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웅과몽상가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lZunEARBb6I

공군 전역자들에게는 재밌는 추억이 아닐까합니다.

재설때문에 힘들어하는 병사들과 그 사이에서 이병이 면회가 와서

나가게 되는 현실은 왕복 50분에 남은 시간 10분 참...

여자친구가 면회왔지만 다른 선임들은 전부다 폭설로 인해서 제설하는 상황.

참 난감한 상황에 당직사관에게 면회를 허락받아서 가게 되지만 결국에는 바로 돌아오게 되다가

다시 만난 당직사관의 4분이 늦었다는 말고 3분만 여자친구를 보게 해달라는 이병의 절규.

정말 활주로에서 제설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참 예전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요즘 눈도 많이 오고 안그래도 날씨도 추운데 우리의 영공을 수호하는 군인분들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페러디지만 정말 신선하고 재미도 있네요.

앞으로도 이런 소재들이 더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생각하면 제설은 정말 끔찍합니다.

눈오는 날 휴가 나오면 그 날 기분이 가장 좋은 때이고 가장 기다려집니다.

아직도 이걸 보니 공군시절이 생각이나네요.

p.s 군인분들 오늘도 수고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