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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5 15:19
고생많으셨으니 푹쉬는걸 바라기도 하지만 해설무대에서 더 빨리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네요.
어쨌든 빨리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2/10/05 15:19
방송보고있는데 목소리가 너무 담담해서 슬프네요.
지금 같은 상황이면 오히려 몸이 바쁜게 낫긴합니다. 어떤 방향으로든 강퀴해설 응원합니다.
22/10/05 15:22
근데 너무 집에만 있으면 더 처지는 것도 맞긴 해서
강퀴해설 본인을 위해서라도 당분간은 바쁘게 움직이는 것도 좋다 봅니다. 지금 의사 밝힌거면 빠르면 그룹에서 볼 수 있겠네요
22/10/05 15:23
일로써 슬픔을 잊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까요... 어찌됐건 강퀴 해설이 잘 추스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22/10/05 15:31
VR 기계로 죽은사람 모습 보여주는게 감동적이기도 하지만
이미 떠났는대 기억이 생생하면 더 오래 슬퍼지는거 아닐까 싶기도하고.. 어느정도 마음정리 했으면 일하는게 좋을거 같긴합니다.
22/10/05 15:54
저도 고양이 한 마리 보낸 적이 있는데 집에만 있으면 고양이가 돌아다니던 동선들이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헛것이 보입니다. 강퀴는 키우는 고양이들이 더 있어서 관련 용품들이 자리에 그대로 있으니 그런 부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추억이 떠올라서 좋은데 초반엔 진짜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더 회사 일에 매달려서 집에 오면 지쳐서 잠만 자는 생활 하면서 털어냈습니다.
22/10/05 16:42
진짜 마음 아플텐데.. 집에만 있으면 더욱 생각날수있어 다른 곳으로 집중하기 위함 일지는 모르겠습니다..
한낯 롤붕이로써 환영하며 마음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경감할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22/10/05 16:46
김동준 해설의 복귀가 없다면
무조건 클템 - 강퀴 조합으로 쭉 갔으면 합니다. 조편성도 보니깐 거를 타선이 거의 없던데 상대적으로 연륜있는 전캐 성캐 퐁당퐁당하고 아직 싱싱한 클템 강퀴 퐁퐁퐁퐁 제발요
22/10/05 16:46
제가 옛날에 보던 미드에서 힘들떄는 일하는게 오히려 슬픔을 잊는 행동이 될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선택을 하던 응원합니다. 강퀴형 화이팅
22/10/05 17:20
환영합니다! 사람이 정신없이 바빠야 힘들일도 잊을 수 있더라구요.
마음 잘 추스르시고 좋아하는 해설일 하시면서 회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22/10/05 17:24
솔직히 말해서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으로 이해하긴 어려웠는데, 마지막 사진 보니까 괜히 저도 마음이 찡하더라구요.
본인은 얼마나 심란했을지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었습니다. 강퀴해설 힘내세요.
22/10/05 17:43
몸쓰는 일이나 사무실에서 그냥 자판 두드리는거면 좀 나을텐데, 이미지를 포장해야하는 일이라 더 힘든 결정이었을것 같네요.
강퀴님 감사합니다.
22/10/05 19:12
이런저런 사례와 개인적인 경험 때문에 반려동물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이 크지만, 진심으로 개나 고양이를 아끼는 사람 또한 여럿 봐왔기 때문에 강퀴님의 상심이 클 것을 알 것 같습니다.
잘 추스리고 돌아오시길 바래봅니다.
22/10/05 20:38
동물을 키우지 않는 입장에서
강퀴해설의 마음을 100퍼 이해한다고 할수는 없지만... 가족을 떠나 보내는건 쉽지 않은 일이긴하죠 남은 기간 잘 추스리고 밝은 얼굴로 봤으면 합니다
22/10/05 20:44
결정난게없으니 지켜봐야겠지만
로테 돌릴수있는지 재보고있긴 하겠네요 객원은 미리 어느정도 섭외 해놓고 진행할테니 객원자리를 비우긴 힘들거고 3/4인체제 돌리거나 기존해설 로테를 줄이거나 근데 현지는 안간다면 보통 그룹 잘해야 8강이고 나머지는 못볼수도 있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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