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0/05 14:10:50
Name 파란무테
Subject [LOL] 그룹스테이지 죽은 경기 없애는 방법
롤드컵 그룹스테이지가 다가오니, 진짜 롤드컵 같습니다.

현재 4팀이 한 그룹에 속해있고,
각조 1,2위는 8강진출 / 3,4위는 탈락인데요.

그룹스테이지 1주차 돌리고,
2주차 들어가면
해당그룹이 6경기씩 하루동안 쭉~ 하게 되죠.
1위 또는 4위는 순위가 확정되는 시점이 오게 되고,
중간이상부터는 죽은경기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대안으로,
플레이 인에서도 그랬듯,
속한 그룹의 1위는 어드벤티지를 좀 줘도 된다 보는 입장에서

* 그룹 1위 : 8강직행
* 그룹 2위 : 타그룹 3위와 단두대(5전제, 진영선택권)
* 그룹 3위 : 타그룹 2위와 단두대(5전제)
* 그룹 4위 : 탈락

마지막까지 탈락결정이 되지 않아서
죽은경기도 덜 나올 뿐더러
그룹 1위 8강직행 메리트도 동기부여가 될거라..

1위를 수성하려는 팀
3위라도 하려는 팀이 맞물려
그룹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라이엇이 이런글 보진 않겠지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05 14:19
수정 아이콘
경기수가 늘어나는건가요
로즈엘
22/10/05 14:19
수정 아이콘
현 방식에서 무언가를 바꿀때 고려할 점은 다른 부분도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죽은 경기가 나오는 이유가 1,2위가 확정이 되기 때문 아닌가요.
지금 바꾸는 방식도 1,2위 고정된 경우 그냥 추가 경기가 생기는 이외에 차이가 없는거 같은데. 그에 비해 2위의 이점이 너무 사라져 버리는구도로 봅니다. 기존 방식은 2,3위가 차이나는 경우 진출 여부로 차이가 나지만 글의 방식을 가져오는 경우 2,3위의 차이가 진영선택권 하나밖에 없는데요.
League of Legend
22/10/05 14:21
수정 아이콘
발로란트처럼 하면 좋겠어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10/05 14:22
수정 아이콘
발로란트가 더블 엘리죠?
22/10/05 14:23
수정 아이콘
이게 오히려 죽은경기가 훨씬 많아질수도 있는데요..

작년 DFM 있던 조만 해도 '1~3위 결정된 수준인데..'

조에 4위 확정급 약팀 하나만 끼면 죽은 경기가 더 폭발적으로 나옵니다... 탈락 확정과 코인이 있는건 절박함 자체가 다른데요.
라멜로
22/10/05 14:23
수정 아이콘
죽은 경기를 없앨거라면
전부 토너먼트 돌리지 굳이 저런 이상한 제도를 도입할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상근이
22/10/05 14:23
수정 아이콘
조별딱팀들의 경기를 오래 보고싶지않음
파란무테
22/10/05 14:24
수정 아이콘
듀얼토너먼트......가 최고일거 같긴 하네요.....
22/10/05 14:31
수정 아이콘
지금방식이나 글방식이나 그냥 그 조에 속한 팀들의 밸런스문제지 방식문제는 아니죠
스위치 메이커
22/10/05 14:31
수정 아이콘
걍 8강 빨리 하는 게 낫습니다. 롤드컵 조별에서 죽은 경기 많이 나왔던 건 마이너리그 팀들이 많이 나오던 때나 그렇고

LPL 4시드, LCK 4시드, LEC 4시드까지 오면서 조별은 더 박터지죠.
소주의탄생
22/10/05 15:59
수정 아이콘
lec는 없...
스위치 메이커
22/10/05 16:01
수정 아이콘
파란무테
22/10/05 17:16
수정 아이콘
크크크
강동원
22/10/05 14:36
수정 아이콘
월즈 시즌이 오긴 왔군요.
유구한 전통의 더블엘리 도입부터 시작해서 개선 요청이 많이 올라오겠네요.
22/10/05 14:44
수정 아이콘
이미 LPL, LEC, LCS 플옵에서 더블엘리를 하는 상황이니만큼 월즈에서도 도입을 고려해볼만해 보이는데 말이죠.
22/10/05 15:11
수정 아이콘
그냥 빨리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처럼 동률나와서 무한 순위결정전 했으면 그거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경우에서 조 2위랑 3위의 격차는 충분히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조가 어려워서 다른 조 가면 2위할 전력이라고 하는 케이스가 생기면, 그걸 넘을 정도로 조 2위가 안 되는 실력인게 안타까울 따름인 거지요.
죽은경기 하기 싫으면 무한 토너먼트해서 패자조 만들고 만들고 하면서 매일 경기하는 수 밖에는 없어요..
달빛기사
22/10/05 15:37
수정 아이콘
선수들 입장에서 죽은 경기 따위는 없습니다.
파란무테
22/10/05 17:16
수정 아이콘
맞네요
아델라이데
22/10/05 17:27
수정 아이콘
명언이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10/05 20:34
수정 아이콘
아까 야하롱이 패배 후 눈물흘리는 사진을 봤는데
더 와닿는 메시지네요
22/10/05 23:11
수정 아이콘
마이너 지역의 시청자들도 그럴테고요.
젤나가
22/10/05 16:05
수정 아이콘
각조 12위와 34위가 차이가 클 때야 현재 방식이 죽은 경기를 만들 가능성이 높은 거지 한 팀이 추가로 비빌만하면 얘기가 다르죠
반대로 123위와 4위 간 격차가 크면 쓰신 방식이 오히려 죽은 경기를 만들 가능성이 더 높아지죠
Easyname
22/10/05 16:14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죽은 경기 따위는 없고, 어떻게 보면 마이너 지역 어느 팀들은 1경기부터 죽은 경기
22/10/05 16:29
수정 아이콘
조별보다 8강부터 더블엘리좀 했으면 좋겠네요
천혜향
22/10/06 03:28
수정 아이콘
직관성이 떨어지죠..
22/10/05 16:50
수정 아이콘
8강부터 발로란트처럼 더블엘리 했으면 좋겠네요.

다전제 6개 추가!
22/10/05 19:34
수정 아이콘
그냥 플레이인 없애버리고, 24개팀 6개조 조별리그하고, 16강부터 5판3선승제 보고싶습니다
태연­
22/10/05 23:11
수정 아이콘
아니면 24개팀 4개조 조별리그 하고 16강부터 토너먼트로?!
22/10/05 23:31
수정 아이콘
굳이........
22/10/06 00:14
수정 아이콘
바로 위에 비슷한 의견이 있는데, 전 플레이인 없애고 참가 팀 늘린 뒤 16강부터 토너먼트 하는 방식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차하면 마이너 지역에 진출권을 더 줘서 32개 팀으로 조별 돌리고 16강부터 토너먼트식으로 하는 것도 좋다 생각하고요. 강팀끼리 붙는 게 재미야 더 있는데, 종종 이번 dfm이 알앤지 1세트 잡은 것처럼 단판 경기 땐 어떤 게임이든 나올 수 있죠. 무엇보다 약팀도 강팀과 붙어볼 최소한의 기회는 더 주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한 해의 롤판 최고 행산데 스크림이든 공식 경기든.. 이럴 경우 걱정되는 건 일정 문제, 경기의 질 문제 등등인데, 그럼에도 전 이 방식이 지금보다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22/10/06 03:47
수정 아이콘
죽은 경기 몇개 없애자고 대회 전체를 루즈하게 할 필요는 없죠.
천혜향
22/10/06 03:52
수정 아이콘
저도 32강 체제를 강력하게 어필하고 싶네요.
월드컵이랑 똑같죠. 어차피 마이너지역팀들만 추가로 섭외하면되는 문제고
32강은 조별리그 4팀이서 1,2등 가리고 16강부터는 바로 다전제
현 방식의 8강은 너무 경우의수가 적습니다. 16강부터 토너먼트 도입하고 결승전까지 안만나게 하면 아마 모두가 만족할만한 대진이 나올겁니다.
문제는 32강인데.. 지금보다 훨씬더 루즈하고 훨씬 재미없는 경기들이 무더기로 나오겠네요.. 그게 문제긴합니다.
하지만 좋은점도 있죠. 마이너 지역에서 2~3위권 팀들이 메이저팀들과 하면서 경험치를 쌓을테니 훨씬더 빨리 경쟁력이 올라갈겁니다.
하프늄
22/10/06 19:04
수정 아이콘
더블 엘리미가 진짜 꿀잼인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541 [LOL] 이스포츠매니저 - 성장없이 붙는 신규 PvP 신설 [5] Leeka12947 22/10/06 12947 1
75540 [LOL] 씨맥이 직접 뽑았다는 광동의 새 코치로 추정되는 유저 [68] 아롱이다롱이24035 22/10/06 24035 6
75539 [LOL] 현시점 롤드컵 티어 챔피언들 [34] gardhi17126 22/10/06 17126 0
75538 [LOL] 아놀드 허 사과 + 젠지 유니폼 완판 [74] Leeka17831 22/10/06 17831 1
75536 [LOL] 2022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한국팀 일정표 [18] EpicSide15581 22/10/06 15581 9
75534 [LOL] 승부의 신 어떻게 짜셨나요 [25] Enterprise13193 22/10/06 13193 0
75533 [LOL] 라이엇 공식 게임 그룹스테이지 조 선수들 Overall 정리 [44] Leeka16929 22/10/05 16929 0
75532 [LOL] 크라운 최신 근황 [22] Leeka18515 22/10/05 18515 1
75531 [LOL] 강퀴 해설 복귀 의사 밝혔네요.TXT [87] insane18962 22/10/05 18962 45
75530 [LOL] 그룹스테이지 죽은 경기 없애는 방법 [33] 파란무테13739 22/10/05 13739 0
75529 [LOL] 쇼메이커가 "너가 월즈에 오는게 나에게는 생일 선물이야"라고 했다 [18] insane15880 22/10/05 15880 4
75528 [LOL] 젠지훈이 해명을 올렸습니다 [43] Leeka17006 22/10/05 17006 2
75527 [LOL] 임팩트가 평가한 LCK LPL 탑들.mp4 [22] insane14055 22/10/05 14055 1
75526 [LOL] 젠지 유니폼을 1-10까지 점수 매기신다면 몇점을 주시겠습니까? [111] insane18330 22/10/05 18330 3
75525 [LOL] 롤드컵 일정표 업데이트 [19] Rorschach12153 22/10/05 12153 12
75524 [LOL] 승부의 신, 중간 집계 결과 [10] 반니스텔루이17638 22/10/05 17638 0
75523 [LOL] 그룹 스테이지 조편성 확정 + 1일차 일정 [56] Leeka13799 22/10/05 13799 2
75522 [LOL] 매드라이온즈가 2연 플인딱을 달성했습니다 [24] Leeka14069 22/10/05 14069 0
75521 [콘솔]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크로스플레이 베타테스트 기간중 무료 플레이 가능 [3] 류수정9477 22/10/05 9477 0
75520 [오버워치] 오버워치2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변경점 정리 영상). [32] 채프12750 22/10/04 12750 0
75519 [LOL] T1 조 마쉬 "내가 말하고 싶은 몇 가지" [34] ELESIS16763 22/10/04 16763 4
75518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클라이언트가 성인버전-틴버전으로 분리됩니다. [17] 버드맨13053 22/10/04 13053 0
75517 [LOL] 10월 5일 수요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19] 발그레 아이네꼬12056 22/10/04 120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