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7/25 19:50:51
Name 다음세기
Subject [일반] 건강식품 3가지
뭐든지 적당히 먹으면야 세상 모든 음식이 좋은 음식이라는걸 알겠지만
현실은 뭐든지 적당히 먹질 않고 편식하는거 같습니다.

편식이라는것도 나쁘다는걸 성인이 된 사람들은 누구나 아는데
후천적 환경 습관으로 인해서 몸에 좋다는 음식은 적게 먹게 되죠

제가 건강이 썩 나쁜건 아닌데 체력이 좀 약해서 건강및 건강음식에 대해서
딱 세개만 소개하고자 합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이야 수도 없이 많지만 다 기억하기도 어려우시겠고
곰발바닥 같은 희귀한 것들이 아닙니다.
누구나 다 아는 것들입니다. 소개에만 그치지 않고
먹는 방법도 그냥 알려드리겠습니다.



1. 물

어..............................물이 나오니깐 어안이 벙벙하시죠?
물이 좋고 필요한건 다 알지만 한국인들중 85프로가 물 부족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물 그까이꺼 갈증나면 마시는거 아냐???
갈증나다고 느끼면 이미 몸안에 물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물이 3~5프로 정도 족하면 갈증 현상이 난다고 하는데

물이 부족한 상태를 만들지 말고 언제나 풍부한 상태로 해야 하는데요.
몸에 물이 부족하면
피부 관리 한다고 스킨로션이니 보습제니 이런거 뿌리고 발라도 피부 안쪽에서부터 말라간다고 합니다.
안쪽에서 말라가는데 밖에서 수만원 수십만원 짜리 화장품 바르면 뭔 소용인가요...



전 생활습관으로 굳어진게
음료를 살때는 딱 세개만 삽니다. 우유 차 물 이 세개만 삽니다.
그렇다고 콜라 같은건 아예 안사는건 아닌데(한 2~3개월에 한캔 정도??)

목이 마를때 냉장고에 있는 물만큼 갈증을 해소시키는게 아마 없을겁니다.
맥주니 이온음료니 비타민 워터니 다 소용없습니다. 아 물론 이온음룐 흡수는 더 빠를진 몰라도
전 마신 후에 입안에 남아있는 이온음료 뒷끝이 싫어서 잘 안사먹습니다.
물 가장 저렴하면서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뜨거운 물과 찬 물과의 좋은것을 말한다면 글쎄요 전 예전에 육각수라는 존재를 책에서 본것도 있고
찬물이 넘어갈때의 그 청량감이 좋아서 한겨울에도 주로 찬물만 먹습니다만
모르죠 나이 60이 넘어가서 뜨거운물마시면서  어~ 시원하다 할줄은...



2. 콩..(진호)

콩이 좋다는건 뭐 다들 아실겁니다. 음식 알레르기가 더러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콩 알레르기 있다는 사람은 못들어봤습니다.(수정합니다. 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확률적으로
제가 알기론 굉장히 적어서 일부러 적진 않았습니다만...밑에분 지적때문에 내용 추가합니다.)(오이는 들어봤네요...제시카)

거기다 값까지 싸기도 합니다.(검은콩은 좀 비싸긴 하겠지만요)

풍부한 단백질에 먹으면 적당히 포만감을 줘서 식이다이어트에도 빠지지 않는 콩
아 그리고 변비에도 좋습니다.(의사들도 인정합니다. 그렇죠?)
근데 저도 그렇고 상당수의 사람들이 콩을 잘 안먹을 겁니다. 전 콩밥도 싫어했어요
근데 몸에 좋다니깐....
(사실은 탈모가 약간 있어서 머리 자라게 하라고 검은콩이니, 검은깨, 다시다 요런것에 관심이 있다보니)

거기다 콩은 다량 섭취해도 몸에 나쁘단 소리까지 없으니 거의 완전한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좋은 콩을 몸에 자주 취하는 좋은 방법은 제가 볼때 딱 하나 입니다.
가루로 만들어서 선식삼아 먹는겁니다. 전 이렇게 먹은지 약 1년이 넘었는데
일단  머리숱도 늘어나고( 물론 관리도 받고 프로페시아도 먹으며 밤에 자기전에 머리도 꼭감고 두피마사지도 합니다만...)
변비는 아예 없고 장이 나뻤던 적은 한번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미숫가루 타먹듯이 콩 선식 만들어서 먹으면 값도 싸기 때문에 한달에 2~3만원으로 충분히 먹습니다.
(2~3만원이 아깝다구요? 술한번...담배 몇값 ^^)

2. 마늘

마늘이 항암력과 혈관을 막아주는 그런것들을 제거하는데 탁월 하다는건 익히 들어서 잘 아실겁니다.
세계 건강식품 10가지 중에 하나로 인정됐죠
그....김치가 사스를 막아주는 일등공신이다 라는 기사를
예전에 사스 창궐했을때 들었는데 의사 말이 김치라기 보단 김치안에 있는 마늘땜에
그런 기사가 나오지 않았겠느냐 소리를 하시더라구요

마늘은 콩과 달리 다다익선은 아닌듯 합니다. 마늘 특유의 성분이
위벽을 상하게 할 수도 있으니깐요
물론 이건 생마늘의 경우고 마늘을 튀기거나 삶거나 해서 먹으면 안전합니다.

아버지 말이 마늘을 꾸준히 먹으면 70살때도 오입질을 한다고 했는데
음......남자들은 꾸준히 먹어야겠습니다.

마늘도 비싼건 아닙니다만 먹는 방법이 약간 불편하죠....값도 비싼건 아니지만요

여기서 하나 등장하는게 '흑마늘' 의 존재 입니다. 흑마늘은 일반 마늘을 발효시켜서
마늘 특유의 그 매운맛을 없앤것인데...(물론 마늘의 좋은 성분은 그대루 있구요)
먹어보니깐 굉장히 전 맛있었습니다.
어쨌든 마늘을 꾸준히 먹는 방법이 좀 불편하고 흑마늘에 대한 호기심도 들어서
전 흑마늘 즙을 따로 주문해서 먹습니다.

(요즘 흑마늘 회사가 많아서 어떤게 좋은지 잘 알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값이 나가더라도 형분이 높은것이 좋습니다. 전 12프로 짜리먹어요....)






물  마늘 콩

꾸준히 드세요(단 아주아주 아주 많이 드시진 마세요 적당한게 좋다고 하니깐...
근데 상식적으로 하루종일 콩과 마늘 물만 먹고 살진 않으실거라 생각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켈로그김
11/07/25 19:58
수정 아이콘
첫플은 무척 중요하지만... 어쨌든 달자면 이렇습니다..
콩도 알러지가 있습니다.
중성지방과 n-6계 지방산 함량이 높아서 자가면역질환, 고지혈증 증상에는 먹어서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습니다.

마늘의 알리신은 효소특이적 반응을 하는데.. thiol기가 있는 효소와 반응을 합니다.
장기간 연용할 경우, 항생제 복용시와 비슷하게 장내 세균총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여.. 유익균이 죽어나가고, 균교대현상으로 유해균과 진균류가 번식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어디까지나 '골고루 먹는 식품' 정도의 양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의도적으로 많이 챙겨먹게 될 경우에는 의약품 복용에 준하는 약리작용이 발현되는 경우도 있으니..

뭐든 적당히 먹는게 좋습니다..
다음세기
11/07/25 20:07
수정 아이콘
켈로그//엇....벌써 이렇게 빨리 리플이

말씀하신 것들 모두 저도 이미 알고는 있었는데 음....자세하게 써주셨군요
일단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고, 알러지의 경우도 흔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쓰진 않았습니다. 글내용도 길어지고 (이런분들은 아마 자신이 더 잘 알기 때문에 ....)

알리신 같은 경우는 익혀서 먹으면 상당히 알리신 성분이 줄어듭니다.

제가 어느정도 량을 정량적으로 적어놓지는 않았는데 뭐 하루에 마늘 10쪽을 먹거나, 콩을 하루에 무더기로 많이 먹는다
이런정도가 아니라면 걱정하실정도로 큰 지장은 없을거 같습니다.
지니쏠
11/07/25 20:11
수정 아이콘
스타사이트에서 콩을 2번에 안놓으시다니 ㅡㅡ
레지엔
11/07/25 20:11
수정 아이콘
사실 음식은 단일 음식이 뭐냐는 이익보다는 손해에 초점이 맞춰져있고, 먹어서 해만 되는 음식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 다음부터는 조합의 문제라.... 아, 3번은 확실합니다. 물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음식이지요.
된장찌개
11/07/25 20:12
수정 아이콘
콩 알러지 있습니다. 홍진호선수를 까려는건 아니구요.
참고로 콩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지방빼려고 PPC주사 안 맞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피지알에서 헬스에 관한 질문답변들 보면 콩단백질에 대해 무시하는듯한 저평가발언을 하시는분들 있던데요.
조금 답답합니다. 운동하시는 분들 콩단백질도 섭취해주세요.
"콩단백질이 좋은것도 아니고..." 이런 식의 답변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11/07/25 20:18
수정 아이콘
연어, 시금치, 블루베리 추가요
카서스
11/07/25 20:21
수정 아이콘
하루에 물을 3L는 먹고 (입이 텁텁한게 싫어해서 쉴떄마다 물을 한컵~2컵정도 마십니다. 덕분에 화장실은 자주가죠 -_-;)

마늘, 특히 생마늘을 진짜 좋아해서 1달에 마늘 3~4쪽? 을 먹는데

왜 탈모가 진행되는것 같은 느낌이 들까요 (....)

콩을 먹어야하나!
11/07/25 20:26
수정 아이콘
콩알러지 관련 리플 잘보았습니다.
그럼 콩알러지가 있는지 없는지는 어떻게 구별할수 있나요??
11/07/25 20:38
수정 아이콘
물론 25kg당 1리터 정도 마시면 좋다고 하더군요. 75kg 나가는 사람은 3리터 정도가 권장량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국물을 먹어도 물을 마시는거고 하다못해 밥도 수분이 들어가있죠. 3리터 마셔야되면 물로는 2리터 조금 넘게 마시면 될듯 하네요.

저는 콩은 못먹는데, 두부와 비지는 엄청 좋아해서 많이 먹습니다. 왜 이러는지는...
자취생활을 하게되니 양파랑 마늘도 많이 먹게 되더군요. 뭐, 이렇게까지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줄도 몰랐지만;
11/07/25 20:39
수정 아이콘
콩은 다량 섭취하면 남성의 성기능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도 있던데...
켈로그김
11/07/25 20:45
수정 아이콘
다음세기님// 자가면역질환의 범주를 어디까지 보느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류마티스, 건선처럼 눈에 보이는 심한 자가면역질환이 있는가 하면,
알러지성 비염, 아토피, 기관지 질환 등은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지요.

식용유도 콩, 옥수수, 포도씨를 원료로 사용하는 것 보다 필요에 따라 카놀라, 들기름 종류로 바꿔 사용하기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적당량] 만 먹는다면 별 상관없긴 하지요.
다만, [만능의 건강식품] 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뭐든 경우에 따라서는 해로울 수 있다.. 는 의미로 리플을 달았습니다.

지금은.. 퇴근하는 기차라 이후로는 리플을 달지 못할 것 같네요;;


덤 : 대사증후군, 자가면역질환, 장이 좋지 않은 사람.. 이 아니라면, 괜찮은 식품이긴 합니다.
사파이어
11/07/25 20:53
수정 아이콘
뭐 그런 의미에서는 녹차도 엄청난 식품이지 않나요?
전부 장점, 장점, 장점..
단점으로 들은 거로는 소량의 카페인
그리고 철분흡수 방해였나?
11/07/25 21:43
수정 아이콘
콩이 여성 호르몬이 있어서 여자들에게 좋고 남자들에게 안 좋다고 하던데..
특히 여유증이 있는 남자들한테는 콩이 안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두유 같은 것도 안 좋고 막 그러던데..
월산명박
11/07/25 22:01
수정 아이콘
받고 식초랑 미역 레이즈 합니다.
11/07/25 22:45
수정 아이콘
정말 물 안먹고 탄산으로 대체했었는데....나이도 있고해서 습관을 바꾸자고 물로 바꾼후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게 되네요...
그런데 최근에 외국연구결과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일 물 정량을 마실경우 몸에 오히려 해롭다고 한 기사를 봤어요.

물을 조금 줄여야겠어요. 그런데 제몸에는 물이 안맞는 것 같아요. 속도 더부룩하고 화장실 너무 자주 가고 먼가 불편한데
그 기사를 보고 물을 다시 끊을까 생각중이랍니다.
눈팅만10년째
11/07/25 23:35
수정 아이콘
뻘플입니다만, 저기 마늘은 3번이 아닐까 합니다만.. ^^;
날라볼까나
11/07/25 23:36
수정 아이콘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5436
이 기사에 따르면 물도 하루에 1리터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더군요.
물도 중독증이 있다고 하니 뭐든지 과하면 안좋은듯 하네요.
씨밀레
11/07/26 00:45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는 마늘을 쪄서 믹서에 갈은 뒤 꿀과 섞어 대충 동그랗게 만든 뒤로 얼려 놓더군요.
그렇게 한뒤 생각날때마다 하나씩 꺼내 아버지를 챙겨 드리더라고요.
memeticist
11/07/26 03:45
수정 아이콘
위에 날라볼까나님이 건 링크에도 나와있지만 목이 마르지 않는데도 물을 일부러 찾아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예전에 하루에 몇 리터 이상 마셔주면 건강에 좋다는 말이 나온 적이 있는데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 없는 소리로 밝혀졌습니다.
어차피 몸은 항상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몸이 요구하는 대로만 섭취해준다면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많이 마셔봤자 오줌으로 배출하는 양만 많아지죠.
무리수마자용
11/07/26 05:20
수정 아이콘
아침에 흑마늘을 오독오독 씹으면서 읽기 좋은 글이네요 ^^;
답변이 안달릴것 같긴 하지만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콩이 좋은 식품이면 땅콩은 어떤가요 [m]
무리수마자용
11/07/26 09:30
수정 아이콘
좋다고 막 퍼먹을수는 없겠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웹툰다이어터 보고 매일 10알씩 아몬드 먹고있는데요 이상하게 아몬드는 조절이 되는데 땅콩은 한번 봉지를 뜯으면 끝장을 보내요 아몬드가 더 맛있는데 ㅜㅜ [m]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523 [일반] 건강식품 3가지 [56] 다음세기7806 11/07/25 7806 0
30520 [일반] 키워드로 고른 노래 -새- [11] 마실4094 11/07/25 4094 1
30518 [일반] [잡담] 오세훈 시장님 만세 만세 만만세.. [26] 언뜻 유재석8914 11/07/25 8914 10
30517 [일반] 나는 가수다 중간 점검을 해 보고 싶네요. [35] higher templar7807 11/07/25 7807 0
30516 [일반] 메이저 리그에서도 희귀한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24] 히로요9806 11/07/25 9806 0
30515 [일반] 흡연구역/흡연시설 설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0] 화이트데이7446 11/07/25 7446 0
30514 [일반] [해축] 코파 결승 결과 + 수지짜응~!!! [20] Spring5419 11/07/25 5419 0
30513 [일반] [예능] 바보상자 이야기 - 나는 PD다. [20] 항즐이6247 11/07/25 6247 0
30512 [일반] 소녀시대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20] 세우실6155 11/07/25 6155 0
30511 [일반] 용돈굳히기 꼼수 3번째 업데이트 글입니다. [1] 소만키워4774 11/07/25 4774 0
30510 [일반] 꿈, 있으신가요? [14] 224378 11/07/25 4378 0
30508 [일반]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추모하며 그녀의 노래 몇곡... [12] RATM3980 11/07/25 3980 0
30507 [일반] 무도가 초심으로 돌아오길 기다리며 [72] 케이윌9458 11/07/25 9458 0
30506 [일반] 노르웨이에서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네요. [24] Leeka7445 11/07/25 7445 0
30505 [일반] 흔한 픽사 애니메이션의 연출 [17] New)Type9929 11/07/24 9929 1
30504 [일반] [해외축구] 현재까지의 맨체스터시티 스쿼드 [43] (改) Ntka11621 11/07/24 11621 0
30503 [일반] [아이돌] 열도의 흔한 오리콘차트 [16] dldlmam11281 11/07/23 11281 0
30502 [일반] 인터넷 강의 들어보신적 있나요? [32] Siver Tiger5599 11/07/24 5599 0
30499 [일반] 박찬호 선수가 드디어 내년에 한화오고 싶다고 언급했네요.. [37] 제르6669 11/07/24 6669 0
30498 [일반] 야구 광주 팜은 왜 이리 뛰어날까? [21] 다크나이트6599 11/07/24 6599 0
30496 [일반] [야구] 앞으로 절대 깨질수 있는 프로야구 기록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47] 윤아5641 11/07/24 5641 0
30495 [일반] 집드림 이건 대체 무슨프로인가요;; [32] 레몬커피7009 11/07/24 7009 0
30493 [일반] 후반기 첫3연전 초대박매치 (삼성 vs 기아 & LG VS 두산) [17] 처음느낌5761 11/07/24 57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