다. [30] 삭제됨5007 13/04/16 5007 0
43235 [일반] 토니안과 혜리의 열애(부재 : 요즘 나이차이가 유행인가요) [30] 영웅과몽상가8526 13/04/16 8526 0
43234 [일반] 조명과 하늘의 색에 따라 색감이 변하는 건축물. 메종 에르메스. 그리고 카페 [13] nameless..8077 13/04/16 8077 0
43233 [일반] 싸이는 현재 유튜브 모든 기록경신을 앞두고 있군요.... [83] 마르키아르12057 13/04/16 12057 0
43231 [일반] 현재 개성공단의 상황 [15] 석삼자9771 13/04/16 9771 2
43230 [일반] BBC 취재진이 관광객으로 위장해서 북한에 다녀온 영상이 공개 되었네요 [43] jagddoga10836 13/04/16 10836 1
43228 [일반] [5번째 소개] 내 심장을 쏴라! [6] par333k5559 13/04/16 5559 1
43227 [일반] 4월 20, 27일, 5월 4, 11일 SNL 호스트 공개! [26] 칠곡스타일7166 13/04/16 7166 0
43226 [일반] [보스턴 마라톤 폭발사고, FBI 테러추정] 사상자 집계 중... [88] AraTa_sTyle13075 13/04/16 13075 0
43225 [일반] 유영석 노래 10곡이요. [11] 11921 13/04/16 11921 1
43224 [일반] 나의 리더쉽의 대한 고찰 [3] 망디망디4012 13/04/16 4012 0
43223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 [17] 김치찌개5482 13/04/16 5482 0
43222 [일반] 일본인이 뽑은 2000년대 이후 최고의 극장판 애니 TOP10 [24] 김치찌개13771 13/04/16 13771 0
43221 [일반] 2005년 전국 관객수 800만을 동원한,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준 영화 [3] 김치찌개7211 13/04/16 7211 0
43220 [일반] 경찰조사 국정원의 조직적인 대선개입으로 결론 [85] shindx8382 13/04/16 838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