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취수장 관로에 원인불명의 파손으로 인해 오늘 새벽 1시부터 4만 8천가구 중
1만 6000천 세대가 단수되었습니다..
이건뭐.. 진짜.. 할말 없네요....
짧게는 2일 많게는 5일 단수된지 얼마나 되엇다고.... 참나....
제가 있는지역은 아직 잘나오는데.. 어떻게 될지몰라.. 지금 물받고있는중입니다.
단수이후 항간에 장마오면 한번더 단수될거라는 소문이 떠돌았는데...
현실이 될줄이야...
다시는 생수사서 화장실 변기를 내리는 사태가 일어나질않길 빌어야 겠네요 . ....
(구미=뉴스웨이 강숙진 기자) 경상북도 구미에서 지난 5월에 이어 30일 또 다시 단수 사태가 빚어지며 주민 불편이 계속돼 대책 마련이 시급할 전망이다.
구미시와 구미시상수도사업소는 30일 오전 3시 40분경 수자원공사에서 구미4공단으로 이어지는 생활·공업 용수 관로에 누수가 생겨 용수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낙동강 횡단관로에서 누수가 발생해 4공단 배수지 용수공급이 중단돼 급수차량 80여대를 긴급 확보하며 용수 공급에 나섰다.
긴급 급수지역은 양포동, 산동, 해평, 장천면 일대로 4공단에는 4만 8000여 가구가 생활용수를, 248개 업체가 공업용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 관계자는 "생활용수의 경우 옥계(황상)배수지, 선산배수지를 4공단 배수지구로 전환해 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공업용수 복구 시점은 가늠할 수 없지만 최대한 빠른 조치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구미에는 지난 5월 8일 해평취수장 (가물막이) 유실 사고로 수돗물 중단 사태가 발생해 긴급 조치에 들어갔지만 최대 5일간 단수가 이어져 주민들이 피해를 겪은 바 있어 이번 사태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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