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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7/23 12:37:24
Name 버디홀리
Subject [일반] [캐치볼모임안내] 같이 놀아요~!!
날씨가 정말 뜨겁네요.

따로 연락을 드리지 못하고 모임이 중단 된 것에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월드컵 때문이기도 하고, 무더운 날씨 때문이기도 하고, 제가 시합 때문에 모임을 진행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용서하세요. ^^

불같은 강속구를 던져줘야 되는데 누군가 받아줄 사람이 없는 분들...
날아오는 타구를 멋지게 잡아서 송구를 하고 싶은데 공을 쳐 줄 사람이 없는 분들...
다이빙 캐치를 할 수는 있지만 장소가 없어서 못하시는 분들...
큰 맘 먹고 글러브를 질렀으나 햇빛을 못 봐서 애가 징징거리시는 분들...
캐치볼 모임을 나오시면 전부 해결 됩니다.
모임에 나오셔서 같이 놀아요.
야구는 젊을 때 하는 거니까요. ^^

야구 글러브 하나 들고 7월 25일 오후 2시 지하철 안암역 2번 출구로 오시면 됩니다.
반바지 입으셔도 됩니다.
쓰레빠 신고 오셔도 됩니다.
난닝구 입고 오셔도 됩니다.

시속 100km 던지시는 분들 우대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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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r templar
10/07/23 12:42
수정 아이콘
아...축구모임은 삼육대,, 캐치볼은 안암... 다 너무나 멀쿠나 ㅜㅜ
Cazellnu
10/07/23 12:46
수정 아이콘
우리의 몸에는 태양같은 힘이 있어요 비밀을 갖고 있어요
DavidVilla
10/07/23 12:59
수정 아이콘
전 첫 날 딱! 가보고서는 이 모임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면서 무조건 가겠다고 공언했었는데, 뒤늦게 거리의 압박을 실감하고 제 자체적으로 임의 탈퇴한 사람이라는;

그나저나 손교수님 입대가 언제였죠? 거의 이 시기인 걸로 아는데.. 다음 달인가;
요로리
10/07/23 13:01
수정 아이콘
120정도 던지지만 ...너무 멀어서 우대못받는 1人 ㅜㅜ 서울살면 가고싶다..
10/07/23 13:38
수정 아이콘
시간, 장소 등등 너무 좋으나...글러브가 없어서 못가는 1인...

아 물론 제 레벨은 주전자;;;;
LastStage
10/07/23 13:59
수정 아이콘
너무 멀군요... 아니 그냥 지역차이...ㅠㅠ
10/07/23 16:33
수정 아이콘
엄청 가까운데 글러브가 없어서 못가네요 ㅜㅜ 걸어가도 되는거리인데...
10/07/23 21:00
수정 아이콘
몇주동안 글만보다가 처음으로 참가해보려고 하는데요. 처음하는 사람도 가능한가요?ㅜ..
절대빈곤
10/07/24 01:55
수정 아이콘
수원에서 안암은 너무 멀군요 ㅠㅠ
夢[Yume]
10/07/24 01:58
수정 아이콘
음 갈까말까 고민을;;
친구녀석도 한번 물어보고;
10/07/25 01:00
수정 아이콘
역시 리그를 뛰고 계셨군요. 농사일 도와드리고 이제서야 집에 복귀했습니다.
아침에 눈 떠보고 결정할랍니다. 번개글 공지 올려주신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공명선생
10/07/25 01:22
수정 아이콘
아.. 아버지 생신이라ㅠㅠ
가족과의 모임이 있어서 전 불가능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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