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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3 04:56
아... 이넘의 이해력..
내용파악은 정확이 안되지만. 어서 빨리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저도 병원에 좀 누워있었는데... 답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11/06/23 09:57
입원중이여서 지겹습니다.
월요일 한시경 의식을 잃은 상태로 출근했는데 사람들에게 "제가 사고를 당한것 같아요. 머리가 아파요"라고 무한 반복했다는군요. 그래서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 병원에 가서는 간호사들마다 이다혜 닮았다고 말했으며 직장동료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사랑한다고 마구 고백을 했답니다. 월요일 밤부터는 기억이 나는데 밤이 되기 전(회사 출근 상황 포함)의 6시간 정도의 기억을 상실했어요. ㅜㅜ 옷도 제가 갈아입었다는데 전혀 기억나질 않네요. 자전거로 출근하는데 자전거는 자기자리에 잘 묶여있고 헬멧은 오른쪽 뒤에 충격을 받은 흔적이 있는데 아마 기억을 잃게 된 사건과 연관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어제는 근처에 사는 동생이 나시티에 핫팬츠입고 문병을 와서 시끌벅적해져 지겨울 틈이 없었지만 새벽에 눈을 뜨니 무척 지겹군요. ㅜㅜ -------------------------------------------------------------------------------------------------------------------------------------------------------------------------- 다른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추가입니다. 머리가 아픈 상태로 출근하시다가 크게 넘어지신 것 같네요. 아니면 전날 넘어지셔서 기억이 없는데 불굴의 의지로 출근을 하셨다거나... 덜덜; 쾌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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