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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14 00:25:39
Name Leeka
Subject [LOL] 각성한 점멸늑대와 함께한 그룹스테이지 3일차 후기
- LMS (6승 0패)

엄청 잘하네요 -.-;;

역대 점멸늑대중 지금이 최고조인거 같습니다..

하나비랑 무진도 놀랍지만.. 베티가 왜이렇게 잘하지..


점늑이 이정도 경기력을 보여주니깐 겜빗은 의문의 1패인것 같은..

팀리퀴드를 붙여줬어야지 점늑을 붙여주는건 라이엇 너무한거 아니니 ㅜㅜ



16 롤드컵 스맵의 케넨 4인궁
17 MSI 울프의 자이라 속박 + 궁 연계
17 롤드컵 울프를 필두로한 SKT의 역대급 콤보에 이어서

18 MSI에서 가장 멋진 이니시는 무진 - 메이플의 이번 이니시가 아닐까 싶을 정도..





- LCK (4승 2패)

어제는 삐끗햇다면.. 오늘은 점늑에게 무난하게 지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팀리퀴드 전에서는 다시 평소의 킹존 스타일이 보이긴 했네요.


현 킹존의 에이스는 확실히 비디디가 아닌가.. 하는걸 보여준 3일차 같은..

지긴 했지만 라이즈의 점멸 스킬쿨 한타임은 꽤 인상에 남네요



- LPL (3승 3패)


우지는 괜찮게 하고 있긴 한데.. 렛미랑 샤오후 상태가 좀 메롱에

결정적으로 mlxg가 좀 심각한 느낌이..

4강부터는 카샤가 다시 돌아오는게 어떨까 싶기도



- EU LCS (3승 3패)

레클레스가 왜 우지를 고평가하는지를 입증한 3일차.. 면서

지금 프나틱은 정말 캡스가 끌고가는 팀이라는걸 알 수 있는 모습들이 -.-;

캡스는 정말 돋보이네요..

캡스 아니였으면 북미랑 같이 짝짝꿍 했을거 같은데..


- VCS (1승 5패)

오늘도 지긴 했지만

스타크의 카밀 백도어와  점멸늑대전 2차타워 한타는.. 그래도 인상에 남는

쫄지 않는다는게 콩두 같은 팀과 확실히 다른 면을 보여주지 않나 싶습니다 -.-;



- NA LCS (1승 5패)

롤판에 명언이 있다면

유럽은 못하는거 같아도 국제대회에서 기묘한 포텐이 있는데..
북미는 안된다는걸.. 다시 한번...


그래도 RNG를 잡으면서 6연패를 막아냈다는게 소정의 성과가 아닌가..




p.s 현재 점멸늑대는 4강을 확정지었습니다.
(킹존은 전패시 못가는 상태라서 확정은 아니고
베트남과 북미도 전승시 진출 가능.. 한 상태라서 탈락 확정은 아님..)


p.s2  4강 대진표 방식은 '1위 팀이 3/4위 팀중 한 팀을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원래는 1위 vs 4위 / 2위 vs 3위 였는데
16 MSI에서 SKT가 만든 참사 때문에 1위팀이 선택하는걸로 이후 규정이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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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4 00:28
수정 아이콘
임팩트가 외국나가게 된 뒤로 국제대회에서 이렇게 못하는거 처음보는데 충격이네요
링크의전설
18/05/14 00:29
수정 아이콘
1,2,3위는 진출할거 같은데 4위는 음...
근데 북미는 이제 진출가능성이 아예 없나요?
카바라스
18/05/14 00:32
수정 아이콘
아직 4강이 확정된건 점늑 한팀뿐이고 4경기씩 남아있어서 남은 이틀이라도 정신차리면 가능합니다. 근데 경기력이 하루만에 급변할거 같지않아서..
진복호보키
18/05/14 00:31
수정 아이콘
Win Lose or Tie
Only Gambit Till Die!
소름돋는건 여태껏 점늑이 치른 경기 중 가장 아슬아슬 비등했던게 겜빗전 1,2경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18/05/14 00:36
수정 아이콘
저는 프나틱전도 위험했다 봅니다. 점늑의 이해할 수 없는 운영. 프나틱이 시야체크를 제대로 안해서 이기긴 했지만 프나틱이 시야만 조금만 신경 썼어도 역전 당하고 졌을 겁니다. 미드를 떠나지 않는 탑 오른, 30분에 CS 180개 오른은 충격적이었어요.
진복호보키
18/05/14 00:44
수정 아이콘
아 그것도 기억이 나네요. 맞습니다
Pyorodoba
18/05/14 00:31
수정 아이콘
북미팬이면 경기 보면서 속 뒤집어지겠단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뇌정지가 온듯한 중후반 운영에 제가 다 갑갑했는데 북미팬이라면 오죽했을지요
파핀폐인
18/05/1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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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주신 1-4위로 4강 매치업이 성사될 것 같네요.
킹존 입장에선

1.점늑 : 제일 어려운 상대. 다전제에서도 승리를 할 것이라고 "장담"은 좀 어렵지 않아 싶네요.

2. Rng : 다전제에선 절대 질 것 같지 않음. 일단 미드 정글이 메롱이고 솔직히 rng는 거의 상성수준으로 패는 프나틱을 보약삼아 올라갈 듯.

3. 프나틱: 어제 지긴 했으나 다전제에서 다시 붙으면 이길 듯. 다만 rng보단 어려울 수도 있는 상대. Caps가 고점.

이정도네요.
비역슨
18/05/14 00:32
수정 아이콘
북미는 응원하는 입장인데 아쉽네요. 덥립이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도 있었는데 멋지게 결승 우승했고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길 바랬지만 팀이 전체적으로 수준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성적이 이렇게 나오고 보니 핑계같지만, 팀 리퀴드가 이 정도 수준으로 처질 팀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참 여러모로 보여주는 경기력이 아쉽습니다.

프나틱은 잘 풀릴때와 그렇지 않을때의 간극이 좀 있긴 합니다만 기본적인 미드 정글의 힘이 있는 팀이라 킹존을 제외하면 FW를 상대로 토너먼트 다전제에서도 경쟁력을 보일 유일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18/05/14 00:38
수정 아이콘
임팩트가 상태 메롱인 탓이 확실히 큰것 같아요
리퀴드의 안정감은 보통 임팩트의 단단한 라인전과 탱킹, 사이드라인 운영을 기반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다보니 지금은 팀 전체적으로도 흔들리는 느낌이고
슈로더
18/05/14 00:32
수정 아이콘
킹존보면서 2014나진실드의 기억이 슬금슬금 올라오는데 제발 다전제가서는 폼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18/05/14 00:35
수정 아이콘
FW는 확실히 3일차에도 경기력이 더 올라가면서 점점 고점을 찍고 있는건 맞고, 해외팀중 가장 경게되는 팀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LCK로 따지면 KT와 아프리카 그 어디 사이 정도의 전력으로 봐줄만 하다고 봐요. 다만 이팀에서 메이플과 무진은 진퉁인데 소드아트는 좀 평범, 베티와 하나비는 여전히 ?가 좀 있습니다. 베티와 하나비는 안 좋다가 갑자기 각성한 느낌이라.

킹존은 여전히 컨디션이 정상은 아닙니다. 특히 칸의 폼은 심각할 정도로 떨어져있고, 고릴라 폼도 정상은 아닙니다. 피넛과 프레이도 LCK에서 보여주던 경기력은 안나오고 있고요. 그나마 비디디만 경기력이 살아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봅니다.

RNG는 MLXG가 과장 좀 보태서 잼구급입니다. 정글쪽이 개선되지 않으면 결승가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서포터인 밍도 플레이가 너무 안 좋습니다.

프나틱은 캡스 외에는... 하지만 우리의 재미를 책임지는 소아즈가 있습니다.

나머지 두팀은 언급 생략.
링크의전설
18/05/14 00:35
수정 아이콘
우지하는거보면 다전제에서는 점늑보다 rng가 더 무섭긴 합니다
18/05/14 00:40
수정 아이콘
저는 RNG 의 강력함은 우지가 아니라 MLXG에서 나온다고 생각되는데, MLXG가 정상이 아니라서 RNG가 이번에는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다고 봅니다. 뭐 다전제 올라가서 귀신같이 폼을 찾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우지 혼자서 할수 있는건 한계가 있고 여타 여러가지 평가와 달리 원딜이 가진 그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은 안 나왔으니까요.
링크의전설
18/05/14 00:42
수정 아이콘
아직 정신차릴 기회는 많다고봐서요 크크
2라 이제 시작이니 4강 결승가면서 다 대회폼 회복하면 중국이 무섭죠
18/05/14 00:43
수정 아이콘
근데 MLXG와 밍의 상태가 좀 많이 메롱이긴 해서요. 3일 내내..
킹존은 1일차에라도 좋았는데 얘들 둘이는...
다전제을 위한 전력 숨기기일지도 모르겠군요 크크.
18/05/14 01:04
수정 아이콘
경험상 5포지션 중에 1곳만 상태 메롱이면 분명 회복 가능하고 차후 상황에 따라 우승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2곳 이상이면 근본적으로 우승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해요. 15 MSI에서 슼은 울프가 폼이 최악이었고 마린도 기복이 있어서 결국 우승컵 못들었지만, 16 MSI에서는 블랭크만 좀 맛이 갔었지 나머지 선수들은 폼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던게 아니라 구멍 막으려다 휩쓸린거라서. 반대로 17 롤드컵에서는 바텀 둘이 맛이 갔고 정글도 불안불안했던지라 결국 우승 못했죠...

지금 킹존을 보면 확실히 영 아니다 싶은 곳은 칸 정도입니다. 고릴라도 약간 위험하긴 한데 그렇게 걱정할 레벨은 아닌거 같구요. 그래서 킹존은 당분간 미드-원딜쪽으로 힘주면서 칸은 적당한 팀플레이 롤을 주면서 폼 회복 시키면 토너먼트에서는 다시 전력 상승 할걸로 봐요. 하지만 RNG는 마라샹궈와 밍이 최악인데다 샤오후도 그냥 어정쩡해서 우승권은 아닌거 같습니다. 극적회복하기에는 그동안 경험적으로 봤을 때 팀 전력이 급상승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봅니다.
18/05/14 00:44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의 모습을 봐서는 RNG 진짜 약해보임.. 역대 가장 약한 RNG.
18/05/14 00:44
수정 아이콘
RNG에서 가장 위협적인게 MLXG였는데 MLXG가 저모양이니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크크
18/05/14 00:50
수정 아이콘
밍이라도 멀쩡하면 그래도 바텀 라인전부터 득점하면서 잡을 게임이 한두겜은 있었죠. 지는 게임도 더 분전하거나... 근데 밍이 그냥 맛이 가버려서 라인전에서 역으로 대사고 터지거나 뭘 설계해도 스킬 다맞고 스펠 다빠지고 튀어야 하니...
18/05/14 00:56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죠. 제 아무리 우지라도 서포터가 저모양이라 라인전부터 꼬이는데 뭘 할수 있는게 이상.
그나저나 MLXG는 왜 잼구가 되었나 크크 보면 좀 웃기긴 하더라고요.
18/05/1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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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이 진짜 1인분만 하고 있었어도 지금보다 1승은 더했을겁니다. TL한테 진거 사실 대역적은 마라샹궈가 아니라 초반에 어처구니 없게 터진 밍이라고 보거든요. 그전에도 스킬 다 맞으면서 징조를 보이더니만... 우지가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서포터가 그 지경이면 할게 없죠. 원래 라인전은 서폿이 다하는데.
18/05/14 12:08
수정 아이콘
RNG가 가장 쉬운 상대로 보입니다
프나틱은 캡스가 지금 너무 잘해서 롱주랑 상성이 별로고
점늑도 강팀이고
코우사카 호노카
18/05/14 00:38
수정 아이콘
어녕이에 더블리프트 생각하면 북미좀 잘했으면 했는데 광탈각이 보이네요.
fw 오늘 이긴 경기는 초반 극공~스노우볼로 이긴게 아니라 정석적인 방법으로 이긴거라 다전제도 잘할것 같습니다. 기본기가 좋아요.
파란무테
18/05/1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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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MSI에서 SKT가 만든 참사 때문에 1위팀이 선택하는걸로 이후 규정이 바뀜....
이 참사가 뭐였나요?
코우사카 호노카
18/05/1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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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연패하면서 4위로 간신히 진출해서 4강에서 1위 중국팀 때려잡고 우승해버림...
18/05/14 00:40
수정 아이콘
겜빗 하니까 생각났는데 점늑은 겜빗전때부터 이겨나가면서 팀 전체가 각성한 느낌입니다. 승리>자신감 생김>경기력 상승>연전연승 시너지가 제대로 쌓인 거 같아요. 이렇게 보면 킹존도 어찌 되었든 한경기 한경기 이겨나가는 것에 집중하다보면 폼을 회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역은 스킵하더라도 북미는 대체 왜.. 중국 다음가는 투자가 이루어지는 지역 아닌가요? 근데 중국에 비해서 투자성과가 거의 없어보여요. 이렇게 비교하는 게 중국에 대한 굴욕 같지만 어쨌든 그래요.
18/05/14 00:42
수정 아이콘
점늑은 1일차 프나틱전까지만 해도 아 원래 저랬지 싶었는데 2일차부터 갑자기 달라져서 갑자기 LCK급 운영과 세체급 개인기량을 보이고 있는 팀이 되었습니다. 저도 좀 신기하긴 합니다.
18/05/14 00:43
수정 아이콘
FW는 현재까지 포스만 보면 12 롤드컵 TPA, 15 므시 EDG, 15 롤드컵 프나틱, 16 므시 RNG에 이은 역대급 레벨의 해외팀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직 TPA나 EDG처럼 결점이 잘 안보인다는 느낌까진 아니고 군데군데 불안요소가 보이지만(대표적으로 베티의 챔프폭), 전체적인 기세나 보여주는 경기력을 봐서는 진짜 장난 아니긴 합니다. 특히 무진 이 선수는 게임 스타일이 진짜 놀라워요. 보통 신인 정글러가 부각될 때는 마라샹궈같은 부류가 대부분인데 무진은 굉장히 지능적이고 운영에 강점을 보입니다. 과거 벵기, 댄디, 클리어러브가 전성기때 보여주던 그런 상대를 손바닥위에 올려놓는 수준의 맵리딩과 판단이에요. 특히 카직스는 그 이니시도 놀라웠지만(앞서 언급한 세선수도 이니시에도 엄청난 강점이 있었죠), 킹존이 뭘 하려고만 하면 이미 그곳에 카운터를 치려고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진짜 전율이었습니다. 이 선수는 진짜 신인 정글러 중에서도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에요. 커즈와 비슷한데, 사실 그때의 킹존과 비교하면 FW의 라이너 면면은 킹존만큼 압도적이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본인이 판을 완전히 쥐고 흔든다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탑이나 미드와의 시너지가 좋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 알아서 다 받쳐줍니다.

킹존은 남은 그룹스테이지 동안 상위라운드를 대비해서 칸을 회복시키는데 전념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디디와 프레이의 캐리력에 힘을 싣는 방식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방금 TL전처럼 킹존 특유의 과감성이 돋보이는 기동전 조합도 좋지만 이게 칸 상태가 메롱인 상태에서 FW나 다시 붙을 프나틱, RNG에게 현재의 폼으로 쉽게 먹힐까?에 대해서는 불안한 면이 있기도 하거든요. 어쨌든 상위라운드에서 다시 그런 스타일로 장점을 극대화하려면 그룹스테이지에서는 해외선수들의 스타일과 전략에 대해서 체험하고 대응하는 식으로 익숙해지고 멘탈케어를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6 슼이 그런식으로 극복해나갔거든요. 뭐 아직 4승 2패니까 여유도 훨씬 있으니 조급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봅니다.

RNG나 프나틱은 들쑥날쑥한데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 다른 건 몰라도 RNG는 마라샹궈와 밍의 폼이 그야말로 최악이라고 보이더군요. 특히 밍은 그냥 뭘 잡아도 못하는거 같습니다. 마라샹궈는 순간적으로 뇌정지가 온다면 밍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히 못해요. 프나틱은 레클레스가 노답이고 서포터도 미묘합니다. 상황을 보면 RNG가 더 메롱이죠. 최근 몇년간 역대 중국대표팀 중에 제일 약해보일지경입니다. 나름 저력은 있는데, 초반 주도권 싸움에서 거의 매번 지고 들어가요.

에보스는 화끈하긴 한데 운영의 레벨은 솔직히 과거 기가바이트 마린즈와 같은 정도로 예리하지 않고 전투력도 그만 못해서 아쉽긴 합니다. 기대보단 많이 부족하고... 컨셉도 분명하다고 느껴지질 않아요. 북미는 그냥 언급하는게 의미가 없을 정도. 임팩트는 라인전'만' 잘하고 나머지는 그냥 다 핵못핵... 운영 수준이 너무 말이 안되는 수준입니다. RNG가 진게 신기할 지경.

북미가 너무 얻어터지는 바람에 3일차에 벌써 4강 윤곽이 다 나온거나 다름없어서 좀 김이 새긴하네요. 1승 5패라니....
진복호보키
18/05/14 00: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처럼 6팀 중 어느 팀이든 딱히 빠심 없고 재밌는 구도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결과입니다... 어차피 2팀 떨구는거고 나머지는 다 다전제라 크게 영향도 없는데 벌써 2약 구도라니.. 이미 김 새서 나머지 이틀은 굳이 챙겨봐야하나 고민중이에요
18/05/14 00: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어제인가 팀리퀴드가 프나틱 잡아줬으면 그래도 2승 4패로 아모른직다였는데 기냥 져버려서 쯥..
18/05/14 00:46
수정 아이콘
SKT가 만든 참사가 뭔가요?
킹존은 컨디션 잘 챙기고 4강에서 좀더 나은 경기력 보여주면 좋겠네요. 그깟 그룹스테이지.
18/05/14 12:50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열린
16MSI에서 6승4패로 똥줄타게 4위로 진출해서
압도적이던 8승2패 1위 RNG랑 4강을 치뤘는데
거기서 3대1로 이기고 결승가서 결승에서 CLG 떡먹이면서 우승

RNG가 조별예선에서 워낙 잘해서
우승따놓은 당상처럼 보였고 중국현지 분위기 확 올라가는데
4강에서 중국 대도서관 만들어서...
18/05/14 00:48
수정 아이콘
현재까진 점늑이 최강이네요.
딱히 뽀록터져서 이기는 느낌도 아니고 경기운영 자체가 너무 깔끔합니다.
조별리그 2라운드마저 5승으로 마무리할지 기대됩니다.
5드론저그
18/05/14 0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lck가 잘하는게 다전제용 상대 분석 후 밴픽 인게임이고 킹존도 2시즌동안 상대 잘 후벼판다는거 증명 잘해서 다전제는 조별리그랑 보여주는 모습이 판이하게 다를 것같습니다 조별리그도 거의 끝나가는데(+북미가 엄청 못해주면서 사실상 결정) 한 경기 한 경기 세세히 언급 할 필요는 크게 없어보여요

fw는 다전제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모습들은 상당히 충격적으로 잘하네요 뽀록도 아니고 그냥 잘해요 다만 누구를 4강에서 만날지는 모르겠으나 준비 잘 하지 않으면 안되요 msi에 올라온 팀들은 상대가 헛점 보이면 그걸 이용할 줄 아는 능력들 패시브로 장착했습니다

rng는 다 필요없고 정글 미드 폼 끌어올려야 됩니다 우지는 시끄러웠던 이슈들이랑 전혀 상관없이 본인 몫은 해주고있는데 나머지가 문제에요 서폿 기량은 어차피 우지가 떠안으면 됩니다 서폿에게 쉬운 임무만 부여하고 우지가 폭발적으로 딜하면 되요 정글 미드가 자극적인 맛이 없다보니 msi내내 대부분의 경기에서 초반에 질리도록 쳐맞아요

북미랑 유럽의 다른점
유럽 '혹시나' 잘못된 판단이어도 그 목적을 위해 유기적으로 '다같이' 합니다 때로는 엄청난 독이 되어서 돌아오지만 어쨌든 소기의 성과는 달성 할 때도 많아요 그게 결과로까지 연결된 적도 꽤 있구요 저 다같이의 숨겨진 뜻은 기동전 합류전 구도를 잘한다는 의미에요 라인 손해 레벨격차 이딴거 다 무시하고 목적을 위해 합류에 망설임이 없어요 킹존전도 사실상 요 패턴으로 이긴거구요

북미 애초에 판단도 그닥인데 그 판단도 서로의 역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다 기계적으로만 호응해요 이번 조별리그 내내 자주 나왔던 다이브 선결 조건이 상대가 집 가는 타이밍을 방해해라였습니다 cs손해 피 손해를 감수 하고서라도요 킹존 전에서 짜증났던게 미드정글이 피빠진 적 탑 압박하려고 올라가는데 탑이 cs만 봐요 라이즈 궁 생각해보고 그때 적 타워 피 탑솔피 고려해보면 이건 라인 압박 아니고 다이브였어요 결국 상대 탑은 귀환 했고 정글 미드의 움직임은 죄다 쓰레기가 됐고 아군 바텀은 적 미드정글 다이브로 죽고 경기는 터졌습니다 하 더 말하기도 싫네요 가장 실망스러운 팀입니다 매번 유럽 체고의 인재 빼오면 뭐해요 모래알 조직력인데 경기력과 결과가 정확히 일치하네요
18/05/14 00:52
수정 아이콘
유럽은 LCK팬 입장에서 '엥? 저런 판단과 인원배치를 하네?'라는 순간이 나와도 말씀하신대로 그 이유를 나름대로 유추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경우가 많죠. 근데 북미는 그냥 해석이 안되는 짓을 함. 기본적인 틀조차도 어긋난 경우가 많죠. 방금 킹존전 같은 경우도 상대 사이드 스플릿을 막을 때의 인원배치가 완전 엉망이었죠. 북미는 운영싸움으로 가면 동네축구처럼 단체로 몰려다니거나 뜬금 원딜이 혼자 사이드를 계속 미는데 다른 팀원들은 다 귀환한다거나 바론 시야를 잡고 있다거나 이런 이해못할 짓을 많이 해요. 저런건 북미 종특이라고 보는데 왜 아직도 안고쳐지는지 모르겠어요.
아르카
18/05/14 00:55
수정 아이콘
북미는 진짜 신기합니다. 어떻게 돈을 그렇게 쓰는데 이렇게 못하는지...LCK 출신들이 감독으로 가는데도 운영이 나아지는게 없어요. 16 MSI때 CLG 제외하고는 전부 형편없습니다. 북미가 좀 잘해줘야 판 전체가 좀 더 재밌어지는데 말이죠. 북미 출신 감독들이 썰 푸는것 좀 듣고 싶네요.
18/05/14 00:59
수정 아이콘
진짜 16이 그래도 북미 전성기였죠... 므시에서 CLG가 기대이상의 대선전을 한거도 대단하긴 하지만, 저는 그때 롤드컵에서 TSM이 15 프나틱 혹은 그보다 살짝 못미치는 정도의 전력이라고 봐서 무조건 8강은 갈거라고 봤거든요. 그런데 그룹스테이지 광탈하는거 보고 그냥 얘네는 터가 안좋은건지 뭔지 몰라도 안될 지역인가보다...하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Lovely Rachel
18/05/14 00:58
수정 아이콘
좋아요. 이래야 재밌죠. EDG가 SKT를 꺾고 MSI 우승했을 때 롤드컵까지 정말 기다려졌었는데 지금 점늑 경기력 보면 기대하게 만드네요.
이번 롤드컵은 한국 vs 한국 결승전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또 서머까지 패치 되고 메타 바뀌면 모르겠지만요.
라이언 덕후
18/05/14 01:10
수정 아이콘
시즌 3 롤드컵 이후 이팀은 정말 대단하다 5전에서 LCK 팀 깰 수 있다 이런 포스를 느낀 유일한 팀이 16 TSM이었는데.....
쩝 다 옛날 이야기 되버렸더라구요.
이제 북미가 조별예선 광탈하는건 북미 왜그러냐? 가 아니라 북미가 북미했다. 이렇게 이야기해야 할정도로 느껴짐
염력 천만
18/05/14 01:12
수정 아이콘
저도 16년 이후로는 북미가 잘해야 롤판이 더 재밌지 이런말도 안하게되더군요
그냥 그런수준의 그런지역...
18/05/14 01:19
수정 아이콘
FW는 예전부터 참 잘하던 팀이였는데 원딜인 NL이 문제였죠.

제가 중국에서 FW랑 스크림 할때만해도 바텀만 터트리면 겜 이기는 수준이였어요.

근데 베티로 바뀌고나서 진짜 소드아트도 본연 플레이 확 살아나고 팀 시너지 살아나는거 보면 신기하네요 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18/05/14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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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전직 관계자였군요.
원딜이 바뀌면서 팀 자체가 살아난 걸 보면 은근 감회가 새롭겠습니다. 비록 경쟁하던 팀이었다고는 해도..
도토루
18/05/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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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ReSEt님이야 유명하시잖아요.
근데 중국에서 FW랑 스크림한건 몰랐네요. 브라질 갔다가 군대도 갔다 오신걸로 아는데...
18/05/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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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건 기사화가 안되서 제 지인들이나 LSPL 챙겨보시는분 아니면 몰랐을거에요
18/05/1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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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과연 점늑이 롤드컵때 까지 선전해서 북미 시드를 뺏어올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전통적으로 대만은 MSI에서는 강했으나 롤드컵에서는 그말싫이라..
솔직히 이제 북미는 메이저 지역으로 봐야할지도 의문인지라. 롤드컵 토너먼트 진출은 어느정도 운도 따랐고..
18/05/1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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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까지 보고 확실히 킹존 선수들의 컨디션이 저점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프레이 다크서클 무엇 ㅠㅠ
칸과 고릴라의 반응 속도가 LCK때 보았던 경기력과 너무 차이나요.
어떤 원인이든 잘 찾아서 해결하고 4강에선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해주면 좋겠습니다.
카바라스
18/05/1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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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다전제 가면 lck가 좀더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재 해외팀들중 부동의 원탑은 점늑이 맞는거 같네요. 대만이 tpa 이후 라이엇주관대회 결승에 간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한을 풀지
네~ 다음
18/05/1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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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좀 다른지역이 활약좀해줘..
무누우루
18/05/1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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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이 락스, 롱주시절 해외대회 그룹스테이지에서 기분내다가 올라가서 지는경우를 많이봐서, 오히려 좀 지니까 우승 가뿐히 할것같은.. 지금까지 6경기동안 킹존의 픽이라는 느낌이 전혀들지 않더군요 왠지 픽을 많이 숨긴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토너먼트 들어가서는 세트패없이 가뿐하게 가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cluefake
18/05/1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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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는 롤드컵 그룹스테이지에서 탈락 위기까지도 가봤죠..단두대 매치..
도로시-Mk2
18/05/1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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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전제 가면 그래도 킹존이 분명 달라질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점늑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진짜 실력이;;;; 말도 안되게 잘하더라고요.

점늑 팬 분들은 많이 행복하실것 같습니당
18/05/14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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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립은 참... 원래도 가끔만 잘했지만
최근엔 개인적인 문제도 있고 집중하기도 더 힘들텐데
작별의온도
18/05/1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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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흥미진진해진 느낌은 있습니다. 기존에는 해외팀에게 져도 스타일이 낯설어서 그렇지 만약 같은 리그로 편입이 되고 스타일에 대한 대처법이 나오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다전제에서 해외팀에게 진 지 상당히 오래되기도 했죠.

작년부터는 확실히 다릅니다. LCK의 빡빡한 느낌까지는 아니어도 공격성 이런 것과는 다른, 다섯 명이 보여주는 하모니? 운영? 같은 게 보이기 시작했고 올해 점늑이 보여주는 경기는 각자의 개인기에 의존하는 게 아닌 확연한 팀게임이 느껴져요. 기복있는 선수도 안고 있고 구멍같은 플레이가 안 나오는 것도 아닌데 그걸 팀적 움직임으로 메꾼다는 거죠. 누가 오더를 하는 지는 몰라도 다섯 명 모두가 비슷한 수준의 경기보는 눈을 갖추고 공유하고 있는듯이.

조금은 리스펙트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18/05/14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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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FW에 대해 더 얘기를 해보자면 FW가 이번 대회에서 굉장히 수준 높은 인게임 플레이와 운영을 보여주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1라운드 프나틱때 전처럼 LCK 팀이라면 절대로 하지 않을 닥치고 미드 모여 한타하자라는 브론즈 솔랭에서나 볼법한 운영이 나온적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탑 솔로가 미드에 머무른 시간이 너무 길어서 CS는 30분 동안 180개에 불과한 프로경기가 맞냐? 라는 수치가 나온 적도 있고요. 당연히 상대탑과의 격차는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죠.

그 경기는 프나틱의 부실한 시야체크 능력과 상대 스웨인의 쓰로잉, 그리고 메이플의 슈퍼플레이로 결국 FW가 이겼지만 프나틱이 더 못했기 때문에 승리 당했다라는 표현이 나오는 경기였죠.

물론 그 경기를 제외하면 수준높은 LCK 상위팀 수준의 운영을 보여줬지만 그 한경기가 너무나 충격적이라 FW의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은 남아있을 수 밖에 없네요.

어느 스포츠든 그렇지만 전력의 격차라는건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 전력이라는 것은 그동안 그팀과 그리그가 보여준 모습에 따라 결정되죠.

롤판에서는 LCK와 나머지 리그의 격차가 매우 큰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매년 갭이즈클로징이라며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말은 나오지만 메이저 국제대회 성적을 보면 여전히 LCK가 타 리그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2위 리그인 LPL도 나머지 리그와 격차가 있지만 LCK와 LPL의 국대대회 성적격차는 그보다도 더 큽니다. 그러므로 MSI에서도 LCK팀의 전력이 가장 좋고 1티어로 놓는게 맞지요. 게다가 그 팀이 LCK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팀이라면 제 아무리 지역별 1위가 모이는 MSI 라지만 그 LCK팀과 타팀과의 전력차는 기본적으로는 1~2단계 이상으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그렇게 1~2단계의 전력차를 인정한다면, FW가 아무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더라도 그 삽질한 한경기 때문에 평가가 깎이는건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 봅니다. 이건 국뽕도 아니고 FW를 깎아내리는게 아니라 그동안 보여준 전력차이 때문에 당연한 겁니다.

예를 들어서 월드컵 예선에서 독일이 삐끗해서 한국에게 덜미를 잡혔다 하더라도 독일이 16강 광탈한다고 확정지어 말 할 수 없을 겁니다. 반대로 한국이 독일을 잡았다고 16강 확정이다 라고도 말할 수 없죠. 그게 기본적인 전력차이니까요.

FW와 킹존이 월드컵에서 한국과 독일만큼의 전력차가 난다고 볼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열세로 평가받던 팀은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줘야 그팀에 대한 평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낮은 전력의 팀이 삐끗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건 높은 전력의 팀이 삐끗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랑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점에서 FW는 아직은 킹존에게 열세다 라고 평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비록 오늘 경기를 이기고 계속 좋은 기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 와중에 운영측면이나 일부 라인에서 살짝 미끄러지는 모습도 있고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4일차 5일차도 좋은 모습 유지한다면 그 열세 정도는 좁혀지겠지요. 또한 킹존이 풀컨디션이 아닐때 붙은거도 변수긴 하지요. 물론 그 풀컨디션이 대회 끝날때 까지 안 나올수도 있지만.

다만 미끄러지는 모습이 거의 없었고 꾸준했던 메이플과 무진은 세체얘기가 나와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다 봅니다.

이건 국뽕도 아니고, FW를 무시하거나 인정하지 않는것 또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롤판에서는 국뽕이라는 단어자체가 성립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만큼 LCK와 타리그의 국제경기 성적차가 압도적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벤트전에 가깝거나 중요도가 낮은 대회에서는 진적도 있고 하지만, 롤판에서 가장 중요한 메이저 대회에서는 언제나 한국팀이 승리해왔습니다.
18/05/1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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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칸 프레이가 브론즈에서나 볼 법한 개돌 보여줬는데..
킹존이 못한 건 풀컨디션이 아니어서고 다른 팀이 못핫 건 그냥 못해서라는 논리는 아주 편리하군요
MSI는 어째 해마다 pgr 스타가 나오네요
18/05/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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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운영실수와 개별플레이 실수는 다르죠. 정확히는 실수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판단이었고요.

그리고 무슨 MSI 벌써 끝난거처럼 얘기하시네요. FW가 우승이라도 했답니까.
cluefake
18/05/14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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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판 이후 플레이가 확연히 다른 걸 보면, 그냥 첫판은 점늑 컨디션이 별로였던 거죠.
지금은 16msi처럼 킹존이 fw 밑이라고 봅니다.
16msi에서 스크가 부활했듯 킹존이 부활할지는 모르겠지만 폼 올라온 킹존도 fw 상대로 장담은 못할 듯 해요.
18/05/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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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과의 경기는 첫판이 아닙니다. 첫날 마지막 경기였죠. 그리고 컨디션이 안 좋다고 브론즈식 미드 모여 한타 하자는 운영을 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cluefake
18/05/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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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킹존이 해당 팀 프나틱에 졌는데요..
그렇다고 프나틱이 엄청 잘해서 이긴 것도 아니고 킹존이 본헤드 플레이 하다 진거니 말이 된다고 봅니다.
18/05/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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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FW의 그 경기는 밑에도 제가 리플을 달았지만 프나틱이 정상적으로 블라디 마크만 했어도 프나틱이 역전승 할 게임이었습니다. 그냥 프나틱이 던진거에요.

그리고 프나틱은 본헤드 플레이 남발하다가 킹존전과 팀리퀴드전에서만 본헤드 플레이가 거의 없었죠. 당장 프나틱대 에보스전, RNG 2차전 보시면 킹존 이기던 프나틱과 같은 팀인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킹존대 프나틱은 프나틱이 엄청 잘해서 이긴거도 맞습니다. 프나틱이 그렇게 깔끔하게 경기한건 킹존전, 팀리퀴드전 뿐입니다.
cluefake
18/05/1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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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항상 한국팀 질때는 던지던 팀도 안 던져서 지죠. 좀 기묘하지만 그래야 한국팀 이길테니.
제가 주목하는건 프나틱전 제외 경기력은 fw가 훨씬 훌륭하다는 겁니다. 프나틱전처럼 인원배분 문제를 보인것도 아니고요. 그런 이상한 단판은 가끔 나옵니다. 평균 경기력이 킹존이 떨어지는게 더 크죠.
팀명 가리고 보면 fw가 킹존인데 fw가 직접대결도 이겼으니 fw 폼이 지금은 위죠.
18/05/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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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을 가리고 본다는거 자체가 이미 말이 안되는 얘깁니다. 대회 끝난거도 아니고요.

그리고 두팀의 기본적인 전력차가 있는데 fw가 킹존이라는 평가를 하는게 고평가죠.
cluefake
18/05/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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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력차가 폼이 항상 똑같지가 않은데 어떻게 일괄평가를 합니까.
전력, 실력이라는 게 같지가 않잖아요. 저도 킹존 폼이 올라올 거라고 보지만 아직 올라온 것을 증명 못한 이 시점에선 fw의 경기력이 킹존보다 평균적으로 좋고 직접대결도 승리했으니 fw>킹존이다 죠.
막말로 16msi의 스크 시나리오일지 17리라의 스크 시나리오일지 누가 압니까. 전 16msi 스크처럼 살아나리라고 보지만 쨌든 그때도 그룹스테이지 초반부는 rng>스크였고.
이런 평가를 불식시키려면 킹존이 fw 직접대결로 슼이 rng 16msi에서 꺾었듯 꺾으면 되죠.
18/05/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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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력차는 기존에 그 팀이 플레이한 리그에서의 모습을 고려해서 하는거죠. 리그의 수준도 고려해야 하고.

님 주장은 모든걸 다 리셋하고 MSI의 성적만 고려해야 한다 라는 얘기인대 그게 맞는 비교인가요?

이를테면 WBC에서 한국팀이 MLB팀을 꺾고 예선 전승을 기록했어요.

그렇다고 한국팀이 결선 라운드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가 되는건 아니잖아요?
cluefake
18/05/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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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SH 님// 지금 당장 저도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고 있죠. 킹존이 살아나고 우승하긴 할 것 같다, 다만 그건 폼 올라와야 하는거고 지금 경기력은 점늑 우위다 라는거고
예선에서 그런거 터지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못되지만 한국 우승확률 대폭 상향조정 및 mlb 대폭 하향조정까지는 들어갑니다. 자기 돈 거는 도박사들이 그럴텐데요 뭘.
작별의온도
18/05/14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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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글쎄요, 아무리 리그별로 커리어에 차이가 있다지만 선수들 기량이 연단위 내에서도 들쑥날쑥하고 5인 경기라 선수 한 명만 바뀌어도 전력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데다 메타 역시 연내에서 자주 바뀌는 마당에 일단 붙기 전이라면 몰라도 경기가 있었고 거기서 졌으면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 않을까요. 킹존이 풀컨디션이 아닌 경기가 있었으면 FW도 풀컨디션이 아닌 경기가 있었다고 봐야죠. FW가 그렇게 비볐던 경기도 생각해보면 프나틱과의 경기고 현 시점에서 킹존은 프나틱과 FW 둘 다에게 졌는데요?

저도 킹존이 우승후보에서 멀어졌다고는 생각 안 합니다. 현 시점에선 서로의 스타일에 낯설 수도 있고 어쨌거나 본인이 살던 지역을 떠나 대륙대회를 치르면서 컨디션 조절에 난조가 있을 수도 있고. 하지만 일단 경기가 있었고 거기서 졌으면 잘 봐줘봐야 '다전제에서 붙으면 모른다'정도의 이야기는 할 수 있어도 FW이 아직도 킹존에 비해 열세라고 하기엔..
18/05/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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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풀컨디션이 아니다 라고 할만한 운영미스가 아니기 때문에 하는 소리입니다. 전판에 에보스를 퍼펙트에 가깝게 합살하고 나서 나온 같은날 나온 경기입니다. 그리고 킹존이 프나틱한테 졌으므로 프나틱이 FW 상대로 비비는게 당연하다라는 얘기는 안하셔도 될 얘긴거 같습니다.
18/05/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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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미스든 개인판단실수든 실수는 실수고 팀에 악영행 끼친다는 사실은 똑같습니다. 이걸 왜 자꾸 다르게 두시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18/05/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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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운영미스가 단순히 바론컨트롤이 이상하다거나 유리할때도 전투를 피한다거나 하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프로 맞냐 싶을 정도로 미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프나틱전을 다시 한번 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18/05/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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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맞나싶을정도의 미스?랑 운영미스중 뭐가 더 중한지는 어떻게판단하시는지요??? 모든건 결과로 판단해야하지않나요?
18/05/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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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건 결과로 판단해야 하는건 대회가 끝나고 나서 얘깁니다.
18/05/1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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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왜 대회안끝낫는데 벌써 킹존을 우위로두시는지..?
작별의온도
18/05/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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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게임이 잘 안 풀리는 유형에도 여러 가지가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잘 할 수 있는데 미스나서 고전했지만 쨌든 이기는게 아무것도 못 해보고 진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은데 똑같은 풀컨디션이 아닌 건 아니라니 크크. 프로답지 않은 미스나 킹존답지 않은운영이나 외부적으로 어떻게 보이던 경기 망치는 건 똑같은데요. 불판에서 까였던 블라디 텔포도 팀콜이었죠.

뭐 다른 댓글다시는거 볼 때 그 부분에 대한 건 의견이 좁혀질 것 같진 않지만 분명한건 이긴 팀이 그 순간엔 더 센 거고 단지 다음에 붙으면 모른다고 생각하는 건 lck를 까내리는 것도 아니고 fw를 쓸데없이 고평가하는 것도 아니라는 거에요.
18/05/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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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단에 동의 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다만 저는 다른 분들에 비해 fw는 아직도 약점이 큰 팀이라고 보고 있는거 뿐입니다.
5드론저그
18/05/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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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FW에 대해 더 얘기를 해보자면 FW가 이번 대회에서 굉장히 수준 높은 인게임 플레이와 운영을 보여주는건 맞습니다.]

>> 님 문장에서 유이하게 거슬리지 않은 문장입니다 여기까지 썼으면 아무도 님 댓글에 반박 안합니다.

[하지만 1라운드 프나틱때 전처럼 LCK 팀이라면 절대로 하지 않을 닥치고 미드 모여 한타하자라는 브론즈 솔랭에서나 볼법한 운영이 나온적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탑 솔로가 미드에 머무른 시간이 너무 길어서 CS는 30분 동안 180개에 불과한 프로경기가 맞냐? 라는 수치가 나온 적도 있고요. 당연히 상대탑과의 격차는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죠. ]

>> 제가 장담하는데 msi 참가 한 어떤 팀이든 부진하고 진 경기들 가져와서 목적을 가지고 나노단위로 까기 시작하면 안 까일 팀 없어요. 저도 님이랑 같은 방법으로 킹존 진 경기들 가져와서 분단위 재면서 나노단위로 깔 수 있습니다. 다만 그따위로 말 안하죠. 첫번쨰는 킹존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정도로 싫어하지도 않고 두번째는 그런한 행동 자체가 너무 목적이 드러나서 부끄럽습니다 세번쨰는 가장 큰데 논리가 엄청 빈약해지기떄문입니다. 부진한 모습을 많은 경기에서 대부분 보였을떄나 비판도 조심스럽게 하는거지 님처럼 한 경기 그것도 잠깐 별로인 모습을 확대 재생산하면 아무도 동의 안해요. 님처럼 생각하는 의견 적어도 여기 댓글엔 단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데 상대들이 받아들일까 생각하면 답 나와요

[그 경기는 프나틱의 부실한 시야체크 능력과 상대 스웨인의 쓰로잉, 그리고 메이플의 슈퍼플레이로 결국 FW가 이겼지만 프나틱이 더 못했기 때문에 승리 당했다라는 표현이 나오는 경기였죠.]

>> 죄송한데 프나틱이라는 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진 경기는 개허접한 운영이고 이긴 경기는 개 뽀록 이렇게 생각하는게 맞으시죠? 아무리 봐도 뉘앙스가 이게 맞는 것 같은데? 그렇게 밖에 프나틱 평가 안하시면 님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 주제에 대해서 같은 말만 반복할겁니다. 네 저경기 프나틱 못 한거 맞아요 그럼 저렇게 개 허접한 팀이 어떻게 킹존 이겼을까요? 아무런 장점도 없어보이는 팀인데요? 님 기준에서 절대 답 안나올걸요?

[물론 그 경기를 제외하면 수준높은 LCK 상위팀 수준의 운영을 보여줬지만 그 한경기가 너무나 충격적이라 FW의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은 남아있을 수 밖에 없네요. ]

>> 윗윗 문장이랑 똑같은 답변드립니다. 목적 가지고 못 한 경기 진 경기 대상으로 까기 시작하면 살아날 팀 없습니다.

[어느 스포츠든 그렇지만 전력의 격차라는건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 전력이라는 것은 그동안 그팀과 그리그가 보여준 모습에 따라 결정되죠.

롤판에서는 LCK와 나머지 리그의 격차가 매우 큰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매년 갭이즈클로징이라며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말은 나오지만 메이저 국제대회 성적을 보면 여전히 LCK가 타 리그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2위 리그인 LPL도 나머지 리그와 격차가 있지만 LCK와 LPL의 국대대회 성적격차는 그보다도 더 큽니다. 그러므로 MSI에서도 LCK팀의 전력이 가장 좋고 1티어로 놓는게 맞지요. 게다가 그 팀이 LCK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팀이라면 제 아무리 지역별 1위가 모이는 MSI 라지만 그 LCK팀과 타팀과의 전력차는 기본적으로는 1~2단계 이상으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


>>> 네 이 문장은 맞네요. 그런데 왜 이 팩트로만 점철된 문단으로 뒷 문단을 위한 근거를 삼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렇게 1~2단계의 전력차를 인정한다면, FW가 아무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더라도 그 삽질한 한경기 때문에 평가가 깎이는건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 봅니다. 이건 국뽕도 아니고 FW를 깎아내리는게 아니라 그동안 보여준 전력차이 때문에 당연한 겁니다.]

>>????? 여기서 말도 안되는 논리비약이 나와요. 압도적 헛소리입니다. 정확히 반대입니다. 티어가 높은 팀이 헤매면 평가가 깎이는 거지 님 기준에서의 2,3티어가 비슷해보이는 티어와의 경기에서(조별리그 하기 전 기준) 빌빌 싸는건 평가에 어떠한 영향도 없습니다 실제로 님 말고 아무도 fw경기 이야기 할때 프나틱 경기 언급 안해요. 그리고 그 강한 킹존 상대로 fw가 기복 보인 것도 아닌데 왜 fw를 깎아야 하는거죠?

[예를 들어서 월드컵 예선에서 독일이 삐끗해서 한국에게 덜미를 잡혔다 하더라도 독일이 16강 광탈한다고 확정지어 말 할 수 없을 겁니다. 반대로 한국이 독일을 잡았다고 16강 확정이다 라고도 말할 수 없죠. 그게 기본적인 전력차이니까요.

FW와 킹존이 월드컵에서 한국과 독일만큼의 전력차가 난다고 볼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열세로 평가받던 팀은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줘야 그팀에 대한 평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낮은 전력의 팀이 삐끗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건 높은 전력의 팀이 삐끗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랑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 윗 문단은 왜쓰신지 모르겠는데 저런 결과가 나오면 한국은 16강 가능성이 대폭 상향 조정 되구요. 한국이라는 팀에 대한 평가가 당연히 올라갑니다. 독일은 당연히 3승 해야하는 경기에서 1패한다는것 자체가 팀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로 작용되구요. 님 기준에서야 아무렇지도 않은거지 실제로 저딴일 벌어지면 독일 우승 가능성 대폭 깎입니다. 다른 하위 팀들 비슷한 팀들은 독일에 할 만 하다는 마음가짐으로 바뀌는것도 당연한 수순이구요.

그리고 fw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데요? 님 기준에서나 프나틱전 삐끗한게 치명적인거지 심지어 그 경기도 이겼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난적인 킹존 상대로 운영적으로 좋은 모습 보여줬구요 전승인데 여기서 뭘 더 어떻게 잘해야 되죠? 무슨 프나틱전이 낙인처럼 계속 가져가는겁니까? 그럴거면 이후 경기 뭐하러 봅니까 한 경기 조지면 평가 그대로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그런점에서 FW는 아직은 킹존에게 열세다 라고 평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비록 오늘 경기를 이기고 계속 좋은 기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 와중에 운영측면이나 일부 라인에서 살짝 미끄러지는 모습도 있고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4일차 5일차도 좋은 모습 유지한다면 그 열세 정도는 좁혀지겠지요. 또한 킹존이 풀컨디션이 아닐때 붙은거도 변수긴 하지요. 물론 그 풀컨디션이 대회 끝날때 까지 안 나올수도 있지만.]

>> 킹존이 혼자만 40시간 걸려서 왔나요? 왜 이런 문장을 써서 킹존을 더 욕되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국제 대회 왔으면 컨디션 끌어올리는것도 코칭 스텝과 선수가 해야 할 필수적인 일입니다. 컨디션 안 좋다, 늦게 올라온다가 자랑이 아니에요. 그냥 정신승리 도구일 뿐입니다. 프로는 과정을 이야기 하지 않아요. 결과로 말합니다. 제가 롤 말고 그나마 아는 스포츠가 해축인데 챔스 4강 2차전 같은 경기에서 컨디션 난조로 선수가 부진하면 뭐라고 할 것 같습니까? 하필 컨디션이 그 때 안 올라왔네 동정해주자 이럴거 같나요? 가루가 되게 까입니다. 심하면 중요한 경기에서 컨디션 관리도 안한 선수라고 프로 맞냐는 소리까지 나와요.

킹존이 잘 못하면 컨디션 관리가 안된거고 fw가 못 하면 운영적 실수에요? 밑 댓글에 보였는데 개별 플레이 실수랑 운영 실수를 어떻게 님이 구분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님이 팀 콜 다 들으세요? 그 이니시가 선수 개인 판단인지 팀 콜인지 어떻게 구분 하실건데요? 뇌피셜로 자꾸 킹존 실수는 컨디션이고 fw실수는 팀콜이다 이러시면 곤란해요 거기서 더 이야기 진행이 안됩니다.

[다만 미끄러지는 모습이 거의 없었고 꾸준했던 메이플과 무진은 세체얘기가 나와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다 봅니다.
이건 국뽕도 아니고, FW를 무시하거나 인정하지 않는것 또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롤판에서는 국뽕이라는 단어자체가 성립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만큼 LCK와 타리그의 국제경기 성적차가 압도적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벤트전에 가깝거나 중요도가 낮은 대회에서는 진적도 있고 하지만, 롤판에서 가장 중요한 메이저 대회에서는 언제나 한국팀이 승리해왔습니다.]


>> 국뽕을 새롭게 정의 하시네요. 이게 국뽕이 아니면 뭐가 국뽕인데요 킹존이 진 건 전부 컨디션 난조고,fw는 전승은 했지만 프나틱전 운영이 별로였기 떄문에 기복이 있다 이게 국뽕이 아니면 뭐냐구요 크크크

님 문장들은요 내로남불의 끝판왕입니다. 님 전체 문장들은 저는 팀을 볼 때 각기 다른 기준으로 평가합니다를 쓸데없이 길게 쓴 거에 불과해요. 적당히 차이나야 제가 이렇게 긴 시간 할애해서 댓글 안 적죠. 네 msi 안 끝났어요 위 제가 적은 댓글에서도 보이다시피 다전제에서 가장 잘 할 확률 높은건 누가뭐라해도 킹존입니다. '그런데 다른 팀도 잘 할수도 있어요'를 이 악물고 킹존이 최곤데요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하시죠 하는 순간 답 없는거에요. 태도좀 유연하게 바꾸세요
도토루
18/05/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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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정성스러운 글입니다. 저라면 이렇게 길게 답변하진 않을 것 같네요.
예전부터 내로남불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으신지라...
18/05/14 08:44
수정 아이콘
막줄에 한표
pppppppppp
18/05/14 08:46
수정 아이콘
그냥 무시하세요 어그로 같습니다..
수 많은 분들이 계속 지적하고 말 하는데도 귀를 막으신듯요
18/05/14 09:18
수정 아이콘
나름대로의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는데도 주류와 다르면 어그로 취급하는건 피지알 전통이기도 하죠.

뭐 하긴 시즌 초에 뱅 얘기할때도 주류와 다른 의견 내서 어그로 취급 당한적 있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18/05/14 08:56
수정 아이콘
님이 잠깐 별로라고 판단하셨던 그 모습을 저는 잠깐별로다라고 판단하지 않았다는게 님과 제가 의견이 갈리는 근본적인 이유 입니다.

그리고 프나틱이라는 팀에 대해서 좋게 평가 안합니다. 공교롭게도 킹존전과 팀리퀴드 제외하면 모두 예능게임 하거나 유리하던 게임 던지거나 그러는 경우가 다 한번씩은 나와서요. 신기하게 그 두경기만 거의 완벽했지 나머지는 상대팀과 합 맞추면서 예능 플레이 하다가 이기거나 역전패 하는 전형적인 유럽팀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보스와의 경기나 RNG 와의 경기라던지.

그 두부분에서 님과 제가 근본적으로 갈리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님도 유연하지 않은건 저랑 같은거 같은데 왜 이를 악물고 비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컨디션이 안 좋다는걸 왜 핑계로 받아들이시는지도 모르겠고요. 대회 아직 안 끝났습니다. 대회 끝나고 저 얘기 하면 핑계가 맞지만 대회가 진행중인 상황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깁니다.

님과 시즌초에 뱅 얘기하면서 의견충돌이 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기억이 좀 오버랩되긴 하네요.
5드론저그
18/05/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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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우지가 감히 lck 원딜들에 도전을해 ? 짜증나네 우지 lck레벨 아니거든요 ㅡㅡ 거품 보소 + fw가 뭘 잘 해 프나틱전 보니까 개허접이구만 짜증나게 어디 lck를 비벼 사람들 개 롤알못이네 니들 틀린거거든요? lck는 절대 최고 존엄 리그인데 지금 컨디션 안 좋은거거든요? 까지마시죠

vs

이야 우지도 잘하네 뭐 평가는 다르니까 그래도 비 lck중에서 언급 될 만한 원딜이네 + fw는 킹존이랑도 해볼만 하겠네 운영이 스마트하네 fw 기세 좋네요

님이 좋아하시는 확대 재생산으로 msi 기간동안 님 의견 제 의견 과장 좀 해봤습니다. 뭐 어느쪽이 안 유연한지는 나머지분들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전 유연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제가 좋아하는 팀 빼고는 질 수도 있다는 입장인데요 뭐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팀은 msi에 못 나왔구요. 해외팀 잘하던 말던 저는 타격 없습니다. 오히려 응원팀 없으면 해외팀 잘 해서 최강팀인 킹존이랑 비비는게 더 재밌어서 이득인데요 뭐. 전 님 의견 반박한거 말고 이번 msi내내 남 의견 이 악물고 반박한 적 없습니다. 너무 얼토당토 않는 말을 하시니까 어이가 없어서 님 글에 칼같이 댓글 남기는거죠.
18/05/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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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가 LCK레벨이 아니라고 한적은 전혀없고 세체원이 아니다라고 얘기 했습니다. 전혀 틀린 과장이시네요. 후자는 틀은 맞지만 뉘앙스는 전혀 다릅니다. 정확히는 FW 좀더 검증해야 겠는데 이 얘기죠.

그리고 님이랑 저랑 보는 관점이 다른데 왜 제얘기만 얼토당토 않는 얘기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단순히 님 의견이 주류고 제 의견이 비주류라서인가요?

시즌초 뱅 얘기할때랑 달라진게 전혀없어요. 그리고 뱅의 시즌 후 평가는 어땠죠?
5드론저그
18/05/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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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얼토당토 않은 이야긴지 위의 매운 긴 댓글에서 충분히 말 한거 같은데 한 번 더 반복해드릴까요? 저 비슷한 내용 반복적이고 장황하게 쓰는 거 잘해요.
네 저 안 달라졌네요 님은 더 경직되셨구요 예 뱅 예측 제가 틀렸네요 맞습니다 저 틀렸어요 전 달라진게 없어요. 제가 틀린 얘기 했으면 틀린 얘기했다고 인정 할줄 압니다. 원래부터 그랬구요. 바뀐거 없어요 님은요? 틀린 것 인정은 해보셨어요? 여기 댓글에 수많은 첨삭 선생님들이 틀렸다고 지적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으시잖아요 fw는 킹존이랑 해볼만 해요 했더니 개같이 까시던데 님이 까시던 내용 결과로 틀렸네요? 님은 인정하시나요? 설마 이것도 무슨 갖가지 핑계대면서 빠져나갈 생각 안하시겠죠? 뭐 다전제가 아니다 이딴 말도 안되는 정신승리하시면서요? 단판이든 뭐든 한 판 이길수 있으면 해볼만하다는 평가는 잘 못 된 게 아니네요? 불판에서도 그렇고 겜게 글에서도 그렇고 추하세요 굉장히. 뭐 홍길동입니까? 잘한걸 잘했다고 못하게 크크크
18/05/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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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점은 제가 틀린거 인정합니다.

그리고 첨삭선생님이라고 하시는데 왜 아직 끝나지도 않은 대회에서 제 의견이 벌써부터 틀린 의견이 되는거죠? 뱅때도 그랬지만 주류의견과 다른 의견일 뿐입니다. 사실 뱅때도 죽어라 물어뜯겨서 피지알 분위기가 이런건 알지만, 저는 fw의 약점이 작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아직 제 생각을 바꿀 마음이 없습니다.

물론 해볼만한 상대였다라는 얘기도 부정하는건 과한 반응이었고 잘못되었다는건 인정합니다.
아마존장인
18/05/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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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체원이아니다가아니라 최정상급이 아니라 하셔서 파이어난건데
아무도 우지 원탑설 주장 안했어요. 유럽에 계신 레클레스빼고
18/05/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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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정상이라는 말이 세체원이라는 말과 거의 비슷하다고 저는 생각합니.
아마존장인
18/05/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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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급'
18/05/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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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은 사양합니다.
아마존장인
18/05/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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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SH 님// 말장난 전혀아니구요. 님이 언어를 오용하고 있으시면서 무슨 말장난같은소리를 하세요. 최정상급이 맞냐 아니냐 논쟁에서 님은 아니라는 쪽이었는데 왜 혼자서 최정상급이라는 말의 의미를 마음대로 쓰세요. 언어는 사회적 약속인데
마법사7년차
18/05/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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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왜 추천버튼이 없을까요
니시노 나나세
18/05/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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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분보면서 너무 답답했는데 이 댓글보니 시원하네요.
독한혀들의전쟁
18/05/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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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추천합니다.
18/05/14 08:39
수정 아이콘
5년 내내 lck가 해먹어도 당장 올해라도 뒤집어질수 있는게 대회아닌가요? 무슨 팀들간에 10선승 할것도 아니고 팀별로 두판씩 겨루는 대회에서 한판 미리 압승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식의 평가는 이해가안가네요.
그리고 경기력 약간 어수선했던 경기중 하나 꼬집어서 FW 사례만 가지고와서 까는것도 솔직히 좀... 이런식으로는 따지면 킹존도 여러가지가 됩니다. 운영 실수든 개인플레이 실수 따로 두는건 luv님 주관적인 내용이고 냉정하게보면 팀에 악영향 끼치는건 똑같습니다.
요즘 전승우승 확정된것처럼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어서 당황스러운데 지나친 국뽕이 보기가 좀 그렇네요. 오히려 대회는 현재 새로운 강자의 등장, 뻔한 스토리 탈피여서 재밌는것 같은데 말이죠
18/05/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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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걸 약간 어수선했다로 보지 않기 때문에 계속 얘기하는것입니다. 그리고 판단은 어느정도 주관적 요소가 동반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한판 압승을 거두었다고 평가가 확 뒤집히는게 저는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은 전력차는 무시되고 갑자기 FW를 킹존과 동급으로 놓거나 FW가 킹존보다 세다라는 얘기가 나오는게 문제라는 거죠.

그걸로 대회가 끝났다면 다소 과하더라도 수긍할 수 있는 평가지만.. MSI는 아직 최소 7경기가 더 남아 있습니다.
18/05/1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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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뒤집는게 180도 뒤집는게아니라 90도정도인데 그마저도 님은 용납 안하시니 문제죠. 아니 fw를 킹존과 동급으로 놓는게 현재까지 결과로 보면 안되는 이유가뭐죠? 그게 왜 문제이죠? 판단은 어느정도 주관적요소 개입하더라도 많은사람들이 님 글에 거부감 느끼는건 왜일지는 생각해보셨는지..??
저는 킹존이 5판3선가면 훨씬 무서워지고 우승 가능성 높다고 봐도 님쓰시는거보면 fw의 현재까지 결과를 지나치게 지엽적인거 꼬집어서 부정하는게 의아합니다. '현재까지의 결과' 기준입니다.
18/05/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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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결과에 기본적인 팀 전력차를 고려해야하고, 전력이 약한팀이 보여준 약점은 평가때 더큰 - 요소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주장은 fw가 못한다가 아닙니다.
유열빠
18/05/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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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티가 생성되는거죠. 큭
도토루
18/05/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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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팬 아니실껄요...
Bluelight
18/05/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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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심플하게 생각하세요. 킹존이 FW에게 한판이긴 하지만 속된 말로 완전 발렸죠? 그럼 일단 지금은 FW가 킹존보다 잘하는거애요. 킹존은 칼 갈아오면 됩니다.
18/05/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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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 롤판의 분위기가 마음에 안 듭니다 한두경기로 평가가 왔다갔다하는
Bluelight
18/05/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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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스포츠 보는 이유입니다. 누가쎄냐? 붙어보기 전엔 이런말 저런말 많이 나오죠. 거기서 이겨야 되는거에요.

말씀하신 논리면 lck 플옵도 하면 안되죠. 그냥 리그 우승한 팀에 우승트로피 줘야지.
18/05/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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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한경기 한경기 마다 전력이 뒤집히는 상황을 얘기하는 겁니다. 님이 말씀하시는거랑 달라요.
반니스텔루이
18/05/14 0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skt가 만든 참사라기엔 17년도에도 그대로 가서.. (이땐 오히려 skt가 조 1위하고 우승)

15년도에도 4위로 올라간 프나틱이 skt 거의 꺾을뻔하기도 했고.. 딱히 슼때문에 규정이 바뀐건 아닌거라고 생각합니다
염력 천만
18/05/14 03:33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때마다 딱 하나 바라 마지않는건
제발 선수들보다 본인이더 주목받으려는사람들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엘롯기
18/05/14 03:53
수정 아이콘
NL 당신은 도덕책...
1등급 저지방 우유
18/05/14 05:05
수정 아이콘
그룹 스테이지를 거치면서 fw는 조금씩 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심지어 2-3일차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그들이 lck로 와도 경쟁력 있겠다 싶은 모습이었어요.
남은 그룹 스테이지 일정에서 fw는 18msi 전승우승(?)을 노리고 플레이를 할지 아니면 4강 이후를 생각해서 뭔가 노림수를 둘지도 궁금합니다.

킹존은...2패를 하긴 했지만, 크게 불안감은 없네요. 단지 전승우승은 역시 쉽지 않구나...라는걸 다시금 느끼게 해줬다고 해야할까나?
팀 전체적으로 공식 경기를 정말 오랫만에 치르다보니(물론 다른팀들도 그랬겠지만),
전체적으로 팀 컨디션이 100%까지 올라오지 않은것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그런거 있잖아요.
월드컵 우승후보팀들(스페인, 브라질 등)은 조별 예선에선 그들의 기량을 다 안보여주고, 단판제인 16강 토너먼트부터 힘을 발휘하는...
그런 느낌을 받은지라 큰 걱정은 안되더라구요.

그 외엔...
프나틱의 캡스가 눈에 많이 띄던데, 특히 아우솔이 나와서 트런들과 함께 중반까지 주도권을 쥔 경기를 그렇게 내준걸 보고....
그리고 야스오의 등장이 이렇게 많은 대회도 근래에 보기드문게 아니었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18/05/14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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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판에서의 평가는 항상 실시간으로 이뤄진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긴한데,
fw의 정글러 무진이 이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챌코나 유럽2부에서 뛸 땐 크게 활약을 못했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lms에서 독보적인 강팀으로 이적하면서 여러가지를 배울 기회를 얻게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 반대로 생각해보면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잘했기에 타리그의 최강팀으로 이적한 것일텐데 -
18/05/14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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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와의 밴픽이나 플레이를 보니까 킹존이 부담감을 꽤 많이 느끼는거 같네요. 한국 대표로 나간것도 그렇고 당연히 우승할거라는 분위기도 있어서 그런지 경직된 느낌을 받긴 합니다. 이제 섬머 시즌이 되면 디펜딩 챔피언으로써 도전을 받아들여야 하는 위치가 되는데 약간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구요. 그래도 다전제에선 세트가 진행될수록 밴픽에 대한 유연성을 떠올렸을때 킹존이 지는 그림은 전혀 그려지질 않는데 각자 준비한 단 하나의 무기로 대결하는 단판 매치에 한해선 한국팀이 무조건 이긴다는 보장을 하긴 힘들겠네요. 재정비 할 시간도 없이 매일 경기를 펼쳐야하는 그룹 스테이지 단계에선 끝까지 고전할거 같은데 잘 추스려서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합니다.
더치커피
18/05/1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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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skt가 그랬듯이 지금 늑대들이 잘해도 결국 킹존이 우승할 거 같습니다
카롱카롱
18/05/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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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멸늑대 잘하긴 하는데 킹존 우승 봅니다 근거는 없고 팬심이요 헤헤
도토루
18/05/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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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킹존이 우승할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그게 확률이 엄청 높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지난 국제대회에서 LCK가 이겼던 대부분 팀은 SKT였고 SKT의 다전제에서 다듬어지는 모습과 결승 본능 같은게 느껴졌고 그런 모습을 보여왔다면
킹존은 아직 그런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적이 없죠. 롤드컵에서 물론 삼성 상대로 졌지만 그래고 국제대회에서의 완패였고 이제 두번째 국제대회 이기도 하구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승에 갈만한 팀 결승에서 우승할만한 팀을 꼽으면 많이 쳐줘야 FW, RNG 라고 생각하는데 윗분 어느분 말씀처럼 RNG는... 킹존이 쉽게 이길 것 같습니다. 밴픽의 유연함도 없고 MLXG의 경기력도 그렇고.. LPL을 안봐서 그런데 LetMe가 그렇게 잘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볼때마다 탱커만 하는거 같은데 그마져도 그렇게 능동적이거나 기발함을 보인적이 없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우지를 믿고 겜 하기엔 킹존의 짜임새가 훌륭하죠. 미드도 좀 애매하고.

누군가는 베티랑 하나비에 물음표를 지속적으로 찍는데 이번 msi에서 베티는 우스개소리 포함해서 그야말로 세체원 포스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무쪼록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FW는 지난 킹존과의 경기력 계속 보여줬으면 좋겠고 하위팀들도 분전해줬으면 좋겠네요..

어제 리플 중 프나틱이 RNG에 질 때 북미 떨어뜨린다는 글이 있었는데 은근 그럴싸해서 한참 웃었네요.
18/05/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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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와 하나비에 물음표를 찍는 이유는 플레이인 스테이지 부터 보시면 알겁니다. 당장 피지알 불판만 봐도 그룹스테이지 1일차 까지 베티에게 좋은평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2~3일차에 갑자기 떡상해서 세체원 소리가 나오는거죠
도토루
18/05/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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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이 하는 이야기랑 같은 이야기입니다.
1일차에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FW의 경기력과 그 이후에 전반적으로 짜임새 있는 솔리드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
그 이후에 수 많은 게임에서 잘해주고 있는데 Luv.SH님은 그 경기를 계속 끄집어 내고 계시는거죠.

불판이나 여기나 지속적으로 물음표를 찍는 모습이 결국 킹존이 못하는건 컨디션이자 실수이고 FW이 잘한건 플루크 못한건 역시 실력이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18/05/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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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는 그런식으로 얘기한적은 없습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부터 좋았던 무진과 메이플에는 물음표 찍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베티와 하나비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1일차까지 뭔가 애매한 모습 보이다가 갑자기 떡상한 케이스라 얘기하는 거고요.
그 후 수많은 게임이라고 하시지만 4경기입니다. 그리고 킹존의 경우는 LCK에서 지속적으로 봐온 팀이죠.
18/05/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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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슼때문에 규정생겼다는 말은 듣지못했는데..뇌피셜아닌가요?17년도에도 그대로했던것같은데
킹존은 그래도 가다듬고 하면 우승 2순위에서는 절대 안 빠질것 같네요. 저는 차라리 롤드컵때 그룹인 스테이지 생각하면 6승0패신내다가 허무하게 다전제에서 0:3당하느니 지금의 패배를 약으로 삼아 4강부터(또는 2라운드) 잘하면 될것같네요.
그리고 rng는 예전부터 mlxg가 에이스였는데 헤롱한게 제일큰것같네요
18/05/14 08:56
수정 아이콘
다음팟의 아들 무진이 파이팅!!!
바다표범
18/05/14 08:59
수정 아이콘
일단 현재 폼과 기량은 FW가 가장 좋은건 팩트입니다. 거기다 어제 킹존을 이길 때 경기력은 tpa 이후 지금까지 해외팀이 lck 팀을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 중 역대급이었죠. 지금까지 갭이즈클로징 소리만 나오면 경기 일으키면서 아니라고 이악물고 까던 분들 계셨는데 인정할건 인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선수와 한국 코치들이 해외진출해서 lck식 운영을 장착시켜주고 있어요. lck가 여전히 잘하는 세계최고의 지역인건 맞는데 다른 지역도 따라오고 있고 해가 갈수록 점점 차이는 줄어들고 있어요. 지금까지 해외팀들이 자신들만의 컬러로 이겼다면 이번 FW는 단판이라고 하지만 명백히 lck스러운 담백하고 수준 높은 운영으로 이겼습니다.

여전히 msi의 트로피는 킹존의 손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언제든지 폼은 변할 수 있는 것이고 국제무대 다전제 단계로 가면 또 그건 굉장히 다른거라서 FW가 지금 같은 폼과 기량을 보여준다는 보장이 없죠.

어찌되었건 앞으로도 어제 킹존과 FW의 경기처럼 수준높고 재미있는 경기를 계속 봤으면 좋겠습니다.
18/05/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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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점늑이 무서운건 6승보다 게임 내용이죠.
단 한게임도 자신들이 뭘해야 하는지 몰랐던 적이 없습니다.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밀어붙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상했다고 평가하는 프나틱전조차 점늑의 게임플랜 자체는 확실했어요.
라인이고 용이고 나발이고 먼저 열고 물어라. 한번만 먹히면 이긴다. 그리고 먹혔고요

물론 이대로 쭉 갈거란 생각은 안듭니다.
원래 이길때 잘될때야 무슨 계획을 세우고 뭘 하든 망설임 없이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지만,
1패 2패가 생기기 시작하면 그런 확신에 혼란이 생기기 시작하거든요
점늑의 고공행진은 본인들이 잘하는 것도 있지만,
막 날아와서 바로 빡센 일정에 돌입한 다른 팀과 달리
이미 2라운드에서 현지적응 및 예열을 마치고 기세를 올린 탓도 있을 겁니다

MSI는 굉장히 일정이 빡빡한 대회거든요. 롤드컵보다도 훨씬 심합니다.
지금 조별리그만 해도 5일간 휴식 없이 매일 2세트씩을 해야 합니다. 그것도 부담감 높은 단판제로
한번 발이 꼬이기 시작하면 바운스백을 하기가 쉽지 않아요.
RNG나 킹존 모두 휴식을 취하고 4강에 들어가면 반전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심지어 리퀴드조차도(물론 여긴 4강가긴 힘들겠지만)

잡설을 늘어놓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현시점 최강은 FW가 맞다고 봅니다
어제는 보면서 진짜 눈이 호강했네요. 한국팀이 지는데도 별로 화가 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우승을 내줘도 크게 아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우승하길 응원할 것 같기도
18/05/14 09:33
수정 아이콘
그 프나틱전의 말도 안되는 게임 플랜이 먹힌 이유는 상대인 프나틱이 느손하게 대응해서 였기 때문이지 점늑이 잘해서는 아니죠.

프로들이 그런식의 게임플랜을 안 짜는 이유가 있습니다.
pppppppppp
18/05/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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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건 잘했다고 인정좀 해주면 안되는건지 참;;
18/05/14 09:39
수정 아이콘
못한걸 못했다고 말도 못하나요
Bluelight
18/05/14 09:45
수정 아이콘
(상대가 프나틱이라면)먹힐만하다고 생각하니 했을 수도 있죠.
18/05/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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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럴수도 있긴 하겠죠.
18/05/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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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말도 안되는 플랜인지 1도 이해가 안가네요
조금만 고개 내밀면 오른이 우 하고 궁쓰는 판국인데
서폿이 본대와 떨어져 맵장악하러 빠질 여유가 그렇게 많나요? 원딜 보호해야 하는 모르가나가?
조이나 진이나 사전작업 없이 꽝 붙으면 힘쓰기가 힘든 딜러입니다.
특히 생존기 없는 진은 상대 이니시에 매우 취약한 챔프고
중계진이나 사람들은 스웨인이 잘컸다는 걸 계속 강조했지만,
같은시점에 블라디 역시 조이보다 코어템 하나를 더 들고 있었습니다. 한타 분명히 더 좋은 블라디가
아무도 언급은 안했지만.

프나틱이 느슨했던게 아니라, 프나틱도 나름 필사적이었던 겁니다.
상대가 그런 수법으로 나오니 더 필사적으로 뭉쳐 다니려고 했던 거고요.
한타가 열릴 경우 받아칠 준비를 하고, 바론시야, 그리고 그에 직결되는 자기 레드쪽 시야만 어떻게든 지키면서
프나틱의 실수라면 그건 맵장악이 아닙니다. 레클레스가 우측 부쉬 시야가 없음에도 한발 더 나갔던 거죠.

LCK식으로 시야 빡빡하게 장악하고 효율적으로 인원 배치하는건 결국 게임플랜의 하나일 뿐입니다
병력 넓게 뿌려서 요소요소 장악하는 것도 병법이고,
병력 집중시켜서 열번이고 백번이고 한곳만 무식하게 후려치는 것도 병법이에요
무슨 제갈량 사마의처럼 신기막측한 계략 짜고 상대 손바닥 위에 놓고 휘두르는 게 전략이 아닙니다

당연히 다 한국 사람이고 LCK 봐왔고 LCK 팀들이 항상 우승해왔으니
이런 스타일이 익숙하고 높게 보이는 건 당연하지만,
계획을 밀어붙여서 성공시켰다면 아무리 무식해 보여도 그건 인정해줘야 하는 겁니다
상대가 못한거라고 깎아내릴 생각부터 하는게 아니라요

약점이 없는 팀 아닙니다. 무적도 아니고요.
그런데 어떤 계획을 세워서 움직였고 그걸 상대하는 팀이 어떤 심리였을지를 생각하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그냥 쟤네가 느슨했음 한마디로 퉁칠 정도로?
그건 그냥 고집이고 편견입니다
18/05/14 1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야장악이 아니라 기본적인 전투지역 사이드쪽 부시 시야 밝히는 것도 안한겁니다. 상대에 블라디가 있는데도요. 그것 부터가 기본적으로 프로씬에서는 말도 안되는 얘깁니다.

그리고 그 경기는 역전이 실제로 나올뻔 했고, 블라디만 제대로 마크했어도 프나틱이 질수가 없었습니다. 블라디 상대하는 팀에서 블라디 마크하는건 상식인 플레이고요. 근데 프나틱이 그걸 안했어요. 오른이 그 말도 안되는 전략때문에 10분 넘게 성장이 멈췄는데도 불구하고요.

상대의 비상식적 플레이로 인해 먹힌 전략을 어쨌든 성공했으니 좋은 전략이다 라고 하는건 아니죠. 과장하면 FW 전략은 브실 솔랭에서 보는 미드모여서 한타각만 보는 전략이었으니까요. 그게 성공한다고 좋은 전략인가요? 그게 좋은 전략이면 왜 프로 경기에서 그런 전략을 쓰는걸 볼수가 없을까요?

실제로 그 경기는 블라디에게 당하기 전까지 무리한 대치구도 형성으로 프나틱쪽으로 조금씩 넘어가고 있던 게임이었습니다. 프나틱이 블라디 마크만 하고 대치구도 계속 유지했으면 FW가 무조건 지는 그림이었고요.
cluefake
18/05/14 12:36
수정 아이콘
그 프나틱전 fw는 못한건 맞습니다..
그건 그냥 프나틱이 근처 부쉬 시야장악도 안하고 계속 당해줘서 그렇지..
그런 이상한 경기가 이후부터 안 나와서 이겨서 해프닝 됐지 그렇게 롤챔스에서 하면 그 세트는 집니다.
18/05/14 12:50
수정 아이콘
그 프나틱에 진 팀은요..?
18/05/14 13:18
수정 아이콘
그런 단순한 비교는 사양합니다. 프나틱 경기는 다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18/05/14 09:32
수정 아이콘
매년 국제대회에서 타대륙 신문물에 고전하다가
결국 적응하고 우승하는게 패턴이라
아직은 킹존이 극복할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물론 점멸늑대의 퍼포먼스는 신문물 이상의 것이긴하네요..
Bluelight
18/05/14 09:53
수정 아이콘
하나비 베티 각성 가즈아

점늑도 분명 한 두번은 펀치를 맞을텐데, 지금의 기세를 어떻게 잘 유지하느냐가 관건일 거 같네요.

킹존은 귀신같이 컨디션 회복하고 분석해낼 것 같기도 하고.
Remainder
18/05/14 09:57
수정 아이콘
말이 많아지는게 fw가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든 까려고 해서 그렇죠
fw가 잘하고 있다 하더라도 여기서 킹존 처바르고 우승한다든가 무조건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라던가 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이악물고 fw는 못하는팀 킹존은 잘하는팀...
fw가 잘한다는 평가가 킹존을 욕하는게 아닌데 왜 그것조차도 용납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18/05/14 10:27
수정 아이콘
반대로 fw의 약점이나 잘못한 점을 지적하면 왜 fw가 못하는 팀이라고 얘기하고 어떻게든 깔려고 한다고 받아들이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fw가 잘하고 있으니 좀 못했어도 그냥 실수 하나로 퉁치고 별거 아니다. 잘한경기만 보자 라는 관점이 오히려 더 편향된거 아닌가요?

fw가 그렇게 클래스 있는 팀이었나요? 그팀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하면 전혀 안되는 건가요?

그게 어째서 이악물고 깎아내리는게 되는거죠?
마법사7년차
18/05/14 10:39
수정 아이콘
그냥 잘못한점 지적한 수준에서 끝나야지
킹존이 못하는건 그냥 컨디션 난조지만 FW의 불안한 모습은 클라스가 떨어져서 그런거다. 같은 소리나 하니까 그렇죠.
괜히 다른 사람들이 모두 어그로 취급하는게 아닙니다.
18/05/14 10:44
수정 아이콘
킹존이 컨디션 난조인건도 사실이고 FW가 LCK 팀들에 비해 클라스가 떨어지는 팀인것 또한 사실입니다. 제가 틀린 얘기를 했나요?

오히려 몇경기 만에 단판전 한판 이겼다고 해서 FW가 킹존과 동급이다 라고 하는게 더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요?

물론 컨디션 관리도 실력이죠. 킹존이 회복을 못한다면 국내용팀 소리 나오는 것또한 감수해야겠죠. 하지만 아직 MSI 안 끝났습니다.
Remainder
18/05/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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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동급으로 놓죠? 아무도 동급으로 놓는 사람 없는데요
18/05/14 10:50
수정 아이콘
아무도 없지는 않는거 같습니다만.
it's the kick
18/05/14 10:54
수정 아이콘
[FW가 LCK 팀들에 비해 클라스가 떨어지는 팀인것 또한 사실] 이걸 어떻게 알죠? 이게 어떻게 "사실"이고 "틀린 얘기가 아닌 것"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FW가 LCK 팀들이랑 MSI 이전에 온라인 친선전이라도 했는지?
18/05/14 10:56
수정 아이콘
그 동안 국제대회 성적이 증명합니다. 클라스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리라 믿습니다.
작별의온도
18/05/14 11:04
수정 아이콘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리그단위 국제대회 성적말고 상대전적으로 치면 오히려 fw를 피해야.. 좀 퇴색된 감은 있어도 해외팀 중에선 lck팀 상대로 전적이 제일 좋은 팀이 fw죠.
18/05/14 11:09
수정 아이콘
원래 fw가 전통의 한국킬러였죠 크크
작년에 skt 한테 0:3으로 패하면서 퇴색이 됐지만 크크
도토루
18/05/14 11:10
수정 아이콘
그동안 국제대회 성적을 낸팀은 엄밀히 말하면 킹존이 아니라 SKT입니다.
킹존에게 왜 클라스가 붙어야 하는지 1도 모르겠군요.
18/05/14 11:15
수정 아이콘
skt를 제외하더라도 좋은성적을 낸팀은 많습니다. 롤드컵 결승은 2년연속 lck 내전이었죠.

정확히는 lck의 클라스죠. 그런 lck를 압도적으로 우승한 킹존에게도 충분히 할수 있는 얘기라 봅니다.

킹존의 개개인 멤버만 봐도 커리어가 충분히 화려하고요.
도토루
18/05/14 11:23
수정 아이콘
아뇨 할 수 없다는게 제 입장이죠.
내전도 SKT와 삼성이었지 그 외에 수 다른 LCK팀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어요.
작년 리라는 차치하더라도 IEM 에서 락스와 콩두가 어떠한 성적을 보여줬는지 생각해 보세요.

개개인이라고 말하기에 두선수가 국제대회 타이틀이 없구요.

오히려 킹존이 국제대회에서 검증 받아야 하는 상황이죠. 다른 팀들과 같이.
18/05/14 11:34
수정 아이콘
도토루 님// 그 의견은 존중합니다.

다만 저는 LCK내에서 클라스를 보여준 팀은 기본적으로 국제대회에서도 먹히는게 당연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을수도 있는 점은 충분히 동의합니다. 킹존도 검증의 대상일 수도 있는거죠.
Remainder
18/05/14 10:50
수정 아이콘
본인 댓글이 그저 fw의 약점이나 잘못한점을 지적한 수준입니까
프나틱전으로 fw 실력 평가 끝내셨잖아요

여기서 누가 fw의 클래스를 논하고 실수를 퉁치자고 합니까 지금까지 잘하고있으니까 다른 경기들도 기대하는거지
fw를 올려주는게 킹존을 까는게 아니에요 댓글들 보세요 다전제에서는 킹존이 잘할거다 킹존이 우승할거다 등등 많은 사람들이 킹존을 위라고 생각하죠
18/05/14 10:56
수정 아이콘
프나틱전으로 fw 실력 평가 끝낸적 없습니다. 그 경기 하나 때문에 fw의 운영약점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얘길 하는 겁니다. 저는 그 이상의 얘길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피지알 포함 다른 롤 커뮤니티만 봐도 fw 올려주는게 과도한건 맞는데요. 분명히 약점이 크게 노출된 경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건 별거 아니다라는 식으로 얘기하거나 이미 기억에서 지우신 분들이 많죠.
Remainder
18/05/14 11:26
수정 아이콘
끝낸적 없긴요 프나틱전으로 선 딱 그은거 맞잖아요
저점으로 평가하실거면 모든 팀을 저점으로 평가하셔야하는데 fw만 저점으로 평가하시잖아요

fw 고점은 신중하게평가 저점은 실력
킹존 고점은 실력 저점은 컨디션난조
18/05/14 1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점으로 평가하는게 아니라 그경기로 약점이 크게 드러났다라고 얘기하는 거라니까요. 그 약점이 다시 드러나지 말라는 보장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킹존은 LCK에서 수도 없이 봐온 팀인데요.

그동안 두팀이 보여준걸 보면 FW는 신중하게평가, 킹존은 좋게 봐주는게 당연한건데요. WBC에서 KBO가 MLB상대로 한게임 압살했다고 KBO가 떡상해서 약점이나 기본 전력 차이를 별거 아니다 라고 치부할건 아니잖아요?

MLB 한게임 이겼다고 KBO가 MLB상대로 해볼만하다라고 할거도 아니잖아요? 한경기 압살했지만 기본적인 전력차가 있으므로 붙어봐야 안다, KBO가 기세가 좋다 정도가 되겠죠.
Remainder
18/05/14 12:5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fw가 못한건 약점이고 킹존이 못한건 컨디션 난조라고 평가하는게 이미 fw를 저점으로 평가하는거죠
fw가 아무리 잘해봤자 평가가 못한거 한경기에 발목잡힌다는거 아녜요
킹존은 못한 경기들도 잘한 경기 덕에 컨디션 난조로 평가받는거고요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신중하게 보자'는 의견을 반박하는게 아니에요 기준을 동일하게 하자는 거죠
18/05/14 13:19
수정 아이콘
기준을 동일하게 하면 안된다 라고 계속 말씀드리는건데요.

왜냐면 두팀이 전력차가 있기 때문이죠. 강팀이 난조 보이는거랑 약팀이 난조 보이는건 다릅니다.
Remainder
18/05/14 14:07
수정 아이콘
기준을 동일하게 해야죠
fw보다 킹존이 강팀이라는거에 동의 안할 사람은 거의 없을건데 님처럼 이상한 잣대로 말하지는 않아요
fw에 물음표가 찍히는건 지금같은 모습을 앞으로도 다전제에서 보여줄 수 있을까 인거지
못할때 다른팀보다 못하는걸로 물음표를 찍지는 않아요
18/05/14 14:44
수정 아이콘
Remainder 님// 팀간 전력차가 존재하고 보여준것도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못해도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하는게 오히려 불합리하다 봅니다.

똑같은 실책이 나와도 MLB 선수들이 실책하는거랑 KBO 선수가 실착하는 것에 대한 반응이 다르듯이요.

그걸 이상한 잣대라고 얘기하시니 얘기가 길어지는 겁니다. 원래 잘하던 선수들이 못하는거랑 원래 못하던 선수들이 잘하는거에 대한 평가도 달라지는게 맞고요. 똑같이 못해도 원래 못하던 선수들이 못하는게 더 크게 보이는건 당연한겁니다. 그걸 이중잣대라 하시면 안되죠.
Remainder
18/05/14 16:22
수정 아이콘
Luv.SH 님// 지금까지 보여준거 : fw 6승 킹존 4승2패
이게 어디가 똑같이 못한거죠 킹존이 더 못했는데...
저도 지금 경기 진행 상황이 이래도 여전히 킹존이 fw보다 강한 팀이고 우승할거라 생각하는데 이걸 굳이 fw를 까면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8/05/14 16:37
수정 아이콘
Remainder 님// 계속 같은말을 반복하네요. 결과만 가지고 얘기할거면 그만 얘기하겠습니다.
Remainder
18/05/14 16:45
수정 아이콘
Luv.SH 님// 당연히 같은말을 반복하죠 같은말을 이해 못하시니까요
한경기갖고 일희일비 하는거 싫다더니 본인은 한경기 콕 찝어서 얘기하죠
몇번을 말하지만 fw가 위라고 생각하는게 아니고 킹존을 위로 올리기 위해 억지로 fw를 내리는게 문제라는건데 이거 여전히 이해 못하시겠죠?
18/05/14 16:51
수정 아이콘
Remainder 님// 님이 생각하시기에는 억지겠지만 저로서는 그 경기가 충분히 문제가 있었다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님은 여전히 니가 틀렸어라고 주장하고 계시잖아요.
Remainder
18/05/14 17:17
수정 아이콘
Luv.SH 님// 아니 그 경기 문제 없다는게 아니고요
지난 경기 내용이 안좋았으니 앞으로 모른다라고 할거면 다른 팀들한테도 똑같이 하라는거에요

보시면 fw가 위다 우승가능성있다 등등 얘기하는게 그냥 지나친 고평가처럼 보이지만 이 말들에는 앞에 전제가 있어요 (지금같이만 하면)이죠 지금까지 msi에서는 fw가 더 잘했으니까요

제가 킹존을 위로 보는건 lck와 lms의 수준차도 있을거라 보고 고점에서의 실력이 킹존이 더 위라고 생각하고(둘다 잘하면 킹존이 이길듯) 조별리그에서야 조금 헤맬 수 있어도 다전제 가면 킹존이 기복이 더 적을거라고 생각해서지 지금 msi에서 킹존은 그저 실수했을 뿐이고 fw는 못한경기=실력을 보여준 경기가 있어서가 아니에요
18/05/14 17:20
수정 아이콘
Remainder 님// 네 킹존도 계속 헤메면 FW가 우승가능성이 제일 높겠죠. 그런 얘기까지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저점과 고점의 편차가 FW가 더 크다는 그죠.
18/05/14 12:49
수정 아이콘
올려줄수도 있고 안올려줄수있고 의견의 다양성은 존중해야 마땅한데 님은 프나틱전 하나만갖고 다양성을 아예무시하는게 문제같습니다만...
18/05/14 13:13
수정 아이콘
저는 fw의 약점이 생각보다 크다라는 얘길 하는겁니다. fw가 못한다 이런 얘기가 아닙니다.
18/05/14 13:13
수정 아이콘
저는 fw의 약점이 생각보다 크다라는 얘길 하는겁니다. fw가 못한다 이런 얘기가 아닙니다.
마이스타일
18/05/14 10:13
수정 아이콘
댓글이 왜이리 많나 했더니..
칼라미티
18/05/14 10:17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마라샹궈(mlxg)가 음식명이라는걸 지난 주에야 알았습니다. 존맛이더라구요 크크
도토루
18/05/14 11:11
수정 아이콘
저도 몰랐는데... 한번 전용준 캐스터가 언급해주시고...
최근 다른분이 언급해주셔서... 확실히 음식이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흐
카발리에로
18/05/14 11: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작년까지 SKT만 봐도 SKT는 실수만 줄이면 완벽하다. 탑정글만 더 보완되면 다른 팀들은 쨉도 안된다는 주장을 하던 분들이 계셔서 이번 킹존의 경우도 그럼 그렇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새로운 강팀이 생기면 강팀충들이 달라붙는 건 정해진 수순이나 다름없으니까요.

다만 그거와 별개로 FW가 다전제로 넘어오면 지금의 포스가 그대로 유지될지의 여부도 아직 확실하지 않으니 일단 지켜보기는 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당장 1일차 경기 보고 유튜브에 msi 특집 프나틱편 올라온 영상에다가 답이 없어보인다 댓글 썼다가 2일차부터 롤알못이 된 터라......
18/05/14 11:13
수정 아이콘
저는 킹존을 사실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진행중인 대회에서는 충분히 컨디션 얘기정도는 가능한 영역이라고 봅니다.

대회가 끝나도 회복을 못하면 그게 실력인 거고요.
카발리에로
18/05/14 11:15
수정 아이콘
저도 일단 대회 끝나고 평가를 하려구요. 그 16 SKT도 msi 조별예선에선 지옥같은 4연패를 겪었다가 결국 4강부터 다시 폼이 폭발했으니.
18/05/14 11:20
수정 아이콘
사실 지고나서 컨디션 운운하는건 전형적인 변명 레파토리지만, 그렇다고 컨디션 얘기가 팩트가 아닌건 아니거든요. 킹존의 경우는 1일차에 좋은 모습 보이다가 갑자기 떡락한 상태라 미묘하긴 합니다.

언급파신 16 skt의 사례도 있고 해서 평가는 진행중일때는 아끼는게 맞다고 봅니다. 컨디션 관리도 분명 실력은 맞지만, 아직은 예선이니까요.
18/05/14 11: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도 여전히 킹존의 우승 가능성이 제일 높다 생각하지만, 그렇게까지 FW를 깎아내려야 하나 싶네요. 위에 신문물 얘기도 나오는데 특별히 FW가 그런 걸로 6승을 쌓았다고도 생각하지 않고요. 좋은 경기력으로 이길만한 경기를 해서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18/05/14 1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몇번을 말씀드리지만 저는 fw를 깎아내리는게 아니라 fw의 우승 가능성은 신중하게 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분명한 약점도 노출한적이 있다 보는 입장이고요.

그 약점을 크게 볼것이냐 별거 아니다로 볼것이냐는 사람마다 다른 영역이라고 봅니다. 그걸 깎아 내린다로 보시는건 좀 아닌거 같내요.
다레니안
18/05/14 11:42
수정 아이콘
이번 MSI는 팀체급차이가 커서 킹존이 조별리그 전승에 다전제 한두판 지고 우승할거라 봤는데 역시 경기는 붙어봐야 아는거네요.
그리고 지난 롤드컵의 슈퍼스타가 이그나였다면 이번 MSI는 단연 무진이네요. 무진이 이정도로 날아다닐줄이야..
보글보글차솥
18/05/14 11:42
수정 아이콘
시즌3 이후로 LMS 지역이 국제대회 우승권 전력을 갖추기는 힘들지 않을까 내심 생각했던 터라, 지금의 활약상이 매우 놀랍긴 합니다. 물론 한국, 중국, 유럽같은 메이저 지역팀들은 다전제로 갔을때 한차원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에 아직 결론을 내리기엔 이르다고도 생각하고요.
18/05/14 1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MSI 메타 얘기도 해보고 싶은데 MSI 전까지만 해도 각 지역 결승전에서 원딜들이 돋보이고 8.8 패치까지 큰 변화가 있지 않아 MSI도 바텀 캐리 메타는 이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정작 MSI 뚜껑을 열어보니 원딜이나 서폿 플레이어 보다는 미드 플레이어가 게임 내에서 돋보이는 영향력이 높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재밌습니다.

FW 메이플, 프나틱 캡스 등이 많은 주목을 받고 영향력도 무시무시하고,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킹존 비디디도 있죠.

그외 급격히 주류픽으로 부상중인 야스오나 카이사의 몰락도 눈여겨볼만한 대목입니다. 특히 코그모가 카이사 카운터가 될수도 있다는 점이 발견되어서 코그모가 다시 쓰이고 있죠.

쌍여눈 빌드의 발견으로 급격하게 티어가 올라간 이즈리얼도 있고, 모르가나의 대항마로 소라카가 발견되어 쓰이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서머시즌에 원딜쪽이 대대적으로 변경될 예정인데, 남은 MSI에서 원딜들의 불꽃도 기대해 볼만한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FW 정글 무진선수는 이번대회 최고의 스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후 경기에 따라 평가가 다소 달라질순 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것 만으로도 많은걸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강동원
18/05/14 12:11
수정 아이콘
점늑 잘해요.
킹존 잘해라.
18/05/14 12:54
수정 아이콘
다전제 가봐야 알긴 하겠지만 FW가 잘하는건 맞는거 같고
그래도 우승은 킹존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이언 덕후
18/05/14 13:0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여기서 아무리 말싸움 해도 결과 나오면 다 정해지겠죠
(하지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것도 스포츠의 묘미니까)
다만 중간과정 평가가지고 너무 열내지 마시란 이야기입니다.
MicroStation
18/05/14 13:14
수정 아이콘
킹존팬으로 그래도 다행인게 비디디가 좋은 폼을 유지하는거네요. 프릴라 팬으로 봇듀오가 다 때려부수면서 봇듀오 평가를 높이길 바랬는데 2일차부터 좀 아닌 모습을 자꾸 보여주는게 아쉽지만 비디디가 팀을 잘 붙들어줘서 큰 걱정은 안 듭니다.
18/05/14 13:21
수정 아이콘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전히 우승자를 뽑으라면 킹존이다. 확률적으로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다전제의 LCK상위권팀들이라 4강진출이 거의 유력해진 상황에서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FW는 매우 좋은팀이고 킹존을 넘어서 이번 MSI에서 이변을 만들어낼수있는 매우 강력한팀이다.
실수가 없는것은 아니나 그런 실수는 킹존도 보여줬고 킹존이 어제 북미 상대로 반등을 하나 싶지만(남은경기가 매우중요..) FW는 경기력이 올라오고 난뒤에는 떨어지는 모습이 안나오고 있다. 짧은 토너먼트경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기세이다.
FW의 예봉을 킹존이 꺽어내지 못한다면 skt가 15msi에서 실패했던것처럼 킹존도 실패할지 모른다.
블리츠크랭크
18/05/14 13:29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팀간 평가를 하기엔 이른 경향이 있습니다. 이변이 많이 발생한 만큼 끝까지 보고 평가를 해야할거 같네요.
18/05/14 14:29
수정 아이콘
BBQ였던가요? LCK에서 킹존 잡았던 게. 그 경기 직후에 "BBQ가 킹존보다 전력상 우위다"라고 말한 분보다 "이게 일시적 떡락이고 일시적 떡상인지 좀 더 봐야 안다"고 하셨던 분들이 많았던 거 같은데.

조별리그에서 LCK 팀이 휘청였던 거야 이전에도 있었으니(사실 다 SKT임) '좀 더 두고봐야 전력의 상하가 뒤집혔는지 알 수 있다'는 의견은 그렇게 무리수 같지는 않아요.
18/05/14 14:33
수정 아이콘
현재까진 점늑이 최고이며 결코 만만치 않다.
요정도로 정리하면 되죠.
나머지팀들이 남은4게임에서 어떤 반전을 쓸지 모를 일이라 그이상의 예상은 무의미합니다.
당장 킹존도 LCK 스프링개막전에서 0:2 터지고 망했다 소리 들었잖습니까.
너무 이른 판단이죠.
도토루
18/05/14 1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망했단 소리가 있던가요?
삼성한테 진거였기도 하고 칸이 나오지도 않은 경기였는데...

그외에 앞으로 경기 지켜봐야 한다는건 동의해요!
불굴의토스
18/05/14 16:28
수정 아이콘
레클레스는 케넨원딜 만지면서 평타딜 못넣는건지
평타딜 못넣어서 케넨원딜 만진건지


문제가 많네요. 캡스는 잘해주는데..
도토루
18/05/14 16:38
수정 아이콘
아우솔 경기도.... 상체에서 킬내면 봇에서 2킬씩 꼬박꼬박 내주더라구요;;;;
그 이후에 솔 오니까 신나서 앞점프 하다가... 암튼 딜교가 생각보다 잘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꽤 몸 사리고 안 사리면 죽고 -_-;;
불굴의토스
18/05/14 18:37
수정 아이콘
캡스가 멱살잡다가 유통기한 지나서 눈물의 역전패를..
캡스폼은 거의 미드탑인데..
파이몬
18/05/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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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캡스!
직후 바로 들려오는 레클레스 쏠로 킬~ ㅡㅡ;
카바라스
18/05/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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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클레스가 국제대회 나와서 캐리한 경기가 언젠지 기억도 잘 안나요. 이기는 경기는 대아즈 빨딱 선 날이나 캡스가 캐리하는 경기들..
유럽에선 여포인데 국제대회만 나오면.. 그렇다고 프나틱이 전세계 최약체팀도 아니고 말이죠.
도토루
18/05/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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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롤드컵이었는지.... 트위치로 주도적으로 하드캐리할뻔 하다가 망한 경기가 생각나는군요... 결국 국제대회에서 보여준 적이 없....
bemanner
18/05/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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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임펙트-더블리프트 때문에 북미팀을 1순위로 응원하면서 보고 있는데 이 둘이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팀도 무너지니까 슬프네요.
4강 진출까지는 아니라도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어요. 설마 RNG전 1승하고 이대로 끝은 아니길..
피지알중재위원장
18/05/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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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G는 다전제가면 더 잘할것 같기는 해요.
LPL에서도 리그보단 포스트시즌에서 살아나면서 올라온 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도 역대 MSI 중국팀 중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건 맞네요.
도토루
18/05/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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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띵장과 하트코치인가요? 4강에서 기대해볼만 하죠...
상체만 좀 어떻게 되면... ㅠ
18/05/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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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코치가 롤팀 감독이고 손띵장님은 RNG 총감독입니다.
18/05/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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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G는 MLXG의 폼 회복이 급선무라고 봅니다. 지금 MLXG는 과장 좀 보태서 잼구입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8/05/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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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쓰라고 후보가 있는건데 말이죠.
예전 SKT마냥 저력과 클라스로 올라온 팀 같은데 국제대회에서도 그게 먹힐까 모르겠어요.
SKT는 그만한 클라스니까 가능했던건데.
불굴의토스
18/05/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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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금 힘들어보이는게 원패턴경기로는 잘해야 진에어 상위호환으로 보거든요

어떻게든 탑 미드도 거들어야된다고 봅니다.

다른팀들은 어떻게 우지가 이길수 있고 프나틱전에서도 증명됐는데 킹존이랑 fw는 원패턴으론 힘들어보여요
난나무가될꺼야
18/05/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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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데이터자체가 다전제를 가봐야 안다는걸 말해주죠 조별예선에서 꽤 강력하고 위협적인 모습 보여주던 팀들도 결국 다전제가서 한국팀들한테 스무스하게 지는게 대부분이었으니 3년연속 롤드컵 결승전이 lck팀 vs lck팀이었겠죠
난나무가될꺼야
18/05/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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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데이터자체가 다전제를 가봐야 안다는걸 말해주죠 조별예선에서 꽤 강력하고 위협적인 모습 보여주던 팀들도 결국 다전제가서 한국팀들한테 스무스하게 지는게 대부분이었으니 3년연속 롤드컵 결승전이 lck팀 vs lck팀이었겠죠
저도 한국인인지라 최강팀은 한국이었으면 좋겠지만 다른팀들 수준도 좀 올라와서 롤드컵 결승에 다른 국가랑 붙는걸 보고싶네요 솔직히 3년째 이어지니 그냥 lck결승전 보는 느낌이라..
18/05/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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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모두가 암사자 되는거고 그러는거죠. 뭐 껄껄껄 지금까진 레클레스 원딜랭크로 씹고뜯었던 분들이 암사자고 킹존이 우승하면 다시 해외팀 빨았던 분들 암사자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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