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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5 14:19
현 방식에서 무언가를 바꿀때 고려할 점은 다른 부분도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죽은 경기가 나오는 이유가 1,2위가 확정이 되기 때문 아닌가요. 지금 바꾸는 방식도 1,2위 고정된 경우 그냥 추가 경기가 생기는 이외에 차이가 없는거 같은데. 그에 비해 2위의 이점이 너무 사라져 버리는구도로 봅니다. 기존 방식은 2,3위가 차이나는 경우 진출 여부로 차이가 나지만 글의 방식을 가져오는 경우 2,3위의 차이가 진영선택권 하나밖에 없는데요.
22/10/05 14:23
이게 오히려 죽은경기가 훨씬 많아질수도 있는데요..
작년 DFM 있던 조만 해도 '1~3위 결정된 수준인데..' 조에 4위 확정급 약팀 하나만 끼면 죽은 경기가 더 폭발적으로 나옵니다... 탈락 확정과 코인이 있는건 절박함 자체가 다른데요.
22/10/05 14:31
걍 8강 빨리 하는 게 낫습니다. 롤드컵 조별에서 죽은 경기 많이 나왔던 건 마이너리그 팀들이 많이 나오던 때나 그렇고
LPL 4시드, LCK 4시드, LEC 4시드까지 오면서 조별은 더 박터지죠.
22/10/05 15:11
그냥 빨리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처럼 동률나와서 무한 순위결정전 했으면 그거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경우에서 조 2위랑 3위의 격차는 충분히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조가 어려워서 다른 조 가면 2위할 전력이라고 하는 케이스가 생기면, 그걸 넘을 정도로 조 2위가 안 되는 실력인게 안타까울 따름인 거지요. 죽은경기 하기 싫으면 무한 토너먼트해서 패자조 만들고 만들고 하면서 매일 경기하는 수 밖에는 없어요..
22/10/05 16:05
각조 12위와 34위가 차이가 클 때야 현재 방식이 죽은 경기를 만들 가능성이 높은 거지 한 팀이 추가로 비빌만하면 얘기가 다르죠
반대로 123위와 4위 간 격차가 크면 쓰신 방식이 오히려 죽은 경기를 만들 가능성이 더 높아지죠
22/10/06 00:14
바로 위에 비슷한 의견이 있는데, 전 플레이인 없애고 참가 팀 늘린 뒤 16강부터 토너먼트 하는 방식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차하면 마이너 지역에 진출권을 더 줘서 32개 팀으로 조별 돌리고 16강부터 토너먼트식으로 하는 것도 좋다 생각하고요. 강팀끼리 붙는 게 재미야 더 있는데, 종종 이번 dfm이 알앤지 1세트 잡은 것처럼 단판 경기 땐 어떤 게임이든 나올 수 있죠. 무엇보다 약팀도 강팀과 붙어볼 최소한의 기회는 더 주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한 해의 롤판 최고 행산데 스크림이든 공식 경기든.. 이럴 경우 걱정되는 건 일정 문제, 경기의 질 문제 등등인데, 그럼에도 전 이 방식이 지금보다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22/10/06 03:52
저도 32강 체제를 강력하게 어필하고 싶네요.
월드컵이랑 똑같죠. 어차피 마이너지역팀들만 추가로 섭외하면되는 문제고 32강은 조별리그 4팀이서 1,2등 가리고 16강부터는 바로 다전제 현 방식의 8강은 너무 경우의수가 적습니다. 16강부터 토너먼트 도입하고 결승전까지 안만나게 하면 아마 모두가 만족할만한 대진이 나올겁니다. 문제는 32강인데.. 지금보다 훨씬더 루즈하고 훨씬 재미없는 경기들이 무더기로 나오겠네요.. 그게 문제긴합니다. 하지만 좋은점도 있죠. 마이너 지역에서 2~3위권 팀들이 메이저팀들과 하면서 경험치를 쌓을테니 훨씬더 빨리 경쟁력이 올라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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