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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2 22:37
다시 한번 양대인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티원에 대한 정이 남아있어서 너구리를 한세트만 써주신 것에 대한 감사..압도적 감사..!
22/09/02 22:49
이겼는데 선수교체하는 감독은 제가 10년 동안 보면서 양대인이 거의 유일했습니다.
프나틱 이후로 뉴메타를 창시하는 감독의 연대기를 보고있는 걸까요.
22/09/02 22:54
제가 그때는 라이벌 팬이라 시청하질 않아서 세부사항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양대인도 지금 여론이 억울하면 김정균처럼 정상에서 증명해야겠습니다.
22/09/02 23:15
손목 문제라기 보다는 벵기 당시 인터뷰 보니까 자기가 좀 못해서 교체당할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은 했다고 하네요. 블랭크가 스크림때 성적이 좋은것도 있었다고 해요 크크
22/09/02 22:51
15 SKT가 롤드컵 4강에서 이지훈으로 2:0으로 이기고 있었는데 3세트에 페이커로 교체해서 이지훈이 그때 느낀 감정을 인터뷰 했던 사건도 있고
(현장에 너무 많은 팬들이 페이커의 경기를 보러 온게 느껴져서 교체했고.. 교체 순간에 현장의 관객들이 모두 환호성을 지르는걸 보고 이지훈이 내가 있을곳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던..) 16 SKT가 롤드컵 4강에서 뱅기로 1세트 이기고 블랭크로 교체했다가 2~3세트 지고 4세트에 뱅기가 다시 구원투수로 나온게 그 유명한 니달리죠.... 전설을 쓰던 SKT가 2번이나 롤드컵 4강 무대에서 했던 일...
22/09/03 02:12
선수 경력동안 메타 적응에 약점을 보이면서, 커버형 정글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서
온전하게 한 시즌을 통째로 주전으로 다 나간 시즌이 별로 없는 데도 불구하고 더 정글 소리 듣는 건 그런 톰톰뱅뱅뱅, 구원투수 니달리 같은 낭만이 존재했기 때문이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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