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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01 05:46:14
Name donit2
Subject [일반] 2013년 바뀌는 실손 보험 완전히 파헤치기 Part I

안녕하세요?

거의 댓글만 달고 있는 현직 유부남 FC donit2입니다.


보험과 관련한 글을 연재하고 싶은데 호응을 보고 연재 여부를 가늠하겠다고 했었는데 그다지 반응이 없으신 것 같아서 접었던 때가 3년 정도 흐른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보험에 대한 인식이 워낙 좋은데다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워낙 투철하시다보니 저 역시도 조심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하하. ^^;;


그렇게 망설이던 제가 이번에는 보험 관련 글을 하나 소개하고 싶어졌습니다.

이번에 단독 상품으로 출시된 실손 의료비 보험에 관한 내용입니다.


현재 가입율이 47%정도인데, 새로이 상품이 출시되면서 혼란이 많은 것 같아서 간략한 소개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해당 내용은 제가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에 기재된 내용으로 원문은 아래 링크와 같습니다.


실손 보험의 납입 기간 등에 대한 오해에 관련된 기사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2061000003


(게시 이후에도 최대한 pgr에 맞도록 수정해 보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5분 이상 불쾌함을 피력하시면 하단 내용은 삭제하고 링크만 남기겠습니다.) : 운영진 자체 판단하에 수정 및 삭제하셔도 됩니다.

(본문이 매끄럽지 않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은 필력의 부족함과 자체 심의 과정에서 누락된 연유로 원문 참조를 부탁드립니다.)


하단의 내용은 일주일 전쯤에 운영 중인 웹사이트에 게재한 내용입니다.



2013년 새해가 밝아오면서 가장 먼저 찾아온 소식은 개정된 세법이 아니라 실손 보험의 개정이었습니다.

과거 실손 보험의 특징과 변천사항은 이미 간략히 다루었습니다.

(▶▷▶실손 보험에 관한 고찰 (필요성과 장단점 및 유의점). 둘러보러 가기)


이 때 실손 보험을 처음 다루면서도 간략히 다루었던 이유 중 하나가 개정될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2013년 1월 현재의 실손 보험은 앞으로 또다시 개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유는 아래에서 말하기로합니다.)



우선, 명칭부터 정리하기로 합니다.

과거에는 실손, 실비 보험이라고 고객님들께서 부르셨지만 그런 보험 상품은 없었습니다.

실손 의료비 특약을 부가할 수 있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최선이었습니다.


2013년부터는 [실손의료비보험]이 생겼지만, 이하 실손 보험이라고 통칭하겠습니다.


2013년 4월부터 실손 보험은 완전히 개정되지만, 그 이전까지는 기존 상품과 개정된 상품 중에서 선택해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특징과 변화된 부분, 유의할 점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1. 생명보험 VS 손해보험


생명 보험업은 제가 Vision을 가지고 선택한 직업입니다. 절대로 생명 보험회사들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실손 보험은 왜 생명보험사가 아니라 손해 보험사에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는가를 먼저 밝혀보고자 합니다.

(사실 더 많은 이유가 있지만, 공개적으로 밝혀도 무방한 부분만 간략히 게시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세부내용은 상담 시 보충하겠습니다.)


하단의 피보험자는 1982년 07월 1일생 남자로 A라 부르며, 생명 보험사 중 1곳손해 보험사 중 1곳이며, 나열 순서도 이와 같습니다.

(두 회사가 생명 보험사나 손해 보험사를 대표하는 것은 아닙니다.)



첫째로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FC Dream : 운영자 추천 정보:  <span class='bd'>[보험]</span>-2013년 바뀌는 실손 보험 완전히 파헤치기 : 사기.jpg

FC Dream : 운영자 추천 정보:  <span class='bd'>[보험]</span>-2013년 바뀌는 실손 보험 완전히 파헤치기 : 손해2.jpg 


(생명 보험사의 실손 특약 보험료) VS (손해 보험사의 실손 담보 보험료) = (11,320원) VS (6,618원)

생명 보험 상품은 사망 보험금과 실손만 부가된 경우이고,

손해 보험 상품은 보이는 화면에서도 입원비와, 뇌졸중 진단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지만, 스크롤바 하단에 추가 담보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게다가 적립 보험료를 제한 보장 보험료는 40,120원 VS 28,545원입니다.

(적립 보험료와 관련해서는 Part II에서 다시 다루기로 합니다.)



둘째로 보험금 청구가 편리합니다.


생명 보험사의 경우에는 청구 서류도 복잡하며, 청구 금액에 따라서 팩스나 우편은 안되고 내방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직원의 능숙함이나 친절도도 손해 보험사가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손 보험과 관련된 부분에 국한된 이야기입니다.)



셋째로 손해 보험사에서만 부가할 수 있는 담보들이 있습니다.


상기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뇌졸증 담보나, 일상생활배상책임 담보 등 특화된 담보들이 손해 보험사에서만 부가가 가능합니다.

(뇌졸증은 생명 보험사에서는 사차손을 이유로 사라진 담보입니다. 뇌출혈의 경우에는 뇌졸증의 하위 개념의 질병입니다.)


☆★ 생명 보험사에서는 특약이라고 부르고, 손해 보험사에서는 담보라고 부를 뿐 사실 같은 뜻입니다. (ex. 주계약 vs 기본계약, 장해 vs 상해 등)


FC Dream : 운영자 추천 정보:  <span class='bd'>[보험]</span>-2013년 바뀌는 실손 보험 완전히 파헤치기 : 손해.jpg


입원 의료비는 공통적으로 5,000만원이 한도이지만,

손해 보험사는 최소 3,000만원으로 가입도 가능한 반면에 생명보험사는 무조건 5,000만원으로 가입해야합니다.


통원 의료비는 30만원으로 동일하지만

생명 보험사의 외래는 20만원, 약제비는 10만원으로 고정적인데 반해서

손해 보험사는 위의 이미지처럼 조절이 가능합니다. 외래 25만원, 약제비 5만원 등으로 설계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약값보다는 병원비가 더 많이 나오는 통원의 경우에는 5만원의 1일 보험금은 적지 않은 제한입니다.)


약제비보다 외래 보험료가 더 비싼만큼 실제로 20/10으로 설계하는 경우에 보험료 차액은 더욱 커집니다.


제가 더 중점을 두는 부분은 고객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가'입니다.

고객의 가족력이나 Needs에 따라서 비율을 조절할 수 있는 손해 보험사가 더 낫다고 판단합니다.


특히 보험료에 부담이 있으신 고객의 경우에는 비율을 조정해서 보험료를 낮출 수도 있습니다.





  • 2. 과거 상품 VS 개정 상품


위에서 다룬 실손 보험은 과거의 상품으로 2013년 3월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FC Dream : 운영자 추천 정보:  <span class='bd'>[보험]</span>-2013년 바뀌는 실손 보험 완전히 파헤치기 : 사본 -실손 개정.jpg 


크게는 아래의 4가지 부분의 변화가 있습니다. 가입 연령의 제한 등의 변화도 있지만, 이정도만 다루기로 합니다.


A. 보장기간 : 100세 만기 -> 15년 만기 (재가입 여부 불투명)

B. 갱신주기 : 3년 갱신형 -> 1년 갱신형 (보험료 인상폭의 증가)

C. 보험료 : 적립식 -> 소멸식 (저렴한 보험료)

D. 부담금 : 10% -> 선택형(10%) or 표준형(20%) 선택 가능 (4월이후에는 표준형만 가입가능)


단독 상품으로 구성되면서 납입 보험료는 감소한 형태이지만,

실손 의료비 보험의 보험료 자체는 종합형보다 인상되었습니다.


선택형(10%)과 표준형(20%)의 보험료 차이가 크지 않으며,

발병시 자기 부담금도 높으니 단독 상품 가입 시 선택형을 추천합니다.


2013년 4월이후 출시되는 평준보험료 방식 상품의 경우 회사간의 보험료 격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아직 확정안이 나오지는 않아서, 보험료 결정 수준 등을 논의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단독형 실손 보험을 살펴보겠습니다.



[2013.02.01 20:03 추가 및 수정 사항.시작.]


백옥공자 13/02/01 19:19
익숙한 화면이 나와서 반갑긴한데 회사명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게 불편하네요. 
단순한 정보 전달의 목적이라면 회사명 노출은 자제하거나 혹은 여러 회사 상품으로 정보전달이 됐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질게 경험상 보험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분들이 많던데 이 글이 보험영업 목적으로 비춰질까 동종업계인으로 다소 걱정이 됩니다.


라는 지적이 있었고, 당초 게시물의 텍스트는 수정하였는데 확인 결과 제게는 익숙해서 확인하지 못했던 이미지 부분에 회사 상품명이 노출되어 있었던 부분을 삭제하였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설계화면이나 상품 구성 등을 보여드리려던 목적과 달리 홍보나 영업으로 비춰질 것을 우려해서 해당 이미지는 삭제하였습니다.

불편함이나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양해를 구합니다. 죄송합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원문을 통해서 보실 수는 있습니다.

덧붙여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계실 동종업계에 계신 분들께도 사과를 드립니다.

[2013.02.01 20:03 추가 및 수정 사항.끝.]


생명 보험의 경우 주계약에 실손 특약을 조립한 형태에서 단독 상품 설계로 변경됐습니다.

손해 보험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담보들을 조립할 수 없는 단독 상품으로 변경됐습니다.


생명 보험 상품의 단점은 사라지고, 손해 보험 상품은 장점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손해 보험의 단점이던 적립 보험료가 사라진 부분은 새로운 장점입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보험료입니다.

종합형 상품의 보험료는 (11,320원) VS (6,618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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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enbaum
13/02/01 06:09
수정 아이콘
상세한 자료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다시한번 꼼꼼히 읽어봐야겠습니다
13/02/01 06:10
수정 아이콘
꼼꼼히 읽어보실 정도는 아니고, 그냥 흐름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3/02/01 06:48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S화재에서 일하고 계셔서 그런지 용어들이 그리 낯설지는 않네요. 안그래도 이번에 개정때문에 고객들한테 상품설명 하시면서 어떻다 어떻다 하시던데...... 옆에서 어깨넘어로 보니 고객 한사람 한사람 맞춰 설계하는 것도 어렵고, 설계 다음이라도 보험료라든지 보장 혜택 내용 때문에 상품 수정하는데 손이 은근히 많이 가더라고요. 꿈을 가지셨으니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13/02/01 07:03
수정 아이콘
다들 꿈을 향해서 달려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응원 감사합니다.
ECOcup님께서도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

손해보험사의 전속 설계사 분들은 업무처리가 워낙 많아서 바쁘시던데 어머님 잘 챙겨드리세요.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겁니다 ^^;;
13/02/01 06:57
수정 아이콘
최근에 태아 보험을 가입했는데 왜그렇게 100세 보험을 하라고 하는지..결국 와이프가..40환급 실손을 가입하더라구요. 전혀 이쪽을 모르니 설계사에게 휘둘린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13/02/01 07:06
수정 아이콘
태아 보험을 40% 환급형으로 가입하셨다면 생명보험사 상품을 가입하신 것 같은데...
생명 보험 + 손해 보험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태아 보험을 하나만 가입하신다면 손해 보험사의 실손을 고려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만, 아내분께서 현명한 판단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무검칠자
13/02/01 07:10
수정 아이콘
100세를 권유하는 이유는, 혹시나 아이가 좀 큰 질병이 생기거나 하면 보험기간이 끝난 뒤에는 보험가입이 더이상 안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천식같은 경우도 포함이 됩니다.. 천식은 손해보험의 경우 가입 거절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두 내외분 집안내력에 딱히 그런게 없다면 굳이 필요한지는...저도 좀 의문이긴 합니다.
커피소년
13/02/01 07:23
수정 아이콘
아 이래서 보험 인쇄물들이 난리였군요
3일동안 인쇄소에서 일했는데 오로지 보험 인쇄물만 보이더니 이거 설명할려고 그러나 보군요
13/02/01 07:30
수정 아이콘
아마 실손 외에도 세법 개정 관련한 전단까지 찍어내서 그런 모양입니다. ^^;
달리자달리자
13/02/01 10:39
수정 아이콘
07년에 실비보험을 가입했었는데, 치아쪽은 급여부분이라도 지원이 안되었습니다. 근데 09년부터 이 부분이 개선되어 급여부분에 한해서는 보험적용이 되더군요. 그래서 최근에 보험을 바꿨습니다. 09년 10월 이전에 가입한 보험은 일부금액을 제하고 진료비의 100% 지원 이던게 가입하고 나니 90%로 바뀌고, 그 사이 아팠던것이 있어서 몇년후에 적용되게 가입을 했지만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13년 4월에 다시한번 개정된다는 소리를 듣고 빨리 계약을 했습니다. 예전에 가입한 보험은 80세까지 적용이었는데, 새로 가입을 하니 100세 만기인것이 많더군요. 80세인것도 있긴 하지만요. 이번에 보험을 바꾸면서 많이 공부했습니다. 보험설계사 분들은 어마어마한 공부를 하시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던 경험이네요.
13/02/01 10:53
수정 아이콘
모든 분들이 다 해당 분야에서 어마어마한 공부들을 하시는 일이니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
2009년 이전에 가입하신 상품들은 자기부담금이 없어서 비교하기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이미 갈아타셨다니 좋은 선택이셨길 바랍니다.
(2009년 이전 상품들은 갱신기간도 5년이상인 경우도 있었고, 보장의 크기도 입원비 1억, 통원비 100만원인 상품도 있었습니다.)
13/02/01 11:56
수정 아이콘
정성들여 쓰신 정보성글이라 홍보 목적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삭제하지 않겠습니다.

영업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가지 않도록 회원들께서 협조해주시면 문제 없을 것으로 봅니다.
13/02/01 12:17
수정 아이콘
커멘트 확인하려다가 빨간 글씨의 운영메시지가 떠서 논쟁이라도 생긴 줄 알았습니다 ^^;;
운영진 나름의 판단을 내려주셨으니 저는 마음 편하게 일보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제 커멘트 없이 영업으로 흘러갈 일은 없을 것 같으니까요~)
13/02/01 14:12
수정 아이콘
뻘플이긴 한데..
보험업계에서 따로 쓰는 용어가 있는게 이니라면.. 뇌졸중이 맞을겁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13/02/01 15:08
수정 아이콘
지적 감사합니다. 손에 익숙한데로 타이핑하다보니 머리로는 아는데도 그렇게 자꾸 쓰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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