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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1 20:32
14년도에 5번 후반기에 4번 몰아서 진게 크네요 13년도부터 집계해서 16번인데 한해에 5번을 크크
mvp 시절부터 남은 선수는 페이커 뿐이네요...
21/08/21 20:34
마타가 피들로 다데 트페한테 2킬 먹여줬는데 선 라바돈 띄우고 패배했을때부터 계속 지다가 댄디가 바텀에서 누누 갱킹 성공해서 겨우 이긴게 생각나네요. 전적은 앞서지만 정말 너무 무서운 T1... 이번에도 힘들거같아요.
21/08/21 20:58
선발전 매치 3전 전패... 사실 티원이 선발전 전적 자체가 별로 안좋긴 하지만.
그리고 SKT T1입니다. SKT1으로 쓰시는 분들이 은근히 꽤 있던 크크크
21/08/21 21:03
이렇게 많이붙었나 했더니 삼성화이트가 들어가있군요. 생각해보면 계승한 팀인데 뭔가 연속성은 없는 느낌이긴 함 역시 선수가 다바뀌어서 그런가...
21/08/21 21:08
그냥 수정합니다. 농심이 팀 다이나믹스 역사 이어나가는 중 같기는 해요 예전에 봤을때 팀다이나믹스 유니폼을 팀 숙소에 걸어뒀던거 같음
21/08/21 21:19
엥? 안잇기로 했나요? 그건 또 신기...
사실 젠지도 mvp 들어가냐 안들어가냐 얘기가 좀 있었던거 같은데 케빈추 우왕좌왕하다가 팬들이 뭐라해서 받아들였던거같기도하고
21/08/21 21:26
팀다이나믹스를 정식으로 인수해서 그 역사와 커리어(달랑 챌코 우승 두번밖에 없지만)를 당연히 이어가는건데 농심이 그걸 어떻게 거절하죠? 케빈추처럼 그냥 스포츠알못들인가?
21/08/21 22:31
기본적으로 삼성 왕조때 엄청 털어먹었고...
SKT의 전성기였던 15~17 때 삼성은 LCK에서 플레이오프에 쥐약이어서 아예 만나지를 않았습니다 본격적인 라이벌 전적은 20년부터인데 이건 젠지가 우위에 있다고 봐야겠죠
21/08/21 22:06
젠지 삼성의 전성기 시절에도 skt는 언제나 그 과정이나 문턱에서 대결할 수준은 유지한 반면
skt의 전성기 시절에는 삼성이 그냥 하위권에서 셧아웃 되어잇을상태가 많아서 같아요 ,대표적으로 15년,19년도요 물론 올해의 젠지는 너무 기대됩니다
21/08/21 22:22
라이벌은 사실 결과와 상관없이 치고박는 비등한 느낌이 있어야하는데 년도마다 한쪽으로 확 기울었던게 너무 컸죠
14년에는 삼성이 압승 15년은 SKT 압승 16년도 SKT 압승하다가 롤드컵에서 의외의 분투 17년도 LCK에서 죽쓰던 삼성이 롤드컵에서 복수 18년도 SKT 몰락 19년은 젠지 몰락 본격적인 라이벌리 인식은 20년부터 인걸로..
21/08/21 22:25
lck 역사 전체로 따지면 sk와 삼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cj의 브랜드 가치가 아깝습니다. 초창기에 독보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먼지가 되어버렸네요.
21/08/22 00:43
씨제이는 심지어 강등하고 멤버 다 바뀐상태에서도 팬들이 상당수 남아있었을 정도니..
LCK에 CJ가 명맥을 잇고만 있었더라면, 성적이나 선수 무관하게 담원급의 팬덤을 보유했을 겁니다.
21/08/21 22:54
SKT T1은 도대체 라이벌이 몇팀이나 되나요
한편으론 대단하네요 위 댓글도 있지만 라이벌이라는건 치고 받아야 라이벌 느낌이 나는듯 젠지 T1은 20년들어와서 어거지 라이벌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론 가장 재밌게 치고 받았던 팀은 락스타이거즈 인듯? 국내에서도 치고 받다 못해 롤드컵에서까지 이어졌으니
21/08/22 00:48
삼성 역사까지 하면 사실 티원의 진정한 라이벌은 젠지긴 하죠.
KT나 락스는 티원 입장에서 솔직히 훌륭한 조연이었지 결국 승패는 한 쪽으로 기울었던 대신 삼성-젠지는 티원에게 오히려 상대전적이 앞서고 무려 롤드컵 결승 무대에서까지 한 번씩 주고 받았으니까요 다만 젠지 간판 달고 나온 18시즌부터는 승부가 다 한 쪽으로 기운 적이 많아서 그런 느낌이 덜 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21/08/22 01:05
그래서 어거지 라이벌이라는 느낌이 들었나봅니다 저는 라이벌이라는건 스토리도 중요하다고 봐서 님이 말하는 진정한 라이벌이라는 건 결국 결과론이죠 롤드컵 3회 우승과 롤드컵 2회 우승 그래도 그 사이에 간극이 너무 심하긴 하죠?
당장 2017롤드컵이 끝난 시점에 같은 질문을 PGR에서 던졌으면 어땠을까요? 저는 구락스가 SKT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스토리가 있어서죠 롤드컵이 아무리 커리아 최고 존엄이라지만 LCK리그내 우승횟수만봐도 솔직히 라이벌이라고 하면 갸우뚱거리는 분들 꽤나 되실걸요?
21/08/22 01:56
17년 끝난 시점에 질문을 던지셨으면 삼성이야기가 꽤 많이 나왔을 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지금보다 많이 나올수도 있다고 봐요. 그 시기에 13~17의 lck 황금시기를 양분한 팀이니까요.
21/08/22 02:05
13~17이면 5년이라는 시간인데 양분한건 아니지 않나요? 롤드컵 기준이시면 억울한팀 있지않을까요? 그 사이 수많은 트로피 걸린 대회가 한두개가 아닌데
하다못해 MSI도 롤드컵 다음가는 국제무대 권위있는 무대아닌가요? 제말은 13을 제외하고라서라도 그 시기 역으로 SKT에게 그 시기 가장 위협이 되는 팀이 누구냐라고 물으면 구락스라는거죠 그래서 스토리가 있다는거고
21/08/22 02:20
억울한 팀과 팬이 당연히 있겠죠
저는 그냥 그 당시의 기억에 대해 이야기할 뿐입니다 그리고 msi는 16년? 17년? 까지는 지금의 위상은 아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Skt에 가장 위협이 되는 팀이라… 14, 18, 20에 롤드컵에 누구때문에 못 갔죠?
21/08/22 02:27
MSI가 지금 위상이 아니라는건 정신승리밖에 더 됩니까? MSI진출 기준이 뭔데요?
13~17까지라고 하시고선 18,20얘기 꺼내시면 18,20롤드컵 진출해서 성적 좋으셨겠죠?
21/08/22 02:53
T1은 가지도 못한 시즌가지고 성적 좋았냐 얘기해본들 싶네요...
그리고 16년 SKT는 락스를 이겼고, 17년 SKT는 삼성에 졌잖아요? 진 팀보다 이긴 팀이 위협이 되나요...? 경기 전에 느낀 감상이 결과보다 우선하나 싶고.
21/08/22 06:56
느낌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죠.
락스가 더 라이벌같다는 의견도 존중하겠습니다. 다만 원래 댓글의 포인트인 17년 종료 당시 시점으로 사람들의 평가로 따진다면 삼성이 락스보다 이야기 많이 나올 거라는 제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만 지금 확인할 길은 없으니 오늘 경기를 재미지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1/08/22 02:44
결국 스포츠팀은 남겨온 발자취로 말하는 겁니다. 13과 14를 차례로 양분했던 오존과 K, 롤드컵 결승에서 맞닥트렸던 갤럭시와 SKT, 그리고 현재의 T1과 젠지, 스포츠 팀의 기록이라는건 결국 이어받은 쪽이 가져가는거고, T1에 비해 다사다난해도 젠지는 삼성의 기록을 잇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벌써 8년전이 된 그 때부터 지금 이 날까지 계속해서 맞부딫혔던 사이입니다. 17년 한 해가 아니라, 13년부터 지금까지 롤의 역사를 관통하면서요.
21/08/21 23:01
그러게요 작년 서머인가 젠지가 T1한테 선발전 전까지 선수들도 그렇고 팀적으로 T1은 두려워하는느낌이 있었죠
실제로 직전 스프링결승에서 3:0나기도 했고 T1이 담원 상대로 호구 잡혔다는 것보다 젠지가 T1한테 호구 잡혔다는 느낌이 더 크긴 했죠
21/08/22 00:27
롤드컵 가는 길을 세 번 막았죠
14, 18, 20 그리고 결승전에서 막고 17 그런데 저도 그게 크게 기억에 안 나는 거 보면 이상해요
21/08/21 23:07
젠지가 성적 대비 팬덤이 작은 편이라 그렇지 세계 기준으로 놓고 봐도 T1 다음 올타임 NO.2에 해당되는 팀인데 이상하게 NO.1, NO.2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라이벌리 형성이 안되어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경기 내용을 봐도 16 롤드컵 결승 제외하면 둘이 치열하게 치고 박는 관계라기보단 T1이든 젠지든 어느쪽이 이기더라도 한쪽으로 확 기울어지는 승부가 많았던거 같고...
21/08/22 02:30
뭔가 느낌이 skt 잘나갈때 티원이 젠지 털어먹고
skt 망해갈때 젠지가 티원 털어먹고 이런 느낌... 두 경우 다 이길만한 팀이 쉽게 이겼던...?
21/08/21 23:19
먼가 티원이 젠지를 더 많이 이겼다는 느낌을 받는건
결승때 밴카드 두 개 날리고도 3대0으로 이겨서 임팩트가 컸는데 질때는 젠지가 물론 잘한것도 있지만, 티원이 갑자기 원딜 바꾸고 돌림판 돌리고 그래서 스스로 자멸한 부분이 커서 딱히 기대도 안했으니 기억도 안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다전제는 두 팀 다 기대받고 있으니 명승부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21/08/22 00:45
스타는 몰라도 롤판에서는 KT가 T1을 제대로 이겨본 적이 없죠
딱 이영호 들어오기 전 KT 상황......그나마 17시즌 빼고 돈 쓰고 쳐발린 적은 없어서 다행이려나......
21/08/22 00:52
두팀은 전체 역사로 보면 라이벌인데, 시즌 단위로 라이벌리를 형성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면 한쪽이 일방적으로 패서... 오존-화이트와도 두 스플릿을 걸쳐서 라이벌이라고 불렀지만 먼젓번은 SKK가 패고, 그뒤엔 삼화가 패는 식으로 그냥 번갈아 팬것이지요. 물론 경기 내용은 상당히 치열했습니다만, 결과는 일방적이었죠. (당시에 페이커는 리얼 괴물이었고, 페이커 혼자서 굉장히 분전했었죠.)
21/08/22 02:31
위에서도 썼는데
T1이랑 젠지랑 계속 전성기가 교차해서 비켜가는 느낌... 한쪽이 계속 일방적으로 패는...? 그런게 있네요 근데 티원팬 입장에서 뭔가 젠지한테 아픈 기억이 없는 이 느낌적인 느낌 드는 이유가(사실 없지 않고 많은데 그 느낌이) 티원이 하락세라 쳐맞을땐 음 젠지니까 질만하지~ 이런 느낌이고 잘 나갈 시절에 이길땐 이길만하니까~ 해서 그러려니 하는데 젠지가 분명 잘나가는 시절이고 막 1황젠지!! 이러는 와중에 티원한테 뜬금없이 이상하게 지는 그런 판이 가끔 있어서 뭔가 젠지한테 상대전적이 밀리는데도 뭔가 호구잡은듯한 이미지가...
21/08/22 02:52
크트팬(티원까) 입장에서는 반대네요.
티원을 가장 많이 잡아본 팀이 삼성(젠지) 이기도 하고 티원이 잘나갈때도 뭔가 삼성이라면 이런생각들게 만들어서 항상 두번째로 좋아하던 팀이었는데...
21/08/22 01:55
길게보면 월즈 우승이 크게 남는 판이지만, 최소한 국내 인기만큼은 국내에서 잘해야 생기는건데 MVP 오존, 삼성 블루 이후로 국내 우승이 끊겼다보니...
21/08/22 02:35
젠지가 티원을 잡으면 3:0으로 이기고, 결승에서 또 3:0으로 질 거 같고,
티원이 젠지를 잡으면 3:1로 이기고 결승에서 박빙으로 싸울 것 같은 느낌
21/08/22 05:22
저는 오늘 담원 경기 보면서....젠지랑 티원은 스코어랑 무관하게 박빙으로 싸울거 같고, 결승에서 담원에게 원사이드하게 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21/08/22 05:22
티원은 코어인 페이커가 항상 남아있었지만 삼성2 kt rox는 코어까지 갈아치우는 팀개편이 있어서...
스1에서 임요환홍진호->김택용이영호로 바뀌면서 12년종료때까지 라이벌리 형성했던거에 비하면 대조적
21/08/22 06:46
사실 라이벌리라는게, 뭔가 약간 팀적인 상성도 존재해야하는데 (한팀이 무지막지하게 잘나가다가 중요한 상황에서 얻어맞는 그런그림) 젠지가 된이후에 티원가 젠지 사이에서 라이벌리라는 느낌은 존재하지 않죠. 굳이 따지면 한팀이 이길때는 이겼고 질때는 졌다고 해야하나. 서로 그냥 붙었을때 폼좋은 팀이 이긴 느낌. 그래서 뭔가 굵은 라이벌리같은 느낌은 들진 솔직히 않는거같습니다. 여러번 붙었지만서도.
오히려 티원 젠지보다 만약에 젠지가 티원 잡고 올라가서 담원 잡으면 오히려 젠지 담원 라이벌리가 좀 더 느낌있을거같다고 해야하나
21/08/22 12:10
T1-담원은 쳐맞는 구성의 관계는 형성됐다고봅니다.
슈퍼팀 만들었는데 19케스파컵 시작부터 페이커 솔킬당하고 쳐맞기만함.. 플옵때야 이겼지만 정규전적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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