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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3 12:00
양팀 실력이 같다고 가정하더라도 5꽉 확률은 6/16=37.5%인데 그것보다도 높네요. 그렇다고 블루 망겜이라서 승패승패승이 엄청 많은 것도 아니고… 재밌는 우연이네요.
22/09/03 12:06
LPL 팀들 실력이 비슷한 거 같아서 체감상 5꽉이 많은 것 같았는데 실제로 조금 더 많았네요.
리그 결승은 LPL이 쫄깃한 경기가 최근 더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22/09/03 12:22
단순 우연한 현상은 아닌 것 같아요. 내구도 패치 및 용의 중요도로 인해 스노우볼이 가진 의미가 많이 퇴색돼서 기세를 타고 스노우볼 굴리며 상대를 3:0 내는 매치들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결국 후반 중요 한타 이긴 팀이 이긴다. 요새 게임은 끝까지 가봐야 안다. 라는 것이 매치스코어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22/09/03 13:14
대놓고
이상한 루트로 운영굴리지말고 오브젝트 싸움해라 재그식 순삭기반 (이니시나 암살을 메인으로하는)메이킹싸움하지말고 장판&이니시&원딜밸류 고려해서 긴템포로 구도싸움해라 가 느껴지더라고요 이런면에서 [LCS가 가장 잘할수있을만한] 메타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밸패팀은 확실히 재그때보단 정직하게 머리부딪히는 싸움을 좋아하는것같아요
22/09/03 18:59
그것도 있고 예전엔 패자쪽이 진영선택권 갖는게 아니라 어드밴티지 있는쪽이 1,3,5세트 갖고있어서 2셋만 이기면 바로 대떡각이었는데 요즘엔 최소 2판을 진영선택권 없는 상태로 이겨야해서 3대떡이 쉽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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