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2/28 08:29
징동 개인기량은 무너진 정도는 아니던데 판단이나 운영이 무슨 2군인가 싶을 정도던데 다섯 명 다 이름값 없는 선수들은 아닌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기본 가닥은 잡혀있는데 조금 떨어져서 테스한테 진거면 감독 포함해서 팀 방향성이나 미세조정에 문제가 있나? 싶을텐데 그냥 기본이 안된 느낌이라... 그나마 페이즈가 솔리드하게 해주는 편인데 팀이 계속 흔드니 결국 흔들리는 모양입니다.
25/02/28 08:52
와 타잔은 매번 욕을 먹는거 같은데 매번 결승을 가네요 대단...
도인비가 리그 MVP 먹고 회춘 했다고 들었는데 토너먼트는 못 올라왔나 보군요
25/02/28 08:56
4연속 블루 1승, 레드 2승1패 덜덜
뭔가 테스 혼자 레드진영에서 파훼법 깨달은 느낌도 들었어요. 테스가 레드진영에서 이긴 게임을 보면, 유충이나 전령 쌈을 해보기 보단 용스택 쌓는데 집중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중후반부가면 역전의 발판이 어느정도 마련되어 있더군요.
25/02/28 09:24
그럼 블루망겜이라는건 그냥 픽밴방향성을 못잡았을때의 문제고 해법은 있으려나요?
다양한 프로유저들이 파고들어 해법을 찾을때까지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서도... 근데 그냥 레드에 뭔가 이점을 주는게 빠를지도요
25/02/28 10:29
징동과 테스는 그냥 체급차이가 좀 나더라구요. 아무래도 징동은 여전히 기본기나 운영에서 보완이 많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결승은 AL 3:2 승 예상해 봅니다. 아쉽게도 이벤트전 취급이라 우승해도 여전히 공식전 우승으로는 안 쳐준다고 하더라구요. 타잔의 첫 우승은 퍼스트 스탠드에서 이루기를..
25/02/28 12:37
말씀 그대로 올해는 팀들이 열심히 쥐어짜냈고, 그 반대급부로 하위권 팀들의 수준은 더욱 내려갔다는 것 같더라구요.
벌써부터 국제전이 기대됩니다.
25/02/28 13:12
육구햄이나 크램 잭키러브도 잘했지만, 이준석의 당선행동이 진짜 대단했습니다. 징동이 자 우리 이 주도권 가지고 뭐 해 볼까? 할 때마다 귀신같이 파고드는데 진짜 신들린것 같았어요. 이정도는 해야 대선 출마 하는구나... 개인적으로 올 해 지금까지의 프로 경기들 중 가장 정글 캐리가 돋보인 경기였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