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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0 15:05
가격 저렴하네요. LCK팀중에 새로 응원할 곳을 찾거나, 특정 선수 팬들이라면 충분히 노려볼만한 가격과 조건이네요.
이런거 보면 경기력 뿐만 아니라 팀 운영에 있어서도 피넛 영입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 듯
21/01/20 15:07
동의합니다. 사실 농심의 나머지 선수들이 데뷔 연차가 얼마 안 된 선수들인지라, 히오쑤왕 리치 선수를 제외하면 인지도가 영 없었죠. 피넛 선수가 있기 때문에 이런 멤버십도 시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21/01/20 15:18
작년 DRX팬은 웁니다.
이런거나 내주지......... 하하하 아직 팬층이 두텁치 않은 팀이면서 선수 개인팬이 꽤 있는 팀이라면 충분히 시도할만한 전략이라고 봅니다. 농심 프론트가 팬들 마음을 참 잘 아는 거 같아요.
21/01/20 15:20
T1이 하면 멤버십 가격이 꽤 비싸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긴 고정팬들이 너무 많다보니, 그 고정팬들 중에서도 멤버십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려고 한다면 필연적으로 가격이 올라가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T1은 안 할거 같긴 한데, 만약 이걸 해버리면 화제성 하나는 끝내줄 거 같네요.
21/01/20 15:27
멤버쉽 구성 상품 말고도 qna 퀄리티 죽이네요.. 오 커뮤니티나 팬질좀 해본 사람인가? 친목 차단 불확실한 직관 티켓팅 현재까지 제외, 콘텐츠에 차등 두지 않는다. 짧지만 임팩트있는 문답이네요
21/01/20 15:27
약간 타 스포츠로 치면 시즌권같은 느낌인데 다른팀들도 다 도입하면 좋겠네요.
뭐 구성을 잘해서 2021 유니폼 + 팬혜택 + 스폰서 물품 이런식으로 가면 좋을것같습니다.
21/01/20 15:31
혜자네요. 이 팀은 전부터 마케팅하는거나 커뮤니티 피드백하는게 센스가 확 다르더라고요. 행사나 굿즈 퀄리티도 다 좋고요. 베이선수가 좀더 힘내주길 크크
21/01/20 16:50
농심이 구성할 수 있는 선물세트가 너무 다양해서 기대할만한 것 같습니다. 돈으로는 얼마 안해도, 과자세트나 라면세트 같은 거 받으면 기분 좋잖아요 크크
21/01/20 17:09
비싼거 아닌가요?...팬미팅이야 원래 해왔던거고
굳즈가격 + 스토어 할인인데.....팬미팅이야 원래 해왔던거고 아이돌 평균 팬클럽 가입비가 2~4만에 저정도 혜택에 더 나은 굿즈 주죠...
21/01/20 19:57
팬미팅이 경기후에 잠깐하는 팬미팅이 아닐겁니다.
그걸 회원화하기엔 오프라인 티켓예매는 아무나 할 수 있어서 오프는 뛰는데 팬미팅은 맴버쉽 미가입자라고 빠지라고? 하는 유희열사태가... 저기서 말하는건 각잡고 대관해서 혹은 직접 연습실로 초빙해서 하는 식의 팬미팅일겁니다.
21/01/20 17:24
막짤 Q&A가 레알이네요
마케팅 담당자 커뮤 짬이 장난 아닌것 같은게 짤에서 뿜뿜... 근데 가격은 저도 조금 비싼거 같다는 생각이... 가수들 티케팅 선예매권 있는 팬클럽도 6만원 까지는 안할텐데... 컨텐츠 차등의 목적이 아니라면 3만원 정도면 괜찮았지 않았나 싶은...
21/01/20 17:51
프론트가 이렇게 일 잘하면 딱히 팀에 관심히 없었어도 팬이 하고싶어지더라구요.
프랜차이즈 들어오면서 준비 잘 한게 많이 느껴집니다. 다른 팀들도 본받았으면 좋겠어요.
21/01/20 18:06
오버워치 리그 서울 다이너스티도 작년에 저런 연간 회원 제도를 도입했었습니다. 당시에 가격이 꽤 높았지만 특전이 매력적이었는데 하필 홈 스탠드 개최가 취소가 되어서 많이 꼬였습니다. 그거 때문인지 몰라도(?) 가격이 상당히 낮아보이네요.
21/01/21 20:59
광고나 마케팅도 그렇고.. 농심이 기업이름서 느껴지는 이미지랑은 다르게 대단히 현대적인 기업이고 젊은층에 맞는 마케팅도 많이합니다. 괜히 수십년동안 업계1위 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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