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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2 21:53
개인적인 바람은 기성용이나 박주영 둘중에 한명이라도 와서 중계좀 안밀리고 해줬으면ㅠㅠ
근데 링크된 선수들 누가와도 기대되네요.. 대박까진 안바래도 알짜들좀 긁어왔으면 합니다.
11/06/22 21:55
아게로까진 바라지도 않고 마타, 아담, 자파타 중에 한 두명이라도 왔으면 좋겠네요. 특히 자파타! 절실합니다.
사실 알론소의 리턴을 가장 바라지만..
11/06/22 21:56
standard chartered 에서 리버풀에 한국선수 영입을 적극 권장(?) 하고 있다던데, 기왕이면 기성용이 가서 중원에 자리잡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요. 스코틀랜드에서 썩기는 너무 아까워요.
11/06/22 22:00
아게로!!!!!! 온다면야 그저 굽신굽신.....(엄청난 이적료겠지만 구단주의 투자와 영입이후 세계적인 명성의 선수영입으로 유니폼 판매급증...)
아게로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면(얼른 챔스나가자 리버풀..)어떻게서든 마타영입에 성공하면 정말 좋겠네요... 고질적인 A급이상의 왼쪽윙어 문제가 해결되고...(전 마타 영입만 되도 바로 레플구입할듯...) 자파타는 거의 확정적이라고 어디선가 들었는데 아직 링크만 뜨는 중인가보군요..꼭 왔으면 싶습니다. 그리고 제발 주급괴물들 얼른좀 나가줬으면.......
11/06/22 22:09
마타와 아게로는 힘들듯하고..(마타나가면 발렌시아위태합니다 호아킨도 오일머니로 바이아웃지른다든디ㅠㅠ)파투는..야망의 파투가 과연?하게 되네요..
토트넘이나 리버풀이나 참 힘든 영입시장이네요 그놈의 유로파때문에... [m]
11/06/22 22:18
세컨으로 발렌시아 응원하는데 아게로야 그렇다 치고 마타의 링크가 맘을 아프게 하는군요. 기둥 뿌리가 흔들리는 느낌입니다. ㅠ
찰리 아담은 리버풀로 갈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봤었는데 그것도 아닌가 보네요. 잘 맞을 것 같은데 말이죠. 현 시점에서 최우선적으로 보강을 해야하는 포지션이 어딘가요?
11/06/22 22:21
가장 급한 왼쪽 윙, 왼쪽 풀백, 중앙 수비가 빨리 영입됬으면 좋겠습니다.
마타, 다우닝 - 엔리케, 알리 시소코 - 자파타, 스콧 단 중 빨리...
11/06/22 22:24
야망의 파투가 리버풀로요? 설마요.. 크..
한때 박쥐군단을 세컨팀으로 응원했던 터라 마타 이적은.. 반대입니다. 카싸노는 밀란외에는 그 싸이코 기질을 억누를 구단이 없습니다. -_-
11/06/22 23:16
개인적으로는 찰리아담이 맨유로 가고 그 대신 기성용이 리버풀에 갔으면 좋겠네요
제라드를 존경한다고 했으니 정신적으로나(투지같은..) 여러부분에서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주영은 글쎄요... 그 나이에 와서 벤치달구는건 슬프죠.. 자파타는 FM하면 항상 영입하던 쫄깃한 흑형인데 리버풀 갈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만약에 안간다면 이유는 우디네세는 챔스를 나가고 리버풀은 못나가기 때문일듯) 다음 시즌 FM부터는 못 사용한다는 점이 아쉽네요 코엔트랑은 레알로 갈 것 같고, 엔리케를 데려오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클리쉬라... 과연....
11/06/22 23:17
위의 루머+링크들은 글쓴이가 한번이라도 기사에 뜬 사람은 일단 다 적어 두싄듯 하네요. 특히나 유명하고 현 이적시장에 대어로 평가받는 선수들은 그냥 팀들마다 한번씩 루머가 뜨고 있으니 크게 신경은 쓰실 필요가 없을듯보입니다.
물론 시즌간에 motd로 전게임을 그리고 몇게임을 풀로 보았는데요(달글리쉬 부임 이후 대승한 경기들, 이상하게 제가 보면 골 잘넣더군요). 오늘 리버풀 10-11시즌 리뷰를 보았습니다. 전반기 정말 절망적이더군요. 그리고 생각외로 놀란 건 시즌 초에 은곡이 그래도 꽤나 해줬다는겁니다. 실적이 전무하다고 늘 느꼈는데 최소한 이 시즌의 전반기에는 박수를 받을만 했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현재 은곡은 저희 공격 라인업에서 가장 순위가 뒤지므로 하루빨리 이적을 필요로 하리라 봅니다. (5~6m 파운드면 정말 대박 장사) 위의 플랜 제외 선수들 중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선수는 요바노비치와 아퀼라니인데요. 아퀼라니는 정말 멘탈만 그 모양 아니면 다시 델꼬와서 쓰면 좋을텐데 인터뷰 하는 꼴을 보니 제외해야되겠더군요. 이런 마인드로는 어느 팀으로 완전이적하든 실력 발휘 제대로 못하지 않을까싶습니다. 프로답지 못한 모습이라 안타깝더군요. 요바는 경기력은 중하정도였는데 중요장면에서 돌파나 슛이 시원한 모습인데 달글리쉬 감독이 의외로 거의 테스트를 안해보는듯해서 아쉽습니다. 나머지 기타 선수들은 그냥 굿바이 ~ 일단 왼쪽 풀백이 절실한데, 아우렐리오를 계속 데려가는 가정하에 저는 뉴캐슬의 엔리케를 가장 선호하는 편입니다. 뉴캐슬 경기봐도 준족입니다. 실수도 드물고 킥도 좋고 크로스도 좋구요. 그리고 클리쉬가 지난 시즌의 폼저하로 가격이 꽤 떨어졌던데 그래도 매물로 나온다면 충분히 노릴만한 대상입니다. 한시즌 죽쒔지만 그간 해온 활약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코엔트랑은 너무 비싸고 레알과 경쟁붙으면 그냥 지지라고 보여집니다.(원츄:엔리케or클리쉬) 중앙 수비는 다음시즌부터 아게르 부상 회복후에 아게르+스크레텔 체제에 캐러거가 둘 사이를 받치고 있는데요. 전 그리스인이 1년 재계약 했다고 본것 같은데 했다면 일단 영입은 다음으로 미루고(자금 너무 써대는것도 좀,,) 만약에 재계약 안했다면 지금 영입 루머중에 자파타가 가장 현실성 있는 루머라고 보여집니다. 실력도 확실, 가격도 적절, 정말 너무도 탐나는 수비수입니다. 여기에 윌슨을 안고가는 형태가 바람직해보이구요.(원츄:자파타) 미들은 포화입니다. 중미는 특히나 흘러 넘쳐서 정리할 필요성이 느껴지구요. 제라드+루카스+메이렐레스+스피어링+쉘비가 확실하다면 임대복귀할 아퀼과 존재감이 없는 폴센 등은 헨더슨 영입으로 정리해야될 사항입니다. 있는 선수만 잘써도 리버풀 중미는 빡빡합니다. 찰리 아담 좋은 선수이지만 그냥 현 미들진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기성용은 제 생각엔 좀 더 실력검증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중요한 윙인데, 애초에 영은 맨유가 거의 잡은 것으로 보이고 가장 우선적으로 노려야 할 것은 역시 같은 팀 다우닝입니다. 이 친구는 보로 시절부터 그렇게 영입을 외쳤는데 뜸들이면서 못하더니 이번에는 꼭 해야된다고 보여집니다. 유리몸 유리몸 했지만 지난시즌 빌라에서 리그 전경기 출장했으므로 이 점도 조금 믿어볼 만 합니다. 이게 걸림돌이 빌라에서 영+다우닝을 다 내보낸다는게 현실성이 좀 부족하다는건데 이점은 리버풀 보드진과 달글리쉬의 힘을 믿어보려 합니다. 다우닝도 리버풀을 좋아하는 친구니깐요. 이외에 요바노비치는 왠만하면 한시즌 데려갔으면 좋겠고 조콜도 보상금을 줘야한다면 한시즌 더 기용해봄직합니다. 기본 움직임은 참 괜찮은데 중요 순간 결정력이 떨어진게 눈에 확연하긴합니다만.... (원츄:다우닝!!!!!!!!) 공격진은 만약 윙이 영입된다면 카윗을 공격으로 올리고 파체코를 4th로 쓰는것으로 같으면 합니다. 리버풀 공격 유망주는 흘러넘칩니다. 박주영 선수가 자주 거론되는데 리버풀이 군대문제가 해결 안될 선수를 데려오지는 않으리라 보여집니다. 거기다가 파체코 및 유망주들도 충분히 리버풀 팬들에게 인정받고 있으므로 이 기회에 유스를 올려봄직합니다. 따라서 엔리케+다우닝+자파타 정도였으면 합니다. 이 셋만 잡을 수 있어도 리버풀 올 한해 이적 시장은 성공이라고 보여집니다. 오히려 유로파도 없는김에 깔끔하게 자국내 리그+컵들에 집중해서 하다못해 리그 잘하면 리그+FA까지 전력으로 가서 내년시즌 챔스 당당히 티켓받았으면 좋겠네요
11/06/22 23:25
요새들어 제게 리버풀은 관심이 많이가는 클럽이 되었네요!
특히나 선수 이적에 관한 루머는 저를 언제나 설레게 합니다.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11/06/22 23:30
아 그리고 리버풀 선수 중에 이적 이야기 나오는 선수는 이야기를 일부러 안했는데요.
나중에 현재 선수들 따로 해서 글 써보려고 놔뒀습니다. 가볍게 은곡은 5m 정도로 선더랜드 루머가(유력) 메이렐레스의 경우는 인테르 링크가 나는데 모타+@, 14m, 에투와의 맞트레이드 루머가 있죠. 조 콜의 경우는 토트넘 루머가, 요바노비치는 벨기에 리턴, 아퀼라니는 붕 떠버렸습니다.
11/06/22 23:39
요즘 알싸와 tp를 밥먹듯 방문하는데 아직 코파도 있고 이런 저런 오피셜이 뜰려면 아직 기다려야겠죠? 빨리 굵직한 오피셜이 뜨길 기다리고있습니다 [m]
11/06/22 23:44
저는 조콜정도는 1년정도 더 데리고 갔으면 하고...
마타 또는 다우닝, 엔리케 또는 클리쉬에 단까지만 영입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어떤 선수들이 영입될지....기대됩니다~
11/06/23 01:25
찰리 아담과 자바타가 트윗 / 언론 등에서 리버풀행을 암시하는 말들을 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뭐 이적시장이 워낙에 헛소리들이 많아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야 한다지만 이 둘이 리버풀에서 가장 필요한 포지션들이고, 최근 가장 hot한 선수들 중 하나인걸 생각해보면 리버풀팬으로썬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네요. 제발 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구단주가 빵빵하게 밀어준다고 약속했을 때 대거 사들여야 나중에 후회안할테니까요.
11/06/23 01:49
그 와중에 찰리아담 에이전트가 주급 더 받아먹으려고 안간다고 땡깡부리니까 리버풀이 최후통첩을 날렸다는 소식이 있군요. 현지시간으로 오늘까지 딜을 완료하지 않으면 아담 안산다고 선언했답니다. 리버풀의 세컨타겟은 니코 크란차르 써드는 우리의 기성용이라고 하네요.
11/06/23 05:27
아자르 영입은 어떻게 됐는지 소식이 없네요.
360억원(20m 파운드) 베팅했다는 소식에 설레게 하더니 감감무소식 ㅠㅠ 자파타는 99% 영입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들어가버렸고, 실뱅 마르보도 뉴캐슬행.. 이래저래 리버풀이 고생이 많네요. 겨울 이적시장 때의 영입왕 존헨리느님이 어서 강림하셔야 할텐데...
11/06/23 10:05
라디오에서 보니까 다우닝이 리버풀 합류하는 건 기정 사실이라고 하고, 스카이 이탈리아에서는 35m+아퀼라니로 파투 이적에 합의했다는 루머가 있기는 합니다만, 그 쪽 신뢰도가 영 아니라고 하죠.
11/06/23 11:38
마타 본인은 안가겠다는데 왜 자꾸 링크가 나는지...호아킨이 이번 섬머 브레이크나, 적어도 내년 시즌 팀을 나가는 것이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측면 공격이 좌마타-우블로로 굳혀졌는데, 마타를 내보내면 발렌시아의 목표인 '흑자재정을 유지하며 챔스진출'을 이룰 수 없게 되죠. 역시 팀의 주축이면서 다른 팀과 강하게 연결되어있는 바네가의 경우엔 대체자라도 있죠. 현 스쿼드에서 마타를 백업하는 선수는 왼쪽 풀백자원인 마티유 혹은 알바입니다.
설사 마타가 이적한다해도, 거액을 들여 영입한 호아킨을 헐값에 내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발렌시아 보드진이 30m 이하를 받고 마타를 팔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에이전트인 마타 아버지의 입방정(...)이 문제이긴 하지만 마타가 발렌시아를 떠날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다고 봅니다. 지금 진행중인 U-21에서 날라다니고 있으니 다음 시즌에는 어쩔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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