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9/26 18:39:22
Name giants
Subject [일반] [야구] 박종훈 전 LG 감독, NC 다이노스행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3&aid=0002175897

박종훈 전 LG 감독이 NC 다이노스로 간다고 합니다. 보직은 2군 감독이 유력하다고 하네요.

NC가 내년 1군 진입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김경문 사단을 조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종훈 감독은 두산 시절 김경문감독과 이미 각각 1,2군 감독으로 손발을 맞춘적이 있죠. 1군감독으로는 실패했지만, 2군감독으로는 두산 화수분 야구의 중심에 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2군 감독으로는 최상의 선택이라 봐도 될듯합니다.

NC는 내년 1군 진입을 위한 준비작업을 착실하게 밟아 나가고 있습니다. 당장은 하위권을 면치 못하겠지만, 지금의 착실한 행보를 잘 이어나가면 하위권을 탈출하는 시점이 생각보다 빠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9/26 18:41
수정 아이콘
최강의 2군감독이 nc로갔군요.
12/09/26 18:46
수정 아이콘
이번에 한화, 넥센 감독이 바뀌면 코칭스태프도 대규모로 시장에 나올 확률이 높은데 이동이 빈번하겠네요.
홍유경
12/09/26 18:55
수정 아이콘
SBS에서 해설하는 윤석환은????
12/09/26 19:08
수정 아이콘
박종훈 감독님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기에 NC 화수분 야구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NC가 잘되서
많은 기업들이 야구 구단 창단에 대한 '의지'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냉면과열무
12/09/26 19:10
수정 아이콘
제 10구단도 빨리~!!! 홀수팀은 정말 보기 싫은데...
12/09/26 19:24
수정 아이콘
이건 대단히 부러운 조합이네요... NC가 좀 더 빨리 자리잡는데 엄청난 효과가 올 것 같습니다~
12/09/26 19:29
수정 아이콘
한화, 넥센, LG를 보면, NC도 몇 년만에 하위를 벗어날지도요...
넥센은 올해 정말 괜찮았는데... 감독교체가 영향을 크게 줄 것 같아요.
설탕가루인형
12/09/26 19:30
수정 아이콘
2군 감독으로는 상당히 유능하신 분이죠. 2군 감독으로는....ㅠ.ㅠ
누렁쓰
12/09/26 19:35
수정 아이콘
재야에 최강의 투코 출신 감독님 한분 나왔는데 너무 짬이 차셔서 투코로는 뵙기가 힘들겠군요. 이렇게 된거 넥센팬들께 좀 죄송한 말이지만 거취가 어찌될 지 모르는 정민태 코치도 찔러보고, 일본인 타코도 한번 알아보고 해서 최고의 스탭진을 만들어놓으면 야구가 더 볼만해 지겠네요.
12/09/26 19:49
수정 아이콘
NC 13년에 한 7등 하자;
알킬칼켈콜
12/09/26 20:17
수정 아이콘
어느어느 팀처럼 한 30년 야구하면 설마 우승 세번을 못해보겠냐...내년에 싹수보고 갈아타야겠어요 흑흑
제랄드
12/09/27 01:01
수정 아이콘
오랜 두산팬으로서 진심 무서운 조합입니다. 신의 한 수군요.
밤의멜로디
12/09/27 01:56
수정 아이콘
1군 김경문에 2군 박종훈... 과거 화수분 두산의 그 조합이군요 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390 [일반]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솔로앨범 티저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8] 효연짱팬세우실3787 12/09/27 3787 1
39389 [일반] 드디어 발매합니다~ 넥서스7 한국 출시!(16G 가격 29.9) [21] Magnolia6616 12/09/27 6616 0
39388 [일반] 곽노현, 교육감직 상실... 유죄 확정 [135] sayclub rapi7002 12/09/27 7002 0
39387 [일반] 그린데이 새 앨범이 나왔습니다~ [19] 리콜한방3439 12/09/27 3439 0
39386 [일반] [해축] 캐피탈원컵 3라운드 2일차 + 4라운드 대진 [19] pioren3342 12/09/27 3342 0
39385 [일반] 안철수는 다운계약서를 통해 얼마를 탈세했을까? [45] 삭제됨9721 12/09/27 9721 1
39384 [일반] 다음주에 싸이는 빌보드 1위를 달성할 것인가!! [38] 케이스트6454 12/09/27 6454 0
39383 [일반] "짝" 보셨죠?? [7] 피지컬보단 멘탈6917 12/09/27 6917 0
39382 [일반] 안철수 후보에게 악재가 터졌네요 [123] s23sesw9794 12/09/26 9794 0
39381 [일반] 참으로 대단하신 검찰 [13] 후추통7977 12/09/26 7977 0
39380 [일반] [야구] 박종훈 전 LG 감독, NC 다이노스행 [16] giants5556 12/09/26 5556 0
39379 [일반] 변변치 못한 제 이야기 올려봅니다 [12] 차약사3714 12/09/26 3714 0
39378 [일반] [정치] 각 대선 캠프 인선에 대한 뉴스. [34] Granularity4760 12/09/26 4760 0
39377 [일반] '안철수 멘토' 윤여준, 문재인 캠프 전격 합류 [75] 무플방지위원회8213 12/09/26 8213 0
39376 [일반] 제3회 WBC 리그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30] BaDMooN4644 12/09/26 4644 0
39375 [일반] 어느 자매의 죽음 [25] 삭제됨6653 12/09/26 6653 0
39374 [일반] The Republican Brain 틀린데 옳다고 믿는 보수주의자의 심리학 [21] eLeejah3835 12/09/26 3835 0
39373 [일반] 싱글녀가 되었습니다. [42] Celestial8582 12/09/26 8582 3
39372 [일반] 총각이 되었습니다. [81] 켈로그김11341 12/09/26 11341 7
39371 [일반] 중국와 일본의 조어도분쟁은 어떻게 해결 될까요? [36] 설탕가루인형형5479 12/09/26 5479 0
39370 [일반] 악몽 [39] 눈시BBbr6103 12/09/26 6103 0
39369 [일반] [해축] 캐피탈원컵 3라운드 첫날 결과(스포주의...라고 써야 하려나) [14] pioren4017 12/09/26 4017 0
39368 [일반] 야밤의 뜬금없는 나만의 김용 무협소설 BEST [70] Neuschwanstein11776 12/09/26 117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