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9/15 05:25:01
Name 대관람차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oV7BvJplVqQ
Subject [LOL] 래퍼드 감독이 C9을 떠납니다. (수정됨)


땡큐 래퍼드 오피셜이 떴네요.

C9는 T1과 더불어 스프링을 우승하고 서머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팀이긴 합니다만
워낙 다년간 C9에 해준게 많은데다 악조건 속에서도 여러번 증명해온 감독이라
아무리 서머 성과가 좋지 않았어도 팬들 입장에서도 딱히 떠날거란 생각은 안했다고 봅니다
저도 차마 경질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영상을 보면 C9도 최대한의 예우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하긴 해준게 얼만데..
아무튼 해외 반응은 그야말로 충격의 도가니네요.

매년 스토브리그에 래퍼드 거취에 대한 얘기가 한번씩 지나가듯 언급이 돼도 래퍼드가 C9을 왜나가~ 이런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현실이 됐네요.
래퍼드 감독이 군 문제가 알려져 있긴 하지만 당장 가야 할 정도로 시급한 정도는 아니라는 얘기도 있고..
영상 말미에서도 새 팀을 찾는다는 뉘앙스의 얘기를 직접 하고 있기도 합니다
본인이 군대로 행선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면 전세계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핫한 감독 매물일 것 같습니다.

[수정]

래퍼드가 트위터로 군대 문제를 해결했으며 전 지역의 오퍼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랜슬롯
20/09/15 05: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외네요. 정말 굉장히 의외네요, 레퍼드 본인이 떠나고 싶은 의지를 피력한게 아니라면야 C9 쪽에서 보내줬을 거라는 상상은 안하는데...

국내에선 T1쪽에서 노려볼만한 감독 중 한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화도 마찬가지고. 근데 다른 해외팀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와 이건 진짜 놀랍네요.

수정: 아 생각해보니까 군대문제때문에 한국에선 감독생활 하기 힘들것같기도 하네요
Cookinie
20/09/15 05:40
수정 아이콘
감독으로서의 경력은 물론 슼에서 선수생활을 해서 T1 골수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몇 안 되는 감독이긴 하죠.
20/09/15 08:14
수정 아이콘
원조 t1 이죠 크크 그때 미드가 수노였던가..
키모이맨
20/09/15 08:16
수정 아이콘
수노 이전에 마이틀리라고...
키모이맨
20/09/15 05:29
수정 아이콘
한국오면 그냥 군대가는거 아닌가요?
다른 LCS팀에 거액받고 가는테크같은데
20/09/15 05:41
수정 아이콘
결국 이판은 월즈 성적에 모든게 달렸다고 할 수 있네요. 작년 8강 실패 올해 진출 실패로 2년 연속 월즈 성적이 하락한것이 트리거라고 보여집니다.
20/09/15 05:42
수정 아이콘
T1 래퍼드??
대관람차
20/09/15 05:55
수정 아이콘
군 문제 변수가 없다는 가정 하에 T1이 래퍼드를 노리는건 100%라고 봅니다. 래퍼드가 가냐가 문제지..
김정수가 어떻게 나갔든 간에 적어도 프런트가 김정수를 붙잡진 않은거고 그럼 프런트에는 당연히 더 나은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는 책임이 부여되는데
지금 현역 감독을 싹 다 놓고 봐도 체급이 맞는 감독 자체가 드물죠 하지만 래퍼드는 그중 하나구요
거기에 SKT 1팀 근본 출신? 오우야 이건 근본에 환장하는 조마쉬가 무조건 찔러봅니다
20/09/15 05:50
수정 아이콘
한국 오면 재밌을것 같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래퍼드 씨맥만이 인게임적 코칭능력 완벽하게 증명했다고 생각하는데...
랜슬롯
20/09/15 05:51
수정 아이콘
레퍼드는 진짜 완벽했죠. 롤드컵에서 아프리카 상대로한 밴픽은 지금봐도 감탄만 나옵니다
20/09/15 06:15
수정 아이콘
두명의 어나더레벨 기인과 래퍼드가 있던 시리즈였죠
인생은이지선다
20/09/15 05:50
수정 아이콘
t1 1팀이 래퍼드 중심으로 짠 팀이였죠? 어찌보면 개국공신 중 한 명...
Faker Senpai
20/09/15 09:27
수정 아이콘
네 SKT팀 창단멤버죠. 다시 돌아와서 월즈 보내면 스토리가 멋질듯.
러프윈드
20/09/15 09:30
수정 아이콘
한 축이 김정균-페이커고 다른 한 축이 레퍼드였죠
다시마두장
20/09/15 06:04
수정 아이콘
와... 아직 스토브리그 시작은 안 했지만 가장 충격적인 행보 베스트3에는 단연 들어갈 것 같은 뉴스네요.
김정수도 그렇고 스프링 우승을 이구어낸 감독들이 롤드컵 직결된 서머 성적이 안 좋아 팀에서 나오게 되는 게 좀 씁쓸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물론 결별 과정이야 레퍼드가 훨씬 아름다웠을 것 같지만...

군대문제만 아니면 능력으로 보나 정통성으로 보나 딱 T1의 감독감인데 참 아쉽습니다.
20/09/15 06:04
수정 아이콘
근데 t1 감독으로 가능하려나요? 현재 래퍼드 나이가 92년생에 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서른인데...
20/09/15 06:06
수정 아이콘
한국오면 바로 군대끌려가서 불가능할거같고 다른 LCS팀 가지않을까 싶네요.
20/09/15 06:55
수정 아이콘
군대 가는듯?
허세왕최예나
20/09/15 07:16
수정 아이콘
처음 롤 경기본게 블레이즈랑 프로스트였고 래퍼드 T1오면서 T1+페이커 팬 된 입장에서 오면 좋겠지만 힘들겠죠 흐흐
우그펠리온
20/09/15 07:25
수정 아이콘
스프링 우승, 섬머 갑작스런 선수들의 폼 저하, 롤드컵 진출 실패, 감독 경질.

T1이랑 완전 판박이네요.
興盡悲來
20/09/15 07:27
수정 아이콘
티원가려면 군문제 해결돼야...
20/09/15 07:28
수정 아이콘
군대 가야죠.
부기영화
20/09/15 07: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혹시 했는데 정말로 T1 Reapered 가 현실화 될런지...
김정수 감독님이랑 서로 스왑해도 좋을 거 같아요!
20/09/15 07:43
수정 아이콘
혈통을 완전 중시하는 팬인데 (어차피 롤드컵 못 갈거면 김정수가 감독해서 애매하게 못 가는 것 보다 벵기나 울프가 감독하고 플옵도 떨어지는게 낫다고 볼 정도로) 그래서 현실적으로 마음에 드는 유일한 대안은 꼬감의 컴백이라 생각했는데 레퍼드라면 얘기가 달라지겠네요. 평소에도 우리슼우리슼 하면서 애정도 과시했고 말이죠. 하지만 안 오겠지....
20/09/15 07:44
수정 아이콘
한국오면 T1이 아니라 군대를 가야될거 같은데...
20/09/15 07:46
수정 아이콘
kq..bokanq...???

C9은 영주권 스폰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레퍼드 잡을거라 생각했는데..잭 에티엔이 능력있는 구단주니 좋은 대체자를 찾을거라 생각합니다. (설마 하이는 아니겠지..)
샤한샤
20/09/15 07:49
수정 아이콘
옛날에 티타워 앞에 마마스에서 밥먹다가 본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 본게 한국에서의 거의 마지막 행보였는데
대관람차
20/09/15 08:01
수정 아이콘
본인 트위터피셜 군문제는 해결되었다고 하네요. https://twitter.com/Reapered/status/1305635499625725952
본문에도 수정하여 첨부하겠습니다
20/09/15 08:05
수정 아이콘
얼.... 어케 해결한고지.... 좋은팀 갔으면 좋겠습니다.
능력은 충분한 사람이고 언어도 c9에서 몇년씩 있었던 만큼 강점이 있고요.
20/09/15 08:17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들에서 나오는 레퍼드 방송 이야기들 보면 영주권 땄다고 하는데 그러면 한국은 오기 힘들것 같습니다. 영주권 따도 한국에 1년중 6개월 이상 있으면 영장 나와서 군대 가야 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20/09/15 08:19
수정 아이콘
영주권으로 미루는 형태면은 한국리턴은 절대 불가능이겠네요. 국내보다 오히려 해외에 더 적합한 감독인것 같기도 해서
20/09/15 08:13
수정 아이콘
t1레퍼드 간절히 원합니다 ㅠㅠ
부기영화
20/09/15 08: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군문제까지 해결되었다면, 조 마쉬와 영어로 바로 소통도 가능한 T1 래퍼드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0/09/15 08:19
수정 아이콘
그 해결이라는 게 한국 안 오는 걸로 해결 같은데요...
루비스팍스
20/09/15 08:46
수정 아이콘
예전 박주영 같은건가보네... 한국에 오래 있으면 안되서 일본 가고 그랬었지...
고스트
20/09/15 12:06
수정 아이콘
영주권으로 땡치면 한국에서 롤드컵 열리면 한국 병무청에서 아무것도 안 하나요?
20/09/15 12:18
수정 아이콘
롤드컵은 1달정도밖에 안되니 행정적인 처리만 잘 해두면 문제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Jeanette Voerman
20/09/15 08:17
수정 아이콘
김정수 감독하고 비빌 바는 아닌데 여기도 인터뷰부터 심각했어요. 경기력의 상대적 낙폭은 티원보다 더 심했고요. 플라이퀘스트 경기 전에 나왔던 인터뷰 생각하면 무슨 스크림도르의 끝판왕 수준이었는데 결국 원코인도 아니고 투코인을 허무하게 써버리고... 특히 레인 강점 다 말아먹은 이즈유미를 4연으로 보여준 건 우리가 생각하는 스마트한 밴픽과는 영 거리가 있었습니다. 와일드터틀을 무슨 개밥으로 본 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20/09/15 08:20
수정 아이콘
전 즈벤을 영입한게 결국 악수로 됬다고 봐서 물론 즈벤의 영향이 큰건 아니었지만...
20/09/15 08:20
수정 아이콘
지금 여러 사이트에서 나오는 레퍼드 방송이야기 들어보면 영주권이 있어서 군대 문제 없다는거 같은데 그러면 국내 감독은 불가능합니다. 해외 영주권자가 국내에서 1년중 일정기간 (제가 알기로는 6개월 입니다)이상 채류하면 영장 나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20/09/15 08:38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해외 영주권자라 하더라도 영리활동 하면 60일 이상 채류시 병역 대상자로 걸리는것 같습니다.
https://easylaw.go.kr/CSP/CnpClsMainBtr.laf?popMenu=ov&csmSeq=547&ccfNo=6&cciNo=1&cnpClsNo=4
http://www.mma.go.kr/www_mma3/webzine/48/html/menu3-4.htm (이건 2001년 버전이긴 합니다.)
Eulbsyar
20/09/15 08:21
수정 아이콘
군문제가 면제냐 영주권이냐 차이겠죠....

전자면 모르겠는데 후자면 LCK는 불가
미소속의슬픔
20/09/15 08:27
수정 아이콘
군문제에 관하여 1년정도 방법이 있긴 합니다. 각종 국가시험 응시로 미루는 방법
문제는 영주권으로 미루고 있으면서 국가시험 응시로 미루는 방법까지 가능한지가 문제인데
만약에 본인피셜 그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한다면, 병무청에서 유권해석을 해준 것 같네요.
물론 한국에서 감독할 마음이 있어서 한국에 돌아온다는 전제 하에 입니다!
20/09/15 08:31
수정 아이콘
저 두 방법이 양립하기 불가능한거 아닌가요?
미소속의슬픔
20/09/15 10:32
수정 아이콘
저도 그쪽 전문가가 아니니 자세히는 모릅니다.
근데 만약에 래퍼드가 해결되었다고 하면 저 방법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20/09/15 08:28
수정 아이콘
영주권 24세 이후에 취득했으면 면제는 아니고 그 시점에서 3년 연기가 가능하고, 그 3년동안은 한국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4세 이전에 취득했고 37세까지 귀국하지 않으면 그 이후에 면제고요.
20/09/15 08: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감독은 못할듯 합니다. 영리활동 하면 60일 이상 채류시 영주권으로 인한 연기가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09/15 08:43
수정 아이콘
1. 1년에 6개월 이상 지내면 병역연기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만 37세까지 병역연기를 받은 경우든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여 병역연기가 된 경우든 한국에서 1년에 6개월 이상 지낸 경우엔 이 조항에 적용이 됩니다. 단 한가지 예외는 모국수학으로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경우 밖에 없습니다 (이 경우엔 부/모/배우자는 반드시 해외에 거주해야함). 


2. 국내에서 영리활동을 하는 경우 60일 이상 체류 시 병역연기가 취소됩니다.

연예인, 예술가, 체육선수 등이 공연 방송 영화출연 CF 촬영 및 경기 참가등의 활동으로 수입이 있는 경우. 혹은 그밖에 인적 용역 제공의 대가로 1천만원 이상의 수입이 있는 경우 대한민국에 60일 이상 체류 할 시 병역연기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네요
https://cafe420.tistory.com/m/78
뉴욕커
20/09/15 08:39
수정 아이콘
영주권 + 시민권까지 따면 군문제는 해결이죠. 영주권 때고 2년 안에 시민권 신청 자격도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09/15 08: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피지알에서도 래퍼드 군문제 관련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죠
(https://pgr21.co.kr/free2/68360#3314639)

"아닙니다. 병역기피자가 아니면 입국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출생-> 해외 영주권 취득-> 해외시민권 획득-> 군병역기피 후 국적회복및 f4 동포 비자가 과거의 군 기피 테크였는데, 지금은 법이 개정되어서 f4비자가 후천적 시민권 취득후 군 복무를 하지 않았을시에 획득이 불가능 합니다. 사실상 한국에서 미국 시민권으로 금전적인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끌려가지 않습니다. 입국을 못하거나 나 방문시 방문 및 관광-단기 비자로 입국 가능합니다."

참고로 f4 비자가 유승준이 거부받았다는 바로 그 비자라고 하네요.
20/09/15 08:54
수정 아이콘
영주권으로 면제되었다는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데 어디 관련 이야기가 있었나요?
그냥 어디 아픈걸로 면제 받은건 아닐까요?
20/09/15 09:09
수정 아이콘
지금 레퍼드 방송하고 있는데 거기서 초반에 이야기가 나온것 같습니다. 타 사이트 및 롤갤에서 글이 올라왔었어요.
20/09/15 09:00
수정 아이콘
올해 감독 매물 핫하네요.
복한규, 김정수, 최우범, 여기에 당장 생각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김정균까지 다들 커리어가 어마어마하네요.
그동안 스토브리그 기간에 감독이 주목받은 적이 있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이번 롤드컵 이후에는 감독들 행보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흐흐
1등급 저지방 우유
20/09/15 09:45
수정 아이콘
올시즌 스토브리그는 핫한 감독들의 시장으로 스타트를 끊게 되는군요
부기영화
20/09/15 10:00
수정 아이콘
와 저분들 월챔 우승 횟수를 더하면 어마어마 하네요.
이십사연벙
20/09/15 10:21
수정 아이콘
곱하면 0이네요 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0/09/15 11:40
수정 아이콘
센스쟁이...크크
유니언스
20/09/15 09:06
수정 아이콘
위에 나온 군대 이야기대로면 래퍼드 감독이 T1에 올것같지는 않지만
오더라도 개국공신이라는게 여론에 좋은 영향이 있을까? 싶긴 하네요. 특히 해외에서.
래퍼드 감독이 SKT T1에 있던건 SKK, 특히 페이커가 해외에 제대로 알려지기도 이전이라...
국내에서야 스1시절부터 이어진 팬층이라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진 몰라도
해외는 페이커로 유입된게 대부분일건데 그전에 나간 래퍼드가 과거 T1에 있었다.라는게 그렇게까지 좋은 영향을 줄까? 싶습니다.
興盡悲來
20/09/15 09:07
수정 아이콘
興盡悲來
20/09/15 09:19
수정 아이콘
와우를 하면 와우를 안하는 것 보다 결혼 할 확률이 높다는 얘기를 하는 중...... WoW is better dating app 이라고.....
興盡悲來
20/09/15 09:30
수정 아이콘
래퍼드 : 내가 LEC 선수들을 고평가하는 이유는 '똘끼'가 있기 때문이다.
다리기
20/09/15 09:14
수정 아이콘
흠 T1 팬도 아닌데 T1에 어울릴까? 부터 생각하게 되네요 크크
페이커랑 같은 게임단에서 선수생활도 했던 레퍼드 아님미까? 썩 괜찮아 보이는데요.
블리츠크랭크
20/09/15 09:19
수정 아이콘
원조 슼 출신이라 그럴지도 크크
20/09/15 09:23
수정 아이콘
래퍼드는 인터뷰가 아니라 갠방같은 자리에서 썰풀기 하면 꽤나 가감없이 말하는 걸로 아는데...선수 평가도 굉장히 솔직하게 합니다. 떡밥 던지기에 지친 팬덤이 좋아할 타입은 아닌데요 크크
20/09/15 09:48
수정 아이콘
그 떡밥을 내가 던지느냐 남이 던지느냐가 또 다른건데, 제 개인적으로는 김정수는 남이고 래퍼드는 남이 아니긴 합니다. 울프가 페이커를 그렇게 까도 욕 안 먹는거랑 비슷한거죠.
곽철용
20/09/15 10:25
수정 아이콘
무조건까이죠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렸지만
감별사
20/09/15 09:32
수정 아이콘
래퍼드 감독이 T1에 오려 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온다고 해도 영주권으로 군대연기중인 듯해서...해결하기 어려울 듯하고.
TL이나 TSM으로 갈 수도 있으려나요.
딱총새우
20/09/15 09: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복한규 -> 보칸큐 -> BoKhanQ -> KQ
이거였나?
1등급 저지방 우유
20/09/15 09:46
수정 아이콘
캬...
이렇게 짜맞추기가 되는건가요??
성지가 될지 안될지 궁금합니다
20/09/15 09:43
수정 아이콘
T1으로 가면 재밌겠다 잘할거같다 싶은거랑 별개로 T1으로 갈것 같진 않은데 엄청 빅딜 들어갈거 같아서 헤드코치를 안할일은 없을거같고... 어디로갈지도 궁금하네요 유럽으로 가서 유럽 강한 유망주팀 이끌면 각나올거같기도한데...
물론 북미에서 더블리프트가 있는 TSM을 우승시켜준다면 역체감 얘기도 나오겠지만 뭐 T1 우승시켜주는게 더 쉬울듯...
동네꼬마
20/09/15 09:48
수정 아이콘
우주의 기운이 모여서, 꼬단장 복감독 ?
20/09/15 09:53
수정 아이콘
T1에서 힘좀 써서 2년정도 미룰 수 없을까요. 아니면 원격으로 감독을 한다던지..
20/09/15 10:00
수정 아이콘
군대를 미룰 정도의 힘이면 대체 어느 정도의 힘인가요 크크크
조말론
20/09/15 11:36
수정 아이콘
개인이 찾기 힘든 병역법이나 규정을 기업이나 법무팀이 찾아서 조언해주는 정도까지는 부정하지 않은 힘으로 가능하긴하지요 브로커짓까지 가면 큰문제지만..
20/09/15 13:07
수정 아이콘
그런건 보통 '힘'이라고 안 하지 않나요? '머리' 라는 말이 더 적절할 것 같네요.
Enterprise
20/09/15 10:18
수정 아이콘
예?!
1등급 저지방 우유
20/09/15 11:41
수정 아이콘
????
타카이
20/09/15 09:56
수정 아이콘
위에도 언급이 많듯 영주권으로 연기한거면 한국팀 감독은 물건너 간거죠
20/09/15 10:01
수정 아이콘
c9 보면 구상은 좋은데 개인기가 역부족이라는 인상을 받을 때가 많아서 lec 가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20/09/15 10:01
수정 아이콘
진짜 밴픽을 너무 잘한다는 생각이 들게하던 몇안되는 감코죠
롯데올해는다르다
20/09/15 10:04
수정 아이콘
확실한 근거 없이 찧고 까부는거야 밑에 글이나 여기나 똑같네요. 사실 당연한거지만.
키키스
20/09/15 10:3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요즘 들어 더 심해진거 같기도 하고..
롯데올해는다르다
20/09/15 10:35
수정 아이콘
저는 일반인이야 작성 시점에서 밝혀진 내용들로 추론해서 글쓰는건 어쩔 수 없고, 너무 극단적인 표현을 쓰거나 하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일반인의 무지를 선택적으로 끌고와서 들춰내는게 더 이상하다고 봐요.
치킨은진리
20/09/15 10:21
수정 아이콘
전지역에서 오퍼는 받지만 아마 lcs 남을것같은데...
즈벤 잠시나마 살려냈었던 능력으로 gg나 tl가서 북미 탑급 원딜 유망주들 터뜨리는걸 보고싶네요
20/09/15 10:31
수정 아이콘
Lcs 퀄리티를 올려준 감독이라 lec나 다른 리그로가면 lcs가 제일 뼈아플듯 하네요. 월즈4강 업적도 그렇고
다레니안
20/09/15 11:26
수정 아이콘
래퍼드는 몸값이 대체 얼마일까요.... 얼마부터 시작일런지 -_-;;
20/09/15 11:40
수정 아이콘
사실여부는 모르지만 C9에서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카바라스
20/09/15 12:11
수정 아이콘
대략 100만불 얘기가 있었는데 오피셜은 아닌거 같네요
20/09/15 11:41
수정 아이콘
LCS 최고점 찍어본 감독.. 15SKT 에게 MSI 에서 패배를 안겨준 감독...데프트에서 MSI 우승을 안겨준 감독 .. 이번 스토브리그 기대됩니다 . 프차 까지 진행중이라 더욱 신인 선수들 볼수 있는데 감독까지 김정수 감독과 복한규 감독까지.....
엘제나로
20/09/15 12:05
수정 아이콘
근데 래퍼드는 올해 보인 모습이 너무나 실망스러웠음
김정수는 선수 투자라도 못받았지
자기가 원하는 선수들 다 영입하고 섬머때 역대급 떡락(T1 보다 더 심했음)
폰지사기
20/09/15 12:08
수정 아이콘
공익 장기대기 면제 같은걸로 군문제가 해결된거면 한국 감독도 가능할텐데 해외에 있었으니 장기대기면제는 아니겠죠?
정글자르반
20/09/15 12:31
수정 아이콘
영어에 능통한 수준급의 비 영미권 감독이라는 포지션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유니크한 능력이라서 포지셔닝이 참 좋죠. 국내보다 북미나 유럽쪽에서 대우 잘 해줄것 같아서 굳이 한국에 올까 싶긴 합니다
에바 그린
20/09/15 14:35
수정 아이콘
래퍼드가 직접 영주권있다고 밝혔네요.
저는 관련법은 몰라서 한국에서 가능한지는 모르고...

핫한 매물이 되는건 틀림없으니 래퍼드가 어디로 향할지 보는것도 재밌겠네요.
Nasty breaking B
20/09/15 16:05
수정 아이콘
트윗 보니 감독보단 코치에 관심있나 보네요. 개인적으론 티원이랑 핏이 꽤 맞다고 생각하고 오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원하는 팀이 너무 많을 듯 크크
라라 안티포바
20/09/15 17:08
수정 아이콘
스프링때 커즈 페이커 테디 3국밥드립 생각나네요. 여름이라 더워서 그런지 국밥이 깨져부렀으...
20/09/15 17:43
수정 아이콘
래퍼드 정도면 팬들도 납득할 법 한데, 본인 의사가 중요하겠지요.
20/09/15 18:09
수정 아이콘
스프링 우승할 때도 이 멤버로 롤드컵 갈 거 같지 않다고 생각했다던데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428 [LOL] 롤드컵 원딜 메타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33] 무부12049 20/09/16 12049 1
69427 [LOL] 롤드컵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57] 반니스텔루이12447 20/09/16 12447 0
69426 [기타] 게이밍 모니터 사용후기(게임하는데 게이밍 모니터를 안쓴다고?) [35] EZrock11516 20/09/16 11516 6
69425 [LOL] 한 시즌을 건너뛰고 봤던 LCK 서머 [9] Rorschach12201 20/09/15 12201 6
69424 [LOL] 그룹스테이지 조 추첨결과 [162] Leeka18329 20/09/15 18329 6
69423 [기타] 크킹3 후기 [17] 라라 안티포바14333 20/09/15 14333 2
69422 [LOL] (번역) 코치/분석가들의 롤드컵 8강 예상 & 프리뷰 [55] 삭제됨13994 20/09/15 13994 7
69421 [오버워치] OWL 포스트시즌 2주차 리뷰 [11] Riina8460 20/09/15 8460 1
69420 [LOL] 팬과의 쪽지가 유출된 아프리카 서수길 대표 [131] ELESIS23494 20/09/15 23494 4
69419 [LOL] 코치/분석가 8명이 생각하는 이번 월즈 4강 후보 [45] Leeka13418 20/09/15 13418 0
69418 [LOL] 롤드컵 경기 시간이 나왔습니다. [43] Leeka13289 20/09/15 13289 0
69417 [LOL] 조추첨식 전, 살펴보는 LCK팀 조 편성 확률 정리 [20] Leeka9869 20/09/15 9869 1
69416 [PC] 크킹3 시작했습니다... [42] 時雨9053 20/09/15 9053 6
69415 [LOL] 래퍼드 감독이 C9을 떠납니다. [97] 대관람차19409 20/09/15 19409 0
69414 [LOL] 다시보는 2019 롤드컵 조편성, 그리고 2020 조별리그 난이도 [6] 기다림...그리9502 20/09/15 9502 3
69413 [LOL] 스포츠서울의 김정수 감독 사퇴 단독기사의 후속기사가 나왔습니다. [149] 세인21521 20/09/14 21521 24
69412 [LOL] LCK 팀들의 국제대회 커리어 정리 [13] Leeka10870 20/09/14 10870 0
69411 [LOL] 조합의 중요성은 어디까지일까 [44] 루데온배틀마스터14221 20/09/14 14221 2
69410 [LOL] 카나비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다고 합니다. [65] Leeka16434 20/09/14 16434 10
69409 [기타] MMORPG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는거 - 그냥 레벨업 하는거 [84] 신불해14528 20/09/14 14528 2
69408 [LOL] 감독 코치 위주'였던' LCK. 선수 위주의 황피엘 G2 [59] 아우어케이팝_Chris15558 20/09/14 15558 5
69407 [LOL] 김정수 감독의 T1 재임 시절 인터뷰(19.11.29 ~ 20.9.9) [129] 삭제됨17896 20/09/14 17896 7
69405 [LOL] 프렌차이즈 2차 합격팀들의, 리그제 이후 LCK 성적 [8] Leeka10848 20/09/13 108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